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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라문의 검’ 이준기, 종영 소감 “아쉬움 많은 작품... 새로운 여정 시작”

이준기기가 ‘아라문의 검’을 끝마치면서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지난 22일 12부작을 끝으로 대서사의 막을 내렸다. 극 중 이준기는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과 아스달의 총 사령관 사야로 밀도 높은 1인 2역 호연을 펼쳐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기는 날렵한 액션 연기로 액션 속 장면마다 캐릭터가 가진 애절, 분노와 같은 다채로운 감정까지 담아내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진정한 아라문의 검의 주인이 된 은섬과 아스달을 뒤로하고 에크나드와 이르케벡으로 향한 사야 쌍둥이 형제의 깊은 서사와 복잡 미묘한 관계성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이준기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정말 이날이 올 것 같지 않았는데, 벌써 9개월여 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참 아쉬움이 크네요. 이번 작품은 또 많은 스태프분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지라 사실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큽니다”라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을 건넸다.이어 “하지만 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만큼 멋진 새로운 무대에서 활약하는 그 모습들을 응원하며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겠다”며 “저는 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여러분께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보였다. 이준기는 지난 5월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일본 팬미팅을 다음으로, 오는 12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팬미팅으로 또다시 팬들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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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체결...열일 행보 이어간다

배우 차서원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7일 나무엑터스는 “다양한 매체에서 각기 다른 매력들로 사랑받고 있는 차서원 배우와 최근 재계약을 맺고 계속 동행하게 됐다”라며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차서원 배우에게 끊임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서원은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지난해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외모, 성격, 재력 무엇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윤재민을 연기해 ‘안방극장 아이돌’로 떠올랐다. 또한 해당 작품으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뮤지컬 ‘차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 BL 장르 최고 인기작 ‘비의도적 연애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차서원은 세상에서 삭제되듯이 사라져버린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에 말수가 적어 언뜻 보면 까칠해 보여도 마음 한편에 다정함을 품고 있으며, 불쑥 튀어나오는 터프함이 매력적인 윤태준을 연기할 차서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처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 지도를 그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차서원이 앞으로 어떤 매력들로 우리에게 인사를 건넬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홍은희,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김재경, 강기영, 조우리, 노정의, 김환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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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찬, WS엔터와 재계약… 든든한 신뢰 확인

배우 지찬이 현 소속사인 WS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결정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찬과 지난 2016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며 쌓아온 서로 간의 신뢰가 바탕이 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사 신중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임하는 지찬이 지니고 있는 재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향후 활동에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찬은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쉼 없이 활약했다. 2010년 다음 CF ‘소셜검색편’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조선왕조실톡시즌2’, ‘병원선’, ‘나도 엄마야’, ‘열혈사제’, ‘번외수사’, ‘편의점 샛별이’, ‘돼지의 왕’,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영화 ‘청년경찰’, ‘내안의 그놈’, ‘극한직업’, ‘양자물리학’, ‘강릉’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견고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히 다져왔다. 특히 지찬은 올 상반기 안정된 연기력과 눈부신 활약으로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의 열혈 형사 조필두 역을 시작으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천재 해커 박상만 역으로 분해 극 중 김희우(이준기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매 작품 열과 성을 다해 작품에 몰입해온 지찬이 앞으로 보여줄 활발한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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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 11년차' 김재경 "연기 하면 할수록 더 나은 사람이 돼"

