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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인공은 팬 여러분입니다"...8년 만에 대전에서 열린 PS,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통 큰 선물 [PO1]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전에서 7년 만에 열리는 '가을 축제'를 맞이하는 한화 이글스 팬들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선사했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을 열리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중앙 출입구 앞에 많은 인파가 줄을 섰다. 출입구는 반대쪽에 있었지만, 비치된 부스에 달려 '선물'을 받았다. 패딩 담요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18년 이후 7년 만에 포스트시즌을 맞이하는 한화 팬들을 위해 전 좌석 수와 같은 1만 7000여 개의 선물을 준비한 것. 담요 커버에는 '다시 돌아온 이글스의 가을! 주인공은 팬 여러분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김 회장의 서명도 함께 들어갔다. 한화 야구단도 발을 맞췄다. 금일 비가 예보된 상황이었고, 실제로 오후 4시 10분부터 빗방울을 굵어졌다. 5시 20분께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깔리기도 했다. 한화는 입장객들이 비를 조금이라도 덜 맞을 수 있도록 우비를 제공했다. 역시 1만 7000여 개였다. 그룹과 야구단의 성의 있는 축제 준비에도 불구하고, 17일 PO 1차전은 비로 하루 연기됐다. 오후 6시 30분께 전광판에 '우천 취소' 문구가 뜨자, 경기가 열리길 바라고 비를 맞으며 기다리던 팬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경기 전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에는 정규시즌보다 많은 이벤트 부스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비록 비로 하루가 연기됐지만, 7년 만에 축제는 이틀에서 하루 더 늘어났다. 대전=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0.17 18:40
산업

요즘 일본은 K패션이 쇼핑의 '새로운 기준'..."한국이 일본 패션 주역 될 것"

일본의 젠지 세대에게 K패션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멀하고 가격대가 높은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보다 개성 있고 합리적인 가격 덕분이다.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발 빠르게 일본 중심가에 팝업스토어를 열자, 현지 언론들은 “이러다 한국이 일본 패션의 주역이 될 날도 머지 않았다”며 긴장한 분위기다.최근 도쿄를 여행한 A씨는 시부야 한복판에서 무신사 팝업스토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시부야 중심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 건물 외벽 전체가 ‘MUSINSA’ 래핑으로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이다. “1~3층이 모두 무신사 관련 스토어였어요. 안에 들어가 보니 일본 젊은이들로 꽉 차 있더라고요. 일본에서도 K패션이 이렇게 인기일 줄은 몰랐어요.”무신사가 시부야에서 이달 말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에는 마뗑킴, 로우클래식 등 한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약 80여 개 브랜드를 보기 위해 일주일 만에 2만 명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는 후문이다. 현대백화점도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달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 4층에 첫 정규 매장 ‘더현대글로벌’을 열었다. 국내 백화점이 일본에서 상설 매장을 연 건 처음이다. 1~2개월마다 브랜드가 바뀌는 로테이션 방식으로, 첫 입점 브랜드는 제니·아이브·트와이스가 착용해 유명한 트리밍버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글로벌 오픈 첫 날 부터 K뷰티 브랜드를 먼저 보려는 인파가 수십미터 줄을 설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일본 소비자와 만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오는 17일부터 도쿄 시부야109에서 두 차례에 걸쳐 K패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같은 시기에 열리는 시부야 패션위크의 메인 이벤트 ‘시부야 런웨이’도 참여해 한국 신진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런웨이에 서는 브랜드는 7개 중 6개가 종전 일본에 소개되지 않은 뉴 브랜드”라며 “고객은 물론 바이어와 브랜드가 만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지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유통 업체가 앞다퉈 일본행 티켓을 끊는 이유는 충분한 시장성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일본 패션 시장 규모는 올해 506억3000만 달러(약 72조원)에서 2030년 828억4000만 달러(약 118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한국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K패션이 일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분명하다. 개성 있는 디자인, K컬처 감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췄다. 일본 패션 시장은 유니클로, GU처럼 기능성과 기본 아이템 중심이지만 K패션은 빠른 트렌드 반영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젠지 세대의 ‘힙함’을 자극하고 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일 “과거 서양 브랜드가 일본 패션을 이끌어왔지만 이 추세라면 한국이 주역이 되는 날도 머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또 “한국 브랜드를 소비하는 일은 옷이나 잡화가 아닌 ‘정보’를 사는 느낌을 준다”며 “유행에 발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패션의 특징이 젊은 세대와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무신사 관계자는 “예전엔 일본 유행이 한국으로 들어왔다면 지금은 한국 트렌드가 바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Z세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유행이 도쿄 패션으로 전이되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6 07:00
국가대표

