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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팀미션 돌입 “1등 팀만 전원 생존”… 11.1% 기록

‘현역가왕2’ 현역들이 땀과 눈물이 서린 180도 달라진 팀 미션 무대로 현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현역가왕2’ 5회는 전국 시청률 11.1%(닐슨 코리아 기준)를 차지했다. 또한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했다.먼저 본격적인 ‘1대 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 패자부활전이 진행된 가운데 MC 신동엽은 방출 후보의 운명을 가를 투표를 연예인 마스터들이 아닌, 생존한 16명의 현역들이 하게 된다는 파격적인 룰을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곧이어 박상철의 ‘자옥아’(박구윤, 김중연, 박준영, 이현승), 유진표의 ‘천년지기’(윤준협, 효성, 공훈, 곽영광), 진성의 ‘가지마’(유민, 최수호, 양지원, 정다한),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송민준, 진해성, 한강, 재하)로 4인 1조로 나뉜 팀들의 무대가 시작됐고, 각 팀당 딱 1명만 생존하는 극강의 룰에 긴장감이 흘렀다. 결국 박구윤, 공훈, 최수호, 한강이 살아남아 생존 현역들의 자리로 합류했고, 박구윤은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나머지 방출된 현역들이 그대로 대기실로 이동하자 마스터석에서는 “진짜 떨어지는 거야?” “난 이대로는 못가”라는 한탄이 흘러나왔고, 결국 마스터들의 투표를 통해 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 양지원이 추가 합격자로 본선 2차전에 극적으로 합류했다.이후 MC 신동엽은 ‘엔카의 여왕’ 계은숙의 마스터 합류와 더불어 본선 2차전의 시작을 알렸고, 예비 국가대표 현역 25명의 태극기 런웨이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동엽은 본선 2차전이 ‘릴레이 팬심 사냥’ 미션으로 진행되며 2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5인 1조 5개 팀으로 나눠 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후반 총 4라운드 중 전반전은 단체전, 듀엣전, 트리오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예인 판정단 점수 120점, 국민 판정단 점수 180점을 더한 전체 점수 1위 팀만 전원 본선 3차전에 진출하는 룰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먼저 나태주 팀(나태주, 성리, 최수호, 전종혁, 유민)이 단체전에 나섰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 타쿠야 대신 마스터 회의를 거쳐 유민이 충원된 가장 젊은 팀으로, 원조 트롯 퍼포머 나태주의 리드 아래 기초 훈련과 새벽까지 이어가는 연습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5인방은 성리의 화려한 춤과 나태주의 무술 춤, 그리고 최수호까지 공중 발차기를 하는 투혼으로 ‘빠라빠빠’를 완벽하게 완성했다.김준수 팀(김준수, 신유, 환희, 강문경, 최우진)은 활동기간만 도합 75년에 비주얼마저 막강한 ‘에이스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등장했다. ‘꿈속의 사랑’을 선곡했다는 것이 알려져 걱정을 샀고, 퍼포를 해본 적이 없는 신유와 강문경 등으로 인해 뜻밖의 위기를 맞았지만, 의외로 비보이 출신이라는 환희는 “백 텀블링이라도 돌겠다”라는 각오로 엇박 신공을 보이는 강문경과 신유를 이끌었고, “색다른 것을 보여줬다”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저조한 관객 점수를 얻었다.마스터 추가 합격으로 모인 진해성 팀(진해성, 송민준, 김중연, 양지원, 재하)이 무대 위에 올랐고, 지옥에서 돌아온 놈들의 무서움을 보여드리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진해성은 “지하 40층까지 갔다 온 느낌이어서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팀원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 복대까지 동여맨 채 퍼포 연습에 열성을 다했지만,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말았다. 하지만 진해성 팀은 정통 트롯 강자들의 최대치 열정을 쏟아부은 퍼포 신고식으로 ‘둥지’를 선보여 모두를 감동하게 했고, 마스터들은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무대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은 ‘하늘아’를 퍼포 장인들의 반전 5중창 무대로 선보여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화음에 대해 1도 모른다는 박서진은 짧은 시간 안에 화음을 익혔고, 5인은 대단한 몰입감의 웅장한 무대를 완성해냈다. 하지만 아름답고 압도적인 화음에도 한 사람씩 매력을 보이기에는 심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아쉬움을 삼켰다.황민호 팀(황민호, 신승태, 김수찬, 박구윤, 공훈)은 ‘배 띄어라’를 선곡했고, 본선 2차전 MVP 황민호는 첫 소절부터 MC 신동엽을 입틀막하게 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배까지 타고 등장한 황민호는 윤명선 작곡가로부터 “‘배 띄어라’ 부분에서 황민호는 대한민국 넘버 1인 것 같다”라고 칭찬을 받았다.1라운드 결과 진해성 팀이 213점으로 1위, 나태주 팀이 212점으로 2위, 황민호 팀이 185점으로 3위, 김준수 팀이 175점으로 4위, 에녹 팀이 166점으로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전반전 2라운드 팀별 듀엣 전으로 이어졌다.