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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노홍철, 초대형 얼굴 동상 결국 철거 "운구차타는 기분"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얼굴을 본떠 만든 초대영 동상을 철거하는 속내를 밝혔다. 노홍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직원 연락받고 정리 결정 해결. 운구차 타는 이 기분은 뭐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노홍철의 빵집에 걸려있던 초대형 노홍철 얼굴 동상이 철거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노홍철은 "얼마나 재밌는 일이 생기려고 또. 5를 주면 95가 오는 럭키가이.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좋아 가는거야. 자영업은 늘 나를 성장시킨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 조형물은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안전 문제 때문에 민원이 들어오지 않았겠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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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둑들' 개념미술, 알베르토-로빈-다니엘로 유종의 미

'그림도둑들'이 예술의 끝판왕 개념미술을 파헤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방송된 JTBC '그림도둑들'에는 윤종신, 이혜영, 이이경, 김찬용 팀과 노홍철, 조세호, 장기하, 정재승 팀이 해외파 큰손 의뢰인 알베르토 몬디,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힉스의 작품을 직접 골라 달라는 요청에 따라 세계 각국의 개념 미술작품을 탐구했다. 이날 예술 강국으로 유명한 세 나라의 출연자 해외파 큰손 3인방 알베르토(이탈리아), 로빈(프랑스), 다니엘(영국)은 각국의 개념미술 대표작을 소개했다. 로빈은 프랑스 작가 마르셀 뒤샹의 '샘',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작가 피에로 만초니의 '예술가의 똥', 다니엘은 영국의 데미안 허스트의 '살아있는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이 지니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샘'은 '예술은 돈 있는 사람들만 할 수 있는 대단한 것'이라는 기존 예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예술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데 기여한 작품이다. 처음 '샘'의 변기가 전시회에 출품됐을 당시만 해도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전시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어났지만, 이 논쟁을 통해서 현대미술이 시작됐다. 이렇게 마르셀 뒤샹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개념미술의 시작을 알렸다. 배턴을 이어받은 '예술가의 똥'은 미술계의 고정관념을 깨는 동시에 대량 생산과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적인 의도를 담고 있다. 전통을 부정한 예술 운동 뒤샹의 다다이즘 영향을 받아 개념미술의 대표 작품이 됐다. 이렇게 프랑스에서는 변기로, 이탈리아에서는 똥으로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영국에서는 데미안 허스트가 잡아먹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큰 상어로 작품을 만들기로 결심한 뒤 '살아있는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을 완성했다. 죽음의 이미지가 연상 되도록 적당한 공포감을 조성한 것. 죽음에 관심이 많은 작가 데미안 허스트는 이 작품을 통해 '죽음을 기억하는 삶이 더 반짝일 수 있다'는 의미를 전했다. 앞서 두 작품이 기존 미술에 대한 반발의 의미를 담고 있다면 영국의 개념미술은 분명한 메시지가 삽입되어있는 특징을 볼 수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 끝에 도둑들은 상징성, 시의성 등 각자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내세우며 의견을 나눴고 "과거보다 현시대에 더 인정받는 작품을 선택했다"라고 밝히며 영국 데미안 허스트의 '살아 있는 자의 마음속에 있는 죽음의 육체적 불가능'을 추천했다. 의뢰인들 역시 결과에 만족하며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려 있다"라며 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었다. 윤종신은 "예술 프로그램을 하면서 고품격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개념 미술을 하면서 (선입견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조세호는 "더 신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노홍철이 "이제 그만할 때가 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윤종신은 "딱 좋을 때 끝내는 것 같다"라고 애써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그림도둑들'은 회화부터 현대미술까지 선입견 없이 털어내며 마침표를 찍었다. '그림도둑들'은 노사연-노사봉 자매를 시작으로 선우정아, 송민호, 봉태규-하시시박, 이동휘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그림에 흥미를 가진 의뢰인들이 출연해 피카소, 클림트, 고흐를 비롯해 바스키아, 에곤 실레, 프리다 칼로, 김환기 등 국내외 작가들의 명작들을 조명했다.