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1건
예능

이재율, 김구라 조롱 성향 분석… 독설도 녹다운 (‘라디오스타’)

개그맨 이재율이 ‘라디오스타’에서 ‘댄스-노래-박수’ 개인기 3종세트를 선보이며 ‘조롱의 귀재’ 본색을 드러낸다. 선배 개그맨들의 스타일을 분석한 토크로 ‘라디오스타’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2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이재율은 KBS 32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는 유튜브 채널 ‘스낵타운’을 운영하며 구독자 8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이재율은 인사로 개인기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선 그는 즉석에서 박진영 특유의 몸짓을 재현한 댄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차승원의 성대모사를 하고 그가 부르는 ‘골든’을 카리스마 넘치는 창법으로 흉내 내 웃음을 자아낸다. 박수 개인기도 터진다. 그는 “박수는 10초에 112번 칠 수 있다”며 실제로 시범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특히 그는 “김구라는 정보형, 신기루는 촛불형”이라고 말하며 선배들의 조롱 성향을 분석한다. 이에 MC들의 얘기가 더해진 가운데, 그는 특정 MC를 향해 존경을 보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그런 가운데 이재율은 MC 김구라의 독설을 녹다운 시키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몰고 온다. 그는 MC 김구라에게 전할 말을 준비해 왔는데, 그가 입을 떼자마자 MC 유세윤과 장도연이 뒤로 넘어갈 듯 박장대소했다고 해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진다.‘시사 토론 대부’ 정관용의 안경도 개그 소재로 활용한다. 이재율은 “정관용 선배님 안경은 안쪽이 빨강이고 바깥이 파랑이다. 완벽하게 중립을 지키셨다”라고 말한다.개그 무대에서 출발해 유튜브 채널 ‘스낵타운’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 이재율의 예능 신고식은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9 13:32
예능

츠키 “덱스, 혼자할 수 있는데 자꾸 챙겨줘” (라디오스타)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 비하인드부터 운동돌 변신기, 손 모델을 제안받은 경험, 손글씨까지 공개하며 반전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그는 “덱스가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또한 덱스를 비롯해 강남, 곽튜브 등 다양한 예능 인맥이 공개되며 ‘인맥 부자’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곽튜브 결혼 소식도 미리 알고 있었다”라면서 예능 대세들과의 폭넓은 친분을 밝혀 놀라움을 준다.츠키는 웃픈(?) ‘운동 금지 아이돌’ 시절을 지나 ‘아육대’ 댄스 스포츠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경험을 전한다. 그는 당시 댄스 스포츠 도전기를 들려줘 놀라움을 자아낸 뒤 “한창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다리에 근육이 너무 많이 생기더라. 잠깐 운동 금지 통보를 받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그래서 요즘은 러닝이 취미”라며 운동돌로 성장한 근황을 공개한다. 현실 예능 MC 경험담도 털어놓는다. “(유튜브 웹예능) '워크돌' MC로 어선 알바부터 워터밤 스태프까지 다 해봤다”라고 말하며 직접 발로 뛰는 진행돌다운 열정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또한 15살 때 한국 오디션을 위해 쉑쉑버거 아르바이트로 경비를 마련했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지하철에서 손 모델 제안도 받았다”라며 뜻밖의 재능을 자랑한다. 또한 부산 사투리 실력과 서예 경험을 공개하며 “직접 그린 부적을 가져왔다”라고 말한다. MC 장도연은 “글씨를 정말 잘 쓴다”며 감탄을 터뜨렸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츠키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은 오는 29일 수요일 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20:02
예능

‘시사계 대부’ 정관용, 손석희와 라이벌?…솔직 토크 예고 (라디오스타)