듀엣전은 단체전 4위를 기록 중인 김준수 팀의 신유-환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원조 트롯 프린스’ 신유와 ‘국민 마초 트롯 발라더’ 환희는 중간 순위 4위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 장미’를 선곡했고, 미성과 허스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절정의 감성을 터트리며, 미녀와 야수를 보는 느낌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체전 2위 나태주 팀은 ‘격이 다른 퍼포머’ 나태주와 ‘진격의 트롯돌’ 성리가 ‘불꽃처럼’으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온갖 화려한 퍼포 기술이 모두 등장하는, 날아다니는 무대를 선보였고, 마스터들은 “세계적으로 K트롯을 알리는 데 앞장서달라”며 호평을 건넸다.단체전 1위 진해성 팀에서는 진해성과 양지원이 ‘울어라 열풍아’를 선곡해 듀엣 주자로 나섰지만, 처음부터 듀엣 조합이 안 맞는다는 반응과 어려운 곡이라는 우려를 샀고, 결국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단체전 5위를 기록하며 위기감을 드리운 에녹 팀에서는 에녹 팀의 유일한 퍼포머인 박서진과 드럼 경력 1년 6개월인 김경민이 무대 위에 올랐고, 박서진은 “그래 한 번 역사를 만들어보자”라고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암행어사 출두여’를 선곡한 두 사람은 큰북과 작은 북 오프닝에 이어 장구 쇼 그리고 난타 물쇼까지 총 4개의 악기를 연주하고 물을 뒤집어쓰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노래를 부르는 열정을 발휘했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흠뻑 젖은 모습이 섹시해보였다”라는 평을 얻었다.본선 3위 황민호 팀은 신승태와 공훈이 ‘꼬마인형’으로 듀엣 전에 출격했다. 신승태는 첫 소절부터 절제된 감성으로 심금을 울렸지만 노래 중반 순간 음정을 잃고 멈칫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내 음정을 찾아 노래를 이어갔지만 모두 “대형사고 났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최저점을 받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3라운드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1, 2라운드 누적 결과 1위 나태주 팀 394점, 2위 진해성 팀 372점, 3위 김준수 팀 360점, 4위 에녹 팀 357점, 5위 황민호 팀 335점을 기록했다. 1라운드와 달리 엎치락뒤치락 순위 변화가 일어나면서 남은 라운드 순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됐다.한편 ‘현역가왕’ 6회는 오는 1월 7일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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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박주희, 행운요정 깜짝 등장…‘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선곡

가수 박주희가 ‘화밤’에 깜짝 등장했다.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는 김용임, 노지훈, 윤준협, 강태풍, 권민정이 출연해 ‘화밤 꽃이 피었습니다 특집’을 꾸몄다.이날 행운권 라운드에 행운요정으로 원조 댄스 트롯퀸 박주희가 등장했다. 박주희는 EDM버전의 ‘자기야’를 등장곡으로 선택했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댄스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MC 붐은 “워터 밤 안 부럽다”고 극찬했고 , MC 장민호는 “역대급 행운요정”이라며 “화밤을 찢어 놓았다”고 극찬했다.박주희는 히트곡 ‘자기야’가 원래는 ‘여보야’가 될 뻔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작곡가인 가수 태진아가 “주희가 결혼을 안 했지?”라고 박주희에게 물었고 이에 태진아는 어울리지 않는댜면 노래 제목을 ‘자기야’로 바꿨다고 언급했다.행운 요정으로 등장한 박주희는 “‘예쁜 화밤의 맴버들에게 어떻게 하면 점수 많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프리 템포의 곡인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곡했다”고 말했다.이어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감미롭게 부르고 행운요정으로서의 역할을 완료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2 09:45
예능

'자본주의학교' 윤후, 영탁 앞에서 '찐이야' 열창

‘자본주의학교’ 영탁이 윤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를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윤후는 영탁과 만난다. 가수이자 발라드, R&B,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 영탁과 윤후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윤민수의 작업실에서 만난 윤후와 영탁, 류지광, 노지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중 본인의 곡은 물론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했던 영탁이 윤후에게 잘 맞는 장르의 곡을 찾아주기 위해 나섰다. 먼저 영탁은 윤후의 노래를 들어보며 실력을 테스트했다. 녹음실에 들어간 윤후는 첫 번째로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해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다. 과감하게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윤후의 패기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노래를 들은 영탁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윤후는 아빠가 작곡한 포맨의 ‘못해’를 불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는 “윤후가 태어날 때쯤 작곡한 노래”라며 윤후가 이 곡을 아는 것조차 신기해했다고.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부르는 발라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윤후는 패럴 윌리엄스의 ‘HAPPY’까지 부르며 다양한 장르를 검증받았다. 