“A매치 맞아?” 차가운 민심→홍명보호 흥행 ‘대실패’…파라과이전 ‘텅텅’ 예고, 냉혹한 현실 [IS 상암]

“K리그 경기보다 못한 열기다.”파라과이전을 앞두고 취재진 사이에서 오가는 말이다. 홍명보호가 사실상 흥행 참패를 맛봤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킥오프 3시간 전인 오후 5시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은 여느 때보다 매우 한산했다. 북측 광장은 여러 이벤트가 열리는 장소로, 킥오프 전 축구 팬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다.실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안방으로 쓰는 FC서울의 홈 경기보다 이번 A매치 열기가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관중들이 붐비는 지하철 역시 이용이 매우 편했다는 후문이다. 파라과이전 3시간 전을 기준으로 티켓이 4만 4000여장이 남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수용 인원이 약 6만 6000명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3분의 1정도의 관중이 파라과이전을 현장에서 볼 것으로 예상된다.불과 나흘 전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브라질전에는 관중 6만 3237명이 들어차며 ‘흥행’에 성공했다.물론 브라질은 파라과이와 달리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하다는 차이가 있지만, 꼭 상대가 강팀이 아니어도 축구대표팀 경기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좋은 좌석을 선점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였다.이번 흥행 실패는 홍명보호를 향한 세간의 기대가 떨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대표팀 지휘봉을 쥔 홍명보 감독은 부임부터 논란이 일었고, 경기력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홍 감독은 브라질전에서도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8개월 앞둔 현재, 파라과이전 흥행 실패는 홍명보호가 마주한 냉혹한 현실이다.상암=김희웅 기자 2025.10.14 18:32
연예일반

‘CIX 출신’ 배진영,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 하라메 공개

그룹 CIX 출신 배진영이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다. 배진영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배경으로 담았다. 배진영은 차분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부터 트렌디하고 세련된 매력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채로운 비주얼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여기에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총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더해져 보는 즐거움과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특히 타이틀곡 ‘라운드 앤드 라운드’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자유로운 분위기의 힙합 멜로디가 어우러져 배진영만의 에너지를 전했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밤의 순간을 담은 노래인만큼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배진영은 13일 ‘라운드 앤드 라운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영상 속 배진영은 파티 분위기 속에서 그레이 톤의 탈색 헤어를 하고 다수의 인파와 어우러져 역동적인 춤선을 선보였다. 한층 자유로워진 모습 속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배진영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배진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은 변함없는 열정 ‘STILL’, 단단히 다져온 실력 ‘STEEL’, 젊음의 패기와 도전 정신 ‘YOUNG’, 그리고 초심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 ‘0’을 담았다. 배진영은 타이틀곡 ‘라운드 앤드 라운드’ 외에 ‘플레이리스트’, ‘스릴’, ‘클릭’, ‘송즈 바웃 유’ 등이 수록된다.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틸 영’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09:05
연예일반

도로 위의 크리에이터, ‘배달배’가 만든 K-배달 서사 [김지혜의 ★튜브]

