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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영철, 마비성 장폐쇄로 응급실 行... 라디오도 불참

방송인 김영철이 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김영철은 11일 자신의 SNS에 “지금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병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수요일 SBS 조식을 거의 못 먹은 채 귀가했고 갑자기 짜장면과 라면을 동시에 먹고 싶어져 먹었다. 짜장이 살짝 매웠고, 30분쯤 지나 배가 할퀴듯 아프기 시작. 약국에서 복통약을 먹고 낮잠을 자도 차도가 없었고 결국 자정 무렵 응급실행”이라고 적었다.검사 결과 마비성 장폐쇄였다. 김영철은 “일시적으로 장이 멈춘 상태였고,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현재 입원 중”이라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해산물 그리고 매운 음식이 직격탄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아팠고, 새벽이라도 바로 응급실 간 게 다행이었다. 이 병으로 오는 응급환자가 꽤 있다고 한다. 여름철엔 음식 주의하시고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김영철은 진행을 맡고 있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불참했다. 개그맨 허경환이 대신 자리를 채웠다. 김영철은 “경환아 대신 오늘 '있는디'로 고맙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1 10:21
연예일반

진태현 “갑상선 절반 절제, 성대 이상 無…까만 건 태닝 때문” (작은 테레비)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갑상샘암) 수술 이후 근황을 전했다.10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암 수술 회복 후기 잘 이겨내고 돌아왔어요!’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진태현은 “마지막 영상이 암에 걸렸다고 말한 것이었다. 암이 완치됐다. 두 달 동안 스펙타클했다. 병원에서부터 수술, 입원, 회복까지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수술을 잘했고 지금 회복 중이다. 수술 후 2주가 지나고 첫 외래를 다녀왔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갑상선 수치가 정상이다. 제가 반을 절제했는데 그 반은 100% 암이었다. 근데 전이가 안 됐다. 약도 안 먹어도 되고 항암치료도 안 해도 된다”고 알렸다.그는 “사실 난 로봇 수술을 안 해서 목을 갈랐다. 근데 난 보면서 기억하려고 (수술) 상처 남기고 싶었다. 근데 상처가 굉장히 깨끗하게 아물고 있다”며 “많이들 걱정하는 성대 및 목소리도 전혀 이상 없다”고 밝혔다.진태현은 또 “내가 마라톤 등 운동을 꾸준히 해서 회복력이 빨랐다”며 “또 다들 ‘진태현 암 걸려서, 죽을병 걸려서 피부가 까매졌다’고 하던데 나 근데 태닝한다. 기계 태닝 10년째다. 지금 오히려 하얘지고 있다. 원래 피부가 백옥 같은데 난 시커먼 게 너무 좋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수술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조금 피곤하다. 근데 수술한 지 2주 정도 지나서 그렇다. 3주 되면 완벽해 질 거다. 난 내 자신을 잘 안다”며 “갑산성 관련 병을 가지고 있다면 너무 걱정 말고 빨리 병원 가서 치료 잘 하라”고 조언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23:13
연예일반

‘이혼숙려캠프’ 좀비 남편, 제작진에 욕설…서장훈 “격리 필요” 분노

방송인 서장훈이 ‘좀비 남편’에게 강력 충고했다.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좀비 부부’의 남은 사연 및 솔루션과 함께 1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술만 마시면 잠들지 않고 만취 상태로 거리를 떠도는 좀비 남편의 더욱 충격적인 주사가 공개된다. 계속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결국 제작진까지 투입되지만, 제작진에게도 욕설을 퍼붓는 등 이어지는 남편의 행패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자신의 심각한 행동을 주사 핑계로 웃어넘기려는 남편에게 서장훈은 “웃을 일이 아니다. 격리되어 지내야 할 위험한 사람”이라며 강력한 일침을 날린다. 이후 부부는 상담부터 심리극 치료까지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솔루션을 받는다. 이호선 상담가는 부부의 사전 검사 결과를 보고 “두 분 다 당장 입원해야 할 것 같다”라며 부부의 심각한 상태를 진심으로 걱정한다. 이어 이제는 서로를 위해 반드시 변화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부부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심리극 치료에서 남편은 거울 요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고 부부는 함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이 불만인 아내의 신청으로 캠프에 입소한 1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도 진행된다. 특히 눈을 뜨자마자 짜증과 예민함이 폭발하는 남편의 모습에 모두가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이다.‘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0 12:20
IT

