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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공식발표] 부산, 2025시즌 배번 공개…‘주장’ 장호익 77번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28일 오전 2025시즌 선수단 배번을 공개했다.구단에 따르면 주장 장호익은 프로 입단 첫해에 달았던 77번을 부산에서 다시 달았다. 이전 소속 구단에서 35번, 3번 등을 선택했던 장호익은 프로 커리어 첫 이적과 첫 주장을 맡은 만큼, 초심을 되찾겠다는 의미로 77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장호익은 “프로 데뷔 마음가짐과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골랐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선수 시절 마지막에 77번을 다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항상 많이 닮고 배우고 싶은 분이다. 올해 팀을 위해 그리고 감독님을 위해 머리 박고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겠다.”며, 스승에 대한 존경과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부주장 조위제도 등번호를 바꿨다. 조위제는 2022년 입단 시 달았던 20번을 다시 선택했다. 그는 “작년에 부상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아쉬운 한 해였던 것 같다. 신인 때 달았던 20번을 달고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서 간절하게 경기에 임하고 싶어서 선택했다. 작년까지 한도 형이 20번을 달고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그 좋은 기운을 이어가고 싶어서 달았기도 하다”고 밝혔다.또 다른 부주장 페신은 지난해 라마스가 달았던 10번을 선택했다. 두 선수의 이전 등번호는 전승민(5번)과 사비에르(7번)가 각각 받았다.임민혁은 지난해와 같은 등번호 8번을 유지했으며, 이외에도 구상민(1번), 이동훈(2번), 이동수(6번), 이승기(14번), 이현규(18번), 김희승(30번), 이승규(31번), 손휘(47번)도 변함없이 등번호를 유지한다.허승찬은 22번으로 등번호를 바꿨고, 조민호는 전주시민축구단 임대 당시 사용한 19번을 선택했다. 이현준은 현재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활약 중인 권혁규의 부산 시절 번호인 42번을 정해 권혁규처럼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올 시즌 부산에 새롭게 합류한 정호근(4번), 김상원(13번), 김민기(15번), 전성진(17번), 박대한(21번), 박창우(23번), 윤민호(32번), 홍재석(33번), 김동욱(37번), 김진래(63번), 손석용(99번)과 신인 김현민(27번), 백가온(45번), 김유래(41번)도 자신의 등번호를 정했다.부산은 배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수단과 코치진에 대거 변화를 줘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올 시즌을 맞이한다. 선수단 모두 초심을 찾고 좋은 기운을 받고자 배번을 정한 만큼 올 시즌 각오도 남다르다.한편, 부산은 오는 2월 22일과 3월 2일에 각각 김포FC와 경남FC을 상대로 홈 개막 시리즈 승리 사냥에 나선다.김우중 기자 2025.01.28 09:12
산업

다들 몸 사리는데 정면돌파 ‘LG의 이유 있는 배짱’

