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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소미, 1년 공백기 무색... ‘엑스트라’로 증명한 진화 [줌인]

가수 전소미가 어엿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약 1년만에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그는 신곡 ‘엑스트라’로 건재함을 증명했다. ‘아이스크림’, ‘덤덤’, ‘벌스데이’ 등 과거 키치하고 발랄하던 이미지를 뛰어넘어, 이제는 본인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분위기다.지난 7일 발매된 ‘엑스트라’는 전소미의 새 디지털 싱글로, 누군가의 시선 밖에 머물러 있던 순간들에 대해 노래하는 댄스곡이다. 전소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고, 소속사 수장인 테디가 지원사격에 나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끌어냈다. ‘엑스트라’ 속 전소미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금발 머리에, 갑옷을 연상시키는 드레스입은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공백기 동안 집중했던 ‘뷰티 사업’이 이번 콘셉트에도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전소미는 소속사를 통해 “뷰티 분야는 저에게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자극을 줬다. 제가 표현할 수 있었던 한계와 범위를 또 다른 방식으로 넓혀줬다”고 전했다.‘엑스트라’ 뮤직비디오는 전소미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실험적인 음악이 어우러지며 강한 시너지를 낸다. 가사에서는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뮤직비디오는 마치 영화 속 조연처럼 존재감 없이 살아온 ‘나’가 마침내 주인공이 되는 ‘자기 주체성’의 서사를 담았다. 더럽혀진 의상, 나뒹구는 마네킹 등 상징적인 오브제를 활용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9일만에 조회수 1214만회를 돌파했으며, 1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인기’ 9위에 올랐다. 이번 영상은 데뷔와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올데이 프로젝트 ‘페이머스’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리전드 필름에서 연출을 맡았다전소미는 “가사는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담았다. 그래서 보는 분들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언급했다.음원 성적도 눈에 띈다. ‘엑스트라’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 차트에 22위로 진입하며 높은 주목도를 입증했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누적 스트리밍 110만 회를 넘기며 국내외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엑스트라’는 전소미의 삶과도 맞닿아 있는 곡이다. 그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으로 지냈으며, 트와이스를 선발하는 JYP 자체 오디션에도 도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2016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해 ‘덤덤’, ‘엑소엑소’ 등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넓혔다. 2020년에는 세계 최대 음악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 인터스코프는 닥터 드레, 에미넴, 마룬5, 마돈나,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곳으로, 블랙핑크 역시 2018년 같은 레이블과 계약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현재 전소미는 올해 앨범 형태의 신보를 발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모색하고 있으며, 19일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 ‘카오스’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일과 3일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전소미는 “팬미팅이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이 너무 많았다”며 “고민 끝에 ‘솜뭉치(팬덤명)가 제일 좋아할 것 같은, 솜뭉치만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혼돈의 파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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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소미, 7월 컴백... 썸머퀸의 저력 보여준다

가수 전소미가 7월에 컴백한다. 무려 10개월만이다.19일 가요계에 따르면 전소미는 7월에 컴백, 긴 공백기를 깨고 ‘썸머퀸’의 귀환을 알린다.전소미는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아이스 크림’을 발매한 바 있다. 당시에도 전소미 특유의 에너제틱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 컴백 역시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전소미는 ‘XOXO’, ‘버스데이’, ‘왓 유 웨이팅 포’, ‘덤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전소미는 2016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소속사 더블랙레이블로 옮겨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전소미는 7월 19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팬미팅 ‘카오스’를 개최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전소미가 팬들에게 특별한 파티 같은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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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전소미·김재환 출격···서바이벌 앞두고 ‘술렁’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전소미와 김재환이 ‘아이랜드2 : N/a’에 출격한다.오는 9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4회에는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특별한 손님의 정체는 지난 2016년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 센터로 데뷔한 전소미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보이그룹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김재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모니카와 함께 프라우드먼 크루를 이끈 립제이다. 특히 2019년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이래 ‘벌스데이’, ‘엑스오엑스오’, ‘덤덤’, ‘패스트 포워드’ 등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전소미의 등장에 지원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귀띔이다. 이날 방송되는 4회에서는 3세대 대표 걸그룹의 메가 히트곡 커버 무대를 꾸미는 ‘시소게임’ 최종 결과와 최초 탈락자가 밝혀진다. ‘시소게임’ 이후 이어질 ‘유닛 배틀’도 예고된다. 한편 ‘아이랜드2 : N/a’를 통해 선발된 이들은 웨이크원 소속 걸그룹으로 연내 데뷔한다. 프로듀싱은 테디가 맡는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7 16:27
뮤직