윤후의 노래를 듣던 영탁은 디테일한 조율을 통해 노래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노래를 모두 들은 영탁은 윤후에게 어떤 장르를 추천해줬을까. 또 윤후의 노래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 영탁의 ‘신의 한 수’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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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정동원, 붐 결혼식에 모인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 식구들이 모였다. 10일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붐쌤 축하드려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임영웅은 정동원의 얼굴을 귀엽게 잡으며 포즈를 취했다. 임영웅외에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나태주, 노지훈도 함께 포착됐다. 훈훈한 자태로 결혼식장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들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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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6 버전 '희망가'→'댄싱퀸', 음원 오늘(5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서른여섯 번째 음원이 발매된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6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매되는 '사랑의 콜센타 PART36' 앨범에는 이찬원의 '아침의 나라에서'를 시작으로 영탁의 '연락선', 임영웅의 '빈 지게', '꿈인지 생신지', 장민호의 '인생은 꿈이라오'가 수록된다. 이어 김희재의 '애가 타', 정동원의 '돼지토끼',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희망가', '댄싱퀸'까지 총 9곡이 발매된다. 지난 1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6회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다함께 '희망가'를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TOP6는 노래를 통해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중함과 희망을 노래하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으로 TOP6와 노지훈, 이찬성, 양지원, 한이재, 옥진욱, 장영우가 대결을 펼치며 2020년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이끈 '내일은 미스터트롯' 무대를 재현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이날 TOP6는 유닛 대결에서 '정웅동탁'을 결성해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의 '댄싱퀸' 무대를 선보였다. 한결 진하고 깊어진 가창력으로 업그레이드된 '댄싱퀸' 무대에 출연진들은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동원은 장민호의 독무까지 '완벽 복사'에 성공하여 잔망스러운 매력을 펼치기도 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기준조회수 10만 뷰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목요일 밤에서 금요일로 시간을 옮겨온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편성 변경 후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하며 금요일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36' 앨범은 오늘(5일) 정오(낮 12시)에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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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TOP6 VS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1등은 이찬원

‘사랑의 콜센타’ TOP6가 2020년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이끈 ‘미스터트롯’ 무대를 재현한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 분당 최고 시청률 16.4%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예능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OP6는 오프닝 곡으로 ‘희망가’를 불러 새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TOP6는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으로 꾸며진 이 날 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노지훈-이찬성-양지원-한이재-옥진욱-장영우와 함께 불꽃 튀는 리매치로 ‘미스터트롯’의 환호와 감동을 다시금 일으켰다. 무엇보다 새해 선물 장만 대결로 1등부터 12등까지 등수별로 다른 선물이 제공되는데 이어, 1등에게는 현금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실시간으로 등수와 선물이 계속 바뀌는 시스템 덕분에 스릴 있는 대결이 펼쳐졌다. ‘미스터트롯’ 때와 같이 첫 주자였던 옥진욱은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로 잔망스러움으로 살리며 95점으로 1등을 먼저 차지했다. 1등에 열의를 불태웠던 노지훈은 ‘트롯 남신’ 다운 마력으로 이재성의 ‘그 집 앞’을 소화, 90점을 받았다. 