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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단독] 차차기작도 로맨스…’멜로 장인’ 한지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출연 [종합]

배우 한지민이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또다시 ‘로맨스 장인’임을 입증할 예정이다.14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한지민은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 출연한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올 상반기 촬영에 돌입하며 편성은 미정이다.‘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웹툰이 원작으로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0대와 20대 남자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로맨스 코미디다. 연출은 ‘런 온’, ‘신성한 이혼’ 등의 이재훈 감독이 맡는다. 극중 한지민은 호텔 구매팀 대리 역을 맡는다. 로맨틱한 사랑을 꿈 꾸지만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이고 싶지는 않은 모순적 캐릭터를 통해 연애, 결혼 등에 대한 요즘 젊은 여성들의 생각과 마음을 현실적으로 그려나갈 계획이다.한지민은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통해 로맨스 코미디로 다시 돌아온다. 그동안 정해인, 김우빈, 남주혁 등 내로라 하는 남성 배우들과 로맨스를 펼친 한지민은 이날 종영하는 로맨스 코미디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또 한번 흥행시켰다. 최종회를 앞둔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는 자체 최고 11.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고, 한지민은 작품과 함께 화제성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거머쥐었다. ‘나완비’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하게 해내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한지민은 지윤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이란 양면을 가진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내 호평 받았다.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한지민은 드라마 ‘대장금’, ‘부활’, ‘이산’ ‘옥탑방 왕세자’,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를 포함해 영화 ‘조선명탐정’, ‘역린’, ‘밀정’, ‘미쓰백’ 등 다양한 장르와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한지민은 로맨스 장르에서 강점을 발휘했는데 ‘빠담빠담’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남자를 향해 애틋하고 절절함을 표현하고 ‘봄밤’에서는 오랜 연인 관계가 주는 익숙함과 권태로움에 관계를 그려나가며 공감을 높였다. 또 영화 ‘조제’에서 시각 장애인 역할을 맡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여러 로맨스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한지민은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기 전 오는 4월 첫방송되는 로맨스 장르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해 배우 김혜자, 손석구와 호흡을 맞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4 17:01
생활문화

20일부터 버스·지하철·택시 안에서 마스크 착용 자율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서 제외됐던 대중교통과 마트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20일부터 해제된다. 정부는 지난 2020년 10월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에 따라 버스와 지하철, 택시는 물론 비행기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자율에 맡겨진다.방역 당국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한 달 반이 지났지만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풀기로 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지난 1월 1단계 조정 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7.5%, 위중증 환자 수는 54.6% 감소했다. 이와 함께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에 있는 개방형 약국에서도 역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방역 당국은 이런 대형 시설 내 약국은 처방전 조제보다는 일반 의약품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어 확진자나 감염 취약자의 출입이 일반 약국보다 적은 점을 고려했다. 또 벽이나 칸막이가 없어 공간 구분이 어렵고 실내 공기 흐름이 시설내 다른 공간과 이어져 있다는 점도 감안했다.방역 당국은 다만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보호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출퇴근 시간대 등 혼잡한 상황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 개방형 약국 종사자 등은 (의무화 해제) 이후에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해주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일반 약국은 의료기관 이용 후 바로 찾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이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착용 의무를 유지했다.병원 등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형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도 마스크 자율화의 이점보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에 따른 위험이 더 클 것으로 판단돼 마스크 착용을 계속 의무화했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추가로 해제되지만, 출・퇴근길 등 혼잡 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와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한다"며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확진 시 치료제 복용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이들 공간에 대해서는 오는 4월 말~5월 초로 예상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논의와 이에 맞물린 국내 감염병 위기 단계 하향 등에 따라 마스크 의무 조정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확진자 7일 격리까지 포함한 일상 회복 로드맵을 검토해 이달 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20 06:59
무비위크