[RE스타] 전소미, ‘프로듀스101’ 1위 소녀가 ‘하이틴 장인’이 되기까지

첫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다음 서바이벌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며 걸그룹 ‘국민 센터’로 데뷔했다. 그리고 지금은 K팝의 대체불가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가수 전소미의 이야기다.지난 7일 전소미가 새 EP앨범 ‘게임 플랜’을 발매하며 1년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및 7개국 차트 1위, 앨범 공개 5일 만에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 조회수 3000만 돌파 등 괄목할 만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패스트 포워드’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2008년 유행했던 테크토닉 중심 안무와 구간마다 변화를 주는 전소미의 수준급 보컬이 신선한 느낌을 안겨주며 리스너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게임플랜’을 통해 전작보다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전소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컴백 직후 ‘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일본의 한 유명 만화가가 그린 인물과 흡사하다는 ‘트레이싱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더블랙레이블은 논란 이틀 만에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가 된 캐릭터 장면을 삭제하는 등 빠른 조치를 취하며 박수를 받았다. 전소미는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독보적인 하이틴 콘셉트를 소화하며 커리어를 쌓는 중이다. 미국 드라마에 등장할 법한 바비인형 같은 외모, 톡톡 튀는 스타일링, 하이틴 감성이 들어간 영어 가사, K팝 아이돌에 갇히지 않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소미만의 장르를 만들어냈다.2019년 발매된 전소미의 첫 솔로 앨범 ‘벌스데이’는 비타민 이미지 전소미에 어울리는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곡. “매일을 생일같이 보내겠다”는 가사로 10대 특유의 풋풋함과 생기발랄함을 노래했다. 여기에 전소미의 자작곡인 ‘어질어질’도 함께 수록돼 솔로 데뷔와 동시에 프로듀서의 역량을 자랑했다. 그 후 1년 뒤 발매된 ‘왓 유 웨이팅 포’에서는 청량하고 밝은 신스 사운드에 걸맞은 ‘사랑을 기다리는 소녀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하면서 전소미표 하이틴 장르를 서서히 구축시켰다. 하이틴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받은 앨범은 지난해 공개된 ‘덤덤’이다. 미드의 영상미를 그대로 따온 뮤직비디오와 전소미의 소화력이 돋보인 금발 헤어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덤덤’ 후렴의 드롭 비트, 휘파람 부는 퍼포먼스가 큰 사랑을 받으며 ‘덤덤’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3개월 만에 발매된 신곡 ‘XOXO’에서는 그동안 사랑의 감정을 노래했던 전소미가 처음으로 이별의 심정을 표현하며 무게감 있는 보컬 실력을 펼쳤다.개성 강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신만의 유티크한 음악적 색깔을 입은 전소미. 무엇보다 데뷔 초엔 전소미가 걸그룹이 아닌 솔로로 자리매김할 거라 예상하지 못했기에 파급력은 더 크다.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전소미는 2015년 그룹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다. 비록 최종 탈락했지만, 이듬해 신드롬을 일으킨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1위 자리에 오르며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걸그룹이었던 아이오아이는 1년 만에 해체했다. 팬들은 전소미의 재데뷔를 기다리며 그가 JYP의 차기 걸그룹 멤버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나 2018년 전소미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하며 솔로 데뷔를 알렸고, 당시 걸그룹 센터 이미지가 워낙 강했던 탓에 그를 향한 우려의 시선이 쏟아지기도 했다. 5년 후 전소미는 보란 듯이 자신의 이름이 곧 장르가 된 ‘하이틴 퀸’으로 거듭났다.현재 전소미는 ‘게임 플랜’으로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대중 앞에 섰다. 길었던 공백기지만 그만큼 ‘성장’에 초점을 맞추며 자신을 갈고 닦은 시간이었기에 결코 헛되지 않았다. 전소미는 “‘게임 플랜’에는 항상 솔직한 음악을 하려는 내 모습이 전작보다 더 많이 담겨있다”며 “이전보다 자작곡의 비율이 더 높아지면서, 아티스트로서 함께하는 회사 프로듀서 분들에게 인정받은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성장 지점”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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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 인기 이을까...전소미, 8월 초 컴백 예고