‘띵동~ 문 앞으로 배달이 완료되었습니다.’요즘 친구, 가족, 연인 다음으로 가장 자주 주고받는 메시지를 꼽으라면 아마 배달앱 완료 문자가 아닐까. 어쩌면 더 많을 수도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월 배달의민족 MAU는 2306만 명, 쿠팡이츠 1174만 명, 땡겨요 245만 명으로 주요 플랫폼이 나란히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그런데 늘 받기만 하던 배달 문자가 아니라, 직접 배달하는 순간을 1인칭으로 체험한다면 어떨까. 유튜버 ‘배달배’는 그 경험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으며 약 37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배달 장소는 부산. 친근한 말투와 자연스러운 매너, 주전자 끓는 소리같은 웃음소리, 초등학생 팬까지 사로잡은 미(美)친 스타력까지. 그의 콘텐츠는 단순한 노동의 기록을 넘어 일상의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배달배’는 헬멧에 휴대폰 거치대를 달고 생방송을 진행한다. 그 모습이 마치 ‘텔레토비’를 연상시켜, 팬들이라면 한눈에 알아볼 정도다. 그는 배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중간중간 “나의 지방이 연료라면 어떨까?” 같은 엉뚱한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생방송에서 호응이 좋았던 장면들은 숏폼이나 미드폼 영상으로 재가공되는데, 반응이 심상치 않다. ‘귀염상이라는 말 자주 듣습니다’(44만 회), ‘배달하다 울었습니다’(33만 회), ‘사실 저는 돌싱입니다’(28만 회) 같은 10~18분짜리 미드폼 영상도 수십만 뷰를 기록한다. 특히 숏폼은 파급력이 크다. ‘배달음식이 취소됐을 때’(1918만 회), ‘어른들이 오토바이를 타지 말라는 이유’(1344만 회) 같은 영상은 조회 수가 1000만 회를 훌쩍 넘어선다. ‘배달배’ 구독자 권혁주 씨는 “사실 배달라이더들에게 선입견이 있었다. 신호를 위반하거나, 음식을 대충 다루거나, 심지어 배달 완료한 척 하고 음식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지 않느냐”며 “하지만 ‘배달배’의 영상을 보고 나서는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다. 오히려 안전하게 음식을 전달하는 모습에서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배달배’는 배달원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 5월 19일에는 플랫폼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과 함께 배달료 삭감과 수수료 정책 등 배민의 일방적 결정에 반대하는 취지에서 전국 배달라이더들이 앱을 24시간 꺼 두고 배달을 거부한 ‘배민앱 OFF’ 집단 행동에 참여하기도 했다.이런 행보 덕분에 그는 배달원들 사이에서 일종의 ‘스타’로 불린다. 도로에서 마주친 라이더가 “팬이다”라며 현금을 쥐여주고 간 영상도 있을 정도다. 인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배달 음식을 찾으러 간 매장에서는 사장과 손님들이 알아보고 사인이나 사진을 요청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원칙을 지킨다. 스스로를 ‘버추얼 유튜버’라 농담처럼 부르며, 익명성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승화시킨다. 굳이 비유하자면, K팝 신의 ‘신비주의 아이돌’쯤 되는 셈이다. 가장 크게 화제를 모은 영상은 ‘부산 광안리 불꽃축제 배달기사의 고충’이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숯양 시키신 분!”이라고 호탕하게 외치는 장면은 ‘배달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배달 음식을 건네줘야 하는 순간, 습관처럼 가게 사장 앞에서 멍하니 기다리는 모습을 담은 ‘숨막히는 대치전’, 신호를 위반한 사람에게 정중히 사과를 요구하는 ‘김사장 오토바이 타지 말라’ 등도 그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대표 콘텐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3 06:00
스타

지드래곤, F1 역사 새로 썼다…6만5천명 운집 [공식]