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예술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예술이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여기에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MC들과 토크 쇼 못지않은 이야기를 풀어내며 웃음을 전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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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형님' 현영·이수영·아유미, 인기만큼 많았던 루머 해명

추억의 예능 고수들이 '아는형님'에 출연,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는 가요 대상을 2회 연속 받은 이수영, 원조 국민누나로 사랑 받던 현영, 슈가의 일본인 멤버로 귀여운 발음 때문에 인기를 끌었던 아유미까지, 과거 인기의 절정을 경험했던 세 명이 출연했다. 이들은 인기만큼 많았던 무성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아유미가 등장하자 민경훈은 "한국말 잘하면서 못하는 척 한다던데"라며 의심의 눈빝으로 질문했다. 아유미는 "그런 소문이 진짜 많았다"며 "근데 발음이 안 좋아서 욕을 할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민경훈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예전에 황점음이랑 싸웠다던데"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아유미는 "화장 때문에 투닥거리긴 했다"며 어린 시절의 귀여운 얘기를 들려줬다. 이어 "아직도 멤버들 모두 사이가 좋다"며 "네 명의 단체방이 있고 거기서 한 시간 넘게 수다를 떠는 사이"라고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아유미는 박수진이 배용준과 교제하는 것을 기사보고 알았다고 전했다. 그리고는 "그 당시 욘사마가 너무 인기라서 욘사마가 그려진 양말을 신고 다녔는데 그 주인공을 멤버 결혼식장에서 봤다"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MC들을 웃겼다. 현영도 과거 루머들에 대해 하나씩 입을 열었다. 목소리가 하이톤이 아닌 저음이라는 소문에 대해 현영은 "저음으로 하면 소리가 안 난다"며 추억의 히트곡 '누나의 꿈'을 높은 톤의 목소리로 열창했다. 의심을 잠시 내려둔 채, MC들은 추억에 젖어 노래를 감상했다. 나이를 네 살 속인 일화도 공개했다. 데뷔 전 친한 동생으로 지내던 노홍철이 '몰래카메라'에서 현영을 계속해서 누나라고 부른 것. 이에 시청자들이 의문을 제기했고 결국 현영의 나이가 들통났다. 현영은 옆에 있는 이수영에게 "그때는 미안했다. 언니라고 계속 부르다 하루아침에 내가 언니가 됐다"며 MC들의 배꼽을 뺐다. 이수영 역시 소문이 많았다. 민경훈이 "나이트클럽 광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묻자 "한국에서 가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해외에서는 가는 거냐"라며 소리를 높였다. 이수영은 "춤을 진짜 좋아하는데 이미지 때문에 한국에선 못 갔다. 해외 갈일 있으면 나이트클럽도 간다"고 쿨하게 인정, 강호동을 당황시켰다. 이수영의 쿨한 대답은 계속됐다. 민경훈이 "원래 진짜 싸가지가 없었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이수영은 "그랬다"고 또 다시 인정했다. 현영은 "이수영 진짜 멋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수영은 "발라드 가수였기 때문에 행동 반경이 좁았다. 편하게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그렇게 보였나 보다"라고 초창기 언행에 대해 해명했다. 민경훈이 "선배들한테 좀 불려다녔냐"고 묻자 "내가 눈이 안 좋아서 인사는 아무한테나 다했다. 그런 적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그럼 싸가지 없는 게 아니다"라며 "난 동네북처럼 선배들한테 불려 다녔다"며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철이 "이수영 2년 연속 대상 받았을 때 후보들이 쟁쟁했다. 이효리, 임창정, 비, 신화 다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영은 수줍어 하며 "그때는 음반의 시대였다. 300만장 넘게 팔려서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친김에 히트곡들을 내리 열창, '라라라', '휠릴리', '그레이스' 등 MC들을 추억에 빠트렸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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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둑들' 노홍철vs조세호, 세기의 명화 배틀

