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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전문]

영화계가 비상계엄을 한 윤석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영화인들은 7일 긴급 성명문을 내며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규탄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77개의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동참했다.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냈다.이하 영화인 긴급 성명 전문.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미 대한민국과 수교한 대다수의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거나 체류할 목적으로 방문한 자국의 국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위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위험 요소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마치 정권의 치적인 양 홍보하기 바빴던 한류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과 표현의 자유가 문화예술분야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임을 지적했던 해외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추락과 방문객 감소를 예측하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으며, 외화환전을 거부당했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으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다. 현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사표를 냈다는 보도만 들릴 뿐, 현직 국무위원 누구도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 이외에, 위법한 계엄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영혼 없는 일을 진행했다는 블랙리스트의 작동원리와 그럴싸한 변명이 얼마나 허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지난 윤석열의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우리 영화인은 일방통행식 정부의 영화 예산안의 불편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법률에 명시된 권한인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편성안은 윤석열의 일방통행식 폭거에 의해 좌초되었다.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시도와 예산안 처리 등이 비상계엄령의 근거라면,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본인이다. 양심이 있는 공직자라면 반문해 보라! 민주주의가 안착한 이래 윤석열만큼 기획재정부와 모든 정부기관위에 군림하며 제 멋대로 예산을 편성한 자가 있었던가?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다.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2024. 12. 5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영화인 1차 긴급 성명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연명 결과-연명기간: 2024.12.05. 오후 5시 ~ 2024.12.06. 자정 (약 30시간)-단체연명: 총 77개-개인연명: 총 2,518명-연명 참여자 활동분야: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참고 명단: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외단체연명 명단: 총 77개(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인천독립영화협회,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5.18영화제, 가장보통의영화 VOM,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독립영화협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고씨네 주식회사, 광주독립영화관,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광주영상인연대, 다큐인, 다큐창작소,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구커뮤니티시네마 프롬필름온(FFO), 독립영화협의회, 딴짓의 세상, 또각, 레인보우팩토리, 로트링겐, 마법사단,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명씨네 협동조합, 미디액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평화영화제,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LGBT아카이브,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소소필름협동조합, 순리필름, 스튜디오 그레인풀, 시민영화제작소 <발언시간>, 씨네소사이어티, 씨네오딧세이, 씨네웨이, 아워스, 아카데미의 친구들, 애즈필름, 엣나인필름,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영화인모임, 여성영화인협회,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문화집단 파도씨네, 영화배우조합, 영화사 낭,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오지필름, 욱희씨네, 