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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지락실3’→에드워드 리, 딸과 韓방랑 요리기…tvN, 2025년 라인업 공개 [공식]

tvN이 3일 2025년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tvN은 올 한 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 한 해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정년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TV드라마 종영작 화제성 순위에서 1~5위를 나란히 기록했고₁, 그 중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드라마 명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예능 역시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진이네’, ‘놀라운 토요일’, '언니네 산지직송'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또한 tvN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 채널 브랜드 경쟁력(브랜드 파워 인덱스·BP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TV 채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BPI 조사는 CJ ENM이 외부 전문 리서치 업체와 함께 설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 소비자 행동, 품질 관련 항목으로 정량 측정해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채널 인지도, 선호하는 채널 및 지속 시청 시간, 프로그램 완성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만 15~64세 남녀 중 1주일 내 방송/OTT 프로그램 1시간 이상 시청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상파 포함 총 19개 채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BPI 조사’에서 tvN은 시청 타깃인 2049 남녀 기준 47.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MBC, SBS, KBS, JTBC가 그 뒤를 이었다. 프로그램별로는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높은 평가를 차지했다. tvN은 “2025년에도 다양한 소재로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는 웰메이드 콘텐츠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tvN 드라마 라인업#글로벌 스타 총출동'별들에게 물어봐'오는 1월 4일(토) 첫 방송하는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과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 배경의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광활한 우주를 가득 채운 수많은 별처럼 다양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서초동'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는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함께 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밥 모임, 일명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뜨거운 고민을 그려낼 예정.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대본과 색다른 영상미를 보여줬던 박승우 감독의 연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태풍상사''태풍상사'(극본 장현숙,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PIC· 트리 스튜디오)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이자 그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다. '킹더랜드', '옷소매 붉은 끝동' 등으로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호와 다양한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금새록이 출연하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인'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혼보험'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함께하는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연출 이원석·최보경, 기획 CJ ENM, 제작 KT스튜디오지니·몽작소·스튜디오몬도)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 보험'이라는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틱코미디 작품이다. 이혼과 관련된 모든 상항을 수치화하고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이혼보험'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글로벌 스타들의 만남이 현실 공감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 영화 '킬링로맨스' 이원석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며 ‘개미가 타고 있어요’ 최보경 감독이 공동 연출을, '어사와 조이'의 이태윤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독특한 소재의 웰메이드'원경'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세상을 꿈 꾼 원경의 관점에서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진 이들 부부의 이야기를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극에 첫 도전장을 내민 차주영과 이현욱이 새로운 ‘사극여왕’과 ‘사극왕’의 탄생을 예감하게 하는 것. 오는 1월 6일(월) 오후 2시 티빙에서 1,2화가 선공개되며, 저녁 8시 50분 tvN에서 1화가 첫 방송되어 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미지의 서울'‘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하이그라운드)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감성 짙은 멜로부터 강렬한 스릴러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보영은 '미지의 서울'을 통해 데뷔 이래 첫 1인 2역에 도전할 계획. 여기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등을 통해 단단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섬세한 필력을 보여줬던 이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즐거운 나의 집'비급여 약값을 내기 위해 위조지폐 사업을 다시 시작한 김씨 일가가 예기치 못하게 범죄 조직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잔혹사를 다룬 '즐거운 나의 집(극본 최이랑, 연출 김철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독특한 소재와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결혼백서'의 최이랑 작가가 집필을, '악의 꽃', '마더'로 웰메이드 연출을 선보였던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쥔다.'폭군의 셰프''폭군의 셰프(극본 HapJak, 연출 장태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 '에서는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면서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밤에 피는 꽃', '별에서 온 그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트렌드 이끌 로맨스물'감자연구소''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감자에 울고 웃는 산골짜기 감자 연구소를 배경으로,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물이다. '술꾼도시여자들', '소년시대'로 호평받은 이선빈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강태오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출은 ‘신입사관 구해령’의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재회하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작품으로 관심이 모아진다.'그놈은 흑염룡'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도 2025년 시청자를 찾는다. ‘이로운 사기’의 이수현 감독이 연출하며,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이 출연을 확정 지어 티키타카 케미로 새로운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금주를 부탁해''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전지현, 연출 장유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보다 끊기 힘든 보건소 의사와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다. 국내 최초 금주 권장 드라마로, 최수영과 공명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집필해 온 명수현, 전지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김종욱 찾기', '정직한 후보'의 장유정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견우와 선녀''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처스·이오콘텐츠그룹)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여고생 무당이 첫사랑을 직접 구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과 추영우의 만남으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에 오싹하면서도 짠한 귀신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이 밖에도 tvN은 2025년 하반기 수목드라마 라인업을 신설해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외 2025년 시청자를 찾아갈 드라마 작품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2025년 tvN 예능 라인업#끝이 없는 즐거움신년에도 tvN은 끝이 없는 즐거움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는 포부다. 먼저 오는 1월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콩콩밥밥)’이 공개된다. ‘콩콩팥팥’에서 절친 형제케미를 선보였던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 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는다. 각종 화제성 지수를 장악하며 MZ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뿅뿅 지구오락실’도 시즌3로 돌아온다. 제대로 놀 줄 아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과 나영석PD의 만남으로 예측불가능한 웃음을 선사할 ‘뿅뿅 지구오락실3’는 25년 상반기에 시청자를 찾을 예정.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올 여름 무해한 청정 웃음을 선사한 ‘언니네 산지직송’의 두번째 시즌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장사천재 백사장’도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새로운 즐거움늘 새로운 즐거움에 도전하는 tvN 예능의 신선한 기획들도 이어진다. 류호진-윤인회PD 연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유쾌한 케미와 배우는 재미까지 더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오는 6일(금) 저녁 8시 40분에는 전기도, 수도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찐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시티 보이즈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은 ‘핀란드 셋방살이’가 첫방송한다.내년 2월에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거부할 수 없는 맛의 도파민을 찾아 떠나는 신규 프로그램도 공개된다. 에드워드 리가 가장 완벽한 짝꿍인 딸 아덴과 한국을 방랑하며 매회 다양한 콘셉트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 또한 유럽의 경제, 문화, 언어,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여행 지식 버라이어티 신작도 이어진다. ‘알쓸’ 시리즈를 연출한 양정우PD가 윤종신, 김상욱 박사 등 잡학 박사들과 함께 지중해 뱃길을 따라 떠난다고. 뿐만 아니라 ‘아파트404’, ‘식스센스’ 등으로 찰떡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PD의 신작도 제작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3 11:11
드라마