‘시사계 대부’ 정관용이 ‘라디오스타’ 첫 신고식을 치른다. 과거 손석희와의 라이벌설을 둘러싼 솔직 토크부터 ‘무한도전’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토론을 대하는 원칙과 이른바 ‘진행병’ 해명까지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으며 냉철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보여준다. 오는 29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정관용은 KBS-MBC-CBS 등에서 20여 년간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베테랑 사회자다. 그는 대표적으로 ‘100분 토론’(MBC), ‘정관용의 시사자키’(CBS), ‘열린 토론’(KBS), ‘정관용 라이브’(JTBC) 등 다양한 토론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정관용은 “토론은 공정성이 생명”이라며 “방송 후 온라인 게시판에 여야 지지자 모두에게 욕먹을 때 가장 중립적”이라고 말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또한 사회자로서 원칙을 지키기 위해 했던 밸런스를 생각한 행동까지 설명해 감탄을 자아낸다.시사 토론 양대 구도로 거론되던 손석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위트 있게 대답해 MC들은 “라이벌은 아니지만 듣고 보면 라이벌”이라는 반응을 유발한다. 정관용은 지금까지도 거론되는 ‘무한도전’ 출연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밝힌다. 그는 “젊은 친구들이 ‘무한도전’으로 아직까지 기억을 해준다”라면서 ‘무한도전’ 리더 선거 당시 박명수의 ‘돌발 사퇴’ 상황을 떠올리며 “퇴장시킬 뻔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진행자 외에 가지고 있던 꿈 얘기도 공개한다. 그는 과거 드라마에 출연했던 사실과 연극반에 몸담았던 얘기를 꺼내며 “'내 마지막 직업은 배우다' 이렇게 떠들고 다니는데, 열심히 얘기해도 연락이 오는 감독이 없다”라며 MC들과 맡고 싶은 배역까지 거론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진중한 사회자 정관용의 웃음만발한 ‘라디오스타’ 첫 데뷔전은 2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08:21
연예일반

원음방송, '정관용의 통일대담' 10회에 걸쳐 진행...2일 첫 방송!

신냉전시대에 원음방송이 특집 ‘정관용의 통일대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해본다. wbs원음방송(서울 FM89.7, 부산 FM104.9, 대구 FM98.3, 광주 FM107.9, 전북 FM 97.9MHz)이 특집 ‘정관용의 통일대담 -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을 진행한다. '정관용의 통일대담'은 오는 9월 2일 오후 6~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음방송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신 냉전 구도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남북의 화해와 협력이 중요해진 만큼, 남북의 평화공존과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통일대담은 1~5회까지 남북의 동질성과 차이를 이해하는 전반부와 6~10회까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정부, 민의 역할을 통찰해보는 후반부로 구성된다. 전반부 주제는 한민족정신, 언어, 문화, 역사, 생활로 남북이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며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다각도로 살펴볼 계획이다. 해당 주제의 게스트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민족 정신에 김성곤 이사장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4선 국회의원), 이찬수 교수 (전 보훈교육연구원장)가 대담에 나서며, 언어에 정도상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부이사장, 역사에 최광식 전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사장 (전 문체부장관), 문화에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생활에 북한 출신 성악가 명성희씨와 한신대 김수경 교수가 나선다. 후반부 주제는 경제, 종교(민간), 탈북민, 외교, 통일로 남북 화해와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이를 위한 정부, 민(종교)의 역할은 무엇인지 통찰해본다. 경제에 김영희 남북하나재단 대외협력부장과 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장이 출연하며, 종교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 화해통일위원장 나핵집 목사,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이영호 사무국장,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강주석 신부, 원불교에선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정인성 교무가 출연한다. 외교에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통일에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나선다. 또한 마무리 코너로 북한 소식에 정통한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 이상용 대표와 함께 각 회차별 주제에 대해 심층 취재한 북한의 생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도 준비 돼 있다. 연출은 맡은 오경석 PD는 “요즘 우리 사회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지지 않는 것 같다”며 “지난 해 10월 조사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응답자는 55%로 2018년 조사의 70%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하락한 수치로 나온다. 지금 한반도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임을 각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정관용의 통일대담'은 원음방송 유튜브로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1 21:12
연예

시사평론가 정관용, MBN '스토리추적 M' 진행…4월 7일 첫방

시사평론가 정관용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4월 7일 오후 11시에 신규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토리추적 M'이 첫 방송된다. 현장과 사람 중심의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토리의 진실을 찾아내겠다는 굳은 의지에서 기획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보다 입체적인 현장 취재기를 담아낼 전망이다. 방송에는 뜨거운 국내외 이슈와 인물을 다루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수많은 사건·사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으로 시청자와 이슈를 연결해 주며 사건의 이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관용이 '스토리추적 M'의 MC이자 스토리텔러로 활약을 예고했다. 첫 탐사보도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그는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형식의 진행과 진정성 있는 시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건에 보다 입체적으로 접근, 생생한 현장 뒷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전하며 시청자와 호흡하는 프로그램 제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스토리추적M'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반드시 밝혀낸다'라는 문구와 함께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MBN 신규 탐사 보도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진실에 성역 따위는 없다' '끝까지 추적해 밝혀낸다'는 현실 자각 메시지와 함께 '반드시 밝히고 만다'는 MBN 기자와 PD들의 굳은 의지,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취재를 하겠습니다'라는 정관용의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시너지를 자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9 09:42
연예

하동근, BTN 라디오서 신년인사 전해..강유진&성용하와 라디오 출연!