이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제주영화제, 콘텐츠윙, 편집실연정, 포레스트필름, 푸른영상, 프로젝트38, 프로파간다, 필름인시즌, 한국독립영화감독협회, A.3355, Team YJ, The prop개인연명 명단: 총 2,518명가영, 감민주, 감정원, 강경태, 강나연, 강다연, 강대수, 강대희, 강도경, 강동원, 강동주, 강두아, 강만수, 강물결, 강미자, 강민경, 강민서, 강민재, 강민주, 강민지A, 강민지B, 강민하, 강병주, 강상우, 강서연, 강선우, 강성훈, 강세진, 강소연, 강솔비, 강숙, 강신규, 강영숙, 강예솔, 강예진, 강우, 강우진, 강원숙, 강윤주, 강윤희, 강은아, 강재이, 강정원, 강주은, 강주현, 강지연,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지혜, 강지효, 강진석, 강탄우, 강태원, 강혜빈, 강혜연, 강혜인, 강호진, 강화원, 고다연, 고다해, 고다현, 고도연, 고두현, 고미주, 고승현, 고승희, 고아영, 고영은, 고영재, 고예진, 고요한, 고우, 고은, 고은경, 고은령, 고은비, 고은지A, 고은지B, 고은초, 고은혜, 고이든, 고헌, 곤도 유카코, 공다영, 공선정, 공자영, 곽다영, 곽서영, 곽용수, 곽유진, 곽은미, 곽은성, 곽해인, 구나현, 구도연, 구메이, 구세미, 구소정, 구유진, 권대엽, 권민령, 권민표, 권세현, 권솔, 권수연, 권순부, 권아람, 권여원, 권여은, 권영미, 권오광, 권오연, 권우정, 권우진, 권유찬, 권은선, 권은수, 권지원, 권진경A, 권진경B, 권진협, 권찬미, 권창환, 권하정, 권혜린, 권효, 금현영, 기유정, 기정아, 기진우, 길민재, 길민희, 김 량, 김 현, 김가민, 김가언A, 김가언B, 김가윤, 김가은A, 김가은B, 김가은C, 김가현, 김강, 김건형, 김건희, 김경림, 김경만, 김경묵, 김경수A, 김경수B, 김경애, 김계중, 김고운, 김고은, 김국희, 김귀현, 김규리A, 김규리B, 김규리C, 김규만, 김규빈, 김규원, 김균희, 김그린, 김기령, 김기범, 김기봉, 김기연, 김기영, 김기은, 김기현, 김길남, 김꽃비, 김나령, 김나연, 김나영A, 김나영B, 김나윤, 김나현, 김나형, 김나희, 김남현A, 김남현B, 김남희A, 김남희B, 김내은, 김다민, 김다빈, 김다솔, 김다솜A, 김다솜B, 김다슬, 김다아, 김다영, 김다윤, 김다은, 김다인A, 김다인B, 김다정A, 김다정B, 김다현, 김단아, 김단유, 김달리, 김대원A, 김대원B, 김대현A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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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06@edaily.co.kr 2024.12.07 12:13
IT

SOOP,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2024 KBF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생중계

SOOP(옛 아프리카TV)은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과 'Sh수협은행 사랑海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에 이어 '2024 KBF 바둑리그' 포스트시즌까지 생중계하며 바둑 콘텐츠를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오는 10일 시작하는 제47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3번기를 SOOP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명인전은 국내 최고 권위의 프로바둑 기전으로, 앞선 46기의 기전 동안 단 10명의 프로 기사만 정상에 올랐다.바둑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창호 9단이 명인전 최다(13번) 우승 기록을 보유했다. 이번 명인전 결승에서는 박정환 9단과 이지현 9단이 대국을 펼친다.아마추어 바둑 축제인 2024 KBF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지난 10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11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5개 팀이 확정된다. 포스트시즌의 경우 18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와 26일과 27일 이틀간 펼쳐지는 챔피언 결정전을 SOOP에서 온라인 단독 생중계한다.KBF 바둑리그에 참가한 선수 중에는 SOOP의 스트리머이자 아마추어 바둑 선수인 '뚜비'(본명 이루비, 전라남도 소속)가 올해 2전 2승을 기록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SOOP은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열리는 Sh수협은행 바둑 대항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은지, 오유진 9단 등 실력자들이 출전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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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진세연, “그 자식 말 듣지마”vs”선 넘지마”… 말다툼→냉전 (‘나쁜 기억 지우개’)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과 진세연이 냉전을 펼쳤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4회에서는 김재중이 스포츠 에이전시를 설립하는 모습과 함께, 진세연과 말다툼 후 자신의 집에서 깜짝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이군(김재중)은 윤테오(김재분)가 여민정(김채은)과 애정 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주연(진세연)을 붙잡았지만 이를 알지 못한 주연은 차갑게 이군의 손을 뿌리쳤다. 이군은 테오의 부탁을 바보처럼 너무 쉽게 들어주는 주연에게 화를 참지 못하고 “그 자식 말을 듣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럼에도 주연은 “금 밟았다. 