하지만 뒤이어 이찬원이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로 파이팅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첫 100점의 팡파르를 울리며 1등을 탈환한 것. 다음 주자인 한이재는 특기인 ‘아수라 트롯’을 살린 신곡 ‘누구 없나요’를 공개했다. ‘누구 없나요’는 영탁이 프로듀싱, 정동원이 색소폰 세션을 맡은 것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지만, 89점을 기록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더욱이 고득점 전략으로 신곡인 장윤정의 ‘돼지토끼’를 선택한 정동원은 러블리한 분위기에도 불구, 89점으로 한이재와 동점을 이뤄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영탁은 정재은의 ‘연락선’으로 심금을 울리는 열창을 보였지만 87점을 기록해 모두를 패닉에 빠뜨렸다. 임영웅은 고막 남친다운 활약으로 남진의 ‘빈 지게’를 부르며 96점을 획득했고, 정동원과 같은 유소년부 출신인 장영우는 주병선의 ‘칠갑산’으로 국악 트롯을 표현, 99점으로 2위에 올라섰다. 뒤이어 점수 뒤집기가 가능한 ‘유닛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TOP6 유닛인 장민호-영탁-임영웅-정동원 ‘장탁웅동’팀과 트롯맨6 유닛인 노지훈-양지원-한이재-장영우 ‘지원이우’ 팀이 대결을 벌였다. ‘지원이우’팀은 도발 퍼포먼스가 돋보인 ‘태클을 걸지마’로 92점을, ‘장탁웅동’은 ‘미스터트롯’ 팬들에게 그동안 강력한 소환 요청을 받았던 ‘현역부A’팀 ‘댄싱퀸’을 정동원의 댄스 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하며 97점을 받아 유닛 대결 승리를 이뤘다. 이어진 개인전에서 장민호는 오승근의 ‘인생이란 꿈이라오’로 12명의 맏형다운 관록을 담은 절절함으로 90점을, ‘미스터트롯’ 당시 때 아닌 소변 이슈를 일으킨 이찬성은 조항조의 ‘걱정 마라 지나간다’로 92점을 얻었다. 뒤이어 양지원은 간드러지는 발성으로 정통 트롯의 맛을 제대로 살린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으로 100점을 받아 이찬원과 공동 1등을 거머쥐었고, 장윤정의 ‘애가 타’로 감탄을 일으킨 절절한 보이스의 김희재는 91점을 차지하며 개인전을 마무리했다. 결국 1등부터 12등이 나온 상황에서, 유닛 대결 승리팀이었던 TOP6가 뽑은 ‘점수’가 드디어 공개됐고, 정동원이 대표로 뽑았던 종이 안에 ‘+1.5’점이 TOP6 모두에게 적용되면서 이찬원이 경쟁자 없는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막판 뒤집기’인 ‘니 선물 나 줘’ 코너가 마지막에 휘몰아치면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자신이 바꾸고 싶은 선물의 주인공과 1절 대결을 벌인 후 이겨야 선물을 뺏어올 수 있었던 것. 11등이었던 한이재는 패딩이 선물이었던 4등 임영웅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99점 대 96점으로 한이재는 임영웅의 선물을 뺏어갔다. 가장 많은 도전을 받은 1등 이찬원은 7등 쌀 한가마니를 가진 이찬성과 대결했고, 또 한 번 100점을 받아 김연자의 ‘밤열차’처럼 흥의 특급열차로 새해 첫날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최고의 행운남으로 거듭났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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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까지 올린 임영웅? '사랑의콜센타' 또 증명된 임영웅 효과

임영웅 효과는 현재 진행형이다. 내달 1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6회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미스터트롯’에서 같이 활약했던 노지훈 이찬성 양지원 한이재 옥진욱 장영우와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을 꾸미며 새 희망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 ‘미스터트롯’ 참가자였던 TOP6는 어느새 ‘미스트롯2’에서 특별 마스터로 활약할 만큼 폭풍 성장해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동단결 시키며 트롯 열풍을 주도했던 TOP6는 새해 첫날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으로 TOP6의 1년 전 모습을 재현하고, 그때의 감동을 다시 한번 일으킨다. 이와 관련 ‘다시 보고 싶은 트롯맨’ 특집에서는 TOP6와 함께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트롯맨들이 총출동해 푸짐한 상품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신년맞이 화려한 트롯 대축제가 담긴다. TOP6는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노지훈 이찬성 양지원 한이재 옥진욱 장영우의 등장에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다”,“동창을 만난 기분”이라며 격하게 환영,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스터트롯’ 현역부 A조로 출연해 소변 때문에 큰 이슈를 모았던 이찬성이 “이번에는 모든 것을 비우고 왔다”라며 “‘미스터트롯’의 한을 풀러 왔다”라고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트롯 정통파 양지원은 “‘미스터트롯’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스터트롯2’를 준비 중이다”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정동원과 같이 유소년부였던 판소리 신동 장영우는 “정동원은 꼭 이기고 가겠다”라는 선전포고를 날려 쫄깃한 긴장감을 더했다. ‘미스터트롯’ 이후 키가 180cm 이상으로 훌쩍 자란 장영우는 “학교에서 친구들이 정동원을 꼭 이기고 오라고 했다”, “30cm 키 차이만큼 밟아주겠다”라는 결연한 포부를 전해 흥미를 높였다. 이에 맞선 정동원은 “신곡을 하면 점수가 잘 나온다”라는 필승 전략으로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를 불러 형과 삼촌들을 미소 짓게 했다. 