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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여름 맞아 K팝 공연도 성수기…공연장 수요공급 불균형은 여전 [IS포커스]

여름을 맞아 K팝 아이돌 공연이 본격 ‘성수기’를 맞은 가운데, 7월 내내 이어지는 K팝 공연 스케줄에 아레나급 공연장 확충 필요성이 또 한 번 대두되고 있다. 7월 한 달 주말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형 공연장은 그야말로 꽉 낀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그룹 라이즈가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첫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 여정에 나서고, 에이티즈는 5일과 6일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의 포문을 연다. 같은 날 블랙핑크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3년 만의 월드투어 ‘데드라인’에 돌입하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도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디 엑스케이프’ 타이틀의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둘째 주말도 치열하다. NCT 드림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새 투어 ‘드림 더 퓨처’ 첫 공연을 진행하며, 하이라이트는 11일부터 13일까지 KSPO돔에서 ‘라이드 오어 다이’ 타이틀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크래비티는 12, 13일 단독 공연 ‘데어 투 크레이브’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하고 세븐틴 호시X우지는 11~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콘서트 ‘워닝’으로 팬들을 만난다. 셋째 주말엔 올해 나란히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와 몬스타엑스가 각각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KSPO돔에서 새 월드투어 첫 공연을 개최한다. 넷째 주말엔 보이넥스트도어가 KSPO돔을, 위너가 올림픽홀을 각각 3일간 예약했다.K팝 대형 공연 러시는 8월까지 이어진다. 온유는 2, 3일 이틀간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강다니엘은 8월 9, 10일 올림픽홀에 홀로 선다. 같은 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선 피원하모니가 단독 콘서트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고 최근 팀을 재편한 더보이즈도 8월 8~10일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는 8월 22~24일 KSPO돔 무대에 다시 오른다. 밴드신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잔나비는 8월 2일과 3일 인디밴드 최초로 KSPO돔에 단독 공연으로 입성하며 1인 밴드 십센치도 8월 8~10일 3일간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밴드신 대세 터치드도 8월 23, 24일 이틀간 킨텍스에서 페스티벌 형식의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호흡한다. 전반적인 불경기에도 공연 수요는 늘어나는 추세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 관계자는 “공연, 뮤지컬, 스포츠는 물론 K팝 콘서트 등 전 분야의 예매가 활성화 상태다. 공연 매출이 확연히 늘어나고 있고,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전 단계까지는 확실히 회복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K팝의 글로벌 확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면 공연에 대한 K팝 팬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대규모 인원 수용이 가능한 전문 공연장 대관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KSPO돔이나 고척돔처럼 1만석 이상 모객이 가능한 아레나급 공연장이 서울 권역에 몇 개 없는데다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는 아직 한창이고, 대안 공연장으로 주목되고 있는 창동 아레나 개관까지는 아직 2~3년 더 소요될 예정이라 여전히 특정 공연장에 대관이 몰리고 있다. K팝 아이돌 그룹의 활동 패턴이 유사한 점도 대관 수요가 몰리는 데 일조한다. 다수 아이돌 그룹이 상반기 컴백-하반기 월드투어의 패턴으로 활동을 진행하는데 관례적으로 국내에서 스타트를 끊는 만큼 여름 시즌에 대형 공연 수요가 폭발하는 것. 여기에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eh 증가하면서 대형 공연장 예약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지드래곤, 엔하이픈, 세븐틴, 콜드플레이, 제이홉 등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고양종합운동장과 싸이 흠뻑쇼를 성료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이 3만 명 이상 모객이 가능한 스타디움 공연장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2만석 안팎 규모의 K팝 전문 아레나에 대한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한 가요 관계자는 “예전엔 연말 등이 공연 성수기였는데 요즘은 특별히 그렇지도 않고 1년 내내 대관이 치열하다. 노후화된 공연장이 보수 공사에도 들어가는 추세라 대안 공연장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4 05:50
연예일반