선 넘기 직전이다. 아무것도 하지 말라”며 “날 위해서라는 말도 하지 마요. 그쪽 욕구 채우려고 하는 거니까”라며 이군에게 강하게 선을 그었다.주연은 자신을 붙잡는 이군의 손을 매몰차게 뿌리치는 과정에서 실수로 이군의 얼굴에 생채기를 내고 말았다. 상처받은 이군은 “이렇게 차갑게 하면 좀 낫나?”라며 힘없이 물었고, 주연은 잠시 마음이 흔들리는 듯하다가 다시 냉랭하게 “차가운 거 그게 내 온도예요”라며 “더는 다가오지 마요. 따뜻한 사람 만나요. 그깟 과거 그만 좀 집착하고”라고 말한 뒤 이군을 홀로 남겨둔 채 자리를 떠났다.이군은 주연에게 상처 입었음에도, 늦은 밤까지 불이 켜진 주연의 사무실을 먼발치에서 하염없이 바라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불러 모았다. 다음날 주연은 이군이 사무실에 몰래 놓고 간 커피를 마시며 이군과 함께 한 순간들을 떠올렸다. 주연 또한 조금씩 이군에게 마음이 향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한편 이군은 자신이 직원으로 있는 빅픽쳐 에이전시의 대표 홍준만(한상진)의 제안으로 차시온(이루비)을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이군은 시온의 연습 경기장을 찾았다가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는데, 어린 시절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윽고 에이전시 대표라는 새로운 꿈을 꾼 이군은 차시온과 계약한 후, 자신을 무시하는 홍준만에게 새롭게 차린 에이전시 군의 명함을 건네며 “제가 이 시장 다 독식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통쾌함을 자아냈다. 부상을 입고 재활에 힘써야 하는 시온은 홍준만과 헤어진 후 이군에게 “수입이 없어도 괜찮느냐”라고 걱정을 내비치자, 이군은 “넌 우주 대스타될 준비나 해. 난 시작했으니까”라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주연은 병원을 몰래 빠져나간 이군을 찾기 위해 동생이자 보호자인 이신(이종원)을 만나러 갔다가, 예기치 않게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신은 주연과 함께 있는 동안 미소를 감추지 못했는데 “오늘 내 목적은 달성했어요. 그쪽 웃게 하는 거. 기운 나게 하는 거, 밥 먹게 하는 거”라며 “기분 안 좋아 보이길래 걱정했다”고 마음을 전했다. 깜짝 놀란 주연은 “경기는 난생 처음 보는 거지만 넋 놓고 봤다. 그쪽 경기. 잘하는 것 같던데”라고 칭찬했다.주연은 ‘나쁜 기억 지우개’ 실험 서류가 담긴 자신의 캐리어를 찾기 위해 아무도 없는 이군의 집으로 향했다. 이군이 기억을 지우는 수술을 받기 전 우연히 공항에서 만난 이들의 캐리어가 바뀌었던 것. 주연은 주방 한편에 마련된 이군의 방에서 자신의 캐리어를 찾는 데 성공해 급히 집을 떠나려 했으나, 병원을 몰래 빠져나온 이군과 예고없이 마주치고 말았다. 이에 따라 냉전 상태에 있는 이들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모인다.한편 이신은 자신이 삶에서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골몰하다가, 결국 도망치듯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그러다가 갑자기 자신의 차를 가로막은 새얀과 마주쳤다. 당황하는 이신과 달리 새얀은 의미심장한 미소로 답해 이들에게 과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모인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1 08:24
연예일반

“내가 당신 첫사랑”…김재중♥진세연, 쌍방 로맨스 시작(‘나쁜 기억 지우개’)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배우 진세연이 김재중을 향해 자신을 첫사랑이라고 속여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3일 방송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2회에서 김재중이 기억 지우개 수술 후 과도하게 자아도취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김재중의 기억을 지운 의사 진세연은 자신을 첫사랑으로 오해하고 있는 김재중의 직진 고백에 계속 철벽을 치다가, 불운한 기억에 휩싸였던 김재중의 과거를 안 후 그가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첫사랑임을 거짓 인정해 휘몰아칠 전개를 예고했다. 2회는 실험 쥐와 같은 날 임상실험에 들어간 임상실험체 ‘108번’ 이군(김재중)이 전과 다른 눈빛으로 깨어나는 모습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얼굴에 그늘이 가득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여유로움을 만끽하던 이군은 병실을 찾은 경주연(진세연)과 마주치자 감정이 북받치는 듯 눈물을 글썽거렸다. 주연이 어린 시절 물에 빠진 자신을 살려준 첫사랑으로 착각한 것. 이군은 “안녕 내 첫사랑”이라고 주연을 와락 껴안으며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라고 감격스러워했다. 당황한 주연은 이군이 자신을 첫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것을 보고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로 인해 부작용이 생겼다고 의심했다.이군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병실에 찾아온 가족들은 이군의 180도 달라진 모습에 연신 당황스러워했다. 아버지 이석두(이준혁)와 어머니 은지선(윤유선)이 자신을 알아보겠느냐고 묻자 이군은 “조각가 아니세요? 저 같은 조각 미남을 낳으셨으니 조각가 아니시냐”고 자화자찬하거나, 다급히 거울을 찾으며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자신의 얼굴이 다치지 않은 것에 크게 안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군은 동생 이신(이종원)이 “언제가 마지막 기억이냐”라고 묻자 “선명한 건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 결승전. 