과연 국악 트롯으로 중무장한 장영우와 “영우 형 70점 나와라”라며 귀여운 신경전을 벌인 정동원, 10대들의 트롯 승부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MC들은 한이재에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한이재 씨가 임영웅 씨 집에 산다고 하더라”라며 임영웅과의 동거 의혹을 제기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한이재는 “영웅이형 기운을 받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들어간 후에 잘되는 것 같다”라고 고백하면서 “임영웅 때문에 월세가 올랐다”라는 말로 뜻밖의 ‘임영웅 효과’까지 증명했다. 제작진은 “2021년 ‘사랑의 콜센타’는 불금을 책임지며 계속해서 트롯 열풍을 이끌게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콜센타’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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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서울 1주차 공연 성료 “임영웅 신곡부터 단체 무대까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1주차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2일 개막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가 지난 15일까지 KSPO DOME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주차 4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황윤성, 강태관, 노지훈, 김중연, 김경민, 신인선, 이대원, 남승민 등이 각 회차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매회 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먼저 TOP6의 ‘날 보러 와요’, ‘영일만 친구’를 시작으로 진(眞) 임영웅의 ‘바램’, ‘보라빛 엽서’, 선(善)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사내’, 미(美) 이찬원의 ‘진또배기’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정동원은 이날 공연에서 ‘누가 울어’, ‘여백’을 열창했으며, 가장 먼저 관객들과 소통에 나섰다. 정동원은 “이렇게 만나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여러분을 직접 뵈니까 힘이 마구 솟는 것 같다. 오늘 삼촌들이랑 정말 많이 준비했는데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함성보다 박수를 쳐주시고, 답답하시더라도 마스크는 벗으시면 안 된다”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김희재는 ‘돌리도’, ‘꽃을 든 남자’로 무대를 꾸몄으며, 장민호는 ‘남자라는 이유로’, ‘상사화’를 부르며 열정적인 솔로 무대로 감동을 더했다. ‘돌리도’ 무대를 마친 김희재는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박수로 호응을 유도했다. 그는 “여러분이 큰 박수를 쳐주실 때 힘을 얻는다. 남은 공연에도 박수 부탁드리고, 마스크는 꼭 착용해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임영웅은 지난 4일 발매한 신곡 ‘HERO’ 무대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11월 4일 신곡 ‘HERO’를 발매했다. 여러분 잘 들으셨다면 박수 부탁드린다”라며 “여러분을 만나볼 수 있어서 설렌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영웅은 신곡 'HERO', '사랑이 이런 건가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제 나만 믿어요'를 비롯해 회차마다 '오래된 노래', '응급실' 등으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시절인연', '떠나는 임아' 무대를 마친 이찬원 역시 관객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함성 대신 박수로 호응을 유도했다. 이찬원은 “오늘 이 체육관에 와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방역수칙을 끝까지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울긴 왜 울어', '18세 순이'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회차별로 다양한 조합의 듀엣 무대도 펼쳐졌다. 남승민, 정동원의 ‘짝짝쿵짝’, 뽕다발 팀의 임영웅, 강태관, 황윤성이 부르는 ‘10분내로’, ‘곤드레 만드레’, ‘한오백년’, ‘멋진 인생’ 무대가 펼쳐졌다. 트롯신사단의 장민호, 김경민, 김중연, 노지훈이 부르는 ‘꽃’, ‘빗속의 여인’, ‘낭만에 대하여’, 정동원, 장민호의 ‘파트너’, 사랑과 정열 팀의 김희재, 신인선, 이대원이 부르는 ‘Believer’, ‘사랑아’, ‘오빠만 믿어’ 무대가 펼쳐져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여기에 노지훈의 ‘당신’, 김중연의 ‘이름 모를 소녀’, 신인선의 ‘신선해’, 이대원의 ‘오빠 집에 놀러와’ 등 게스트들의 솔로 무대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TOP6는 관객과 직접 소통에 나서며 무대 위 한 가족 같은 케미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찬원이 객석을 보며 “서울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오신 것 같다”고 하자, 각 지역별 관객들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어 TOP6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으로 화목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영탁은 '최고의 사랑', '찐이야', '바람의 노래'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솔로 무대를 장식했다. 