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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원사격 나선 총수들, 한미 관세 협상 어떤 역할 할까

재계 총수들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지원사격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에 이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내달 1일 데드라인을 앞두고 미국과의 민관 협상 총력전에 합류했다. 30일 정부와 재계에 등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이 이날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이재용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 이어 재계인사로 세 번째로 미국행에 몸을 실었다. 총수들이 막판 대미 협상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이재용 회장은 반도체 투자 확대 및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막판 협상에서 한국 정부는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보따리’를 제안할 전망이다. 삼성은 기존에 2030년까지 370억 달러(약 54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장이 현지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투자금이 400억 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차원에서 미국으로 향한 건 사실이다. 관세 협상 지원사격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관련 내용과 일정 등 알려진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테슬라와 약 23조원 규모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급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 회장의 시스템 반도체 1위를 향한 뚝심이 거둔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 TSMC를 따돌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은 테슬라의 AI6 칩을 내년 가동 예정인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생산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미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부흥 정책 및 투자유치 전략과 맞아떨어져 한미 협상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미국 조선 산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지원에 삼성중공업이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 정부는 삼성중공업을 포함한 국내 ‘빅3’ 조선사의 의견을 모아 미국 조선업 부활을 위한 세부 협력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기 때문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미국 조지아주의 차량 생산 확대와 루이지애나주의 새로운 철강 공장 건설 등을 포함한 2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한국의 최대 경쟁국인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자동차 수입 관세를 25%에서 15%로 내리는 데 성공하면서 정 회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최대 수출품인 한국 자동차의 미국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세를 15% 이하로 내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의선 회장이 미국 정부와의 미팅을 추진하러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07.31 06:30
산업

중국 간 최태원, 한중일 민간 경제협력 시동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한중일 3국의 민간 경제협력에 시동을 건다.대한상의는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이하 CCIEE)와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회장, 양걸 중국한국상회 회장 등 한국 측 인사와 비징취안 CCIEE 이사장이 함께했다.CCIEE는 중국 내 업계 최대의 국영·민간 기업들을 회원사로 보유한 중국의 대표적 싱크탱크로 국내외 경제 이슈 연구, 국제 교류와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제4회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에서 논의된 안건들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하반기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회 대화' 의제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대한상의와 CCIEE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는 2018년 베이징에서 처음 열린 이래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정기행사다. 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정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1.5트랙 대화 플랫폼'이다.지난해 대화에서는 양국 경제계 의견을 수렴해 다자간 협력 강화, 유망산업 지원,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 문화 교류 확대 등을 담은 한중 경제협력 과제를 양국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대한상의와 CCIEE는 논의 의제를 개발하기 위해 '한중 경제협력 방안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국 진출 기업들이 사업 수행 중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한중일간 민간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최태원 회장은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도 만날 계획이다.대한상의 측은 "정부 간 협력이 진전되려면 민간 채널을 중심으로 경제협력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공감을 얻어낼 필요가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제협력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최 회장은 내달 일본 도쿄를 찾아 '미래로 이어지는 한일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제56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한일 경제협력을 위한 기조연설을 한다. 한일경제협회와 일본 측 일한경제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일 재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한일 양국 간 무역·투자·산업기술 협력 증진 등 경제 교류 촉진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4.29 11:47
산업

부산엑스포 실사단 방문에 삼성·SK·현대차·LG 재계 인사 총출동

재계가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출동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가 3일 신라호텔에서 BIE 실사단 환영 오찬을 했다. 이번 오찬은 실사단에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한국 경제계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 유치 목적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찬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대기업의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하범종 LG 사장, 정탁 포스코 부회장 등 경제인과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 윤상직 유치위 사무총장, BIE 실사단 등 20여명이 모였다.전날 방한한 실사단은 파트릭 슈페히트 단장을 비롯해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총장, 회원국 대표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실사단에 짧지만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험난한 과정이 예상되지만 한국과 부산은 (엑스포를 개최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한국이 가장 아름다울 때 실사단이 방문했다"며 "아마 부산에 가면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것이고 아름다운 풍경과 바닷바람, 바다내음이 여러분을 반길 것"이라고 실사단을 환영했다.실사단의 길 안내를 위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야외에서 실사단을 맞이한 '스팟'은 오찬장까지 앞장서 실사단을 안내했다. '스팟' 운영을 담당한 현대차는 성공적인 실사단 방문을 위해 대한상의 아이디어에 적극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에 앞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10개국 20여명으로 구성된 대한상의 글로벌 서포터즈의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이들은 실사단원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셀카를 찍는 등의 모습을 연출했고, 특별 제작한 실사단원들의 캐리커처도 전달했다.오찬에서는 환경, 인권 등 인류의 공통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플랫폼 '웨이브'(WAVE)를 알리는 홍보 영상이 시연됐고, 이어 서포터즈들은 '웨이브'의 강점을 댄스챌린지를 통해 선보였다.BIE 실사단은 5박 6일간 한국에 머물며 부산엑스포 개최 이유와 주제, 부지와 교통 등 인프라 시설, 숙박 대책, 재정계획, 전시 참가자와 관람객 수 등 14개 항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BIE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 역량과 준비 수준, 국민적 관심도 등을 심층 평가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현지실사 평가 내용이 담긴 보고서는 오는 6월 BIE 총회에서 회원국 171개국에 배포될 예정이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4.03 16:40
스포츠일반

