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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국희 “‘검은 수녀들’ 송혜교와 호흡 눈만 봐도 좋아…담배 장면서 실수도” (4인용식탁)

‘4인용식탁’에 출연한 배우 김국희가 송혜교에게 실수했던 일을 고백했다.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배우 장현성이 동료 배우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김국희는 “송혜교의 눈만 봐도 좋았다. 짧지만 여자들 우정이 있었다”고 언급했다.김국희는 이어 “제가 하나 실수한 게 있다”며 “같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을 찍었는데, 재떨이로 작은 종이컵을 준 거다. 컷 소리 나고 담배를 끄려는데 송혜교 손등에 담배를 꺼버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에 장현성은 “미친 거야? 제정신이야, 우리 송혜교 님한테”라고 말했고, 김국희는 “다행히 상처 나지는 않았다. 상처가 났으면 진짜 미쳐버렸을 것”이라고 미안해했다. 김국희는 이어 “남편 류경환에게 그날 일을 말했더니 장현성과 똑같은 반응을 했다. ‘네가 감히 송혜교 님 손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응이더라"고 이야기했다.김국희는 또 “요즘도 송혜교와 같이 작품을 촬영 중인데, 눈만 봐도 든든하다”고 자랑했고, 장현성은 “너만의 생각 아니냐. 송혜교 매니저는 널 보면 막는 거 아니냐”고 놀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22:04
드라마

이제훈, 형 죽게 한 주가 조작 진실 밝혔다…‘협상의 기술’ 통쾌한 결말

‘협상의 기술’에서 치밀하게 설계해 온 이제훈의 복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최종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가 친형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점보 제약 주가 조작 사태의 진실을 밝히고 범인들을 응징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0.3%로 두자릿수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윤주노는 장선배(이성재)의 도움을 받아 과거 점보 제약의 주가 조작을 진행했던 작전 멤버들을 하나둘씩 찾아냈다. 점보 제약을 투자하도록 종용했던 주포 고병수(박혁권)까지 모습을 드러내자 윤주노는 오래도록 준비해온 계획을 실행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여기에 장선배가 주가 조작 멤버들의 기록이 담긴 고병수의 노트북을 손에 넣으면서 그토록 찾아 헤매던 진실에 더욱 가까워졌다. 고병수의 노트북 안에서 하태수(장현성)가 주가 조작에 가담했다는 증거가 발견된 것. 과거 점보 제약이 사기였다는 윤주노의 보고를 들은 하태수가 멤버들을 배신하고 작전에서 발을 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또한 하태수는 점보 제약 주가 조작 작전에서 벗어나기 위한 알리바이를 만들고자 이동준(오만석)에게 점보 제약 투자 불발에 대한 기사를 내달라고 요청하기까지 했다. 이로 인해 점보 제약의 주가는 폭락하자 횡령까지 해가면서 하태수가 버린 주식을 전량 매입했던 윤주노의 친형 윤주석(홍인)은 막대한 손해를 본 채 결국 스스로 생을 등지고 말았다.형이 죽은 게 제 탓이라 여긴 윤주노는 빚도, 주식도 모두 상속받은 후 제 손으로 감사실에 투서까지 넣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긴 시간 치밀하게 짜여진 윤주노의 복수 작전은 돈에 눈이 멀어 해선 안 될 일까지 저지른 주가 조작 멤버들을 응징하는 것으로 ‘협상의 기술’은 통쾌한 마침표를 찍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08:56
드라마

[차트IS] 이제훈 ‘협상의 기술’ 최종회 10.3%…최고 시청율로 유종의 미

‘협상의 기술’이 최종회에서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13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1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가준 10.3%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기록인 10회 8.8%에서 1.5%포인트 상승, 자체 최고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인수합병)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등이 출연했다.‘협상의 기술’ 후속 드라마는 배우 김혜자, 손석구 주연의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07:55
드라마

‘협상의 기술’ 이제훈 “어딘가 실제 존재할 것 같은 작품…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종영소감