연기를 시작한 지 11년 차, 자신의 캐릭터를 찾았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배우 김재경이다. 김재경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로 필모그래피에 또 한 편의 흥행작을 남겼다. 극의 흐름에 중요한 키를 쥔 김한미 캐릭터를 맡아 이준기, 김지은 등과 호흡을 맞췄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5.8%(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로 시작해 15회에서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높은 인기를 누린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행보에 김재경 또한 큰 힘을 보탰다. 지난 2012년 연기를 시작해 이제는 걸그룹 이름표 대신 배우라는 이름표를 달게 된 김재경. "연기를 하면 할수록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간다"며 더 나은 배우 김재경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첫 회와 비교해 두 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다. "식당을 가도, 학원을 가도 너무 많은 분께서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다고 이야기해 주셔서 시청률이 올랐다는 게 피부로 느껴져 신기했다. 하지만 시청률과는 별개로 촬영 현장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기에 촬영이 끝나고 드라마가 끝난다는 사실이 슬프기도 하다." -인기 원작이 있는 작품인데, 김한미 캐릭터에 관해 원작과 차별화하려는 전략이 있었나. "감독님에게 캐릭터를 잡을 때 원작을 보고 참고하면 좋을지 물어봤는데, 감독님이 나만의 한미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최대한 대본을 토대로 한미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했다." -학창시절에 일탈을 해본 적이 없어 캐릭터에 더 끌렸다고 했는데, 경험해보지 못한 캐릭터를 연기하기가 어렵지 않았나. "현장 분위기가 늘 유쾌했기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함께 연기했던 모든 배우분이 정말 너무 실감 나게 연기해줘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한철수 감독님도 처음 한미라는 캐릭터를 설정할 때 말투, 행동 하나하나 감독님이 생각하는 한미와 내가 만들어가는 한미가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줬다." -김한미를 어떤 인물로 그리고 싶었나.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나도 모르게 한미를 응원하게 되더라. 그래서 한미와 함께 성장하고 싶었고, 그렇게 성장해나가는 한미를 보며 시청자분들께도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던 것 같다." -출연자가 아닌 시청자로서 이 드라마를 평가한다면. "사실 내가 나온 드라마를 시청자의 눈으로 본 적이 없어서 시청자로서 평가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웃음) 드라마를 모니터할 때 전반적인 스토리나 재미보다 제 연기를 먼저 보기 바쁘다. 그래서 본방사수할 때는 재미를 느낄 틈 없이 보고, 재방으로 볼 때서야 비로소 재밌다고 느꼈던 것 같다." -이준기와의 호흡은 어땠나. "같은 소속사 식구지만, 작품 전에는 크게 왕래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됐었다. 워낙 좋은 사람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었는데, 역시나 선배님은 현장에서 정말 빛나는 사람이었다. 늘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편하게 대해줬다. 그러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고, 그런 분위기가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좋은 신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해준 것 같다. 나도 에너지가 많은 사람인데, 그게 과연 내 연기에 좋은 영향을 줄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선배님을 보고 용기가 생겼다. 선배님처럼 내 에너지를 연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하고 싶다." -이번 드라마에 대한 레인보우 멤버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드라마가 재미있다는 얘기를 많이 해줬다. 그리고 사실 멤버들이 내 연기에 대한 얘기보다는 이준기 선배님이 멋지다는 이야기를 훨씬 더 많이 한다.(웃음)" -전작 '악마판사'에 이어 이번에도 지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좋은 캐릭터에 캐스팅해 주신 감독님들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웃음) 그 덕분에 사람 김재경이라면 해보지 못했을 직업들을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살아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2012년 연기를 시작해 11년 차가 됐다. "연기라는 것을 하면 할수록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새로운 작품에서 새로운 인물로 살아보며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하지 못했던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가치관이 바뀌기도 한다. 그래서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좋은 연기자가 되는 길인 것 같아 연기하지 않는 순간에도 잘 살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에 더 집중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주변에 있는 행복들을 전보다 더 잘 발견하고 만끽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번 드라마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 "용기와 희망을 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성장하는 한미, 그리고 이준기 선배님을 보며 용기와 희망을 얻어 가는 것 같다." -작년 '간이역'으로 스크린 주연 데뷔도 마쳤는데, 다음 목적지는 어디인가. "요즘 뚜렷한 목표를 설정해 놓고 사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전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만을 향해 달리려는 편이었는데 그러다 보니 정작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한 것들을 많이 놓치게 되더라. 지금의 나는 하루하루 재미나게 살고, 오는 기회들을 소중하게 대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목적지에 닿아있지 않겠나.(웃음)" -레인보우 멤버들과 앞으로 같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제대로 각 잡고 (레인보우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 적은 없는 것 같다. 평소에도 자주 모여서 수다를 떨곤 하는데, 우스갯소리로 시간이 흘러 우리가 40대, 50대가 되고도 무대에 서면 재밌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하긴 했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나무엑터스 2022.06.07 11:46
연예일반

에이프릴 전 멤버 이나은, 놀라운 근황 화제...나무엑터스 이적설 '무성'

에이프릴 전 멤버 이나은의 근황이 화제다. 배우 이준기, 김재경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최근 이나은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앞서 이나은은 지난 4월 에이프릴 해체 후 배우 전향을 위해 나무엑터스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지만, 당시 나무엑터스 측은 "이나은과 미팅한 적은 사실이지만 전속계약과 관련해 결정된 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김종도 대표가 팔로워는 1만7천명에 달하는 데 비해 자신은 정작 70여명만 팔로우하고 있을 뿐더러, 이중 연예인은 거의 소속 배우만 팔로우해 이번에 이나은을 새롭게 팔로우한 것이 이례적이라는 시선. 네티즌들은 김종도 대표가 이나은 영입을 코앞에 두고 그의 인스타를 팔로우한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무 소속 배우들 나오는 드라마에 곧 같이 나오겠네", “이 정도면 (소속사 계약) 확정이네”, “새로운 동아줄이 나타난 건가?", "인지도가 있으니까 금방 배우로 뜰 것 같다” 등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와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해 연기 면에서 호평받았다. 그러나 에이프릴 전 멤버였던 이현주 왕따설이 제기되면서 도마에 올랐다. 이후 출연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다. 에이프릴 전 멤버는 DSP와 재계약 없이 해체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01 08:33
드라마