가수 전소미가 컴백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전소미는 8월초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앨범 형태는 나오지 않았으며 현재 곡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신보 컴백은 지난 2021년 10월 발표한 정규 1집 ‘엑스오엑스오’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특히 디지털 싱글 ‘덤덤’으로 통통 튀는 보컬 매력과 안무를 선보이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 SNS에서 유행하는 틱톡에서도 댄스 챌린지 일환으로 전파되면서 전소미의 음악성이 주목받기도 했다. 더 나아가 전소미는 ‘덤덤’으로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인정을 받았다. 전소미는 지난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다가 2019년 솔로로 가요계에 정식 출격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파 전소미가 들고 올 신곡에 기대가 쏠린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18 09:53
연예일반

‘뉴노멀진’ 권희준 ‘지디의 그녀’ 김아현과 얽힌 삼각관계

플레이리스트와 CJ ENM이 공동제작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에서 신선한 매력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시선강탈’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뉴노멀진’의 핫한 셀럽 군단 김아현-권희준-최연규을 빼놓고는 이야기를 이어갈 수 없다. 모델 김아현은 마케터 윤재이 역으로 활약 중이다. 극 중 윤재이는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트렌드에 목숨 거는 캐릭터로, 여러 사람을 동시에 사랑하는 ‘폴리아모리’ 도전과 격한 ‘원나잇’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또래보다 다소 느린 ‘레트로녀’ 차지민(정혜성 분)의 든든한 동료 겸 친구다. 최근 화제의 인물에 등극한 김아현은 세련된 비주얼을 지닌 베테랑 모델이다. ‘뉴노멀진’에서 완벽한 연기력까지 보여주며 모델 출신 배우의 계보를 잇고 있다. ‘프로듀스X101’ 방송 당시 ‘마카롱 보이’로 불린 권희준은 어시스턴트 허민규로 변신했다. 초반 ‘뉴노멀진’에 새로 발령난 차지민을 견제하는 귀여운 빌런으로 보였지만, 그를 동료로 받아들인 뒤 감초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특히 성 소수자인 캐릭터에 빙의한 듯 맞춤 연기를 펼쳤다. 윤재이(김아현 분)와 재이의 구남친, 그리고 허민규가 본의 아니게 삼각관계에 빠진 황당한 상황을 능수능란하게 표현해 시선을 강탈했다. 또 한 명의 모델 출신 배우 최연규는 최강의 반전을 가진 과묵한 개발자 윤석호로 변신했다. 알고보니 ‘폴댄스’의 달인이었고 “남녀의 운동이 따로 있나?”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졌다. 또 폴댄스를 한다는 이유로 자신을 성 소수자라고 생각하는 윤재이에게 개발자답게 심장 박동수를 보여주며 ‘직진 고백’하는 모습으로 심쿵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각 같은 외모의 최연규는 가수 전소미의 ‘덤덤’(DUMB DUMB) 뮤직비디오 속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라이징 배우들의 핫한 연기가 돋보이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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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술이 확 깨는 챌린지…통통 튀는 매력

