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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맞은 ‘한블리’, 한문철→이수근 “자극적? 가장 공익적..경각심 가져야” [종합]

“현존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공익적이다.” JTBC 교양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가 어느덧 100회를 맞았다. 프로그램의 대표 얼굴인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2년여간을 함께 한 출연자들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연예계 자타공인 베스트 드라이버로 꼽히는 이수근은 남다른 보람을 느낀다는 소회를 전하는 동시에 “자극적 영상 때문에 못 보겠다는 시청자들도 있지만 계속 봐야 경각심을 가질 수 있으니 함께 봐달라”고 당부했다. 21일 ‘한블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문철 변호사, 코미디언 박미선, 이수근, 가수 규현, 배우 한보름, 그룹 우주소녀 출신 배우 수빈, 방송인 조나단이 참석했다. ‘한블리’는 한문철 변호사를 주축으로 기상천외한 자동차 블랙박스 사고 영상들을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국내 최초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9월 첫 발을 내디딘 ‘한블리’는 당시 블랙박스를 소재로 내세우면서 신선함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출연자들은 ‘한블리’가 100회를 맞은 것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문철 변호사는 “모든 것이 시청자 여러분이 사랑해주신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 “교통사고가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여전히 목표”라며 “운전자들의 의식은 확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최소 한 달에 한 개의 ‘한블리’ 영상만을 기억해준다면 좋은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아직도 우리나라 교통사고 대비 사망자 수가 상당이 높은 편이다. 이를 낮추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사명감을 드러냈다. 수빈은 “어떤 프로그램이 100회까지 할 수 있는 게 어렵지 않나. ‘한블리’를 오래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수근은 “50회 정도만 하고 이 프로그랜을 통해 사회가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가 될 줄 알았다”며 “앞으로 200회, 300회까지 갈 생각에 좋기도 하지만 씁쓸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실제 운전자이기도 한 출연자들은 개인적으로도 많은 것을 바뀌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미선은 “운전자일 때와 보행자일 때 모두 조심하게 된다”며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 또는 거칠게 운전하는 분들에게 직접 말하는 게 많아졌다. 잔소리가 많아지더라”고 웃었다. 이어 “속도, 우회전과 좌회전 등 ‘한블리’를 통해 주위 사람들도 공부하고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출연자들은 보행자들이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단횡단’이라고 입을 모아 외쳤는데, 규현 또한 “횡단보도를 건널 때 녹색불이라 하더라도 주변을 살피면서 걷게 되더라”며 “뭔가 위험한 순간이 될 것 같으면 전봇대 뒤에 숨어 있기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불러모았다.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사고를 꼽기도 했는데, 한문철 변호사는 “제일 안타까운 사고는 블랙박스가 없을 때의 사고”라고 했다. 이어 이수근은 “음주운전에 대한 사고가 너무 많다. ‘음주운전 제로 챌린지’를 하는데도 그렇다”며 “누군가의 실수가 아무 잘못 없는 생명을 앗아가는 사고가 언제 끝날까 싶다. 제대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서 음주운전과 관련된 법이 더 강하게 적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사고를 도와주려다가 2차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가장 안타깝고 속상하더라”며 “누구도 억울하지 않게 공평하게 법이 적용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진짜 억울한 일들이 영상을 통해 밝혀지고 정의가 실현되는 게 제 일처럼 너무 기쁘더라.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블리’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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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뭔가 부족”.. 백종원, 규현 ‘불탄 불고기’ 맛 지적에 발끈 (백패커2)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슈퍼주니어 규현의 맛 지적에 발끈했다.25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 그리고 슈퍼주니어 규현이 강북 아리수정수센터 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한 끼를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출장을 의뢰한 사연자는 “물에 반 미쳐 있는 우리 직원들에게 백종원의 화끈한 불맛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장 요리단을 신청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불맛과 아리수센터의 물맛을 잘 섞어서 조화롭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 사항을 전했다.백종원은 생각보다 작은 구내식당과 주방 환경에 조금 당황해했다. 한편 이수근은 센터 중앙통제실을 찾아 메뉴 선호도 조사를 진행, 직원들은 짬뽕, 불제육볶음, 바싹불고기 등 매운 맛 위주의 메뉴를 언급했다. 이에 백종원은 메인 메뉴로 돼지고기를 매콤하게 볶은 뒤 불맛을 입힌 ‘불탄불고기’로 정했다.백종원은 “결국 양념은 다 비슷한데 얼마나 과감하게 하느냐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때 백종원이 조리한 불탄볼고기를 맛본 규현은 “뭔가 부족하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아직 매운맛을 안 들였다”며 “그걸 부족하다고 표현하지 말고, 아직 덜 됐다고 설명해 줬잖아”라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22:09
예능

백종원 “쓰레기통 뒤진 적 많아”… 쌈밥 노하우 전수 (백패커2)

