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손승연 측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 無, 안성일 개입 없었다” [전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강제 소환된 가수 손승연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5일 손승연의 소속사 더기버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손승연 관련 가처분 소송에 대해 일부 내용만 과장하고 중요한 결론 부분을 숨겨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리며, 해당 사항에 대해 당사 안성일 대표의 어떠한 개입도 없었으며 현재 피프티 피프티의 상황과도 전혀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소속사는 과거 손승연이 전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이하 포츈)와 전속 계약 분쟁을 벌였을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한 포츈과 계약을 했지만 4년 뒤에 우편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계약을 해지한 후 현재 소속사인 더기버스로 이적했다.소속사는 “포츈과 손승연의 전속 계약은 수개월 간 정산금은 물론 정산서조차 제공하지 아니한 결과 적법하게 해지됐다”며 “2017년 2월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이후, 손승연은 전속 계약에 따른 정산서의 제공과 정산금의 지급을 요청하였고 포츈은 ‘개인 명의의 통장을 반납하면 정산서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포츈은 약속과 달리 개인 명의 통장을 수령하자 잔액을 인출해 간 이후 정산서도 제공하지 않고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손승연이 정산 의무 이행을 재차 요청하였으나 포츈이 이를 전혀 이행하지 않아 전속계약의 해지를 통보했고, 그 결과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는 것이다. 이후 2017년 4월 포츈은 손승연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속사는 “포츈은 전속계약을 유지할 의사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산내역을 공개하지도 않고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손승연의 계약해지소송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 어떤 것도 제대로 소명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 결과 같은 해 8월 2차로 손승연이 제기한 연예활동방해금지 가처분이 인용되었고, 이후 포츈은 가처분결정에 대해 항고하였으나 고등법원이 포츈의 항고를 기각하면서 손승연의 주장을 모두 인용했다”고 했다.2018년 4월 본안소송에서 양측이 “손승연과 포츈 사이의 전속계약 관계는 종료하고, 둘 사이에 전속계약과 관련한 어떠한 채권, 채무 관계도 존재하지 않음을 서로 확인한다”고 합의하고 소를 종결, 손승연이 손해 배상 또는 위약금을 지불하고 합의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게 손승연 측의 설명이다.끝으로 손승연 측은 “포츈 소속 기간 내 가수의 생명과도 같은 성대에 폴립이 발병하였음에도 지나치게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고 이로 인한 건강 상태 악화에 따라 이후 근 2년간 재활에 집중하여 현재와 같은 상태로 호전됐다”며 “법원의 판단에 의해 완결된 과거 사항 중 일부 사실만을 다루어 진실을 왜곡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다음은 더기버스 공식 입장 전문이다.금일 보도된 가수 손승연 관련 가처분 소송에 대해 일부 내용만 과장하고 중요한 결론 부분을 숨겨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리며, 해당 사항에 대해 당사 안성일 대표의 어떠한 개입도 없었으며 현재 피프티 피프티의 상황과도 전혀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아래 전속 계약이 해지된 사실 내용 전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포츈(이진영대표)과 손승연의 전속계약은 수개월간 정산금은 물론 정산서조차 제공하지 아니한 결과 적법하게 해지되었습니다. 2017년 2월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이후, 손승연은 전속계약에 따른 정산서의 제공과 정산금의 지급을 요청하였고, 포츈은 ‘개인 명의의 통장을 반납하면 정산서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포츈은 약속과 달리 개인 명의 통장을 수령하자 잔액을 인출하여 간 이후 정산서도 제공하지 않고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손승연은 정산 의무 이행을 재차 요청하였으나 포츈이 이를 전혀 이행하지 않아 전속계약의 해지를 통보하였고 그 결과 전속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2017년 4월 포츈(이진영대표)은 손승연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였는데, 위 손해배상 소송은 ‘전속계약의 해지’를 전제로 하는 까닭에 결국 소속사 포츈 스스로 계약 해지를 인정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포츈은 전속계약을 유지할 의사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산내역을 공개하지도 않고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손승연의 계약해지소송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 어떤 것도 제대로 소명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결과 같은 해 8월 2차로 손승연이 제기한 연예활동방해금지 가처분이 인용되었고, 이후 포츈은 가처분결정에 대해 항고하였으나 고등법원이 포츈의 항고를 기각하면서 손승연의 주장을 모두 인용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 4월 본안소송에서 양측이 "손승연과 포츈 사이의 전속계약 관계는 종료하고, 둘 사이에 전속계약과 관련한 어떠한 채권, 채무 관계도 존재하지 않음을 서로 확인한다"고 합의하고 소를 종결하였습니다. 따라서 손승연이 손해 배상 또는 위약금을 지불하고 합의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손승연은 포츈 소속 기간 내 가수의 생명과도 같은 성대에 폴립이 발병하였음에도 지나치게 무리한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고 이로 인한 건강 상태 악화에 따라 이후 근 2년간 재활에 집중하여 현재와 같은 상태로 호전이 되었습니다. 이후 눈앞의 이익보다 올바른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연예 활동을 희망했던 아티스트에게 수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고, 지금의 손승연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법원의 판단에 의해 완결된 과거 사항 중 일부 사실만을 다루어 진실을 왜곡하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과 과장된 내용으로 불법적인 영상 배포, 무분별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행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어떤 상황과도 연관이 없는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오해와 의혹을 거두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5 13:45
연예

