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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윤진 “이범수와 결혼 후 불안수치 심해져... 아들에게 미안” (이제 혼자다)

배우 이범수와 파경을 맞은 통역사 이윤진이 수면 장애를 고백했다.1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윤진은 “불안 수치가 지난 몇 년간 높았다. 혼자 있을 때 심했다. 유명인의 배우자로 살면서 누군가가 나를 ‘똑순이 엄마’, ‘슈퍼맘’으로 보고 그 프레임 안에 갇혀 사는 게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이윤진의 상태에 대해 “자기에 대해 엄격하다. 본인 스스로에 대해 굉장히 비판적이다. ‘나는 이런 모습이어야 해’라는 기준치가 높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아들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면접교섭권이 다가오면 잠을 더 설친다고 했다. 그는 “그날이 다가오면 며칠 전부터 잠을 못 잔다. 그나마 외로움을 달래주는 게 TV 소리다. 이거마저도 도움이 안 될 때는 혼자 방에 갇혀서 ‘나는 왜 잠을 못자지?’ 하고 불안감에 휩싸인다. 정말 미치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가짜 뉴스가 나왔을 때도 주변 사람들한테는 ‘나 괜찮아. 신경 안 써. 내가 톱스타도 아니고 누가 나를 봐’라고 하지만 혹시나 이걸 우리 아들이 보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다. 아들에게 보여준 마지막 모습이 예민했던 터라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말 이윤진이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23:28
예능

[TVis] 이윤진 “악플·밤일 가짜뉴스, 가족들에게도 상처 ”(‘이제 혼자다’)

방송인 이윤진이 이혼 후 쏟아진 악플에 대한 상처를 고백했다. 이윤진은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발리에서 지내다 귀국하자마자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가정법원이 있는) 서초동에 가기만 하면 숨이 막힌다”고 밝힌 이윤진은 변호사 앞에서 방송 이후 쏟아진 악플로 인해 받은 고통을 토로했다. 이윤진은 “많이 응원도 해주셨지만 악성 루머와 가짜 뉴스도 많았다.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특히 밤일을 한다는 루머에 대해 그는 “너무 슬프다. 내가 어떻게 얻은 직장인데 이걸 이렇게 비하할 수 있나. 비즈니스 미팅으로 만난 분인데 점점 그분과 일하는 것도 민망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1남 녀를 뒀으나 지난해 말 파경을 맞고 소송 이혼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6 00:00
스타

이윤진 근황 “병은 없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근황을 전했다.이윤진은 29일 자신의 SNS에 “Photo dump”라는 글과 함께 발리에서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다양한 사진 속 눈길을 끄는 대목은 특정 단어를 캡처한 사진이다. “아 너무 내 상태를 잘 설명하는 단어 발견”이라는 글 속에는 ‘병은 없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의미의 단어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이윤진은 김영하 작가의 단편소설 ‘총’의 한 부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글에는 “석태는 웃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웃음이 그의 몸속에서 터져나왔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석태는 세 번 되뇌고 다시 웃었다. 엄마, 엄마는 아세요? 제가 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됐는지?”라고 적혀 있다.이윤진은 현재 이범수와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딸 소을 양과 발리에서 생활 중이다.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아들 다을과 떨어져 지내는 속내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09:01
연예일반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전세계 어디서든 살아남겠다”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대중 앞에 나선 심경을 고백했다. 이윤진은 24일 자신의 SNS에 “‘즐기고, 일하고, 사랑하라 (Enjoy, Work, and Love)’라는 주제로 함께한 ‘이제 혼자다’ 파일럿 촬영. 출연자로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또 한 번의 좋은 경험, 기회 주신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이윤진은 “주인공 재질은 처음이라, 처음 받는 디엠 응원과 파이팅 넘치는 연락에 얼떨떨했지만, 역시 저는 N잡러 재질이라 이제 다시 직딩으로 돌아가 소을이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전세계 어디에서든 살아남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범수와 이혼 조정 단계를 밟고 있는 이윤진은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이범수의 영어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과정과 이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심경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가 알려진 사람과 결혼 할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면서도 “세월히 흐린 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됐을 때 모습을 상상할 수 있지 않나. 그런데 그 그림이 안 그려지는 시기가 오더라”고 이혼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3월 파경 소식이 처음 알려진 뒤 SNS를 통해 이범수의 결혼 생활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20:00
연예일반

[TVis] 이윤진 “아들, 작년 이후 못 봐…가슴 찢어진다” (이제 혼자다)