이준기 "'어겐마' 종영, 행복했던 김희우 보내고 싶지 않다"

배우 이준기가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SBS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뜨거운 열연을 펼친 이준기가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준기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마지막까지 원 없이 즐겁게 잘 달릴 수 있었던 건 함께 해준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함께한 동료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희우로 지내는 동안 너무 행복해서 희우를 보내주고 싶지 않다. 그래서 당분간은 희우랑 조금 더 같이 지낼 생각이다"라는 말로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그렇듯 이렇게 아쉬움을 함께 나누게 됐는데, 어찌 보면 이런 아쉬움과 슬픈 이별이 또 새로운 만남의 기약일 수 있으니 저는 다른 작품을 통해 여러분들께 더 성실하고 좋은 배우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극 중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 김희우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활약을 펼쳤다. 절대 악 조태섭(이경영)을 응징하기 위해 자신이 기억하는 미래를 활용한 적재적소의 설계로 거침없이 행동함은 물론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리더십으로 팀 희우를 진두지휘하며 이야기의 몰입감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극의 빠른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통쾌한 액션과 사이다 복수로 주말 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이준기는 작품의 인기를 견인하는 동시에 명품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여운을 강하게 남겼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던 장르 불문 올라운더 이준기에게 사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또 다른 도전이었다. 자기복제를 우려해 드라마 출연 제안을 한차례 거절하기도 했던 이준기는 그 우려를 단번에 깨부수며 시청률, 화제성, 작품성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 원톱 주연으로서 자신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끊임없는 연기 변주로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준기. 감성과 액션이 조화를 이룬 안정적인 연기력의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나무엑터스,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2022.05.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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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두터운 신뢰 바탕으로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나무엑터스는 29일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놀라움을 안겨주는 서현과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배우로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서현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아이돌 가수에서 주연급 배우로 안착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할 말은 하고 사는 유능한 홍보팀 사원 정지우 역을 맡아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성장을 이룬 취향 존중 로맨스를 선보였다. 서현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주인공 슬비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을 마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내달 6일 열리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서현은 배우로 안정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장르와 매체를 불문한 열일 행보로 대중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하고 있는 서현. 그가 나무엑터스와 이어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홍은희,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김재경, 강기영, 차서원, 조우리, 노정의, 김환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나무엑터스 2022.04.29 09:42
연예

'어게인 마이 라이프' 김재경, 걸크러시 매력 폭발

배우 김재경이 걸크러시 기자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첫 방송까지 하루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정의로운 기자 ‘김한미’ 역을 맡은 김재경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김재경이 연기하는 김한미는 야망가 김석훈의 혼외자라는 이유만으로 어려서부터 제 뜻을 펼치지 못해온 인물. 그로 인한 자격지심에 일탈과 방황을 일삼으며 삐뚤어진 학창 시절을 보낸 한미는 김희우(이준기)를 만나 점차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고, 희우의 ‘인생 조력자’이자 프로페셔널한 기자로 성장해 정의의 편에 설 예정이다. 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서부터 ‘김한미’ 그 자체가 되어있는 김재경의 모습이 드러난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기자 김한미’의 매서운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는가 하면, 또 다른 컷에선 희우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단단하고도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반면, 살가운 미소를 짓고 있는 컷에선 ‘김한미’와 ‘김재경’의 온앤오프가 확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벌써부터 ‘김한미’, 그리고 ‘어겐마’에 수많은 궁금증과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김한미를 소화할 ‘변화의 아이콘’ 배우 김재경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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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배우 조우리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나무엑터스는 “조우리와 나무엑터스가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두루 갖춘 조우리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드라마부터 광고까지 다방면에서 한계를 두지 않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 소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우리는 2011년 데뷔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 다수의 작품에서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고조시키는 연기로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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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찬 ‘어게인 마이 라이프’ 출연, 이준기의 든든한 조력자

배우 지찬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한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지찬이 SBS 새 금토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16일 밝혔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를 맞은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해날 작가의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지찬은 극에서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가진 박상만 역을 맡는다. 박상만은 대학교 입학을 앞둔 고3 시절 큰 시련이 닥쳤을 때 희우(이준기)를 만나 ‘저 사람과 함께하겠다’ 결심하고, 이후 적극적으로 희우를 따르는 인물. 극에서 희우의 손과 발이 돼 그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전망이다.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해온 지찬은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꼼꼼한 캐릭터 분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지찬이 출연하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다음 달 8일 첫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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