백종원이 ‘쌈밥집’ 신화와 비결을 공개한다.25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2’ 13회에서는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로 향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 상 메뉴를 준비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출장요리단은 식수인원 350만 명이라는 출장지에 대한 힌트를 받게 된다. 엄청난 식수 인원의 비밀이 숨겨진 열세 번째 출장지는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 하루 물 생산량만 약 100만 톤으로 350만 명의 식수를 책임지는 곳이다.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365일 24시간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함께, 한강물에서 식용 가능한 수돗물이 되기까지의 정수 과정이 낱낱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게스트 슈퍼주니어 규현이 함께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물 밖에 모르는 정수센터 사람들에게 화끈한 불맛을 선사하라는 미션이 펼쳐진다. 깨끗하고 시원한 물맛도 조화롭게 활용해달라는 조건까지 붙으며 ‘물불 가리지 않는 한 상 메뉴’가 탄생할 예정. 특히 ‘백종원 신화’가 시작된 쌈밥 메뉴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만든다. 실제 백종원은 지난 1993년 쌈밥집을 시작한 요식업 신화의 주역이다. 쌈은 무조건 푸짐해야 한다는 한결같은 철칙을 보여줬던 백종원은 이날 방송에서도 “급식할 때 상추 몇 장이 식판 한 칸을 차지하는 게 제일 싫다”라면서 직원들을 위해 푸짐한 쌈 세트를 구성한다는 전언. 13회 선공개 영상에는 수십 년 전 고기와 쌈을 좋아해 장사를 시작한 백종원의 과거 시절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요식업의 야인 그 자체이던 백종원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불맛 나는 불고기의 대명사로 거듭나며 요식업계를 이끄는 인물이 됐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30년 쌓아온 필살기를 제대로 펼쳐내며, 쌈과 최고의 궁합인 ‘불탄불고기’ 100인분을 만들어내는 비법이 공개돼 기대를 더한다. 특히 백종원은 요리 연구를 위해 과거 엄청나게 발로 뛴 사연을 공개하며 “쓰레기통도 많이 뒤졌다”라고 야인 시절을 털어놓기도. 이어 “결국 양념은 비슷한데 얼마나 과감하게 하느냐의 차이”라고 밝혀 그 비결을 궁금하게 했다. ‘물불 안 가리는 쌈밥집’을 오픈한 이날은 “우리 장사해도 되겠다”라고 백종원도 인정하는 역대급 요리가 탄생한다는 전언. 직원도, 손님도 만족 200%인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한 상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화끈한 불맛과 시원한 물맛의 조화를 위해 토치부터 빙수 기계까지 동원되며 눈이 즐거운 퍼포먼스도 선사할 전망. 게스트 규현은 ‘백종원 아바타’로 진미채 요리를 담당해 대용량 요리에 첫 입문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12:58
연예일반

이승기 “‘신서유기’ 처음 만든 게 나”…규현 “요즘 사람들은 몰라”

이승기가 ‘신서유기’ 멤버였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모르자 발끈했다.6일 방송된 JTBC ‘유명가수와 길거리심사단’에서는 ‘싱어게인3’ TOP7이 승기팀, 규현팀으로 나뉘는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이승기팀 멤버가 된 신해솔은 “제가 ‘신서유기’를 너무 좋아해서 규현 님과 같은 팀 하고 싶었는데”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놀라며 “‘신서유기’ 처음 만든 게 저에요. (나)영석이 형이랑”이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규현은 “요즘 사람들은 모른다”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2015년 방송된 tvN ‘신서유기’는 ‘1박 2일’ 원년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예능이다. 이승기가 군 입대한 후 규현, 안재현, 송민호, 피오 등이 합류하며 멤버가 교체됐고 총 시즌8까지 만들어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7 12:50
연예일반

나영석 PD “‘신서유기’ 멤버 관계에 문제 無, 시즌9 열려 있다”

나영석 PD가 자신의 히트작 ‘신서유기’에 대해 언급했다.나영석 PD는 2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공개한 영상에서 최재영 작가, 블락비 피오와 이야기를 나눴다.피오는 ‘신서유기’의 멤버.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8번째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렸던 터라 새로운 시즌이 언제 나오는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너무 오래 새 시즌이 나오지 않다 보니 멤버들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던 상황.나영석 PD는 “‘신서유기’ 하면서 재미있는 일도 많았고 추억도 많았다”며 “여러 상황 때문에 흐지부지 쉬고 있는 것이다. (새 시즌이) 열려 있으니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불화설에 대해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피오, 안재현, 민호 등 멤버들 다 너무 친하고 가족 같고 형제 같다. 우리 관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5 12:09
연예일반