LG CNS가 얼어붙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흥행을 예고하며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국내 시장의 심리 위축으로 케이뱅크 등이 또다시 상장을 철회하며 몸을 사리고 있지만 LG CNS는 안정된 매출 성장률과 청사진 등을 바탕으로 ‘정면돌파’를 택해 시선을 끌고 있다. LG엔솔 이후 최대 규모 공모 16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이 연이은 IPO 흥행을 앞두고 있다. LG그룹은 지난 2022년 1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대박 이후 3년 만에 계열사의 코스피 시장 입성을 기다리고 있다. 주인공인 LG CNS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상장’으로 시선을 모았던 LG에너지솔루션 이후 IPO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모주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15일 마감된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에서 세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이 전망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7일 공시 예정인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6만1900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여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가 약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LG CNS의 공모수량은 1937만7190주로 공모가 기준으로 약 1조2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HD현대마린솔루션의 공모금액 7423억원을 넘어선 규모고, LG에너지솔루션(12조7500억원) 이후 3년 만에 IPO 시장에 등장한 1조원 이상의 '대어’다. 찬바람이 부는 IPO 시장에서 중복 상장과 구주매출 비중 논란을 딛고 흥행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LG CNS의 상장은 모자 회사의 동시상장으로 인한 지주사 디스카운트를 유발하고, 2대 주주 맥쿼리자산운용 PE본부(크리스탈코리아 유한회사)의 투자회수 목적이 강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는 공모주 중 절반에 달하는 968만8595주가 크리스탈코리아 유한회사가 보유한 구주매출이라는 의미다. 이로 인해 맥쿼리PE의 투자회수가 IPO 상장의 목적이라는 지적을 받은 LG CNS는 공모예정금액의 절반인 6000억원을 손에 쥐게 될 전망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1.12%의 LG CNS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신균 LG CNS 사장은 중복상장 논란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1987년 미국 EDS와 합작법인으로 출발해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물적·인적분할 사례와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이현규 LG CN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LG에서 물적분할된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중복상장으로 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SI 회사로 LG CNS와 사업구조가 비슷한 삼성SDS, 현대오토에버 등도 상장사로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LG CNS의 흥행은 오랜 냉각기로 신음하고 있는 IPO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한 공모주 31개 중 21개인 67%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코스피 상장 기업의 할인율은 공모가 상단 기준 21.9%였는데 LG CNS의 경우 30.7%로 높다”며 “이 같은 ‘겸손한 몸값’으로 인해 상장 이후에도 주가 상승 여지가 부각되고 있는데 예상처럼 흥행하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I·클라우드 비중 강점, 해외 사업도 순항 공모주의 흥행 여부는 우리사주의 청약율에 따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당초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LG CNS의 우리사주 청약율이 91.5%를 기록했다. LG CNS 관계자는 “국내 증시가 좋지 않아 우리사주 청약에 대한 우려가 없지 않았다. 하지만 청약율이 91%를 넘었다는 건 향후 성장 가능성에 베팅했다는 의미고, 수량 제한이 없어 억단위의 고액 청약금을 넣는 직원들도 다수였다”고 설명했다. LG CNS는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업 등에서 강점을 드러내며 실적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2019년 3조2883억원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5조6053억원으로 70.7%나 증가했다.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17.5% 증가한 3조9584억원과 3128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전체 매출이 6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내부거래 비중도 동종업계 기업보다 낮은 수준이다. 삼성SDS(86.5%), 현대오토에버(91.2%), 포스코DX(90.4%) 등은 내부거래 비중이 높지만 2023년 기준 LG CNS의 내부거래 비중은 59.8%를 보였다. 클라우드와 AI 사업 비중이 전체 매출의 51.6%에 달하는 데다 디지털 전환(DX)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내부거래 비중을 줄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LG CNS는 행정수도를 보르네오섬 누산타라로 이전하는 국책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인니) 정부와 협력 중이다. 2023년 인니 정부와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스마트시티 컨설팅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수도 도시통합운영센터,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분야에서도 사업 참여를 모색 중이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법인 ‘LG 시나르마스’를 설립해 현지 IT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채비도 마쳤다. 현신균 사장은 “이번 상장이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최대 6000억원 투자 재원을 마련해 DX 기술 연구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해 집중 투자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글로벌 AI 기업 인수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2025.01.17 07:00
프로축구