SKT, 해외 체류·군 복무·장기 입원 고객 위약금 면제 기준 완화

SK텔레콤은 불가피한 사유로 기간 내 해지하지 못한 고객의 위약금 면제 기준을 완화한다고 9일 밝혔다.SK텔레콤은 유심(가입자식별모듈) 정보 해킹 발생 전인 올해 4월 18일 24시 기준 약정 고객 중 사고 이후 해지한 고객 및 7월 14일까지 해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그런데 해외 체류, 군 복무 등 불가피한 사유로 7월 14일 이전에 해지하지 못한 고객이 있어 별도로 위약금을 면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했다.장기 입원(입원사실확인서 필요), 군 복무(병적증명서 또는 복무확인서 필요), 해외 체류(출입국사실증명서 필요, 선원 포함), 도서산간 지역 거주(도서∙벽지교육진흥법상 해당 지역, 주민등록 관련 서류 필요), 형 집행자(수용증명서 필요) 등의 사유로 7월 14일 전에 해지하지 못한 고객은 사유가 해소된 이후 10일 이내 해지하면 위약금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고객은 해지 후 고객센터에 위약금 면제를 신청하면 된다.예를 들어, 장기 입원 후 퇴원한 고객이 해지를 원할 경우 퇴원 후 10일 이내에 해지하고, 고객센터에 전화해 위약금 면제를 신청하고 입원 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위 예외 사례 외 이민이나 실종, 사망 등의 사유는 상시 위약금 면제 대상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7.09 11:02
연예일반

故 이지수, 오늘(6일) 사망 2주기…지상파 진출 앞두고 비보

코미디언 고(故) 이지수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고 이지수는 지난 2023년 7월 9일 서울 망원동 소재의 저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0세.고인은 사망 전 고열 증세로 병원을 찾아 신우신염, 요로감염 등의 진단을 받고 약 일주일간 입원 치료 끝에 퇴원했다.고인은 같은 달 4일 모친과 대화를 끝으로 돌연 연락이 두절됐고, 걱정된 가족들이 경찰과 집을 찾았다가 숨진 고인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고인의 몸에선 외상이나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으며, 부검 결과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새벽 잠든 사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1993년생인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으로 2021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고인은 사망 전 지상파 진출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6 12:47
스타

레이디제인♥임현태, 쌍둥이 무사 출산…“세상에 온 걸 환영해”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무사히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4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SNS에 “우주별 세상에 온 걸 환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뜨개로 만든 분홍빛 꽃다발과 ‘D+02’라는 문구가 담긴 달력이 있어 레이디제인이 출산 후 이틀이 흘렀음을 보여준다. 앞서 2일 그는 “입원 전 마지막 만찬. 배 터져”, “수술 하루 전 입원 완료” 등 글과 함께 병실의 사진과 설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게시글을 게시한 바 있다.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10살 연하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부터 시험관 시술을 3차까지 받은 끝에 지난 1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앞서 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둥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혀 축하를 받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4 13:44
드라마

강력팀장 강훈, 비밀수사 중 살인마 박용우 등장..일촉즉발 위기 (‘메스를 든 사냥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진이 박용우의 세탁소에 몰래 잠입한 용천서 강력팀의 아슬아슬한 비밀 수사 현장을 담은 12회 스틸을 3일 공개했다.앞서 세탁소에서 벌어진 부녀의 혈투 끝에 서세현(박주현 분)은 가해자로 전락했고, 윤조균(박용우 분)은 피해자로 위장해 병원에 입원했다. 이어 ‘재단사 살인사건’ 담당 수사팀이 개편되고 새로운 팀장이 부임하면서 세현과의 관계를 의심받은 정정현(강훈 분)이 정직 처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현은 모든 증거가 세현을 가리키는 상황 속에서도 그 너머에 숨겨진 진실이 있다고 확신, 수사 자료를 들고 탈주를 감행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사건 해결을 위해 하나로 뭉친 용천서 강력팀의 뜨거운 의리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정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홀로 고군분투하던 그에게 강력팀 동료들인 전창진(류승수 분), 장혁근(최광제 분), 그리고 박석우(빈찬욱 분)가 연락을 취해 구원의 손길을 내민 것. 상부의 명령까지 어긴 채 정현을 돕기 위해 나선 세 사람의 모습은 마침내 진정한 ‘원팀’으로 거듭난 이들이 선보일 끈끈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지는 스틸은 용천서 강력팀의 비밀 잠입 수사 현장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조균이 병원에 입원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세탁소 내부를 수색하기로 한 것. 하지만 이들의 작전은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마주하며 순식간에 아슬아슬한 국면으로 접어든다. 병원에 있어야 할 조균이 예상보다 빨리 퇴원해 돌아오면서 비밀 수사가 발각될 위기를 맞닥뜨린 것이다. 밖에서 홀로 망을 보던 막내 형사 석우가 조균의 시선을 붙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균은 특유의 사람 좋은 모습으로 석우를 대하고 있지만, 미묘한 변화를 감지한 듯 서늘하게 빛나는 그의 눈빛에서는 포식자의 섬뜩함마저 느껴져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높인다. 이에 따라 용천서 강력팀은 조균이 ‘재단사’라는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그리고 조균은 이들의 잠입을 눈치챌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스를 든 사냥꾼’ 12회는 이날 U+tv, U+모바일tv 및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3 17:34
프로야구

