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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증 이겨낸 임라라, 출산 D-1 심경 “엄마라는 새로운 커리어 도전”

개그우먼 임라라가 출산을 하루 앞둔 마음을 전했다.임라라는 13일 자신의 SNS에 출산 하루 전날의 심경을 드러냈다. 임라라는 “결혼과 동시에 준비했던 임신, 그리고 수많은 실패와 시험관 도전 끝에 선물처럼 찾아와 준 남매 쌍둥이 라키뚜키. 20주가 넘도록 이어진 심한 입덧으로 좀비처럼 하루하루를 버티다 ‘황금기’라 불리는 임신 중기에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웃고 행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막달에 불청객처럼 전신에 찾아온 임신성 소양증(가려움증)으로 매일 울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되뇌이며 결국 전신의 상처와 배 가득 남은 튼살을 얻었지만 감사하게도 37주를 꽉 채워 드디어 내일 아가들을 만나러 간다”고 전했다. 임라라는 “역시 인생은 내 마음대로 흘러가진 않는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고 우리 부부의 이름처럼 이 모든 순간을 ‘엔조이’ 즐겨야겠다"고 다짐하고, 이제 저는 ‘엄마’라는 새로운 커리어에 도전한다.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 길에 앞으로도 함께해 주세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사랑과 응원으로 저희와 함께 걸어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임라라는 한 살 연하 개그맨 손민수와 2023년 결혼했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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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임라라 “2주 못 버텨”…임신성 소양증에 호흡곤란까지

쌍둥이를 임신 중인 방송인 임라라가 출산을 앞두고 심각한 통증을 호소했다.11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임신 초기엔 상상도 못했던 지옥의 임신 막달 증상들’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임라라는 복통, 호흡 곤란 등으로 고통스러워했다. 또 갈비뼈 통증,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난 지금 제일 힘든 게 갈비뼈가 아파서 잠을 못잤다. 진짜 갈비가 부러지는 여자도 있다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임신성 소양증으로도 힘겨워 했다. 임라라는 "간지러 죽겠어 자기야. 아 너무 힘들어"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어 "코도 숨이 안 쉬어져. 나 2주 못 버틸 것 같아"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0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성 소양증 전신에 퍼져서 아침부터 응급실에 다녀왔다. 별다른 치료법도 없어서 아무래도 출산 날짜를 당길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임라라는 코미디언 손민수와 9년 교제 끝에 2023년 결혼했으며, 약 2년간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5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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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임신 막달에 응급실行… “버텨볼게요”

쌍둥이를 임신 중인 방송인 임라라가 막달 건강 이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음을 전했다.임라라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성 소양증이 전신에 퍼져 아침부터 응급실을 다녀왔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드러기가 올라온 발목이 담겼으며, 일부 부위는 이모티콘으로 가려져 있다. 그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출산 날짜를 조금 앞당길 것 같다”며 “막판에 진짜 난이도 ‘헬’이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버텨보겠다. 같이 버티는 우리 엄마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앞서 임라라는 며칠 전에도 만삭의 거울 셀카를 공개하며 “출산 D-10, 임신성 소양증과 갈비뼈 통증, 두통 등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게 쉽지 않다”며 “한 생명도 아닌 두 생명을 맞이한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이자 무게인지 느낀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임라라는 개그맨 손민수와 9년 교제 끝에 2023년 결혼했으며, 약 2년간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5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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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둘째 임신 중 임신성 당뇨 고백… “복숭아 5개씩 먹었다”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중 겪고 있는 일상을 공개하며 임신성 당뇨 진단 사실을 털어놨다.지난달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뿌시영’ 영상에서 이시영은 아들 정윤 군, 지인과 함께 캠핑카를 몰고 강화도로 떠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원래는 몇 달에 한 번 가는데, 정윤이가 캠핑에 푹 빠졌다. 2주 만에 또 가게 됐다”고 전했다.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이시영은 볼록 나온 D라인을 드러내며 “배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인이 “8개월 차 같지 않다”고 하자 “둘째라 그런지 첫째 때보다 배는 덜 나왔는데, 아기는 더 크고 양수도 많다고 한다”며 웃음을 보였다.이시영은 임신성 당뇨(임당)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도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너무 건강하게 먹는데 수치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병원 가이드에 튀김류 같은 건 해당되지 않았는데, 원인이 복숭아였다”며 “배고플 때 밥 대신 복숭아를 4~5개씩 먹었다. 당도가 높아서 그렇다더라. 복숭아만 끊으면 될 것 같다”며 멋쩍게 웃었다.또한 배 때문에 주차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해프닝을 공개하며 “내가 늘 드나들던 거리가 있는데 이번엔 배가 걸려 못 나갔다. 결국 다른 자리에 다시 주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캠핑장으로 향하던 중 고깃집 앞에 차를 세우고 “배고파서 운전을 못 하겠다”며 삼겹살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도 보여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의학계에 따르면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 세계 임신부의 약 14%에서 나타난다. 대부분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관리가 가능하지만 일부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방치할 경우 태아의 과체중, 분만 합병증, 신생아 저혈당 등 위험을 높일 수 있다.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 정윤 군을 낳았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파경을 맞았으며, 지난 7월 전 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둘째는 딸로 알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2:18
스타