‘조성환 리더십’ 부산, 새로운 팀 컬러로 반등 구상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조성환 감독(54)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부산은 29일 기준 K리그2 6위(승점 36)다.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이 달린 5위와 격차는 승점 2점이다. 지난해 리그 2위를 차지하며 승격 문턱까지 갔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부진하다. 그 결과 2년 넘게 팀을 이끈 박진섭 전 감독과 결별하기도 했다. 하지만 재빠르게 조성환 감독을 선임하며 승격 의지를 다잡았다. 조 감독은 올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나기 전까지 현역 K리그1 최장수 사령탑이었다. 부산 부임 전까지 계속 K리그1에서만 지도자 커리어를 쌓은 베테랑이다. 처음으로 K리그2 무대를 밟은 조성환 감독은 부임 후 6경기 3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기록은 평범하지만,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조성환 감독은 부임 직후 2연승과 2연패를 동시에 겪었는데, 최근 2경기선 특유의 백3 전술을 택했다. 연령별 대표팀 출신 조위제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미드필더 김희승과 이동수를 수비수로 기용하며 새로운 후방을 꾸렸다. 그동안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이현규가 선발 출전하는 등 신인 발굴에도 적극적이다. 그간 사령탑 역할을 맡은 임민혁은 아예 왼쪽 포워드에 배치되는 등 더욱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다. 조 감독 특유의 전술에 맞게 팀이 변화하고 있는 셈. 이달 초 휴식기 땐 휴식일을 반납하고 팀 훈련에 매진하는 등 반등 의지가 강력한 부산이다.선수단 분위기 역시 이전과 조금 달라졌다는 평이다. 부산 구단 관계자는 “전임 감독님 땐 자율적인 분위기였다면, 조성환 감독님은 취임식 때부터 기본을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식당 입장 시 복장 통일 등 기본적인 규율 및 약속을 무척 강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달라진 분위기 속에 ‘적응하기 힘들다’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조금씩 조성환 감독이 추구하는 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대개 시즌 중 부임하게 되면 전술을 입히거나 분위기를 만들 시간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조성환 감독은 팀 분위기를 바꾸고, 부산에 자신만의 전술 색깔을 입히는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 부산은 오는 9월 1일 성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를 벌인다.김우중 기자 2024.08.29 07:15
생활문화

창원주짓수아카데미 2025년 경상남도 주짓수 대표선발전, 5년연속 최다 선발

창원주짓수아카데미가 2025년 경상남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에서 5년 연속 최다 선수를 선발하며 주짓수 명문 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8월 24일 양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주짓수회가 주최했으며, 각 체급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은 경상남도 대표로서 2025년 주짓수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시드권을 부여받았다.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수많은 주짓수 팀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김동우 감독이 이끄는 얼라이언스 주짓수팀 창원주짓수아카데미가 올해도 가장 많은 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데 성공했다. 창원주짓수아카데미는 경남과 경북을 통틀어 최초로 성인 대학 및 일반 남성 부문 주짓수 국가대표를 배출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경남·경북 지역 유일의 국가대표 배출 주짓수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창원주짓수아카데미의 유소년 선수들도 처음으로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남성 U10 -25kg 부문에서는 오윤(용호초)과 하재범(용호초) 선수가 결승에서 만나 나란히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되었으며, 남성 U12 -40kg 부문의 임수현(용호초) 선수도 첫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표 자격을 얻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하였던 대학 및 일반 남성 부문에서는 +94kg 이승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94kg 부문에서는 서영식 선수가 우승, 임지완 선수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77kg 김태원 선수와 -62kg 박석영 선수 역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되었다. 대학 및 일반 여성 부문에서는 +70kg 김서연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대표 자격을 얻었다.또한 창원주짓수아카데미는 유소년과 청소년 부문에서도 많은 선수를 배출했다. 여성 U21 -70kg 부문에서는 문해원(봉림고) 선수가 준우승, 남성 U18 -69kg 부문에서는 김민준(중앙고) 선수가 우승하며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되었고, 여성 U18 -57kg 부문에서는 성수빈(대방중), 대학 및 일반 여성 -57kg 부문에서는 김지영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대학 및 일반 남성 부문에서는 -85kg 이현규, -77kg 이우형, -62kg 김민혁 선수가 체급 3위를 기록했으며, -77kg 주동혁 선수는 8강에서 탈락해 아쉽게도 경상남도 대표 자격을 얻지는 못했다.이번 선발전에서 창원주짓수아카데미는 총 17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16명의 선수가 입상했고, 이 중 11명이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로써 창원주짓수아카데미는 5년 연속 경상남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에서 최다 선수를 배출한 팀이 되었으며, 오는 11월 열리는 2025년 주짓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2024.08.27 14:40
프로축구