[포토]김수길 사장, 김효준 회장. 만찬 건배 제의

'소외 아동에게 꿈을,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2018'이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김수길 JTBC 사장이 라운딩이 끝난 뒤 만찬 석상에서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에게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 김수길 JTBC 사장을 비롯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등 재계인사와 안성기, 오지호, 김성수, 박건형, 이소연, 김조한, 왁스 등의 연예인과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 박희정, 한설희, 김주미 등의 프로골퍼도 함께했다. 부대 행사로 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박성현, 김효주의 애장품 경매와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도 열렸다. 기부금은 전액 위스타트재단과 BMW 미래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인다. 영종도=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5.24/ 2018.05.24 19:42
스포츠일반

[포토]김수길 사장, 만찬 건배 제의

'소외 아동에게 꿈을,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2018'이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김수길 JTBC 사장이 라운딩이 끝난 뒤 만찬 석상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 김수길 JTBC 사장을 비롯해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등 재계인사와 안성기, 오지호, 김성수, 박건형, 이소연, 김조한, 왁스 등의 연예인과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 박희정, 한설희, 김주미 등의 프로골퍼도 함께했다. 부대 행사로 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박성현, 김효주의 애장품 경매와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도 열렸다. 기부금은 전액 위스타트재단과 BMW 미래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인다. 영종도=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5.24/ 2018.05.24 19:39
스포츠일반

[포토]소외 아동에게 꿈을 골프대회

'소외 아동에게 꿈을,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2018'이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수길 JTBC 사장, 프로골퍼 김미현, 배우 안성기, 프로골퍼 박세리, 배우 오지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밖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등 재계인사와 김성수, 박건형, 이소연, 김조한, 왁스 등의 연예인과 한희원, 박희정, 한설희, 김주미 등의 프로골퍼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박성현, 김효주의 애장품 경매와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기부금은 전액 위스타트재단과 BMW 미래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인다. 영종도=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5.24/ 2018.05.24 17:51
스포츠일반

[포토]신효범, 홀인원 가보자

'소외 아동에게 꿈을,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2018'이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가수 신효범이 티샷 후 날아가고 있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 김수길 JTBC 사장, 프로골퍼 박세리, 배우 안성기, 오지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등 재계인사와 김성수, 박건형, 이소연, 김조한, 왁스 등의 연예인과 한희원, 박희정, 한설희, 김주미, 김미현 등의 프로골퍼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박성현, 김효주의 애장품 경매와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기부금은 전액 위스타트재단과 BMW 미래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인다. 영종도=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5.24/ 2018.05.24 17:15
스포츠일반

[포토]김미현, 그린에 올라가자

'소외 아동에게 꿈을,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2018'이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프로골퍼 김미현이 티샷 후 날아가고 있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 김수길 JTBC 사장, 프로골퍼 박세리, 배우 안성기, 오지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등 재계인사와 김성수, 박건형, 이소연, 김조한, 왁스 등의 연예인과 한희원, 박희정, 한설희, 김주미, 김미현 등의 프로골퍼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박성현, 김효주의 애장품 경매와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기부금은 전액 위스타트재단과 BMW 미래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인다. 영종도=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5.24/ 2018.05.24 17:12
스포츠일반

[포토]조연우, 완벽한 샷이군

'소외 아동에게 꿈을,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2018'이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배우 조연우가 티샷 후 날아가고 있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 김수길 JTBC 사장, 프로골퍼 박세리, 배우 안성기, 오지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등 재계인사와 김성수, 박건형, 이소연, 김조한, 왁스 등의 연예인과 한희원, 박희정, 한설희, 김주미, 김미현 등의 프로골퍼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박성현, 김효주의 애장품 경매와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기부금은 전액 위스타트재단과 BMW 미래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인다. 영종도=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5.24/ 2018.05.24 17:12
스포츠일반

[포토]오지호, 거리 측정 잘 됐나?

'소외 아동에게 꿈을, JTBC-BMW 코리아 자선 골프대회 2018'이 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배우 오지호가 아이언 샷 후 날아가고 있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 김수길 JTBC 사장, 프로골퍼 박세리, 배우 안성기, 오지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등 재계인사와 김성수, 박건형, 이소연, 김조한, 왁스 등의 연예인과 한희원, 박희정, 한설희, 김주미, 김미현 등의 프로골퍼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LPGA에서 활약 중인 박인비, 박성현, 김효주의 애장품 경매와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기부금은 전액 위스타트재단과 BMW 미래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아동 및 보육시설 영유아 지원과 산간벽지 학교 체험 학습 지원 등에 쓰인다. 영종도=양광삼 기자yang.gwangsam@jtbc.co.kr/2018.05.24/ 2018.05.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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