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지찬과 지난 2016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며 쌓아온 서로 간의 신뢰가 바탕이 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사 신중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임하는 지찬이 지니고 있는 재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향후 활동에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찬은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쉼 없이 활약했다. 2010년 다음 CF ‘소셜검색편’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조선왕조실톡시즌2’, ‘병원선’, ‘나도 엄마야’, ‘열혈사제’, ‘번외수사’, ‘편의점 샛별이’, ‘돼지의 왕’,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영화 ‘청년경찰’, ‘내안의 그놈’, ‘극한직업’, ‘양자물리학’, ‘강릉’ 등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견고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히 다져왔다.
특히 지찬은 올 상반기 안정된 연기력과 눈부신 활약으로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의 열혈 형사 조필두 역을 시작으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천재 해커 박상만 역으로 분해 극 중 김희우(이준기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매 작품 열과 성을 다해 작품에 몰입해온 지찬이 앞으로 보여줄 활발한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