가수 지드래곤이 포뮬러 원(F1) 공연 사상 최대인 6만5000명 인파를 모으며 F1 그랑프리 역사를 새로 썼다.7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 퍼당 스테이지에서 열린 ‘2025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2025 FORMULA 1 SINGAPORE GRAND PRIX’)에서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F1 역사상 최초의 야간 경주가 열린 대회로, 지드래곤과 가수 엘튼 존이 헤드라이너로 나란히 이름을 올려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연장에는 6만5000명의 관객이 몰려들었다. 지드래곤은 ‘파워’, ‘홈 스위트 홈’, ‘투 배드’, ‘미치고’, ‘원 오브 어 카인드’ 등 대표곡으로 화답했다. 지드래곤은 F1과 어울리는 무대 의상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첫 번째 무대에선 ‘위버멘쉬’ 로고와 다채로운 패치가 장식된 레이싱 자켓에 레더 팬츠와 부츠를 매치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두 번째 무대에서는 레드 슈트를 소화했고, 마지막 무대에선 F1의 상징인 체크무늬 깃발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드래곤은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멘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1일 일본 오사카, 11월 타이베이와 하노이, 12월 서울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17:55
연예일반

손예진, 불꽃축제 ‘지옥철’도 미소로... 지하철 퇴근 인증

배우 손예진이 불꽃축제 인파 속에서도 환한 미소로 퇴근길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8일 “불꽃놀이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지하철 타고 귀가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일상의 순간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채 붐비는 열차 안에서도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전날인 2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로 인해 여의도·마포대교 남단 인근 도로가 대대적으로 통제되며 귀가길 혼잡이 빚어졌다. 서울시는 100만 명 이상 운집을 전망했고, 일부 구간은 지하철 무정차 통과 및 증회 운행으로 대응했다. 손예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박찬욱 감독) 무대인사로 관객을 만난 뒤 지하철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쩔수가없다’는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해고 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손예진은 아내 ‘이미리’ 역을 맡았다. 작품은 9월 24일 국내 개봉했으며, 손예진의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2:46
연예일반

[포토] 13파운드, '2025 미유페' 보기 위해 몰린 인파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차없는 거리에서 열렸다. 3인조 크리에이티브 그룹 13파운드(13Found)가 2025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청년의날 축제'는 오늘(27일) 대학로 차없는 거리와 마로니에공원에서 Youth 댄스 챌린지, 치어리딩 챔피언십, 뮤지컬 갈라쇼, 청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인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대표 음악 축제 미유페(Me+Youth Festival)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 문화와 활력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했다.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의회, 우리은행, 미래의료재단,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후원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27/ 2025.09.27 19:03
문화

[포토] 많은 인파 모인 2025 청년의 날 행사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차없는 거리에서 열렸다. 시민들을 위한 부스가 설치돼 있다. '청년의날 축제'는 오늘(27일) 대학로 차없는 거리와 마로니에공원에서 Youth 댄스 챌린지, 치어리딩 챔피언십, 뮤지컬 갈라쇼, 청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인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대표 음악 축제 미유페(Me+Youth Festival)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 문화와 활력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했다.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의회, 우리은행, 미래의료재단,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후원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27/ 2025.09.27 16:47
스타

최준희 “집에 좀 갑시다”…‘100만 운집’ 불꽃축제 교통체증 일침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여의도 불꽃축제로 인한 교통체증을 답답해했다.최준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오늘 불꽃 축제한다고 구경하느라 강변북로에서 차 세우고 가만히 있으면 진짜 다 딱지 끊겨야 함. 집에 좀 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영상 속 최준희는 차량 뒷좌석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살짝 뾰루퉁한 표정을 지어보였다.이는 이날 오후 7시 2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 세계 불꽃축제를 향한 일침이다. 매년 불꽃축제 당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대로엔 갓길에 차량을 대고 불꽃을 구경하려는 차량들로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했다.서울경찰청은 올해 축제에 100만 명이 모일 걸로 예상하고, 기동대 37개 부대와 기동순찰대 22개 팀 등 3천400여 명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동로는 차량이 전면 통제되며,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여의도한강공원 천상계단과 마포대교 북단 나들목, 거북선나루터와 용양봉저정공원에 경찰력이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한편 최준희는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데뷔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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