피카소를 추천한 노홍철과 클림트를 소개한 조세호가 열띤 토론을 벌인다.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그림도둑들’에서는 20세기 대표 천재 화가 피카소와 전 세계 여성들이 사랑하는 화가 클림트의 작품을 다룬다. 두 거장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뮤즈’와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두고 윤종신, 이혜영, 노홍철, 장기하, 조세호, 이이경, 도슨트 김찬용, 도슨트 정우철이 의뢰인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각자 치열한 전략을 펼친다. 첫 의뢰인으로 ‘돈은 마르지 않지만, 사랑에 목마른’ 연예계의 큰손이 등장, 피카소와 클림트의 작품을 앞에 두고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했다. 이런 의뢰인에게 피카소의 그림을 추천한 노홍철은 “피카소의 작품을 가져가면 다시 젊은 시절 열렬히 사랑하던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쳤다. 하지만 클림트의 작품을 추천한 조세호는 “피카소에겐 뮤즈가 너무 많았다. 작품에 진정한 사랑이 보이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 노홍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피카소의 최대 약점을 건드려 피카소의 작품에 마음이 기울던 의뢰인을 흔들어 놓았다. 기세를 이어, 조세호는 “순수하고 정신적으로 안정된 사랑을 원한다면 클림트의 작품이 제격”이라며 의뢰인의 감정에 호소하는 전략을 펼쳤다. 앞서 공격을 받았던 노홍철은 조세호를 향해 “클림트의 아틀리에에는 여자들이 끊이지 않았다던데”라며 피카소 못지않은 여성 편력을 거론하며 순수한 사랑의 뒷면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우리 작품이 최고”라며 끝까지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어 그림도둑들은 의뢰인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갖가지 전략을 펼쳤다. 이혜영은 클림트의 작품을 추천하며 “여자가 뭘 원하는지 알고 그리는 사람, 나라면 클림트에게 초상화를 의뢰한다”며 어필했다. 윤종신은 전체 설계자답게 작품에 대한 미래 가치를, 장기하는 화가의 감정에 이입해 작품을 설명, 의뢰인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왔다. 이이경은 시종일관 의뢰인의 눈을 바라보며 작품을 매력을 어필, 의뢰인이 작품이 아닌 이이경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그림도둑들’은 윤종신, 이혜영, 노홍철, 장기하, 조세호, 이이경이 명화를 훔치는 도둑들로 변신해, 거장의 그림들을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유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방송이다. 이날 첫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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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한다감, 예비 신부 맞춤 매물 찾기 "인테리어 공부 했다"

배우 한다감이 인테리어 지식을 뽐낸다. 2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한다감과 노홍철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한다감은 자취 20년, 신혼 1년차라고 밝힌다. 최근 방송을 통해 본가 한옥과 신혼집의 인테리어가 공개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한다감은 “집 짓는데 참여하고 싶어 따로 (인테리어)공부를 했다”고 밝힌다. 이날 ‘홈즈’ 출연자 중 유일한 기혼자인 한다감은 예비부부 의뢰인을 위해 다양한 신혼 인테리어 팁을 제공했다고 한다. 먼저 긴 복도의 벽면에는 웨딩사진을 걸어둘 것을 권하는가 하면, 주방 수납장에는 다양한 그릇을 전시하는 팁을 제공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뻥 뚫린 베란다에는 인조잔디와 어닝, 꼬마전구를 이용해 감성 홈 캠핑 인테리어를 즉석에서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다감은 평소 바닥재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며, 매물의 바닥을 유심히 살펴봤다고 한다. 무광의 포세린 타일을 한 눈에 알아챈 그는 타일의 장점에 대해 거침없이 내뱉었다고 한다. 하지만 노홍철에게 바닥재의 비밀을 듣고 난 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과연 매물의 바닥재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덕팀의 코디들은 동대문구 제기동으로 향한다. 인근에 고대역과 안암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도보 1분 거리에 산책하기 좋은 정릉천이 있다고 한다. 작년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은 세련된 신혼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각 방마다 활용도 높은 발코니가 있다고 한다. 29일 오후 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2020.1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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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지윤 "이사 경력만 30번 이상" 다크호스 활약