내가 이겼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이신은 이군의 과거 나쁜 기억만 모조리 지워진 것을 알아차렸다. 앞서 이군은 어린 시절 촉망받던 테니스 선수였으나,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동생 대신 라켓에 맞아 부상을 입고 꿈을 접은 후 암울한 나날을 보냈던 것. 이에 가족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나쁜 기억에 사로잡혀 살던 이군이 스스로 목숨을 저버리려 하자, 부작용을 감수하고 나쁜 기억만 지우는 임상실험을 요청한 바 있다.나쁜 기억을 갖기 전의 과거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군은 자신감과 자존감이 지나치게 과도할 정도로 도취된 모습으로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문득 나쁜 기억이 떠오르는 듯한 말을 꺼내 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신의 신분증과 집 카드키를 몰래 훔친 후 병원에서 빠져나와 테니스 스타 선수인 동생의 호화로운 생활을 대신 만끽하다가, 자신을 급히 찾아온 가족들을 향해 “제가 테니스를 쳤던 기억만 나서 그러는데 최근에 저는 어떻게 지내고 있었나요. 라켓을 보는데 기분이”라면서 라켓에 부딪혀 사고를 당했던 때를 언급했고, 가족들은 허둥대며 이군에게 “테니스를 관두고 에이전시에 취직했다”는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다.한편 주연은 이군이 자신을 첫사랑으로 착각하게 된 이유가 수술 당시 이군의 얼굴을 실수로 만지면서 기억이 조작됐고, 이로 인해 기억이 잘못 재구성됐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이를 상사인 한동칠(김광규) 교수에게 털어놓으며 “연구도 중요하지만 부작용을 묵인할 수 없다”고 이군에게 부작용을 고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동칠 교수는 “임상실험을 윤리위원회에서 겨우 허락한 것”이라며 “내가 10여 년간 지켜본 환자다. 유망한 테니스 선수에서 한순간에 동생의 그림자처럼 살게 됐다. 처지를 비관해 극단 선택을 시도하고 임상실험으로 이제야 비로소 자기 인생을 찾았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이 실험이 아까운 게 아니라 환자의 기회가 아깝다. 기억 오류의 원인을 찾아서 되돌리자”고 부작용을 감추는 동시에, 첫사랑이 되어달라고 주연에게 간곡히 부탁했다.이날 이군과 주연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펼쳐지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군은 주연의 엄마인 조연실(배해선)을 가리켜 “장모님”이라고 서슴없이 부르거나 “진료 시간을 제외하고 24시간 내게 붙어 있었다고 하던데”라고 말하며 주연에게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군은 첫사랑임을 부정하면서 시종일관 쌀쌀맞은 태도를 보이는 주연에게 “나 아직도 기억 안 났느냐. 기억 못 해도 된다. 내가 기억하니까”라고 애정을 폭발시켰다. 연이은 이군의 브레이크 없는 사랑 고백에 주연은 의사로서 부작용을 숨기고 있다는 죄책감에 괴로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나쁜 기억을 지우면서 자아도취에 휩싸인 것도 잠시, 이군은 자신을 찾아온 이신과 같은 에이전시 소속 선수 차시온(이루비)으로부터 테니스 라켓을 선물 받은 후 갑자기 떠오른 과거 기억에 고통스러워했다. 날카로운 이명과 함께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쓰러진 장면, 부모님이 자신을 시골 할머니 댁에 홀로 남겨둔 채 떠나는 모습, 메달을 찾기 위해 물속에 빠진 기억이 뒤섞이며 나쁜 기억 일부들이 한꺼번에 쏟아진 것. 결국 이군이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던 중, 주연은 이군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이군의 절친 방국봉(이분)으로부터 이군이 ‘기억 지우개’ 수술을 받기 전 우연히 만난 첫사랑이 동생 이신과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주연은 이로인해 이군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결국 나쁜 기억으로 바뀌어 첫사랑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가, 결국 극단 선택을 시도한 것이라고 짐작했다.또한 주연은 이군의 모친 지선을 통해 이군에게 더 큰 안타까움을 느꼈다. 지선은 과거 이군을 시골 할머니 댁에 남겨두고 떠났던 심정에 대해 “그날 이후로 울어본 적 없다. 테니스 사형선고를 받은 애를 떼어 놓고 온 날 ‘애들 앞에서 내가 무너지면 애들도 나처럼 된다’고 다짐했다”며 “단단하게 키워야지 했는데, 피도 눈물도 없는 엄마가 됐다”고 자책하며 괴로워했다. 이어 “생각해보니까 진짜 군이 엄마였던 적이 없더라. 그런 기억마저 잊어버렸으니 얼마나 다행이냐. 다시 군이 엄마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오열했다. 이를 지켜보던 주연은 과연 어떤 선택이 환자인 이군을 위한 선택일지 고민에 빠졌다.이후 의식을 되찾은 이군은 홀로 병동 밖으로 나가 병원 내 테니스장을 찾았고, 테니스에 대한 그리운 감정에 빠졌다. 그 곳에서 우연히 주연을 마주친 이군은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테니스를 그리워했나 보다”라며 “깨어난 후 뭔가 텅 빈 느낌이었는데 테니스를 그동안 못해서 그런 건가”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를 안쓰럽게 바라보던 주연은 “이제 다시 하면 돼요. 운동이든, 사랑이든”이라고 답해 이군을 놀라게 했다. 주연은 이군의 치유를 돕기로 결심하며 “맞아요. 나 당신 첫사랑”이라고 말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관계에 흥미를 치솟게 했다.또한 극 말미 경찰들이 갑작스럽게 이신을 찾아오면서 그 이유를 궁금케 했다. 또 주연의 모친 연실과 조카 정승현(고동하)의 집에 준 재벌 2세인 전새얀(양혜지)가 첫 등장하면서 앞으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4 09:23