‘창단 45주년’ 부산, 기념 유니폼과 함께 연승 도전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다가오는 홈경기에서 미즈노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창단 45주년 기념 특별 유니폼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부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김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를 벌인다.부산의 목표는 2연승이다. 부산은 지난 18일 충남아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임민혁의 감각적인 발리슛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현규도 빠른 발과 저돌적인 플레이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득점을 합작한 김륜성, 임민혁과 더불어 상대 공격을 완벽하게 차단한 이한도가 이날 경기의 활약으로 27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안방에서 맞이할 김포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하는 부산이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승점 35점으로 나란히 6, 7위에 위치했다. 두 팀 모두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부산은 김포 상대로 올 시즌 승리가 없으며, 통산 전적도 2승 2무 5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조성환 감독 부임 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부산이,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주춤하고 있는 김포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한편 이날 경기는 부산의 용품 후원사인 미즈노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미즈노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팬에게 미즈노에서 브랜드데이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손수건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부산 지역 내 미즈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미즈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인증한 팬에게 캡슐 뽑기 기회를 제공하여, 미즈노 축구화, 풋살화, 러닝화, 멀티백, 타월, 양말 등의 풍성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또한 미즈노의 24AW 축구 컬러팩인 무겐(MUGEN) 팩을 공개하고, 현장에서 팬들이 직접 신고 테스트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이날 경기부터 부산 선수단은 창단 45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부산은 로얄즈 당시를 재현하기 위해 기념 유니폼에 이름 및 배번 폰트를 비롯하여 색상, 넥 칼라, 소매 같은 디테일한 부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부산은 기념 유니폼을 처음 공개하는 날인 만큼 특별한 시축 행사를 준비했다. 과거의 영광을 현 세대로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로얄즈의 레전드인 정재권 전 한양대학교 감독과 부산아이파크 심화반 주장인 진준우 선수가 함께 시축 행사에 참여한다. 미즈노 브랜드데이를 기념하여 한국미즈노의 타나카 테츠야 대표이사가 정재권 감독과 진준우 선수에게 축구화를 선물하고, 해당 축구화를 착용해 시축을 진행한다.또한 부산은 기념 유니폼과 더불어 창단 원년 유니폼을 형상화한 기념 티셔츠, 로얄즈 스페셜 엠블럼 뱃지 등 창단 45주년을 기리는 다양한 MD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오는 24일에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김우중 기자 2024.08.21 14:05
프로축구

[IS 김포] ‘변경준 1골·2PK 유도’ 서울 이랜드, 김포에 5-2 완승…수원 제치고 ‘4위’

서울 이랜드가 또 한 번 골 잔치를 벌이며 승전고를 울렸다.이랜드는 24일 오후 7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랜드(승점 34)는 수원 삼성(승점 33)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김포는 6경기 무승(3무 3패) 늪에 빠졌고, 7위에 머물렀다.변경준이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피치를 밟은 변경준은 이랜드의 첫 골을 기록하며 답답한 흐름을 깼다. 이후에는 두 차례나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변경준이 집요하게 김포 뒷공간을 침투한 것이 주효했다.김포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 ‘두 방’에도 웃지 못했다. 후반에 골키퍼가 퇴장을 당하고도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이랜드가 맹공을 퍼부었다. 하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전반 12분 나온 카즈키의 슈팅이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빠졌고, 전반 18분과 22분 나온 브루노 실바의 슈팅도 골대를 외면했다.치열한 공방에도 ‘빅 찬스’를 만들지 못한 두 팀은 볼을 뺏고, 뺏기길 반복했다. 모처럼 결정적인 기회를 잡은 김포는 전반 34분 플라나가 문전에서 때린 슈팅이 이랜드 수문장 문정인에게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김포는 전반 38분 최전방 공격수 이현규 대신 루이스를 투입했다.두 팀 모두 전반에는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김포와 이랜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김포는 브루노 대신 정강민, 이랜드는 김결 대신 변경준을 넣었다.차분하게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던 김포는 후반 4분 서재민의 단독 돌파에 이은 슈팅이 골대를 빗나가며 무위에 그쳤다. 김도균 이랜드 감독의 교체술이 적중했다. 후반 7분 차승현이 전방으로 툭 넘긴 패스를 변경준이 잡아 1대1 찬스를 잡았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변경준의 2경기 연속골.기세를 쥔 이랜드가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11분 박민서가 때린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김포도 발톱을 드러냈다. 후반 12분 정강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댔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9분 이랜드가 승세를 가져갔다. 카즈키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변경준이 1대1 찬스를 잡았고,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졌다. 비디오 판독(VAR)이 길어졌는데, 결국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카즈키가 침착하게 차 넣었다. 카즈키의 시즌 첫 골.또 한 번 김포가 페널티킥에 울었다. 설상가상으로 골키퍼 손정현이 퇴장당했다. 후반 30분 카즈키의 패스를 받으러 침투하던 변경준이 손정현이 휘두른 손에 맞았다. 주심은 곧장 손정현에게 두 번째 옐로카드를 꺼냈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교체 카드를 소진한 김포는 미드필더 최재훈이 골키퍼로 변신했다. 하지만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오스마르의 슈팅은 막지 못했다.김포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41분 프리킥 상황에서 플라나가 이강연과 볼을 주고받은 후 때린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이후 골 잔치가 열렸다. 후반 44분 이랜드 이준석이 매끄러운 드리블로 수비수 둘을 순식간에 제쳤고, 골키퍼 장갑을 낀 최재훈까지 양발 드리블로 제치고 손쉽게 골을 넣었다. 그러나 김포도 1분 뒤 프리킥 찬스에서 루이스가 때린 슈팅이 골네트를 흔들며 다시금 추격 고삐를 당겼다.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이랜드 서재민의 득점까지 터지며 치열했던 승부는 원정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김포=김희웅 기자 2024.07.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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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패장] ‘돌풍은 끝’ 고정운 감독 “기대와 우려 공존, 선수들이 100% 이상 해줬다”