방송인 박지윤이 집 구하기 꿀팁을 전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송인 박지윤과 동갑내기 노홍철이 기러기 가족의 합가를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직장 때문에 4년간 기러기 생활을 한 의뢰인 가족이 등장한다. 현재 김포공항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의뢰인 가족의 아빠는 가족들이 살고 있는 용인에서 출퇴근시 왕복 5시간이 소요돼 직장 근처에서 혼자 지내고 있다고. 그동안 남매의 학교 때문에 이사가 곤란했지만 이번에 막내가 수능을 치면서 합가를 결심했다고 한다. 의뢰인 가족들은 아빠의 직장과 가까운 경기도 김포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집을 찾고 있으며, 아빠의 직장까지 차로 30분 이내의 매물을 희망했다. 덧붙여 밤에 출근하고 낮에 잠을 자야 하는 아빠를 위해 조용한 동네를 원했으며 최소 방 3개에 오랜만에 모여 사는 가족들을 위한 공용 공간도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2억 3천만 원까지 가능하고 밝혔다. 집 구하기에 앞서 욕망의 아이콘, 방송인 박지윤은 그동안 이사만 30번을 다녔다고 해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어린 시절 전근이 잦았던 아버지 따라 이사를 다니기 시작해, 아나운서 지역 근무와 결혼 후 이사까지 합치면 이사 경력만 30번이 넘는다”고 밝혔다. 또 잦은 부동산의 출입으로 터득한 꿀팁으로 “집은 무조건 많이 봐야 한다. 집은 낮에도 가보고 저녁에도 가봐야 느낌을 안다”고 밝혔다. 이에 김가연은 “나는 집을 보러 가면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한다. 그게 바로 연륜이고, 안목이다”라고 반론을 제기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로 나선 박지윤과 노홍철은 경기도 김포시로 출격한다. 노홍철은 ‘홈즈’의 원조 구멍답게 “김포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고 자기 고백을 하자 박지윤은 “김포에 지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 김포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위로했다고. 이어 박지윤은 김포의 장점에 대해 “김포는 구도심의 전통 맛집과 신도시의 트렌디한 맛집이 잘 어우러져 있다. 특히 인프라가 구축된 카페가 많다”며 맛집 위주로 대답해 미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한다. 덕팀의 두 사람이 찾은 곳은 2000년에 준공된 대형 아파트였다. 구옥이지만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내부는 햇살 가득 채광이 비치는 정남향의 거실과 5개의 발코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의뢰인의 희망대로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방의 크기가 거실과 비슷하자 스튜디오의 출연자 모두 할 말을 잃은 채 감탄사만 내뱉었다고. 특히 복팀의 양세형은 “저 집이 우리 팀 매물이었으면 좋겠다” “저 동네는 태양이 두 갠가 봐요” 등 역대급 찬사를 쏟아내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5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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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첫방 D-1 '공복자들', 金夜 다크호스 될까(종합)

'공복자들'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3부작 파일럿으로 첫선을 보였던 '공복자들'이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9월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 호평을 받았던 터. 그 힘을 이어가며 다크호스 예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선영 김지우 PD,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이 참석했다. '공복자들'은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는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했다. 누구나 실천 가능한 24시간이라는 시간 한정으로 가학성 없이 적정한 밸런스를 유지했다는 평을 받았다.김선영 PD는 "출연자들을 24시간 동안 굶기는 방송이다. 비웠다가 더 맛있게 채우기 위한 방송이다. 그 점을 더 알아줬으면 좋겠다"면서 "과거 MBC 프로그램이 '저 사람이 끝까지 속을까?'에 집중했다면, 이 출연자들이 과연 24시간 공복을 끝까지 할 수 있을까, 굶고 나면 무엇을 먹을까 그렇게 두 가지 관전 포인트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김지우 PD는 "먹방과 관찰이라는 포맷을 살짝 틀어서 만들었다. 먹지 않았을 때 사람들의 반응을 담아낸다. 공복 상태인 출연자들의 심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이 프로그램은 일단 재밌다. 다양한 정보도 하면서 받고 있다. 하는 것도 즐겁지만 따라서 해봤다는 분도 많아 좋았다. 