[씨네한수] '조제', 한지민X남주혁 아름답지만 울림 없는 사랑

한지민과 남주혁의 겨울 멜로가 찾아온다. 코로나19 한파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도전장을 낸 '조제'다. '조제'는 익히 알려졌듯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4)과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하며 마니아를 만들어낸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지민과 남주혁이 브라운관이 아닌 스크린에서 재회해 화제를 모은 작품. 한지민이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여자 조제를 연기한다. 조제는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집, 그 안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짓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우연히 영석의 도움을 받게 되고 그날 이후 때때로 집을 찾아오는 영석을 보며 굳게 닫혀 있던 조제의 세계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남주혁은 조제의 세계에 들어온 남자 영석 역을 맡았다. 청춘을 낭비하는 대학생 영석은 우연히 마주한 조제의 세계에 자신도 모르게 푹 빠져든다. 연말까지 3주간 수도권 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다. 9시 이후로 극장 문을 열 수 없다. 12월 개봉을 계획했던 경쟁작이 모두 수를 물렀다. '조제'는 10일 개봉을 강행한다. 악조건 속에서 피어난 멜로가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형만 한 아우는 되지 못한 '조제' 출연: 한지민·남주혁 감독: 김종관 장르: 멜로·드라마 줄거리: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와 영석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이야기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17분 한줄평: 미소국이 번데기탕으로 바뀌며 사라진 울림 별점 ●●○○○ 신의 한 수: 2004년 단편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단숨에 주목받으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휩쓴 김종관 감독은 이후 오랫동안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왔다. '최악의 하루'와 '더 테이블' 등 최근 작품은 물론 여러 감독과 협업한 넷플릭스 옴니버스 영화 '페르소나' 등을 통해 김종관만의 연출 스타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조제' 역시 김종관 감독의 작품답게 아름다운 미장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낡아 보이지만 흥미로운 조제의 공간은 마치 빈티지 가게에 들어가는 것만 같은 분위기를 낸다. 두 사람이 거니는 거리의 꽃잎 하나 하나가 특별하게 휘날린다. '조제'는 김 감독이 꼼꼼하게 붓으로 그리고 물감을 말린 후 액자에 정성스럽게 간직한 작품 같다. '눈이 부시게'를 기점으로 눈이 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남주혁의 연기도 눈길을 끈다. 내내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조제 옆에서 때론 현실감 넘치는 인물이 되어야 하는 영석이기에 남주혁은 그 경계를 잘 넘나든다. 평범함을 연기하고 싶었다는 그의 목표처럼 체크무늬 셔츠를 입은 모습이 '조제'의 세계에 잘 어우러진다. 신의 악수: 어쩌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리메이크하지 말았어야 할 작품일지 모른다. 일본 문화가 널리 퍼져 있지 않았을 때였음에도 많은 한국 관객이 이 영화를 사랑했다. 여전히 이 영화를 보고 있고, 또 기억한다. 때문에 '조제'는 원작과 비교를 피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조제'는 원작 팬이라면 만족하지 못할 영화다. 영석이 먹는 미소국이 번데기탕으로 바뀌면서, 원작의 매력까지 쏙 빠져버렸다. 일본영화 특유의 독특한 감성은 뺀 채 이야기만 그대로 가지고 왔다. 유모차를 탄 장애인 조제와 도박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츠네오가 아니라, 휠체어를 탄 조제와 취업 준비생 영석이다. 관객을 사로잡았던 독특한 꾸밈을 벗겨내니 마음이 잘 가지 않는다. 사건은 같은데 캐릭터의 성격이 조금씩 달라지다보니, 인물의 행동에도 개연성이 부족하다. 마치 관객을 따돌리는 듯이 조제와 영석 둘만 아는 사랑 이야기를 속삭이는 것 같다. 한지민과 남주혁이 캐스팅되면서 연상연하 설정으로 바뀐 것 또한 실패 요소다. 비슷한 연령대의 두 주인공이 등장, 어두운 소재임에도 통통 튀는 청춘의 색채를 띄었던 원작과는 달리 '조제'는 깊고 어둡다. 제목에서 제외시킨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소재를 활용한 방식 또한 긴 여운을 남겼던 원작과 비교해 만족스럽지 못하다. 취업 준비생 영석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사회적 문제를 짚어보려 했으나, 크게 돋보이지는 않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0 13:00
무비위크

물오른 남주혁, 日영화 리메이크 '조제' 남주 확정[공식]

남주혁이 어엿한 주연으로 스크린을 이끈다. 남주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남주혁이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국내 리메이크작 '조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조제'는 동명의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국내 버전으로 리메이크 하는 작품이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할머니가 끄는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조제와 대학생 츠네오의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일본 인디 영화의 붐을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개봉한 바 있다. 남주혁은 이번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는다. 스크린 데뷔작 '안시성'으로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싹쓸이 한 것은 물론, 최근 종영한 JTBC '눈이 부시게'에서 물 오른 연기력을 펼쳐 호평받은 만큼 '조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조제'는 10월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4.04 11:51
연예