김포 FC 구단 역사상 코리아컵 최고 성적을 거둔 고정운 감독이 선수단을 향해 칭찬의 메시지를 보냈다.고정운 감독이 이끄느 김포는 17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0-1로 졌다.이날 경기는 말 그대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수중전으로 벌어졌다. 경기장 일부 지역마다 물웅덩이가 고이며 경기 흐름을 방해했다.김포는 그 와중에도 탄탄한 수비로 제주의 롱볼에 대응했다. 오히려 브루노의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했다. 특히 이현규, 정강민 등이 전방에서 적극적인 활약을 펼친 것도 눈에 띄었다.하지만 김포는 찬스를 마무리하지 못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상대의 스로인 공격 상황에서 나온 유리 조나탄의 헤더를 막지 못했다. 대회 16강에서 전북 현대를 제압한 ‘김포발 돌풍’이 8강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코리아컵 8강 진출은 김포 구단 역사상 대회 최고 성적이다.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정운 감독은 “기대도 했고, 우려도 했다. 우리 선수들은 100% 이상 다 발휘했다”라고 감쌌다. 이어 “특히 이적생 안재민 선수와 정강민 선수가 큰 힘이 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리그에서도 큰 힘이 될 것이란 기대가 든다”라고 치켜세웠다. 고정운 감독은 경기 전 제주전에 대해 내심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전북을 격파하는 등 코리아컵에서의 여정에 대한 자신감이었다. 고 감독은 “사실 (결과가) 아쉽긴 하다. 무엇보다 올 시즌엔 경기 중간이 아닌, 마지막에 실점이 많다는 게 안 좋은 것 같다. 숙제로 남은 부분”이라고 짚었다.이어 고정운 감독은 이번 코리아컵 여정에 대해 “이런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 구단이 성장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K리그1 팀들과 부딪히고 체험하면서, 팀과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다. 리그에서 더 발전해야 한다”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코리아컵 여정을 마친 김포는 험난한 리그 레이스로 향한다. 김포는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FC안양과 맞붙는다. 이어 서울이랜드, 수원 삼성과 차례로 만나는 일정이다. 고정운 감독은 “어쨌든 최근 공식전 2연패지 않나. 선수들과 밝은 분위기를 가져가야 한다. 잘하고도 지는 경기를 했다. 다음 경기까지 남은 시간 동안 밝은 분위기 속에서 동기부여를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끝으로 고 감독은 기자회견장을 떠나면서 “어쨌든 90분 안에 끝나서 다들 일찍 퇴근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농담을 전하기도 했다.김포=김우중 기자 2024.07.17 21:45
프로축구