계속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39년 만에 생애 첫 공복에 도전한다. 정규 편성된 이후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위험 요소가 많지만 결코 실패하지 않겠다.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의지를 다졌다. 유민상은 "MBC 정규 프로그램에 들어오기까지 15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사실 KBS보다 MBC 개그맨 공채시험을 먼저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 이제야 입성했다. 정말 감격스럽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쁨을 표했다. '공복자들' 김지우 PD는 파일럿과 정규 프로그램의 차이점에 대해 "공복 방식이 달라졌다. 파일럿 때는 개별 공복 위주였다. 이번에는 커플로 시도를 해봤다. 노홍철 배명호, 김준현 유민상, 미쓰라 권다현 부부로 나뉘어서 공복에 도전했다. 그렇게 했더니 전우애가 생기기도 하고 라이벌 구도도 있어서 앞으로 집단으로 공복한다는 등의 공복 방식에 변화를 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시간 같은 경우도 파일럿에는 24시간으로 제한됐다면, 출연자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가 가능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유민상이 48시간에 도전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이를 듣고 있던 유민상은 "48시간은 처음 듣는 얘기다"라고 크게 당황했지만 이내 "뭐 다 한다. 36시간부터 도전해보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김준현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유민상과 캐릭터가 겹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준현은 "확실히 유민상이 훨씬 더 뚱뚱하다. 20kg도 넘게 차이가 난다"고 선을 그으면서 "10여년 넘게 캐릭터가 겹쳤지만,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민상이 있어 용기를 낸 것 같다. 24시간 굶었는데 좋다고 추천했다. 두 뚱뚱보의 공복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늘 함께 먹기만 했던 김준현과 공복이라니,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래 내 몸엔 독소가 많았는데 공복 24시간을 하면 몸 컨디션 자체가 다르다. 속이 불편했던 게 다 사라진다. 하루가 다르다. 그러니 꼭 도전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두 뚱보가 먹는 게 아니라 굶는다. 그 점이 우리 자체도 생소한데 보는 분들도 생소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권다현은 "공복 후 오감이 살아나는 게 너무 신기하다. 사실 공복 끝나기 3~4시간 전이 가장 힘든데 배고팠다가 음식을 먹으면 많이 못 먹는다. 위가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촬영하면서 결혼 하기 전 몸으로 돌아갔다. 여러분에게도 공복을 추천한다"고 했다. 유민상이 제작발표회 내내 "사람 하나 살린 예능"이라고 일컬은 '공복자들'은 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8.12.0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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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유민상·김준현 "캐릭터 겹친다? NO, 20kg 넘게 차이"

유민상과 김준현이 '공복자들'에서 캐릭터가 겹친다는 점에 대해 다름을 자신했다.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선영 김지우 PD,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이 참석했다. 김준현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유민상과 캐릭터가 겹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준현은 "확실히 유민상이 훨씬 더 뚱뚱하다. 20kg도 넘게 차이가 난다"고 선을 그으면서 "10여년 넘게 캐릭터가 겹쳤지만, 다른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민상이 있어 용기를 낸 것 같다. 24시간 굶었는데 좋다고 추천했다. 두 뚱뚱보의 공복 과정이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늘 함께 먹기만 했던 김준현과 공복이라니,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래 내 몸엔 독소가 많았는데 공복 24시간을 하면 몸 컨디션 자체가 다르다. 속이 불편했던 게 다 사라진다. 하루가 다르다. 그러니 꼭 도전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두 뚱보가 먹는 게 아니라 굶는다. 그 점이 우리 자체도 생소한데 보는 분들도 생소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9월 30일 첫선을 보인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었다.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는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했다. 누구나 실천 가능한 24시간이라는 시간 한정으로 가학성 없이 적정한 밸런스를 유지했다는 평을 받았다.정규 편성된 '공복자들'은 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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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IS]신상 예능 훑어보기 '새롭거나 피로하거나'