가수 전소미가 통통 튀는 매력을 전했다. 숙취해소제 광고 모델인 전소미는 술이 깨는 안무로 최근 챌린지를 진행했다. 안무는 숏폼에 적합한 짧고 감각적인 모션으로 표현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와 반복적으로 흘러나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후 ‘덤덤(DUMB DUMB)’과 정규 1집 ‘XOXO’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여자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진행한 ‘덤덤챌린지(dumbdumbchallenge)’와 ‘XOXO챌린지(xoxochallenge)’의 틱톡 해시태그 조회수는 각각 약 4억 8,000만 뷰, 1억 4,900만 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22년 5월 1일 기준)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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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솔로 데뷔곡 'BIRTHDAY' 1억뷰 돌파

가수 전소미의 '버스데이(BIRTHDAY)'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전소미가 지난 2019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 '버스데이'는 지난 24일 오후 5시 4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었다. '덤덤(DUMB DUMB)'에 이어 '버스데이'로 통산 두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버스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곡으로,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와 전소미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노래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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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엄마는 아이돌’ 온라인 클립 ‘1250만뷰’ 금요 예능 강자

10년 만에 무대에 오른 마마돌이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며 금요일 예능을 장악했다. 주요 방송사의 클립 주문형 비디오(VOD)를 네이버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tvN ‘엄마는 아이돌’의 온라인 클립 영상 누적 재생 수가 1250만 회(18일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금요일 인기 예능인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와 MBC ‘나 혼자 산다’를 넘어섰다. 시청률 상승세도 돋보였다. 첫 회 3.8%(닐슨코리아 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로 시작한 ‘엄마는 아이돌’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2.2%까지 내려갔다. 이후 4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3.6%로 시청률을 회복했다. ‘엄마는 아이돌’은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 가수이지만, 출산과 육아로 한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이들의 재도약을 그린다. 복귀를 목표로 뭉친 원더걸스 선예, 쥬얼리 박정아, 애프터스쿨 가희, 별, 베이비복스리브 양은지, 벨라마피아 현주니는 매회 탄탄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000년대 초중반 당시의 노래와 춤으로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지만, 방탄소년단(BTS)의 ‘버터’, 전소미의 ‘덤덤’ 등 현역 아이돌의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시키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다. 클립별 조회수 순위를 살펴보면 선예가 박진영, 선미와 함께 원더걸스의 ‘텔 미’를 부른 무대 영상이 조회수 149만6485회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버터’ 커버 무대는 91만520회로 2위에 올랐다. 10년의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땀 흘리는 출연자들의 모습도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음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가희가 극복하고 소향의 ‘바람의 노래’를 부른 영상은 49만9333회로 클립별 조회수 3위를 차지했다. 한편 6명의 멤버들은 프로젝트 그룹 데뷔 기준이었던 SNS 팔로어 2만명, 팬클럽 회원 2000명을 넘어 모두 공식 데뷔를 확정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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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2022 퍼스트브랜드 대상 女솔로 가수 "기대에 부응할 것"

가수 전소미가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여자 솔로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전소미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참석해 여자 솔로 가수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소미는 지난해 '덤덤(DUMB DUMB)', 'XOXO' 등 연이어 글로벌 히트를 달성하며 '원톱 솔로'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최근 '2022 골든디스크'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까지 상을 거머쥐며 올해를 이끌어갈 여자 솔로 가수로 인정받았다. 전소미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많은 분의 투표로 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은 것 같다. 2022년을 이끌어갈 가수로 뽑아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인사드리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기원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되는 각 분야별 1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어워드다. 특히 올해 20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 투표에는 38만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며 역대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해 전소미의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전소미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덤덤(DUMB DUMB)'의 포인트 안무인 '배트맨 춤'으로 각종 SNS에서 '덤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를 하이틴 감성으로 물들였다. 또 같은 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는 전소미는 최근 종영한 유튜브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 : XOXO(I AM SOMI : XOXO)'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더블랙레이블 2022.01.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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