잔나비, 8월 KSPO돔 입성… 인디밴드 최초

잔나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KSPO돔 무대에 오른다.잔나비는 오는 8월 2일과 3일, 서울 KSPO돔에서 ‘모든 소년소년들 2025’ 앙코르 공연 ‘모든 소년소녀들 2125’를 개최한다.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모든 소년소녀들 2025’ 대구 공연 현장에서 깜짝 공개되며 현장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서울, 광주, 대구로 이어진 전국투어 ‘모든 소년소녀들 2025’는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고, 잔나비는 그 여정을 마침내 체조경기장이라는 무대로 확장했다.이번 무대는 잔나비 데뷔 이래 첫 체조경기장 입성이자 밴드 신에서는 흔치 않은 대규모 공연장의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이정표다. 특히 데뷔 초 버스킹에서 시작해 각종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대학축제 섭외 1순위를 거쳐 이룬 성취로 단순한 대규모 콘서트를 넘어 잔나비의 진정한 성장 서사를 완성 짓는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잔나비는 이번 공연에서 100년 후를 상상하는 ‘2125’라는 테마 아래 ‘청춘은 시간도 세대도 넘는다”는 메시지를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잔나비만의 레트로한 감성, 서사적 연출, 라이브의 깊이가 더해져 가장 뜨거운 여름밤을 장식할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의 버스킹부터 언더스테이지 공연까지 잔나비의 커리어에 큰 변곡점을 함께한 현대카드가 ‘Loved by Hyundai Car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하며 깊이를 더한다.그간 잔나비는 각종 무대에서 떼창부터 회상과 공감을 아우르며 세대와 연령을 넘나드는 공연형 밴드의 위상을 증명해왔다. 또 청춘 영화 같은 감상을 완성하는 가사와 수천명을 단숨에 몰입시키는 퍼포먼스, 무대 밖의 연대까지 단순히 노래하는 밴드를 넘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가장 동시대적인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이번 체조경기장 무대 역시 단순한 스케일을 넘어 관객의 시간을 함께 걷는 아티스트로서의 메시지 확장이 될 전망이다.‘모든 소년소녀들 2125’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30 09:05
예능

잔나비, ‘TV조선 대학가요제’ 깜짝 등장…“입덕했다” 인정한 가수는 누구

‘TV조선 대학가요제’에 인디밴드 잔나비가 깜짝 등장한다.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최후의 라운드 결승에 오를 ‘TOP 10 결정전’ 준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관객 점수를 제외한 심사위원 점수만 공개된 지난 주 ‘동국대 뮤지컬 프린스’ 황건우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 방송에는 참가자 자체 평가 상위권 팀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관객 점수까지 포함된 최종 점수와 등수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호원대+동아방송예대 양치기소년단이 밴드 잔나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잔나비의 최정훈은 자신의 SNS에 양치기소년단의 공연 현장을 방문한 피드를 올리고 “거기 있는 사람들이 다 너희한테 입덕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잔나비 멤버 김도형은 “노래가 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 잔나비는 양치기소년단에게 “준결승이면 보여줄 때가 됐다”며 아주 특별한 곡을 추천했다. 잔나비의 추천곡으로 준결승전에 나서는 양치기소년단의 무대는 5일 오후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라운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퍼펙트 행보를 보인 강력 우승 후보 서경대 펜타클은 기립박수가 쏟아진 역대급 무대로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역사를 다시 쓴다. 펜타클은 1라운드부터 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으로 심사위원단과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이다. 이들은 준결승전에서 전 국민 메가 히트곡과 보컬 박은혜의 폭발적인 가창력, 허를 찌르는 편곡까지 삼박자가 절묘하게 들어맞은 반박 불가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에 대해 하동균은 “사람한테는 취향이란 게 있지만 오늘 펜타클의 무대는 ‘취향? 그거 개나 줘’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한편, 이번 준결승전은 대이변과 반전의 연속이었다고 전해진다. 심사위원단과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엇갈리며 상위권으로 껑충 뛰어오르는 팀이 생기는가 하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탈락팀의 정체가 충격을 안긴다. 특히 이 탈락팀의 경우 확고한 팀 컬러와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1라운드부터 기대를 받아왔기에 더욱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무대 뒤 김태우는 “남의 잔치집에서 경거망동했다”라며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TV조선 대학가요제’ TOP 10 결정전은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5 18:22
연예