여름을 맞아 지상파 예능국에서 일제히 새로운 예능을 쏟아 내고 있다. SBS '동상이몽2'는 첫 시즌과 포맷이 달라졌고 내용도 변화를 줬다. '싱글와이프'는 많이 본 듯한 비슷한 관찰 예능이지만 출연진의 신선함으로 재미를 끌어내고 있다. MBC는 일단 파일럿 체제다. '하하랜드' '오지의 마법사'는 파일럿으로 전파를 타고 나서 반응이 좋자 곧바로 정규 편성을 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시간: 월요일 오후 11시10분내용: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본다.출연자: 김구라·서장훈·이재명·추자현·김수용 등 볼거리: '우서방' 우효광의 매력이 제대로 빛을 보고 있다. 추자현의 눈치를 보는 모습마저 귀엽다.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추자현과 이재명 성남시장을 출연자로 정한 건 '신의 한 수'라 불릴 만큼 적절한 캐스팅이다.뺄 거리: 관찰 예능의 홍수다. 여느 관찰 예능이 그러하듯 보다 보면 질리기 마련. 최초 캐스팅 못지않은 신선한 인물로 후속을 준비해야 하는 게 제작진의 승부수다. 너무 작위적인 연출도 지양해아 한다. SBS '싱글와이프'시간: 수요일 오후 11시10분(파일럿)내용: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은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한다.출연자: 박명수·이유리·남희석·서현철·김창렬·이천희 등 볼거리: 우리 엄마 혹은 아내를 보듯 현실적이다. 보조 배터리 충전기 사용법도 잘 모르다가도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를 받으며 감동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아내들의 매력을 바탕으로 감동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뺄 거리: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 등 한 예능국서 뽑아낸 포맷이 다 거기서 거기다. 출연자만 다를 뿐 비슷한 내용이 어딘가 신선하지 않다. 정규가 된다면 보수공사를 진행해야 할 상황이다. 제목: KBS 2TV '냄비받침'시간: 화요일 오후 11시10분내용: SNS에 끄적이는 인스턴트 이미지와 텍스트가 아닌 진짜 스토리가 담긴 1인 미디어를 꿈꾸는 독립 출판 방송출연자: 이경규·안재욱·김희철·이용대·트와이스 등 볼거리: 1인 출판을 목표로 연예인들이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책을 만든다는 주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예능에서 자주 만나 볼 수 없던 안재욱·이용대 등이 고정 멤버로 합류해 민낯을 보여 주는 것 역시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요소다.뺄 거리: 갈수록 중구난방이다. 진짜 사장 이경규·바지 사장 안재욱이라는 컨셉트가 있었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모호해지고 있고 분량 조절에 실패해 출연진이 나왔다가 안 나왔다가 한다. 책을 쓰는 내용보다는 다른 요소에 집중하고 있어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 MBC '하하랜드'시간: 목요일 오후 11시10분내용: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출연자: 노홍철·유진 등 볼거리: 노홍철과 홍키가 도시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 카메라로 담아내 흥미롭다. 어느 곳에서도 본 적 없는 인간과 당나귀의 삶이 여타 동물이 등장한 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느끼게 한다. 다른 코너들 역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려면'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요즘 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이란 평가다.뺄 거리: 교양적인 성격이 강하다 보니 웃음 포인트가 적다. 정규 편성돼 목요일 밤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러한 성격의 예능은 주말에 좀 더 어울린다는 평가 속 편성의 한계를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MBC '셜록의 방'시간: 월요일 오후 11시10분/토요일 오후 11시15분(파일럿)내용: 시간을 돌려 사건을 해결하는 타임 슬립 과학 수사 추리쇼. 미궁에 빠진 과거 사건을 현대 첨단 과학수사로 추리한다.출연자: 정형돈·조우종·딘딘·이특·지민 등 볼거리: 기존 추리 프로그램에서 접할 수 없었던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준다. 현재 살인 사건에서 범인을 잡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나 겪었던 경험들을 통한 정보를 전해 줘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다.