연예일반

‘효심이네 각자도생’ 이가연, 이루비役 ‘까칠+도도’ 밉상 캐릭터 동기화 완료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배우 이가연이 마성의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이가연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효성(남성진)과 양희주(임지은)의 딸이자 미모와 지성을 갖춘 고등학생 이루비 역을 맡아 캐릭터와 동기화된 맞춤 소화력을 뽐내고 있다.‘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유이)이가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가족해방 드라마다.이가연이 맡은 이루비는 엄마 희주가 지극정성으로 키운 탓에 모두가 자기에게 맞추는 게 당연한 줄 아는 이기적인 성격이지만, 의사가 되는 게 목표라 공부는 열심히 하는 캐릭터다.지난 16일 첫 방송에서 루비는 이사 간 집의 안방을 부모님 대신 차지할 만큼 대학 입시 준비로 인해 까칠하고 얄미운 고등학생으로 첫 등장, 아빠 효성에게 독후감을 맡기며 수준급 영어 실력까지 뽐냈다. 이가연은 또 동생 필립(이주원)을 비웃으며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까지 놓치지 않았다.루비는 할머니 이선순(윤미라)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으니 찾아뵙자는 아빠 효성의 말에 당당하게 “난 수행평가 준비해야 하는데”라면서 방문을 세게 닫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디테일한 포인트까지 연기로 녹여낸 이가연의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가연이 출연하는 ‘효심이네 각자도생’ 4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오는 30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24 17:24
스타

채수빈, 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 체결

배우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측은 “드라마,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채수빈이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채수빈은 연극 무대로 데뷔, 탄탄한 연기력으로 분야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KBS ‘구르미 그린 달빛’,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깊이 있는 존재감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 MBC 연기대상 월화극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SBS ‘여우각시별’, tvN ‘반의반’ 등에서 선보인 채수빈표 로맨스 감성은 많은 이들을 설렘으로 물들였고,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채수빈은 최근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는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 이 시대 청춘의 이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반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는 외모부터 경찰대학 신입생으로 완벽 변신해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을 예고한 채수빈이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만들어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채수빈과 재계약을 체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등이 소속되어 있고,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김범, 손우현,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신현수, 안소요, 오소현, 오혜원, 유연석, 이광수, 이다연, 이동욱, 이루비, 이미연, 이승헌, 이진, 임수정, 전소민, 정원창, 조윤희, 천영민, 최원명,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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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겸, '연애혁명' 통한 풋풋한 연애 감정 메신저

신예 김수겸이 데뷔작에서 유쾌한 활약을 보여줬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사랑스러운 순정남 박지훈(공주영)과 까칠한 여신 이루비(왕자림) 커플을 중심으로 10대들의 연애·우정·꿈 등을 좌충우돌로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김수겸은 극중 복싱 선수 남궁지수를 맡아 복싱 체육관 선배 다영(오아람)과 유쾌하고 발랄한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허세를 부리고 까불다가도 다영의 말 한마디면 태세를 전환하는 귀여운 후배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25화에서는 김수겸이 다영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버피 100회 대결로 다영에게 주말 약속을 받아내 기뻐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했다. 