JBJ95, 소속사 스타로드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소송

그룹 JBJ95가 소속사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소송을 제기했다. JBJ95는 지난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스타로드가 연예 활동 지원 의무, 정산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고소장에 적었다. 소장에 따르면 멤버들은 일정 조율을 직접 해야 했다. 스타로드가 경영 악화로 전담 매니저를 고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타로드 대표이사는 직원 임금 체불, 공연제작사 등에 대한 공연비 미지급으로 고소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JBJ95는 V앱 등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콘텐트만을 하고 있다. 유튜브, 틱톡 등 제작 콘텐트는 소속사로부터 지원받지 못했다. JBJ95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팬 여러분들과 스태프,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인사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했다. 김상균과 타카다 켄타로 구성된 2인조 JBJ95는 2018년 10월 미니앨범 '홈'으로 데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5 15:38
연예

엑소 루한, SM상대로 전속계약해지소송 '피고는 대표이사 김영민'

그룹 엑소의 멤버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루한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피고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영민이다.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전할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다.루한의 소송 제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루한은 건강상의 이유로 엑소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지난 SM 방콕 콘서트에서도 수면장애와 두통을 이유로 출연하지 않아 탈퇴설이 제기되고 있던 시점이었다.한편 루한의 전속계약해지 소송이 이어질 경우 엑소는 앞서 탈퇴한 크리스에 이어 두 번째 멤버 탈퇴를 맞게 된다.특히 또 다시 중국인 멤버의 탈퇴가 이어질 경우 엑소 M은 멤버 수가 4명으로 줄게 돼 차질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루한 무슨 이유로?" "엑소 루한 너까지 왜그래" "엑소 루한 크리스 이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4.10.10 11:29
연예

DSP “카라3인 소송, 검토후 대응”

카라3인(정니콜,한승연,강지영)의 전속계약해지소송과 관련해 소속사 DSP가 공식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보냈다. 다음은 카라 3인의 전속 계약 해지 소송에 관한 소속사 DSP미디어의 입장 전문.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입니다.저희 DSP미디어는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측의 문제제기 이후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DSP미디어는 이호연 대표의 와병 중에도 카라의 일본에서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DSP미디어는 한국과 일본에서 카라가 쌓아온 지명도에 흠이 생기지 않도록 조용하고 신중한 해결 방안을 강구해왔습니다. 서로간의 오해가 풀리고 대화가 시작되기를 기대하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런 소송 제기 보도는 저희를 크게 당황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은 본 소송에 대한 DSP미디어가 3인 및 팬들과 언론에 드리는 말씀입니다.1. 현재 소장이 송달된 상황이 아니므로, 소장을 송달 받아 내용을 파악한 후 고문 변호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소송과 관계없이, 카라와 관련된 향후 일정들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2. 현재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고 있는 수익금 배분 등 문제는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사실을 크게 왜곡한 것입니다. DSP미디어는 현재까지 발생한 모든 수익금을 계약에 따라 지급해왔으며, 이는 소송과정에서 명확히 확인될 것입니다.3. 법적 절차가 시작되었으므로, 카라 3인은 법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을 자제하여 주기 바랍니다. DSP미디어도 법적 절차 외적인 언급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최대한 자제해 법적 절차와는 별도로 카라의 앞날을 고려한 행보를 하겠습니다. DSP미디어는 이번 사건이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011.02.14 19: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