‘이다인♥’ 이승기 측 “업무차 싱가포르行, 신혼여행 아냐” [공식]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아내 이다인과 함께 업무차 싱가포르로 떠났다.11일 이승기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업무차 해외 일정 나갔다”며 “허니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혼여행이 아니라 이승기의 해외 일정에 아내 이다인이 함께한 것이다.지난 7일 이승기와 이다인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결혼식 1부, 2부 사회는 각각 방송인 유재석과 이수근이,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방송인 강호동, 나영석 PD, 배우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가수 규현, 은혁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한편 이승기는 오는 5월부터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챕터2’를 개최한다. 이다인은 올 하반기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1 17:08
연예일반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현장 공개…‘결혼해줄래’ 셀프 축가→이순재 즉석 주례사 [종합]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백년가약을 맺었다.이승기, 이다인은 7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은 손지창이 총괄 기획했다. 이는 이승기 장모인 견미리와 인연으로 성사됐다.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유재석과 이수근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이적이 불렀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이지만, 양가의 지인들과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결혼식에는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포토월에 선 스타들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으로 다시 한번 시선을 끌었다. 이승기와 ‘강심장’을 함께한 강호동, ‘집사부일체’를 함께한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가 참석했다. 또한 한효주, 김남길, 이동욱, 이동휘, 인순이, 세븐, 이다해, 차은우, 박재범, 규현, 세븐틴 호시와 조슈아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전 축구 국가대표 황선홍,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윤종규 현 KB금융 회장 등도 하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이순재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앞날을 축하하는 즉석 주례사를 선보였다. 이순재는 이승기와 인연을 언급하며 “우리가 열심히 촬영한 기억이 난다. (이승기는) 늘 내 머릿속에 남고 정말 장래가 촉망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축가는 알려진 대로 이적이 불렀다. 이적은 ‘다행이다’를 열창하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승기는 이다인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노래 ‘결혼해줄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바로 본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현재 JTBC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으며 영화 ‘대가족’ 촬영 중이다. 또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챕터2’를 개최한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 중이다.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약 2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 2월 이승기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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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즉석 주례사…“장래가 촉망”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배우 이광기는 7일 자신의 SNS에 “이순재 선생님 즉석 주례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이날 열린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의 이승기는 검은색 턱시도를, 이다인은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이다인은 하객석에서 일어나 축하를 건네는 이순재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 이순재는 이승기와 인연을 언급하며 “우리가 열심히 촬영한 기억이 난다. (이승기는) 늘 내 머릿속에 남고 정말 장래가 촉망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승기와 이다인은 이날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약 2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유재석과 이수근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이적이 불렀다. 결혼식에는 강호동, 한효주, 김남길, 인순이, 세븐, 이다해, 차은우, 박재범, 규현 등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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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의리! 양세형,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참석

개그맨 양세형이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양세형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양세형과 육성재는 이승기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체크무늬 정장을 입고 식장에 나타난 양세형은 “승기야, 결혼 축하해”라며 축하 말을 전했다.결혼식 현장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세형을 비롯해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했던 육성재, 차은우, 이상윤과 방송인 강호동, 나영석 PD, 배우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가수 규현, 은혁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결혼식 1부와 2부 사회는 각각 개그맨 유재석과 이수근이 진행했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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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결혼..철통보안 속 강호동·유재석·차은우·한효주 등 톱스타 총출동 [종합]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이승기와 이다인이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21년 열애를 인정한 후 약 2년여 만이다. 결혼식 총괄은 이승기 장모인 견미리와의 인연으로 손지창이 맡았고, 결혼식 1부와 2부 사회는 각각 개그맨 유재석과 이수근이 진행하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른다.이날 결혼식은 삼엄한 경비 속에 진행됐다. 몇 시간 전부터 프레스 라인이 설치됐고, 오후 5시부터 하객들이 입장하기 시작했다.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가장 먼저 식장을 찾았다. 이어 방송인 강호동, 나영석 PD, 배우 이세영, 한효주, 유연석, 김남길, 이순재, 이정섭, 김용건, 김수미, 박정수, 손준호,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황선홍 감독, 가수 규현, 은혁, 육성재, 인순이, 길, 방송인 강호동, 권혁수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길은 “승기야, 행복하게 잘 살고 너같이 생긴 딸, 아들 많이 낳아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고, 은혁은 “승기랑 알고 지낸 지 오래됐다. 동갑내기 연예인이 많지 않은데 군대에서 결혼한다고 들어서 신기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앞서 지난 2월 이승기는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했고 승낙받았다”고 밝혔다.이승기는 연인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며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 우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 후 바로 본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JTBC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으며, 영화 ‘대가족’ 촬영을 마쳤다. 또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챕터2’를 개최한다. 이다인은 올 하반기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내 여자라니까’, ‘되돌리다’, ‘삭제’, ‘결혼해줄래’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영화 ‘오늘의 연애’, 드라마 ‘찬란한 유산’, ‘구가의 서’, ‘배가본드’, ‘마우스’, ‘법대로 사랑하라’ 등에 출연했다.견미리의 딸 이다인은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화랑’, ‘황금빛 내 인생’,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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