‘꿀맛이야’ 하동근이 BTN 불교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금요일엔 이모티콘 황인선입니다’(이하 ‘황인선입니다’, 구희철 PD)에 출연하며, 새해인사와 각오를 전했다. 하동근은 1월 1일 방송된 라디오 ‘황인선입니다’에 신년맞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축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그는 대표곡 ‘꿀맛이야’와 신축년을 맞아 추천하고픈 노래로 김용임의 ‘나이야 가라’를 선곡했으며, 새해에는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를 통해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하동근은 “남해 담배공장 생산직 근로자에서 가수가 된 서른 살을 잊지 못한다. 신축년에는 서른한살이 되었으니, 더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독자 3만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를 통해 1월 4일부터 매주 월-수-금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소식도 전했다. 방송 후에는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미스트롯2’가 낳은 스타 강유진, ‘트롯신이 떴다’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성용하, 그리고 라디오 MC 황인선 등과 다정한 인증샷도 찍었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신축년 새해부터 라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 코로나가 어서 빨리 종식되어서 새해에는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묵묵히 일하는 소처럼 꾸준히 성장하고 나아가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니,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2020년 2월 ‘꿀맛이야’를 통해 데뷔했으며, 남해 출신의 3교대 담배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의 꿈을 이룬 인생 스토리로 큰 관심을 모아 왔다. 실제로 KBS 라디오 ‘정관용의 지금 이 사람’과 MBN ‘뉴스파이터’, KBS1 '가요무대‘ 등에 출연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그의 데뷔곡 ‘꿀맛이야’ DA성형외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캠페인송 및 CM송으로 채택돼 영상 조회수가 100만뷰를 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이징 트로트 스타’, ‘리틀 진성’, ‘정준호 닮은꼴’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구독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1.01.01 10:04
연예

하동근, '전국노래자랑' 수상자서 '가요무대' 출연자로! 주현미-진성과 한무대

‘리틀 진성’ 하동근이 KBS1 ‘가요무대’에 첫 출연하며 지상파 신고식을 치른다. 하동근은 21일(오늘) 오후 10시 방송하는 ‘가요무대’에 출연해 오기택의 ‘고향무정’을 부른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올해 2월 데뷔한 하동근이 처음으로 '가요무대‘를 통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입성하게 됐다. 데뷔 10개월 차에 기라성 같은 대선배 가수들과 ’꿈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섭외해주신 제작진 분들과 여러 선후배 가수님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하동근은 올해 2월 ‘꿀맛이야’를 통해 데뷔했으며, 남해 출신의 3교대 담배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의 꿈을 이룬 인생 스토리로 큰 관심을 모아 왔다. 실제로 KBS 라디오 ‘정관용의 지금 이 사람’과 MBN ‘뉴스파이터’ 등에 소개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그의 데뷔곡 ‘꿀맛이야’는 한국소비자원, DA성형외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캠페인송 및 CM송으로 채택돼 영상 조회수가 100만뷰를 넘어서는 등 ‘라이징 트로트 스타’, ‘리틀 진성’, ‘정준호 닮은꼴’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구독자는 3만명을 돌파했으며, 틱톡 팔로워 또한 2만7천명이다. 데뷔한 지 만 1년도 되지 않았는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하동근은 최근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TV 홍보대사로 발탁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나훈아 오마주 퍼포먼스’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동근은 “4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남해편’에서 최우수상을 탄 뒤 가수를 꿈꿨는데, 정식 가수가 되어 ‘가요무대’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좋은 기회를 주신 제작진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번 방송이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감사한 노래인 만큼 특별한 제 사연을 담았다. 많이 시청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아울러 코로나로 모두 힘든 상황인데, 제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동근이 출연하는 KBS1 ‘가요무대’는 21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0.12.21 09:38
연예