통역가 이윤진이 배우 이범수와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윤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딸 소을과 발리 바투르산을 찾았다. 이윤진은 “작년에 발리에서 부동산 사기를 당하면서 의도치 않게 이사를 5번 했다. 그때 아이들과 캠핑을 갔는데 일출이 너무 예뻤다.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일출을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윤진은 소을에게 “예전에 여기 왔을 때는 셋이 있지 않았냐. 둘이 있으니까 또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아들과는 그게 마지막 여행이었냐”고 물었고 이윤진은 “마지막이었다. 그 이후에 못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윤진은 “(아들이) 안 보고 싶다면 거짓말이다. 항상 보고 싶다”면서도 “어느 날 소을이가 ‘엄마가 진짜 힘들 때 내가 항상 응원하는데 왜 멀리 있는 동생을 더 그리워하냐. 자기와 더 즐겁게 지내다 보면 언젠가 동생을 보는 날이 올 거’라고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그 순간 소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는 이윤진은 “언젠가 아들을 만나게 되면 속상해하고 우울해하는 것보다 멋진 모습의 엄마가 돼 있는 게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은 한다. 그래서 더 밝고 건강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려고 있다”고 전했다. 이윤진은 또 “면접교섭권이 있는데 왜 아들을 못 보냐”는 박미선의 말에 “아직 재판이 안 끝나서 조정 중”이라며 “학교에 찾아가면 시끄러워진다. 그런 상황을 만들기 싫어서 먼발치에서만 봤다. 처음에는 정말 가슴이 찢어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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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후 발리 行? 도피성 아냐… 새로운 도전” (이제 혼자다)

배우 이범수 전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이 현재 발리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전했다.16일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는 이윤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그는 “현재 딸 소을이랑 둘이서 발리에서 산 지 10개월이 됐다”면서 “결혼을 마무리하고 외국에서 사는 게 도피, 도망 성이 아니라 알고 보면 새로운 도전이고,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3월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이윤진은 발리에 터를 잡기 위해 집부터 직장까지 인생 2막을 준비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6 23:05
연예일반

박지윤 저격, 방송선 눈물?... TV조선 ‘이제 혼자다’ 성토 카펫 깔아주나 [IS포커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SNS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어를 특정하지 않았지만 상황상 현재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동석은 오는 7월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방송이 사생활 폭로의 장이 되는 것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최동석이 출연 예정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 소위 ‘돌싱’들의 세상 적응기를 그린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최동석을 비롯해 조윤희, 이윤진, 전노민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제 혼자다’는 사실상 파경을 맞은 사람들의 이후 달라진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출연진은 모두 이혼했거나 이혼 소송 중인 상태로, 각자의 상대방 역시 대중에게 익히 잘 알려진 연예인들이다.‘이제 혼자다’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우려의 시선을 받고 있다. 한 사람의 주장만 담긴 폭로성 발언들이 방송을 통해 무분별하게 공개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이혼 후 당시의 아픔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방송이 그동안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제 혼자다’는 조금 다른 경우다. 최동석과 이윤진은 각자의 배우자였던 박지윤, 이범수와 아직 이혼 소송 중인 상태로 법적 문제가 정리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이 사실상 ‘이혼’을 소재로 기획된 리얼 관찰 프로그램 형식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구심이 나온다.SNS 폭로전이 방송으로까지 이어지는 사태가 될 것이란 우려도 있다. 최동석, 이윤진은 그동안 각자의 전 배우자를 겨냥해 여러 차례 폭로성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최동석은 ‘이제 혼자다’ 방송 출연이 예고된 후에 SNS에 올린 글들이 박지윤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최동석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친구들 질문 있어. 한 달에 카드값 4500(만 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올렸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갖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물론 최동석은 그 대상이 누구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상황과 맥락상 보는 사람들에게 추측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이제 혼자다’ 측은 26일 일간스포츠에 “‘이제 혼자다’는 이혼과 관련된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이혼을 하고 난 후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예능이기에 명백히 이혼을 다룬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제 혼자다’에서 다뤄지는 이야기들이 출연진 각자의 전 배우자를 겨냥한 메시지로 해석될 여지는 다분하다. ‘이제 혼자다’ 제작진은 또 “MBC ‘나 혼자 산다’가 독립한 싱글들의 라이프를 보여주는 것처럼 ‘이제 혼자다’ 역시 돌싱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최근에 돌싱들이 많아지면서 시청자들도 이런 부분이 궁금하지 않을까 싶고, 그런 부분을 고려해 출연진을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앞서 공개된 ‘이제 혼자다’ 예고편 영상에서 조윤희가 “이혼 전 그렇게 악몽을 꿨다”고 한 발언이나, 최동석, 이윤진이 말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은 이미 전 배우자들을 향한 비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더구나 출연진의 주장은 자신의 입장에서 펼치는 일방적인 내용이라는 것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 최동석은 지난 2월 ‘아픈 아이를 두고 박지윤이 파티를 갔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당시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지윤 씨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파티는 자선 행사로, 미리 잡혀 있던 공식 스케줄이었다”고 최동석의 주장을 부인했다. 결국 최동석의 거짓말 논란으로 번졌고 그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개인이 SNS에 올리는 글까지 막을 수는 없더라도 그 발언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플랫폼을 통해 전파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 화제성을 넘어서 시청자를 설득하는 예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선 출연자의 발언에 대한 신빙성의 검증이 필요하다. ‘이제 혼자다’가 그런 예능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기본적으로 돌싱의 생활을 관찰 카메라로 보는 포맷이 없었던 건 아니다. 비슷한 포맷의 ‘돌싱포맨’의 경우 꽤 오랜시간 돌싱 생활을 해서 이제는 농담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출연진이 나온다”며 “‘이제 혼자다’ 출연진은 돌싱이 된 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고, 감정적 정리가 안 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한쪽의 입장만 보여주는 것은 한쪽의 편을 들어 주는 것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7 05:47
연예일반