[IS 김포] ‘유리 조나탄 추가시간 결승 헤더’ 제주, 김포 꺾고 2년 연속 코리아컵 4강

물웅덩이와 함께한 ‘공항 더비’의 승자는 제주 유나이티드였다. 유리 조나탄이 거센 빗줄기를 뚫어내고 소중한 한방을 터뜨렸다.제주는 17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김포FC를 1-0으로 제압했다. 두 팀은 강한 빗줄기로 인해 어수선한 경기를 벌였다. 경기장 전역에 펼쳐진 물웅덩이는 경기 흐름을 방해했다.어려움 속에 한방을 터뜨린 건 제주 유리 조나탄이었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절호의 헤더 득점을 터뜨려 승부를 매조졌다. 제주는 2년 연속 코리아컵 4강 무대를 밟게 됐다.김포는 16강에서 전북 현대를 꺾으며 구단 최초로 대회 8강에 올랐으나, 끝내 두 번의 이변은 무산됐다.한편 코리아컵 4강 대진은 새로운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이날 경기 변수는 비로 인해 물에 잠긴 운동장이었다. 거센 빗줄기가 쏟아진 탓이 경기장 곳곳의 물웅덩이가 공의 흐름을 방해했다. 특히 김포 서포터스 앞 그라운드는 90분 내내 물이 고여 있었다. 고정운 감독은 제주와 만나 일부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당장 주말부터 FC안양-서울이랜드-수원 삼성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일정을 앞둔 탓이다. 브루노·이현규·정강민이 전방에 서고, 서보민·이강연·김민호 등이 뒤를 받쳤다.이에 맞선 김학범 제주 감독은 진성욱·서진수·구자철·이탈로 등 1군 전력을 선발에 포함했다. 전반 초반 두 팀은 경기장 상태에 고전했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구자철조차도 부정확한 패스를 범했다. 두 팀은 공을 높게 띄우며 어수선한 경기를 벌였다. 먼저 위협적인 만든 건 김포였다 전반 18분 후방에서 길게 차준 공이 절묘하게 박스 안 브루노 앞까지 연결됐다. 하지만 최종 슈팅이 제대로 맞지 않아 유효타를 날라진 못했다. 제주는 27분 서진수의 전진 패스를 받은 진성욱의 오른발 슈팅으로 응수했다. 진성욱은 수비보다 앞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제대로 맞지 않아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다시 기세를 잡은 건 김포였다. 전반 막바지 서보민의 중거리 슈팅, 이현규의 헤더가 연거푸 나왔다. 하지만 제주 골키퍼 안찬기가 안정적으로 공을 잡아냈다.김포는 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코너킥 수비 후 역습 기회를 잡았으나 휘슬이 울리면서 아쉽게 공격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전열을 정비한 후반전, 제주는 주말 경기를 의식한 탓인지 구자철과 서진수 대신, 유리 조나탄과 갈레고를 투입했다.그럼에도 흐름을 이어간 건 김포였다. 전방의 브루노가 완벽한 스루패스 2개를 뿜어내며 완벽한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1분 이현규의 슈팅은 선방에 막혔다. 직후 정강민의 슈팅은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났다.잠잠했던 제주의 공격은 진성욱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14분 갈레고의 헤더 패스를 받은 뒤, 정한철과 몸싸움도 이겨내며 슈팅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그의 박스 안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이상욱이 멋진 선방으로 저지했다.여전히 균형이 유지되자, 김포도 외국인 선수 듀오 카드를 꺼냈다. 고정운 감독은 이현규와 김민호를 빼고, 외국인 선수 루이스와 채프먼을 투입했다.후반 29분 정강민이 박스 안에서 전성진을 돌파하다가 넘어졌는데, 주심은 페널티킥(PK)을 선언하진 않았다. 제주는 직후 공격을 이어갔고, 유리 조나탄이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첫 슈팅은 채프먼의 손에 맞았는데, 이를 두고 주심이 옐로카드를 꺼냈다.바로 4분 뒤엔 진성욱이 다시 한번 박스 안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으나, 왼발에 제대로 맞지 않았다. 두 팀은 90분까지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추가시간은 5분. 이때 제주의 유리 조나탄이 마침내 헤더를 꽂아 넣으며 긴 0의 균형을 깼다. 스로인 후속 상황에서 카이나의 크로스를 유리 조나탄이 가볍게 머리로 연결했다. 갈레고의 바이시클킥 실패가 오히려 호재로 연결됐다.제주는 유리 조나탄의 득점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코리아컵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김포=김우중 기자 2024.07.17 20:54
프로축구