'아카이브K' 잔나비 최정훈, 데뷔 후 첫 MC 도전

잔나비 최정훈이 데뷔 이후 첫 MC에 도전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이하 '아카이브K')’에서는 발라드, 댄스, 문나이트 편에 이어 ‘홍대 앞 인디뮤직’으로 또 한 번 흐름을 바꾸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에 요즘 가장 핫한 인디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스페셜 MC에 도전해 성시경과 함께 특급 케미를 뽐낸다. 잔나비 최정훈은 MBC ‘놀면 뭐하니’, JTBC ‘비긴어게인’ 등 다채로운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중을 사로잡았지만 MC 데뷔는 입번이 처음. 그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녹화 당일 MC 데뷔 소감을 묻는 성시경에게 최정훈은 “처음인데 이렇게 선배님들 앞에서 하니까 더 떨린다”며 “눈 마주치면 그냥 웃어달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출연자들을 향해서는 “제가 질문을 못 하면 스스로 질문하시라”며 거침 없는 발언으로 신입 MC 답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MC로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잔나비 최정훈을 비롯해 크라잉넛, 노브레인, 자우림,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새소년 등 레전드급 인디 밴드들이 총 출연해 감동의 무대와 속 깊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20:38
연예

[단독] 성시경, SBS 새 음악 예능 MC 녹화

가수 성시경이 새로운 음악예능 MC로 나서 선후배들과 음악으로 소통한다. 1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성시경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 MC를 맡아 녹화를 진행했다. 1년 가량 공들인 음악 기록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는 게스트를 모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컨셉트다. 1회는 여행스케치, 동물원, 유리상자, 강산에, 권진원, 윤도현, 성시경, 박학기, 김필, 양희은 등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밴드 편 녹화도 진행해 새소년, 잔나비, 브로콜리너마저, 데이브레이크, 노브레인, 크라잉넛, 자우림이 무대를 꾸몄다. '김정은의 초콜릿'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이은 SBS의 새로운 음악 예능이 될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0 15:08
연예

[종합IS] 잔나비, 학교폭력 의혹에 샤이니 관련 논란 재조명

밴드 잔나비가 과거 학교 폭력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샤이니와 관련된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 폭력을 밝힌다'는 글이 올라왔다. '나의 반응이 웃기다고 재밌다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에 장난치는 건 기본이고'이라면서 '도저히 그 학교를 다닐 수 없어서 전학을 가고 정신치료도 받고 견뎌내고 잊기 위해 노력했다. 그 뒤로는 세상과 문 닫고 치유에만 신경쓰면 지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고 한 뒤 이후 연락 두절이다.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가 입장 발표를 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잔나비 멤버 도형이 샤이니 멤버와의 일화를 전하던 중 불거진 태도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잔나비는 네이버 브이앱 '히든트랙 넘버 브이'에 출연해 멤버들의 술버릇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샤이니 온유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정훈은 "잔나비 결성 전에 정훈, 도형, 영현 해 가지고 밴드이름이 '정도형'이었다. 술 마시고 있는데 어디서 자꾸 정도령, 정도령 하는 거다. 가 봤더니 도형이가 술 먹고 음악하는 선배한테 '정도령' 세 글자 똑똑히 기억해 하면서 울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도형은 "거기에 샤이니 온유 씨가 계셨는데 거기다 대고 엄청 많이…"라며 "처음에 제가 무슨 게임 하고 마빡(이마) 때리기를 하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둘이서. 기억나는 게 제가 많이 져서 이렇게 (분노 게이지가) 올라갔는데 그때 제가 음악 얘기를 시작한 것 같다"며 "중간에 기억이 안 나는데 형(온유)한테 '얼마나 갈 것 같으세요' 이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온유 씨가) 저한테 '나는 밴드가 진짜 잘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어'라면서 계속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도형의 행동이 지나쳤다는 지적과 함께 비난이 쏟아졌다. 초면인 사이에 불쾌한 언행이었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잔나비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사과문도 문제가 됐다. 잔나비는 SNS에 '멤버 김도형의 잘못된 표현과 진실되지 못한 사과의 모습에 대하여 시청하시고 불쾌감을 느끼신 샤이니 온유 선배님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합니다. 방송중 저희 멤버들의 잘못된 부분을 얘기하다가 멤버 김도형이 샤이니 온유 선배님께 한 불손하고 버릇없는 행동을 저질렀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의 뜻하고는 전혀 다르게 관종병 걸린 듣보잡 밴드로 비춰지게 됐습니다. 실제 저희들은 샤이니 선배님들을 만날 기회조차 없는 그저 열심히 해 보려는 인디밴드입니다.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의 잘못된 언행으로 상처 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용서를 빕니다. 앞으론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관종병 걸린 듣보잡 밴드' 등 부적절한 표현 때문에 사과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비난이 더 거세졌다.그러자 잔나비 최정훈의 친 형이나 매니저인 최정훈 실장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급한 마음에 잘못된 사과문을 올려 샤이니 팬분들께 더 불쾌감을 드렸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멤버 김도형도 페이스북에 '과거의 안 좋았던 술버릇과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코너에 과거 갓 성인이 된 제가 샤이니 온유 선배님께 실수 했었던 일화를 얘기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제가 많이 경솔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많은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점 정말 죄하다. 다시 한번 저의 경솔했던 언행과 행동 사과드리고 온유 선배님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잔나비는 보컬 최정훈, 기타 김도형, 건반 유영현, 베이스 장경준 등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밴드다. 여기에 추가로 드러머 윤결을 자체 오디션을 통해 뽑아 5인조 밴드를 결성하고 활동 중이다. 멤버들 모두 1992년생 원숭이 띠라 그룹명을 잔나비로 정했다. 잔나비가 음악과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 대학교 및 각종 페스티벌 섭외 0순위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학교폭력 루머에 따라 활동 방향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5.24 17:02
연예