트로트 가수 하동근, MBN '뉴스파이터' 깜짝 출연...포털 실검까지 등극!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MBN '뉴스파이터'에 깜짝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하동근은 10일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 속 이슈 파헤치기 코너에 주인공으로 집중 소개됐다. 이날 김명준 앵커와 최진봉 교수, 안진용 기자, 양지민 변호사 등은 트로트 열풍에 대해 조명했으며 특히 최근 떠오르는 '신흥 트로트 가수'인 하동근에 대해 무려 5분 넘게 다뤘다.남해 출신 담배공장 3교대 생산식 노동자에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를 그만두고 가수로 나선 그의 인생 스토리가 공개됐으며, 올해 초 발표한 데뷔곡 '꿀맛이야'의 뮤직비디오도 소개됐다.특히 '리틀 진성', '정준호 닮은꼴' 등의 수식어와 함께 진성으로부터 "장차 크게 될 가수"라는 칭찬을 듣고 롤 모델을 삼아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과정과 현재 유튜브 구독자 3만명에 이를 만큼 '트롯오빠' 채널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줬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하동근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깜짝 등장했으며, SNS에도 하동근 관련 검색어가 등장했다. 하동근은 올해 5월 KBS 라디오 '정관용의 지금 이 사람' 코너에서 출연했을 당시에도 포털 사이트 검색어 2위에 오른 바 있다. 공장 출신에서 가수 데뷔를 이룬 꿈에 대해 시청자들이 큰 응원을 보낸 결과인 셈.하동근은 자신에 대한 뉴스가 전해졌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즉각 SNS를 통해 감사함을 전했다.그는 "정말 믿겨지지가 않는다. '뉴스파이터'를 평소 좋아하는데 이곳에 제가 소개되다니 영광이다. 공교롭게도 스타 노래 강사이자 '바다새' 멤버인 김성기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 '김성기바다새TV' 생방송 스케줄 떄문에 본방을 보지 못했는데, 주위로부터 많은 격려와 응원 받았다. '뉴스파이터' 제작진 분들과, 김명준 아나운서님, 최진봉 교수님, 안진용 기자님, 양지민 변호사님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 언제나 낮은 자세, 배움의 자세로 임하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올해 초 ‘꿀맛이야’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는 구독자가 약 3만 명이며, 틱톡 팔로워는 2만 7천명에 이른다. 하동근은 14일 KBS1 '가요무대‘ 첫 출연을 앞두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2.11 09:35
연예

비와 '깡'으로 찾은 역주행 모범사례

가수 비가 '깡'으로 제대로 터졌다. 조롱의 밈(Meme, 인터넷상의 놀이문화)을 전화위복 기회로 삼아 차트 역주행을 이뤄냈다. 2일 오전 9시 기준 비의 '깡'은 멜론 실시간차트 5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니차트에서도 오전 11시 실시간차트 87위, 벅스 40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 재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5월 31일 업데이트 된 멜론 일간차트에서는 16계단 오른 58위에 등극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텔스 마케팅으로 역주행 1위에 올라 의혹을 받았던 음원들 사이에서 비의 역주행은 온·오프라인 입소문이 만들어낸 모두가 공감하는 역주행 음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7년 12월 1일 발매한 앨범 '마이 라이프 애(MY LIFE愛)' 타이틀곡인 '깡'이 2년 반 만에 온라인을 휩쓸게 된 계기는 한 여고생의 커버댄스였다. 이후 유튜브의 다양한 채널들을 타고 알고리즘이 '깡' 뮤직비디오로 향했고, 노래는 이른바 '숨어서 듣는 명곡'이라는 부제로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발매 당시에는 크게 조명받지 못한 노래였는데 시간이 흘러 재미있는 커버와 짤로 재탄생되면서 네티즌들 사이 유행이 된 셈이다. 유명 유튜버들도 커버에 도전하기 시작했고 방송사들도 과거 비의 활동 모습을 재편집해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한 강유정 강남대학교 교수는 "발매 당시에만 해도 진지한 평론이 있었다. 대중은 싸늘했고 비의 전성기가 갔다는 평가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비는 오히려 지상파에 나와서 '여러분, 이렇게 조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하기 싫다고 보기 싫다고 했던 거 제가 주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쳤다. 지금은 전혀 몰랐던 사람들까지 이제 유입이 되면서 일반 대중까지도 '깡'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이효리와 혼성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 '레이니즘' 등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독보적 댄스 실력으로 보여주며 B급 열풍 속에 A급 자기관리와 톱스타 면모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깡'의 댓글을 직접 읽고 "아내 김태희와 함께 보고 있다" "'1일 3깡'은 모자라다. '1일 7깡'을 해야 한다" 등 유머로 받아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어 대중의 호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은지 문학평론가는 "비가 자신을 조롱하는 모두를 향해 의연하게 보여준 보살 같은 관대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창작자와 수용자 간의 상호작용이 존중되면서 놀이문화가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3 08:00
무비위크

'생일' 설경구·전도연, 오늘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영화 '생일(이종언 감독)'의 설경구와 전도연이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첫 출연한다. 설경구, 전도연은 오늘(5일) 오후 7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한다. 두 배우 모두 데뷔 후 '배철수 음악캠프' 첫 출연으로,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들부터 영화 ‘생일’에 참여하게 된 계기,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또한, 연출을 맡은 이종언 감독은 이날 오후 7시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생일’을 통해 세상 모든 가족들에게 전하는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좀더 심도 깊은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4.05 14: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