뺄 거리: JTBC '크라임씬'과 비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역할극을 통한 웃음과 쫀쫀한 추리가 살아 있는 '크라임씬'에 비해 웃을 만한 포인트가 없고 무겁게 다가오는 느낌이라 약간은 부담스럽다. MBC '오지의 마법사'시간: 토요일 오후 11시15분내용: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예능 판타지.출연자: 김수로·엄기준·김태원·윤정수·최민용 등 볼거리: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떠나 비움을 실천하는 연기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힐링을 할 수 있다. 물질적 풍요가 아닌 정신적 풍요가 주는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하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리얼 예능에 도전한 엄기준이 '예능 늦둥이'로 성장하는 과정 역시 볼거리다.뺄 거리: 파일럿 당시 무전 기행이다 보니 주변인들에게 폐를 끼치는 느낌이 든다는 시청자 의견이 제기됐다. 이 점은 정규 편성 때 보완해 그들의 삶으로 들어가 출연진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그려 내 부정적인 요소를 덜어 내야 한다. MBC '세모방'시간: 일요일 오후 6시30분내용: 세상의 모든 방송을 소개하는 방송국x방송국 간의 컬래버레이션.출연자: 박명수·헨리 등볼거리: 다양한 방송을 만나 볼 수 있다. 흔하게 보던 소재에서 벗어나 독특한 방송들의 컬래버레이션이 신선하다는 평가. 방송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명수와 헨리가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세모방' 초반 활약을 이끌고 있다. 뺄 거리: 프로그램마다의 편차가 크다. 취향이 엇갈리다 보니 편차가 크다는 단점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시청률 상승 여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짤방'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이를 넘어서는 한 방이 필요하다. 김진석·황소영 기자 2017.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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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이번엔 시즌제설…하루 멀다하고 뜨거운 '무도'

MBC '무한도전'이 이번엔 시즌제설에 휩싸였다. 배우 배정남의 반고정설과 노홍철의 합류 불발로 뜨거운 도마 위에 오른 지 불과 이틀 만이다. 2006년 첫 방송된 이후 국민 예능의 반열에 올라 만 11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무한도전'. 국민 예능이기에 일거수일투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멤버 투입이나 하차, 특집, 결방, 사건사고 등 타 프로그램에 비해 영향력이 크다. 이에 하루가 멀다 하고 '무한도전'과 관련한 이슈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번 한 주도 마찬가지다. 배정남의 '무한도전' 재출연 소식이 이어지면서 그가 제6의 멤버로 유력하게 떠올랐다. 반고정설로 불거지며 찬반여론이 들끓었다. 이와 관련해 MBC 측이 입장을 밝혔고 배정남이 SNS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장문을 글을 올리기도 했다. 제6의 멤버에 대한 설이 거듭 나오자 김태호 PD가 직접 나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일간스포츠에 "어떻게 보면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이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지금 한 회 한 회가 너무나 소중한 터라 기다림과 기대가 길어지면 서로에게 안 좋을 것 같다"고 힘겹게 운을 뗐다.김 PD는 "노홍철도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 지금으로선 합류가 힘들다. 제작진 입장에선 이쯤 정리하지 않으면 멤버들이나 게스트나 계속 힘들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금의 사정이 있어 합류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지 언젠가 합류하겠다는 의지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노홍철 합류 불발과 제6의 멤버와 관련한 입장을 밝히는 이유에 대해선 "노홍철도 괴롭고, '무도'도 괴로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빈자리를 두고 마냥 기다릴 수 없어 이쯤에서 정리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 그래야 계속되는 노홍철 복귀와 게스트 출연에 대한 논란이 끝나지 않을까 싶다. 미련의 끈을 놓는다"고 전했다.그리고 오늘, '무한도전' 시즌1이 종영하고 시즌2를 기획 중이라는 시즌제설이 나왔다. 제작진이 지방으로 2박 3일 촬영을 떠난 가운데, 프로그램을 둘러싼 새로운 설이 제기된 것. MBC 측이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지만 뜨거운 도마 위에 오른 '무한도전'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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