이제훈이 주가 조작범이라는 불명예를 불식하기 위한 종지부를 찍는다.13일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마지막 회를 남겨두고 배우들이 종영 인사를 전했다.협상계의 백사(白蛇) 산인그룹 M&A 팀 팀장 윤주노 역으로 변신한 이제훈은 “따뜻한 봄이 옴과 동시에 이별을 하려고 하니 더욱더 아쉬운 마음이 크다. 존경하는 안판석 감독님, 작품을 너무 멋있게 만들어 준 선배님들과 동료, 후배 배우들,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스태프분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한 추억을 얻어 간다. 모두를 그리워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이 작품 속 세상을 시청자 여러분 모두가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협상의 기술’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M&A 팀의 변호사 오순영 역을 맡은 김대명은 “M&A 팀의 모험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 오순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는 동안 작년 한 해 M&A 팀과 재밌는 이야기 들려드리려 아웅다웅 준비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저희 이야기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곧 좋은 계절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산인 그룹 화장 송재식 역을 맡아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성동일은 “안판석 감독님과 작업하게 되어 무척 뜻깊은 경험이었고 시작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니 감회가 새롭다. 산인 그룹의 앞날은 어떻게 가게 될지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산인 그룹 2인자 하태수로 권력에 대한 탐욕을 리얼하게 표현한 장현성은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즐겁고 행복했다. 오랜 시간 잊지 못할 것 같다.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산인 그룹 상무 이동준 역으로 분해 사내 정치 속에서도 올곧은 신념을 보여준 오만석은 “12부작 드라마가 마치 한 편의 영화가 끝난 것 같은 느낌이다. ‘협상의 기술’을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M&A 팀 과장 곽민정 역의 안현호는 “좋은 현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M&A 팀의 민정이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M&A 팀 인턴 최진수 역의 차강윤은 “존경하는 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극 중에서 진수가 실수를 많이 하지만 또 그만큼 많은 성장을 하는데 이를 연기하면서 배우 차강윤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협상의 기술’은 저마다의 연기 기술을 발휘한 배우들의 합으로 더욱 치밀한 M&A 세계를 생동감 있게 선사했다. 특히 윤주노가 해고 통보를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새로운 반격 카드를 예고하면서 결말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최종 협상 테이블이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오늘(13일) 오후 10시 30분 마지막 회로 찾아온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3 14:59
드라마

이제훈, 감사위원회 소환돼 해고 위기…11회 7.2% (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감사 위원회에 소환돼 해고 위기를 맞았다.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11회에서는 M&A 팀 팀장 윤주노(이제훈)가 내부 정보 이용 불법 거래 혐의로 감사 위원회에 소환되면서 물밑에 가라앉아 있던 점보 제약 주가조작 사태의 실체도 수면 위로 올라와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11회 시청률은 전국 7.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감사 통보서를 받은 윤주노는 점보 제약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을 찾기 위해 선배(이성재)를 만났다.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모두 모았지만 고박사라는 사람의 행방은 아직 묘연한 가운데 감사가 실시된 이상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던 윤주노는 선배에게 조금 더 발 빠르게 움직여줄 것을 요구했다.윤주노의 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점보 제약 사건의 전말도 서서히 밝혀지기 시작했다. 그 당시 M&A를 주관했던 하태수(장현성)가 ADHD 약에 이어 발달 장애를 치료하는 약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보 제약 고병수 박사에게 제안을 받고 투자를 추진했던 것. 실사를 진행한 윤주노는 신약을 개발 중이라는 고병수의 말은 거짓이었고 점보 제약이 만든 ADHD 약 역시 사기임을 눈치챘다.점보 제약의 실체를 보고하기 위해 곧바로 하태수에게 전화를 건 윤주노는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고병수의 목소리에 본능적인 위기감을 느꼈다. 급하게 말을 돌리며 대화를 마무리한 윤주노는 하태수와 고병수 사이에 무언가 거래가 있으리라는 것을 짐작했다.윤주노의 예상대로 고병수는 하태수에게 신약 개발 투자 뿐만 아니라 주가 조작까지 유도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하태수를 작전에 끌어들인 고병수는 윤주노의 형인 윤주석(홍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산인 그룹이 점보 제약에 투자하면 주가가 올라간다는 소스를 흘리며 마수를 뻗쳤다.앞서 윤주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우연히 그의 서류를 보고 산인 그룹과 점보 제약 사이 관계를 눈치챘던 윤주석은 무려 1억 원을 대출해 점보 제약의 주식을 사들이고 말았다. 윤주노는 점보 제약이 사기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윤주석을 저지하려 했지만 이미 거금을 투자해버린 윤주석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안겼다.하태수가 점보 제약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을지, 고병수와는 어떤 관계일지 모든 것이 의심스러운 상황. 하태수는 윤주노에게 날아온 점보 제약 주주총회 초청장을 증거로 내밀며 그를 죄인으로 몰아 세우고 강하게 압박했다.모든 질문에 차분하게 대응하던 윤주노였지만 해고라는 말에는 “동의 못 하겠습니다”라고 반박해 감사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대로 해고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주가 조작범이라는 불명예는 물론 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아낼 수 없었기 때문. 하태수의 거센 압박 속에서 윤주노가 과연 알고자 하는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호기심이 커진다.궁지에 몰린 이제훈의 마지막 한 방은 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3 08:57
드라마