다영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등 눈을 떼지 못했다. 그저 까불고 장난 치던 이전과 달리 다영 앞에서 어리바리하고 소심해진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김수겸은 선배를 이성으로 바라보게 된 남궁지수를 연기해 풋풋한 연애 감정을 남겼다. 좋아하는 감정을 자각하기 전과 후 달라진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짝사랑을 시작했을 때 겪어봤을 법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공감을 얻었다. 이처럼 김수겸이 데뷔작 ‘연애혁명’에서 유쾌하고 귀여운 후배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연애혁명'은 매주 목·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네이버 시리즈온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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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박지훈, 이루비 前남친 등장으로 '로맨스 적신호'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연애혁명' 박지훈, 이루비 커플에게 위기가 닥쳤다. 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13화에는 이루비(왕자림)의 전 남친이라 주장하는 김영재(최정우)의 등장으로 갈등을 겪는 박지훈(공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훈의 무한 애정공세에 이루비가 가까스로 마음을 열며, 어색했던 시기를 지나 설렘을 유발하는 알콩달콩 로맨스로 발전하고 있었던 상황. 갑자기 등장한 김영재가 박지훈, 이루비 커플에 예상 못한 갈등의 불씨를 지피면서 앞으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이루비는 박지훈을 찾아갔다가 과거에 알던 김영재와 마주치자 당황했다. 평소 여자관계가 복잡한 것으로 소문난 불량한 선배 김영재가 이루비와 사귀었던 사이라고 주장하자 박지훈은 혼란에 빠졌다. 더욱이 이루비는 김영재와의 관계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박지훈을 더욱 패닉에 빠뜨렸다. 박지훈은 "이렇게 아무 말 안해주면 나쁜 상상을 하게 돼"라며 믿고 싶으니 무슨 말이라도 해달라고 매달렸다. 답변을 회피하는 이루비의 모습에 결국 박지훈이 이별을 고민하는 상황까지 전개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김영재와 이루비의 심상치 않은 관계도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집 앞에서 김영재와 다시 마주친 이루비는 얘기하자며 붙잡는 그를 뿌리치고는, "무슨 생각으로 아는 척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차갑고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너무 막말하는 거 아니냐"는 그에게 "막말도 네가 먼저 했잖아. 기억도 안 나지?"라고 쏘아붙이며 분노를 표출, 마음의 상처를 받은 듯한 묘한 분위기를 풍겨 과거 사연에 관심이 쏠렸다. 이루비의 집 앞을 찾아온 박지훈이 먼 발치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하며 13화가 엔딩을 맞았다. 2년 전 이루비와 김영재의 첫 만남이 드러났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이루비는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김영재를 경계하면서도, 그가 발을 헛디뎌 쓰러지는 모습에 '풋' 웃음을 터트리는 등 현재의 시크한 성격과는 다른 귀여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이 장면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이루비의 절친이었던 정다은(양민지) 역시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목격한 것이 포착되며, 지난 1, 2화에서 양민지가 '이루비는 들이대는 남자를 싫어한다' '지금은 남친을 사귈 생각이 없다'고 했던 의미심장한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카카오M이 기획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각 20분, 총 30화.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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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일?" '연애혁명' 박지훈♥이루비, 달콤살벌 케미

'연애혁명' 박지훈, 이루비가 달콤 살벌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측은 8일 박지훈(공주영)과 이루비(왕자림)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 둘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쏠리게 했다. 까칠 냉미녀 이루비의 차가운 반응에도 무한 애정공세를 펼쳐온 박지훈은 정성 들여 준비한 로맨틱한 꽃길 이벤트로 진심을 고백, 어떠한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알콩달콩 다정한 분위기와 냉랭한 기류가 느껴지는 180도 다른 느낌의 스틸컷들이 함께 공개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나란히 앉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이루비를 바라보고 있는 박지훈의 모습은 연인들의 도서관 데이트를 연상시킨다. 연애 초반의 풋풋한 커플처럼 바라만봐도 좋은 달달함과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더욱이 늘 시크한 무표정을 고수해온 이루비 역시 고개를 떨구며 졸고 있는 박지훈의 모습을 힐끔 살피는 모습으로 로맨스 기류를 드러내는 듯 하다. 