이윤진, 이범수 저격? “사람은 태도가 전부” 의미심장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22일 이윤진은 개인 SNS에 “정말 대단한 사람을 만나면 정말 대단한 태도를 만나고 정말 사람은 태도가 전부다”라며 강조했다.앞서 이윤진이 이범수와 이혼 소송중 임을 겪으며 여러 차례 저격성 글을 올린 바 있어 이번 게시물 역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사람은 태도가 전부”라는 부분이 현재 이윤진의 심경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는 풀이에 힘이 쏠리고 있다.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이혼 소송 중임을 인정했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서울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한다고 주장, 모의 총포로 위협을 당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18:36
연예일반

“우리 가족이 4명 아니라…” 이윤진, 딸 감동 메시지 공개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딸 소을 양에게 받은 감동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윤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날(Mother’s Day)을 맞아 딸 소을 양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메시지에서 소을 양은 “내가 학생이라 뭔가를 할 수는 없고. 엄마는 나를 너무 많이 해주는데, 나는 하는 게 없어서 좀 죄송하기도 하다. 그래도 엄마 말 잘 듣고 시키는 거 잘하겠다. 내가 엄마 속을 썩였다면 정말 미안해”라고 적었다. 소을 양은 이어 “엄마랑 스몰토크하는 거 너무 재밌다. 우리 가족이 4명이 아니라 엄마가 내 걱정한다고 이모한테 들었는데, 그럴 필요 전혀 없다. 나는 우리가 영화에 나오는 가족 같아서 너무 웃기고 좋다”고 부모의 이혼을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을 양은 “저번처럼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얘기해줘. 내가 오은영은 아니더라도 최대한 솔루션을 줘볼게”라며 “요즘 엄마랑 시간을 많이 보낸다기보단 친구나 혼자 잘 보내는 집착이나 간섭 너무 안 해 줘서 고마워. 시간 많이 안 보내고 조금 반항해도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거 잊지 마”라고 덧붙였다.이윤진은 이범수와 2010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최근 파경을 맞고 이혼 조정 과정을 밟고 있다. 이윤진이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이범수와의 결혼 생활 및 갈등 과정을 폭로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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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이번엔 이범수 카카오톡 내용 공개.. “그 입 다물라”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동시통역가 이윤진이 폭로전을 이어간다.18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이 이범수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신저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윤진 딸은 이범수에게 “아빠 전화 좀 받아주세요”, “학교를 갈려면 교과서가 필요해서 가지러 가야 한다”며 메신저를 보냈지만, 이범수는 이를 읽고도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 또 기사 내용 중 일부를 캡처해 “그 입 다물라”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기사 내용에는 이범수가 “아들에게는 개인 핸드폰이 있기에 언제든지 통화가 가능하다”며 “엄마와의 연락을 막은 적이 없다. 딸의 서울 집 출입 자체를 막은 적 없다”고 진술한 내용이 담겨있었다.앞서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범수가 아들, 딸들과 연락하지 않으며 본인의 전화조차 받지 않는다고 토로한 바 있다. 또한 이범수가 지난 몇 년간 본인과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다며, 모의 총포를 소진하고 있어 자진 신고했다고 폭로했다.그러나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이윤진이 언급한 ‘모의 총포’는 알고 보니 비비탄총이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윤진은 “한국 경찰이 그렇게 허술하냐”며 또 한 번 반박했다.한편, 2010년 결혼해 1남1녀를 둔 이범수와 이윤진은 최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윤진은 SNS를 통해 이범수의 이중생활, 시모의 폭언 등을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범수 측은 “이윤진이 SNS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이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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