성동일→차강윤…‘협상의 기술’ 주연부터 조연까지 꽉 채웠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공백이 없다. ‘협상의 기술’이 공감을 자아내는 캐릭터와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11조원의 부채를 갚아야 하는 산인그룹을 구하러 온 협상 전문가 윤주노(이제훈)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달 8일 1회 3.3%로 출발해 가장 최근 방영한 10회는 8.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3일 방영 예정인 최종회에서는 10% 돌파도 예상된다. 흥행 요인으로는 주인공 윤주노를 역을 맡은 이제훈을 비롯해, 성동일, 장현성, 김대명, 안현호, 차강윤 등 조연급 배우들까지 빼놓을 것 없는 열연이 있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대명→차강윤, 최강 호흡 보여준 M&A팀‘협상의 기술’은 산인그룹 M&A팀 팀장인 윤주노와 팀원들이 M&A(인수 합병)를 성공시키는 과정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전개된다. 윤주노를 중심으로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과장 곽민정(안현호), 인턴 최진수(차강윤) 등 4명이 팀을 이뤄 의기투합하는데,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높다.협상 전문 변호사를 오순영을 연기한 김대명은 변호사를 떠올릴 때 일반적으로 생각나는 까칠함, 냉철함이 아닌 유순하고 푸근한 인상으로 표현하며 차별화된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윤주노가 팀의 리더로서 M&A의 방향성을 정하고 협상을 매듭짓는 해결사 역할을 한다면, 오순영은 법적으로 검토해야 할 계약 조항 등을 짚어내는 중간 관리자를 담당했다. 김대명은 ‘소송보다는 합의가 좋다’는 게 모토인 캐릭터를 유머러스함으로 소화, 화기애애한 팀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탁월하게 해냈다.‘협상의 기술’은 신예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수와 암산에 능하며 최고의 업무 능력을 가진 곽민정은 겉으로 보면 차갑지만 내면엔 상대방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도 가진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같은 캐릭터. 안현호는 MBTI의 이른바 ‘극 T(이성적) 성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곽민정을 밋밋한 표정과 정적이고 차분한 말투로 표현,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낸다. 때론 감정이 너무 없어 다소 매정하게 느껴지는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는, 밉지 않은 인물로 만들어 낸 건 실제 현실에서도 있을 것만 같은 안현호의 리얼한 연기 덕이란 반응이다. M&A팀의 막내 최진수를 연기한 차강윤은 똑똑하지만 때론 실수도 하는 사회초년생의 어리숙함을 맑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이미지로 소화해 냈다.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윤주노에게 “혹시 결혼을 하셨냐”고 사적인 질문도 냉큼 해버리는 젊은 패기를 차강윤은 눈치를 보면서도 궁금해 죽겠다는 생각이 시청자가 고스란히 느껴지게 현실적인 연기로 캐릭터를 빚어낸다.◇ 코믹함 내려놓은 성동일, 명품 조연 재증명한 장현성배우 성동일은 ‘협상의 기술’에서 가장 이미지 변신이 두드러진 연기를 선보였다. 예능 출연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등에서 선보였던 익살스럽고 코믹한 이미지는 내려놓고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님으로 변신했다. 성동일은 극중 산인그룹 회장 송재식 역을 맡아 윤주노의 예측불허 M&A 전략을 믿고 밀어주는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쳐냈다. 장현성은 윤주노로 인해 자리가 위태해진 산인그룹 CFO 하태수를 연기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윤주노의 M&A를 뒤에서 조용히 방해하는 공작을 펼치는 인물로, 장현성은 거래처에게 아부하는 사업가의 모습과 은은하게 느껴지는 졸렬함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명품 배우’라는 수식어를 재증명했다. 철두철미한 윤주노가 갈피를 못 잡을 때 멘토로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산인그룹 CCO 이상무를 연기한 배우 오만석은 혜안이 느껴지는 인자한 인상으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극에 따뜻함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주인공을 비롯한 다른 배우들의 연기가 전반적으로 매우 탄탄하고 준비가 잘 된 작품이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데 짧게 등장하는 조연들도 기억에 남는다”며 “특히 윤주노와 한몸처럼 움직이는 M&A팀의 조합이 좋았고, 무엇보다 안현호, 차강윤 배우는 신인급임에도 차분하게 자기 역할들을 잘 해냈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1 06:05
드라마