‘우중 혈투 예고’ 김포-제주 선발 명단 공개…서보민vs구자철 맞대결 [IS 김포]

김포FC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거센 빗줄기 속에 컵대회를 벌일 예정이다. ‘돌풍’을 바라보는 김포는 서보민·브루노 등을 먼저 선발로 내세웠다. 제주는 서진수·구자철·이탈로 등 1군 전력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김포와 제주는 17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을 벌인다. 강한 빗줄기 속에서 4강 티켓을 놓고 겨룬다.경기를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이현규·브루노·이강연·서보민·안재민·이환희·김민호·정강민·정한철·김종민·이상욱(GK)이 나선다. 루이스·플라나·채프먼 등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진성욱·서진수·구자철·김정민·이탈로·이주용·정성진·연제운·김태환·홍준호·안찬기(GK)로 맞선다. 갈레고·카이나·한종무·안태현 등은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2022년 프로 구단으로 전환한 김포가 제주를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 구단의 두 팀이 만난 첫 번째 공식전인 셈. 김포는 코리아컵 이변의 주인공이다. 특히 대회 16강에서 전북 현대를 제압하며 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당시 장소도 김포솔터축구장이었다. 이미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 나아가 4강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제주는 2년 연속 코리아컵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제주는 지난해 리그에선 부침을 겪었지만, 코리아컵에선 4강까지 오른 기억이 있다. 당시 승부차기까지 벌였으나, 포항에 패하며 아쉽게 짐을 쌌다. 이번에는 전력상 아래 상대인 김포와 만나 다시 한번 4강 무대를 노린다.최근 기세는 팽팽하다. 제주는 최근 리그 5경기 3승 2패를 거뒀다. 이 기간 8득점을 몰아치며 공격력은 회복했지만, 7실점을 허용한 게 옥에 티다. 김포는 같은 기간 리그 5경기서 1승 3무 1패를 거뒀다. 연이은 홈 일정을 소화하곤 있으나, 무승부가 쌓이며 아쉬움을 삼켰다.한편 같은 날 다른 대진에선 광주FC와 성남FC, 포항과 FC서울, 울산 HD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격돌한다. 코리아컵 4강전부터는 추첨을 통해 대진 상대를 결정한다.김포=김우중 기자 2024.07.17 17:47
스포츠일반

창원주짓수아카데미, 2024년 경상남도 대표 선발전 대학, 일반 남자부문 최다 선발

지난 24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경상남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대한체육회 산하의 대한주짓수회가 주최한 각 시도별 주짓수 선발전 중 하나인 2024년 경상남도 대표 선발전은 체급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한 선수들에게 한 해 동안 경상남도 대표 선수로서 활동하며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경상남도의 명문 주짓수팀들을 대표하는 수많은 선수들이 연령 및 체급별에서 단 두 명에게만 주어지는 2024년 경상남도 대표 선수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하였으며 그 결과 얼라이언스 주짓수팀 김동우 감독이 이끄는 창원주짓수아카데미가 대학, 일반 남자부문에서 경상남도 대표 선수를 최다 선발하는 기염을 토했다.대학, 일반 남자부문의 -56KG에 복규성 1위, 이승혁 -94KG 1위, 임지완 -94KG 2위, 김태원 -77KG 2위로 무려 4명의 선수들이 대학, 일반 남자 부문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되어, 경상남도에서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을 가장 많이 획득한 아카데미가 되었다.그 외에도 창원주짓수아카데미 유일한 청소년 출전자였던 창원 반송중학교의 김민준 선수 또한 청소년 남자 U18 -66KG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상남도 청소년 대표 선수로 발탁되었다.이외에 아쉽게도 대학, 일반 남자부문의 -77KG에서 선발전에 첫 도전이었던 이우형 선수는 8강에 머물렀으며, -62KG 김민혁 선수와 -85KG의 이현규 선수는 각각 3위에 입상하였으나 아쉽게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은 놓치게 되었다.조용준 기자 2023.09.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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