반면 함께 공개된 또다른 스틸컷에서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이루비 앞에서만은 늘 활짝 웃던 박지훈이 굳은 표정으로 이루비의 손목을 잡은 채 마주서 있고, 이런 박지훈을 바라보는 이루비의 눈빛 또한 얼음장처럼 차가운 모습이다. 도서관에서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긴장감 마저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 제작진은 "그간 이루비의 마음을 조금씩 흔들어온 박지훈이 깜짝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진심 어린 고백을 한 상황이다. 과연 이루비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두 사람이 드디어 커플로 발전할 수 있을지 밝혀질 7화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애혁명'은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각 20분, 총 30화.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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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박지훈, 누적 1000만 공약 "동물 잠옷 입고 라방"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이 박지훈, 이루비, 영훈 등 세 배우의 누적 1000만뷰 돌파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첫 공개된 '연애혁명'은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톡톡 튀는 연기는 물론, 10대들의 '찐' 연애와 우정에 코믹함까지 가미한 참신한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연애혁명'은 현재까지 공개된 1~4화 본편의 누적 조회 수만 약 550만에 달해, 누적조회수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 카카오M이 공개한 누적 1000만뷰 돌파 공약 영상에서 박지훈은 "누적 조회수 1000만이 달성되면 동물 잠옷을 입고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밝혔다. 애교만점 공주영 캐릭터로 팬들의 마음을 설렘을 가지고 있는 박지훈은 1000만 돌파시 동물 잠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최고치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공주영 못지 않은 리얼 박지훈의 심쿵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 날 영상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손가락 하트까지 날리며 '연애혁명'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시크한 냉미녀 왕자림 역의 이루비는 "1000만 뷰 달성 시 박지훈의 '난 너만의 공아지' 애교를 자림이 버전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공아지는 극 중 공주영이 왕자림을 향해 강아지처럼 두 손을 모으고 눈망울을 반짝이며 "난 너만의 공아지"라고 애교를 부린 장면. 까칠한 성격으로 도무지 웃는 모습이라고는 볼 수 없는 왕자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이루비가 과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공주영 표 공아지 애교를 어떻게 소화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루비는 1000만뷰 공약 영상에는 "(애교) 빨리 보고 싶으면 많이 보든가"라며 걸크러시 매력의 왕자림으로 변신, 특유의 쿨한 말투로 시청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뚝뚝한 성격의 이경우 캐릭터를 연기하는 영훈은 10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면 "이경우 버전 애교 3종 세트를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실제 영훈은 극 중 이경우 캐릭터와는 달리 애교가 넘치는 성격이라는 후문. 장난기는 많지만 무뚝뚝한 냉미남인 이경우 버전의 애교는 과연 무엇일지 주목된다. 배우들이 1000만뷰 돌파 공약을 내세우며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연애혁명' 5화에는 박지훈과 이루비의 수련회 장기자랑에서의 스킨십 아닌 스킨십이 이슈가 되어 학교에 퍼져나가고, 박지훈에게 관심을 가지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하고 있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드라마에 보내주고 계신 호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주 목요일 공개될 5화에서는 학교로 돌아온 친구들 앞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해 재미를 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이라고 귀띔했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이루비와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사랑스러운 애교만점 직진남 박지훈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개그 로맨스.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1020세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각 20분, 총 30화.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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