[비즈톡] 지드래곤, 하이트진로 d 새 모델 발탁 外

신세계백, 캐나다산 대형 랍스터 특가 판매신세계백화점이 살아있는 캐나다산 대형 랍스터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은 올 연말까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등 신세계 수도권 점포에서 평소보다 30~40% 할인된 100g당 4500원(본점 기준)에 랍스터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랍스터 금어기인 4~10월 이후 가격 급등에 대비, 올해 봄부터 캐나다 현지 업체와 사전 기획해 가격을 낮췄다.이번 행사에서는 껍질이 단단하고 살이 꽉 찬 1.8㎏에서 최대 2.7㎏의 캐나다산 프리미엄급 랍스터만 엄선해 직송한다.SPC그룹,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4호점 오픈SPC그룹이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은평병원 1층에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4호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장애인 직원들로 운영되는 베이커리, 카페로 SPC그룹이 매장 설비와 인테리어, 직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매장 공간 마련을,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은 장애인 채용과 매장 운영을 맡는 공익사업이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직업재활에 사용한다.2012년 9월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에 첫 점포를 연 이래, 서초동 서울시 인재개발원 2호점, 고덕동 온조대왕문화체육관 3호점에 이어 이번이 4번째 점포다.4호점에 채용된 직원들은 장애인 직업교육시설인 ‘SPC&소울 행복한 베이커리교실’에서 제빵 및 커피제조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매장에서 커피와 음료를 직접 만들고 우리밀과 유기농 원료, 유정란으로 만든 빵을 판매하게 된다.지드래곤, 하이트진로 d 새 모델 발탁하이트진로가 자사 맥주 브랜드 d의 신규 모델로 지드래곤(사진)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가요계에 이어 예능까지 점령하면서 2013년 최고의 ‘대세남’으로 등극한 지드래곤은 d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어, 특유의 흥과 열정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열정적인 d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함과 동시에 맥주와 함께하는 신나고 즐거운 음주문화를 선도해 줄 수 있는 모델을 물색해 왔으며, 음악적 열정뿐만 아니라 예능,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뽑내며 20대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지드래곤이 최적의 모델로 평가되어 신규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드래곤 모델 발탁을 계기로 올 8월 생용기를 판매하지 않는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역대 최단기간 100만C/S(500ml X 20본)판매를 달성하는 등 차세대 대표 맥주로 발 돋음 하고 있는 d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매일유업 조제분유 '세계일류상품' 선정매일유업 조제분유가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3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중국 등 해외시장에 국내산 조제분유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매일유업 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했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글로벌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경쟁력을 지닌 상품과 기업을 선정하여 세계적인 전문전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됐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선정 기준은 동종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수출실적이 3위 이내로, 매일유업의 조제분유 수출실적은 동종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3.12.23 07:00
생활/문화

[바다 권역별조황] 동·서해 선상낚시가 붐빈다

▲인천~태안권 화창한 계절의 여왕 5월답게 나들이객이 크게 늘었다. 인천항·전곡항·궁평항·신진항 등이 특히 인기 절정. 시화방조제에도 나들이 출조객이 우럭·노래미로 손풀이했다. 선상낚시는 주말 휴일은 예약 필수. 인천 남항과 전곡항에서는 30~50㎝급 우럭 5~20수 조과를 보였고, 태안 안흥 신진방파제에서는 우럭·노래미 잔재미가 좋은 편. 당진 석문방조제 일대도 나들이 출조지로 안성맞춤. 화성 바다레저 031-357-4556 당진 본전낚시 041-358-8878▲완도~여수권 내만권 감성돔낚시는 출조가 주춤한 가운데, 참돔·벵에돔·농어 출조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거문도·삼부도·참돔·벵에돔 출조가 활발하며, 돌돔도 낱마리 조과를 보이고 있다. 고흥 내만권에서는 간간이 선상낚시를 나서지만 조황은 2~3수. 가거도 객선이 매일 운항되고 있어 출조 여건이 좋은 편. 추자도에서도 돌돔 씨알이 굵게 낚인다. 여수 내만권은 학공치 조황이 좋은 편. 문의 완도 국제낚시 061-553-7000 순천 남해피싱 061-742-0110▲통영~부산권 통영 내만 밤볼락낚시가 절정을 맞았다. 추도 나무여·사량도 일대 출조가 많은 편. 좌사리도에서는 참돔이 마릿수 조과를 보여 출조객 많은 편. 거제 내만에서는 벵에돔·참돔·감성돔이 각각 낱마리 조황을 보인다. 진해 내만에서는 야간 붕장어(아나고)낚시가 양호. 부산 형제섬·외섬에서는 선상낚시에 참돔 마릿수 조과를 보였다. 문의 욕지도 등대리조트 055-641-6285 진해 갯바위낚시 055-552-4755▲울산~고성권 울산쪽에서는 전갱이·학공치·도다리 조황이 좋아 나들이객이 잔재미를 즐겼다. 울산 동진방파제에서는 해질 무렵 농어가 붙어 60~90㎝급의 강한 바늘털이를 즐길 수 있다. 포항 내만권은 벵에돔 낱마리, 청진 오도 갯바위에서 벵에돔 입질이 좋다. 포항 신항만에서는 우럭 낚시도 좋은 편. 울진 후포항에서도 웜에 우럭이 물어준다. 고성 대진항에서 나서는 가자미 낚시는 마릿수 대호황. 문의 포항 만어낚시 054-252-8853 고성 대진항 033-681-0022 권범로 한국낚시채널 FTV 이사●파주 임진각낚시터 물낚시 개장 파주 임진강역 옆의 임진각낚시터가 휴장 4년여 만에 물낚시터를 오픈했다. 파주 마장저수지를 관리하던 윤광호 씨가 수면 임대를 받아 유료터로 개장, 토종붕어·임진강 잉어·참게 등 토종물고기 전용터로 운영한다. 개장에 앞서 낚시터 주변의 쓰레기 등 수백t을 수거 폐기하고, 토종붕어와 임진강 잉어를 방류했다. 이곳은 임진강과 연결된 수로의 상류로 자연산 숭어와 참게·강붕어가 서식하고 있어 다양한 어종으로 손맛을 볼 수 있다. 임진각낚시터는 서울역과 신촌역에서 도라산을 운행하는 기차를 이용하여 출조가 가능해, 수도권 나들이객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로 장애인 등의 출조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어료 1만5천원. 문의 031-957-6564 2007.05.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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