용평리조트, 인디밴드 콘서트 개최

오는 19일 용평리조트에서 수놓아진 별빛 아래 인디밴드 콘서트가 열린다.KBS '불후의 명곡'에서 'Don't Mean Nothing'을 불러 인기를 모은 잔나비를 비롯하여고구려밴드, 레이지본, 몽키비츠, 어쿠스윗, 사운드박스 등 유명 인디밴드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이 날 인디밴드 콘서트와 더불어 야외포차 별밤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운틴코스터, 유로번지, 산악자전거 등 여러가지 레저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막바지 여름휴가를 만끽하기에 적당하다.용평 인디밴드 콘서트는 용평리조트 투숙객을 포함하여 용평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원음방송과 방송통신위원회가 함께 한다.이석희 기자 2017.08.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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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DMC페스티벌' 잔나비 공연에 상암이 들썩!

2016 DMC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인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가 11일 상암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디밴드 잔나비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상암에서 놀자'는 스탠딩 콘서트로 진행었으며 ,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산이, 차예련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6.10.11 2016.10.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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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DMC페스티벌' 신나는 '잔나비' 무대!

2016 DMC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인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가 11일 상암문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디밴드 잔나비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상암에서 놀자'는 스탠딩 콘서트로 진행었으며 ,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산이, 차예련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6.10.11 2016.10.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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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락2016', 이승환·YB·국카스텐·장범준 등 호화 라인업

2016 렛츠락페스티벌이 이승환,YB,국카스텐,어반자카파부터 장범준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가을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인 2016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9월5일(월) 오전 0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렛츠락의 새로운 라인업에는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을 비롯, 최근 앨범 '부드러운 힘'을 발표한 인기 여성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와 인디계 최고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짙은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작곡가로도 유명한 심현보, 홍대1세대 인디밴드이며 스카펑크를 정착시킨 레이지본, 현재 홍대의 핫밴드로 떠오른 ㅇㅇㅇ까지 총 6팀이 추가되었다. 1차 라인업에서는 YB,국카스텐,스탠딩에그,장미여관,계피of가을방학,몽니,제이레빗,슈가볼,마이큐,바닐라어쿠스틱,소심한오빠들,크라잉넛,갤럭시익스프레스,로맨틱펀치,갈릭스, 2차라인업에는 어반자카파,자이언티,노브레인,트랜스픽션,이승열,홍대광,박원,슈가도넛,데드버튼즈,블루파프리카,잔나비까지 공개되었으며 3차라인업에서는 이승환,정엽,김필,피아,칵스,해리빅버튼,술탄오브더디스코,내귀에도청장치,스웨덴세탁소,뷰티핸섬,전기뱀장어,피콕,윤딴딴,리플렉스,중식이,마르멜로,버즈,오지은 서영호까지 총 44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렛츠락은 금일 최종 4차라인업까지 최고의 출연진 6팀을 추가로 공개하며 총 50팀의 출연진을 완성시켰다. 2016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25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 두 곳에서 펼쳐진다. 황미현 기자 2016.09.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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