‘협상의 기술’ 8.8% 자체 최고 경신… 사라진 1억의 행방은 [차트IS]

‘협상의 기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8.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8회 8.1%였다.‘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인수합병)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협상의 기술’ 10회에서는 그린뷰 CC 골프장 매각 추진에 나선 M&A 팀 윤주노(이제훈)와 오순영(김대명)이 내부 비리를 포착한 가운데 사라진 1억 원의 향방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가 담겼다.‘협상의 기술’ 11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8:22
드라마

‘백사’ 이제훈도 피할 수 없다…‘회장님’ 성동일과 주말 등산 포착 (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산인 그룹 임원 승진 필수 코스에 초대받았다.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M&A 팀장 윤주노(이제훈)가 회장 송재식(성동일)의 권유로 함께 등산길에 오른 현장이 포착됐다. 산인 그룹 임원진의 대대적인 혁신이 예고돼 긴장감을 자아낸다.앞서 윤주노는 송재식의 500억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그의 딸 송지오(권유리)가 운영하는 다도 리조트 매각을 추진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송재식이 격노하며 매각 절차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윤주노는 결국 그들 부녀가 모두 만족할만한 협상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며 산인을 또 한 번 수렁에서 건져냈다.특히 송재식은 불치병으로 치료 의지가 없던 송지오의 마음을 돌리게 만든 윤주노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하는 동시에 임원 제안을 건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표까지 준비할 정도로 이번 협상이 끝이라 생각했던 윤주노에게 일생일대의 초고속 승진 기회가 찾아온 터. 그의 결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주노가 송재식과 산행에 나서 호기심을 자아낸다. 회사가 아닌 외부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한층 더 격의 없이 부드러워 보이는 이면으로 예리한 긴장감이 전해진다. 무엇보다 그간 송재식은 그룹 내 임원인 이동준(오만석), 하태수(장현성)와 등산을 하면서 그들의 의중을 파악하고 회사의 중요한 결정에 대해 논의를 나누기도 했다. 때문에 송재식이 이번 산행에 윤주노를 대동한 이유에 더욱 초점이 모이고 있다.이어 하태수 역시 송재식의 산행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미 잘 알고 있기에 표정에 초조함이 묻어난다. 윤주노가 회사에 돌아온 이후부터 견제를 멈추지 않았던 하태수가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더욱 몸을 사리지 않을 조짐이다.이에 윤주노는 송재식의 미션과 하태수의 도발 사이에서 온전하게 중심을 지키고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을 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격적인 인사 단행 앞에 선 이제훈의 이야기는 오늘(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5:04
드라마