그는 “항상 드리는 말씀 중에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는 말이 있다”며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결국 만나게 됐다.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최대한 많은 분들을 눈에 담고 가겠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여러분을 뵙고 쭉 한 바퀴 둘러봤는데, 여러분이 들고 계신 야광봉과 박수에 큰 감동을 받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여러분이 한표 한표 뽑아주신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끝까지 공연을 하려면 더욱 더 안전수칙 잘 지켜주셔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시작된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관할 구청과 공연장, 출연진, 스태프들과의 협의하에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플로어석은 한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석은 두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였다. 여기에 1일 1회 공연 진행으로 관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공연장 소독 작업, 체온 측정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2주차까지 안전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2주차 공연을 이어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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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우여곡절 끝 확정했는데..취소논란에 "예정대로"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주최 측이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미스터트롯' 공연 주최사인 쇼플레이는 21일 "오는 24일 오후 예정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리허설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미스터트롯' 콘서트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이날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공고 제2020-1146호)를 내고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를 알렸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텀싱어3' 콘서트는 취소됐다.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톱7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인기를 모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총 19명이 전 회차에 출연한다.최주원 기자 2020.07.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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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TOP7을 비롯한 19명 출연진 서울공연 전회 출연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3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증명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이 출연진을 확정지었다. 오는 24일 개막하는 대국민 감사 콘서트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TOP7에 진출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부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총 19명이 전 회차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 및 출연진, 스태프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에서 권고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장의 수용인원인 15,000석 중 ‘좌석 간 거리두기’로 인해 절반도 안 되는 5,200석만 사용한다. 이어 ‘체온 측정’,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지침과 함께 운영된다. 방탄소년단, 박효신, 아이유 등 일부 아티스트만 시도했던 360도 무대, 화려한 영상, 연출 등을 예고한 바 있는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매 회차 다르게 구성된 스페셜 무대를 통해 더욱 알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국민들을 위해 그리고 트롯맨들이 받은 사랑과 성원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개최된다. 대국민 감사 콘서트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어 10월 초까지 전주, 창원, 청주, 여수, 광주, 천안, 원주, 부천, 대전, 수원, 의정부, 안산, 대구, 포항, 부산 16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또한 기존 오픈 지역 중 좌석간 거리두기가 불가한 지역들은 공연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오는 2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rk 2020.07.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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