"최초 5인 선발제 선구자" "큰 별"...1994 LG 우승 멤버의 이광환 감독 애도

1994년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이광환 전 감독이 2일 별세했다. 최근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이 전 감독은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 전 감독은 지난 3월 LG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공식 석상에서 이 전 감독의 마지막 모습이다. 1994년 우승 멤버들이 이 전 감독의 별세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차명석 LG 단장은 "이광환 감독님의 부고 소식을 접해 너무 안타깝다. 감독님께서는 한국 야구에서 최초로 5인 선발제를 만드신 분이고, 아무도 하지 못했던 자율야구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지도자"라고 애도했다. 차 단장은 1994년 26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다. 차 단장은 "우리나라 야구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셨다"라며 "한국 야구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셨던 한국 야구의 선구자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4년 류지현(현 국가대표팀 감독)·김재현(SSG 랜더스 단장)과 함께 '신인 삼총사'로 신바람 야구를 이끌었던 서용빈 LG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는 "우리 프로야구에서 지도자로서의 한 획을 그으시며 1994년 우승을 함께 만들어주신 감독님이셨다"라며 "올 시즌 홈 개막전 시구를 하실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셨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너무 당황스럽다. 한국야구의 큰 별이 돌아가셔서 너무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대구중 출신의 이 전 감독은 서울 중앙고 3학년 재학 당시 고교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았다. 이후 고려대를 거쳐 한일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가, 1977년 모교 중앙고 사령탑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원년인 1982년 OB(현 두산) 베어스 타격 코치에 부임해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고 1986~87년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와 미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야구 유학을 다녀왔다. OB 사령탑을 거쳐 1992년부터 LG 감독을 맡았고, 1994년 '신바람 야구'를 앞세워 한국시리즈 정상을 이끌었다. 이후 한화 이글스와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감독을 역임했다. 감독 통산 성적은 608승 639패 3무.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베이스볼 아카데미 원장을 맡아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1995년에는 제주도 서귀포에 사재를 털어 야구박물관을 건립했고, 소장하고 있던 야구 관련 소장품 3000점을 모두 기증했다. KBO 육성위원장을 지내면서 국내 야구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고, 2010년부터 2015년까지 KBO 베이스볼 아카데미 원장을 맡아 지도자 양성에도 기여했다.빈소는 제주 부민장례식장 6분향소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 9시다. 부산=이형석 기자 2025.07.03 07:06
스타

주영훈, 제주 여행 중 건강 빨간불… 결국 맹장 수술

작곡가 주영훈이 여행 중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1일 아내 이윤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주영훈이 119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송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복통이 심해 걷지도 못해 구급차를 탔다. 링거를 맞고 조금 나아져서 귀가했는데, 이때만 해도 단순 위경련인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러나 이윤미는 주영훈이 새벽 1시부터 오한과 고열이 찾아와 다시 응급실을 찾았고, CT 촬영 등 정밀검사 끝에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윤미는 “다들 기도해주신 덕분에 급성충수절제술 잘 끝내고 나왔다”며 “남편 오늘 하루는 안정이 필요해 입원해 있는 동안 필요한 것들 잘 챙겨놓고 우리 애들 좋은 추억 만들어주러 엄마는 다시 공주님들께 출동한다”고 적었다.이어 “살면서 많은 일들이 있지만 오늘의 기록 하나하나가 우리의 인생이 되는 거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하루가 소중하니까 이렇게 기록해본다. 우리의 조금 더 특별한 제주 여행”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1 13:01
스타

‘박시은♥’ 진태현, 갑상선암 고백 이유 밝혔다 “주제넘게 죄송하지만…”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마치고 심경을 전했다.지난달 30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수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지나가면 전부 과거이다. 저는 우리 모두 너무 힘들겠지만 과거에서 벗어나 조금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게재했다.그러면서 진태현은 “기쁨과 아픔은 각자 느끼는 강도가 다르다. 하지만 가고자 하는 길을 정하고 가면 삶의 희로애락의 강도보다 책임, 양보, 사랑, 약속, 목표라는 다른 의미를 바라보게 된다”고 전했다.진태현은 “며칠 병원 입원, 수술, 퇴원까지 모든 걸 공유했던 이유는 조금은 힘든 이유로 삶이 무너진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했던 거 같다. 주제넘게 죄송하지만 꼭 힘내시고 이젠 다른 의미로 삶의 목적과 목표를 만드시길 응원해 본다”고 적었다.이어 “그리고 92병동 간호사 가족들 보고 싶다. 시간이 참 빠르다.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다. 최근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성인인 두 딸을 입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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