‘M&A 팀장’ 이제훈의 하트+미소…‘협상의 기술’ 카메라 밖 모습 포착

‘협상의 기술’ 배우들의 카메라 밖 순간이 포착됐다.후반부를 향해 돌진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의 이제훈(윤주노 역), 김대명(오순영 역), 성동일(송재식 역), 장현성(하태수 역), 오만석(이동준 역)부터 안현호(곽민정 역), 차강윤(최진수 역) 등 배우들의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됐다.먼저 윤주노 역의 이제훈은 극 중 서늘하고 이지적인 모습과 180도 다른 귀여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번 치열하게 대립하는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 역의 성동일과 정답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적대관계인 이인자 하태수 역을 맡은 장현성과는 손을 꼭 붙잡고 미소짓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이어 M&A팀 변호사 오순영 역으로 분한 김대명은 이제훈과 진지한 얼굴로 모니터링에 여념이 없다. 뿐만 아니라 안판석 감독의 이야기에 몰입한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함이 전해진다. 이와 반대로 같은 팀 멤버인 안현호, 차강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장난꾸러기 같은 큰형 모멘트가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여기에 산인 그룹 M&A팀의 다정한 한때가 흐뭇함을 더하는 한편 팀을 이끄는 젊은 피 곽민정, 최진수 역의 안현호와 차강윤의 또래다운 밝은 얼굴이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이렇게 ‘협상의 기술’ 배우들의 카메라 밖 비하인드는 전쟁 같은 치열한 M&A 협상전과는 또 다른 무드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극의 리얼리티를 위한 각고의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져 드라마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인다.‘협상의 기술’은 9회는 5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3 11:11
드라마

이제훈, 성동일 딸 권유리에 단단히 찍혔다 (협상의 기술)

이제훈이 권유리에게 단단히 찍히고 말았다.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산인 그룹 M&A 팀장 윤주노(이제훈)가 비밀스럽게 떠난 제주도 출장 도중 회장 송재식(성동일)에게 소환당한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앞서 윤주노는 송재식이 산인 주식을 담보로 받은 500억 원을 상환하기 위해 자금이 쓰인 용도를 찾던 중 그가 제주도의 고급 리조트 다도를 매수한 사실을 알아냈다. 리조트를 매각해야만 산인의 주가도 방어할 수 있기에 윤주노는 송재식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팀원들과 함께 제주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실사에 돌입했다.하지만 송재식에 이어 다도의 실소유주인 딸 송지오(권유리) 역시 윤주노에게 리조트를 팔지 않을거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리조트를 처분하지 않는 이상 500억 원을 갚을 길이 요원한 것은 물론 산인의 주가 방어에도 타격이 생길 터. 소유주들의 강력한 반대 의견 앞에 윤주노가 어떤 협상 기술을 펼칠지 궁금해지는 상황.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에서 업무 중이던 윤주노가 돌연 서울 본사 회장실에서 발견돼 흥미를 자극한다. 윤주노와 송재식 사이에 보이지 않는 싸늘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마저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속내를 감춘 비릿한 미소의 2인자 하태수(장현성)까지 더해져 윤주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을 예감하게 한다.이에 송재식의 동의도 없이 리조트 실사에 나선 윤주노가 치를 대가가 불안감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산인 M&A 팀에게 붙임성있게 다가가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여준 송지오의 정체에도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이제훈이 풀어낼 성동일, 권유리 부녀의 비밀스러운 내막은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3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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