손담비, 임신 7개월 예비엄마의 수줍은 D라인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살짝 나온 ‘D라인’을 공개했다.손담비는 22일 자신의 SNS에 바레 트레이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트레이너는 손담비의 배에 하트를 그려 보이며 뱃속 아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임신 7개월차인 손담비의 살짝 나온 배가 인상적이다. 손담비는 지난 21일 “내일 임당 재검사. 나 떨고 있니?”라고 밝히며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2 07:24
스타

‘이규혁♥’손담비, 임신성 당뇨에 좌절... “재검사”

가수 손담비가 임당 재검 소식에 좌절했다.지난 7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당(임신성 당뇨) 재검… 좌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손담비는 임당 재검 후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식판에는 생선, 묽은 탕 등 건강식으로 차려져 있다. 임당은 임신 이전에 이미 당뇨병이 있던 경우와 달리 임신으로 유발되는 질환이다. 임신 중에 당대사의 생리학적인 변화가 과장되어 나타난다.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21:26
예능

[TVis] ‘가족 분쟁’ 속 30kg 빠진 박수홍 “시험관 시술 아내 25kg 증량”…고생에 눈물 (‘슈돌’)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과 갈등으로 쇠약해져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고백했다.18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복이 아빠의 첫인사’ 편으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이날 박수홍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가 나오다니. 원래는 ‘미운 우리 새끼’였는데”라며 설렘을 드러냈다.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박수홍은 “다예 씨는 저한테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고, 제가 어려울 때 고통을 같이 겪어주고, 제 앞에선 밝은 모습만 보여줬다”라며 “누구보다 씩씩하고 든든한 아내를 만나서 모든 것을 함께 극복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박수홍은 회사 및 자신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와의 갈등을 암시하며 “제 몸 하나 버틸 겨를이 없었다. 몸무게가 30kg 가까이 빠졌었고, 영양실조 상태였다. 체지방은 없고 골밀도까지 다 빠져있었다. 나무토막 하나가 걸어 다녔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간절히 바라는데도 아이가 안 생기더라. 남자가 해야 할 역할을 못 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정자 활동성이 너무 떨어져서 시험관 시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덕분에 오는 10월 딸 전복이(태명)가 태어날 예정이다.박수홍은 아내 김다예가 정말 고생했다며 애틋해 했다. 그는 “내가 자식을 가질 수 있을까 했다. 갖고 있는데도 꿈 같고 신비롭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은 김다예의 건강을 검진했다.박수홍은 “내 잘못이다. 보양식을 안 먹인게 없다. 하루 6끼씩 너무 해먹였다”라고 반성했다. 다행히 검진 결과 의사는 “잘 조절한 상황”이라고 말해 안도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23:00
연예일반

빅마마 이영현, 5월 둘째 딸 출산 [공식입장]

그룹 빅마마 멤버 이영현이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영현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트 관계자는 9일 일간스포츠에 “이영현이 지난 5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며 “이영현과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이영현은 앞서 지난 1월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새해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가족 계획에 못다한 미련이 있었는데 최근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5월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당분간 저의 얼굴 저의 목소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드리겠다”고 했다. 이영현은 지난 2013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5년 만인 2018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영현은 첫째 딸 임신 당시 임신성 당뇨를 겪었고 출산 후 33kg를 감량했다. 이후 이영현은 방송을 통해 둘째를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이영현은 지난 2003년 그룹 빅마마로 데뷔해 ‘Break Away’, ‘체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사랑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9 13:45
연예일반

오은영도 놀란 금쪽이 부부 “만난 지 한 달만 동거, 아이 생겨 결혼” (결혼지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금쪽이 부부가 등장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결혼지옥’)에는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금쪽이 부부가 출연한다. 결혼 10년 차, 두 자녀를 둔 이들은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만나 한 달 만에 동거에 돌입, 8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고백한다. MC들은 “너무 잘 맞아서 그렇게 빨리 결혼한 거냐?”고 묻자 아내는 “아니다, 아이가 생겨 결혼했다”고 털어놓는다.아내는 남편을 만나 인생이 망가진 거 같다며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남편은 아이들 때문이라도 이혼만은 절대 안 된다고 맞선다.비닐하우스 제작 사업을 하는 남편은 이른 새벽부터 가족들이 깰까 조용히 출근한다. 해도 뜨지 않는 시각부터 점심쯤까지 비닐하우스 제작에 땀 흘린 남편은 퇴근 후에도 식사 준비, 육아까지 척척 해내 모두를 감탄하게 한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잘 도와준다”는 말을 듣는 게 억울하다며 “남편은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리에만 집중하는 것이고, 그마저도 1년 전 둘째가 태어나고 나서부터 분담하는 것일 뿐, 지난 10여 년 동안은 가사와 육아는 여자의 몫이라고 얘기했다"며 답답해한다.이를 들은 MC 김응수는 ‘남편 분이 젊은데 우리 당숙이나 할법한 생각을 하냐’며 사이다 발언을 하는데. 아내는 그런 남편의 생각이 너무 답답했지만 주부이기에 가사와 육아를 전담해왔으며, 현재는 건강이 좋지 않아 남편이 할 수 없이 분담하는 것이라 말한다. 실제로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이 출근한 뒤 여러 가지 약을 먹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임신성 당뇨가 출산 후에도 남아 혈당 체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간 수치가 좋지 않아 먹는 약, 불안 및 우울증으로 인한 항우울제 등의 약을 복용한 아내는 하루 종일 에너지 없이 처져 있는 모습을 보인다.뿐만 아니라 첫째 출산 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아 수술까지 했다는 아내. 아내는 자신의 몸이 안 좋아지고 생활이 힘들어진 게 남편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부부의 신경전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이어진다. 밥을 먹다 시작된 부부의 실랑이가 격해지자 초등학교 2학년 딸은 엄마 아빠의 말다툼을 말리기 위해 애쓴다. 분위기를 전환해보려는 아이의 노력에도 각자의 불쾌함을 쏟아내기 바쁜 부부. 영상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오늘 역대급으로 할 말이 많다“며 “두 사람의 갈등 해결 고리는 찾지 못하더라도 아이 문제만큼은 절실히 깨닫고 가야 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한다.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34회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6 11:28
연예

이영현, 33kg 감량→'복면가왕' 인사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것"

'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의 9연승을 저지하며 새로운 가왕의 자리에 올랐던 보물상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가왕 결정전에서 보물상자는 부활의 '비밀'을 선곡,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집콕에게 새로운 가왕 자리를 넘기게 됐다. 특유의 파워풀한 음색과 완벽한 고음처리로 가왕에 등극할 때부터 빅마마 이영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던 보물상자. 그의 정체는 역시 빅마마 이영현이었다. 체중 33kg을 감량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이영현은 "이영현에게 바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조바심이 있었다. 조금 더 기다려 주시면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결혼 후 5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후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를 보냈던 이영현은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는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이후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 콘서트를 진행, 팬들에게 33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이영현은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영현은 JTBC '비긴어게인'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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