[단독] 이다희, ‘이혼보험’ 주연 합류..이동욱‧이광수 만난다

배우 이다희가 tvN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해 이동욱 등과 호흡을 맞춘다.3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이다희가 ‘이혼보험’의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새로운 이혼 보험 상품을 개발, 이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수치화하고 그에 합당한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적나라한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앞서 ‘이혼보험’은 이동욱, 이광수, 이주빈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막을 내린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MC로 활약했던 이다희는 2023년 2월 종영한 ‘아일랜드’에 이어 드라마 ‘S라인’에 이어 ‘이혼보험’으로 본업으로 맹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이다희는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광수와 ‘이혼보험’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혼보험’의 연출은 영화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맡았으며, tvN 드라마 ‘어사와 조이’를 쓴 이태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혼보험’은 2025년 tvN에서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3 09:41
연예일반

[화보IS] 이다희-최시원, 이런 모습 처음!

배우 이다희와 최시원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코스모폴리탄은 21일 ENA 채널의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얼죽연’)에서 구여름과 박재훈으로 열연 중인 이다희와 최시원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이다희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롱드레스를 입고, 인터폰 수화기 줄을 목에 걸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비율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멋지게 소화한 최시원은 젤리를 입에 물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내뿜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두 사람이 각각 몸에 밀착되는 니트 드레스와 독특한 레이어드 슈트를 차려입고 쇼파 위에 나란히 앉아 여유로운 포스를 발산하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상황. ‘얼죽연’ 속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성처럼, 최시원의 목걸이에 걸린 비즈 줄이 이다희의 귀에 연결된 센스 있는 콘셉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치명적인 매력과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긴 커플 화보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커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다희와 최시원은 화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드러냈다. 서로 쉴 새 없이 장난을 치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확 돌변한 모습으로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던 것. 두 사람은 각자의 화보 개별 컷을 찍을 때도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해주는 등 카메라 밖에서 역시 찰진 호흡을 과시해 끈끈한 절친 케미를 느끼게 했다. 화보 관계자는 “이다희와 최시원 모두 장소를 세팅하고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떤 무드를 취해야 할지 본능적으로 알아채는 프로의 면모를 발휘했다”며 “두 사람 모두 ‘얼죽연’ 속 박재훈과 구여름에 완전히 동화된 듯했다”고 극찬을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1 15:03
연예일반

“실제로도 심쿵”…잠든 연애 세포 자극할 이다희X최시원 ‘얼죽연’ [종합]

배우 이다희와 최시원이 ‘얼어죽을 연애따위’로 잠든 연애 세포 자극에 나선다. 5일 오전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규식 PD를 비롯해 배우 이다희, 최시원이 참석했다. 최규식 PD는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현실에서 공감할 수 있고, 연애와 담을 쌓은 시청자들이 볼 때 연애 세포가 펄떡펄떡 뛸 수 있는 설렘 포인트가 있는 드라마”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혼술남녀’ 등 전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나오는 건 비슷하다. 그러나 소재적인 면에서 구여름이 예능 PD로 나오기 때문에 드라마 안에 예능이 있다. 요즘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 대세인데 드라마 안에 있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대본이) 재미있었고 대사들이 입에 붙는 느낌이었다. 30대 후반인 여성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내 이야기 같다’고 생각했다. 박재훈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대리만족할 수 있는 대본이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다희는 일도 사랑도 제대로 풀리는 것 하나 없는 예능국 10년 차 PD 구여름 역을 맡았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다희가 구여름 역을 통해 엉뚱함과 허당미를 발산한다. 이다희는 “구여름은 옆에 있을 것 같은 언니이고 친구 같은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이다. 전작의 캐릭터들은 차갑고 꼿꼿한 느낌이었다면, 구여름은 활동적이고 생동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고 열정을 다하는 구여름의 모습이 매력적이고 그게 나와 비슷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시원은 “공감이 많이 됐고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 액자식 구성도 신선했다. 소재가 흥미롭다 보니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작품의 구여름은 이다희다. 당시 이다희가 다른 작품 촬영 중이었는데 기다려서라도 같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최시원은 시니컬한 성형외과 의사 박재훈 역으로 분했다. 최시원은 “전문용어들이 쉽지는 않았다. 전문용어를 구사하기 위해 혀를 많이 풀었다. 또 디테일한 부분들이 있어 주변 의사 선생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며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털어놨다. 이어 “힘든 일이 있을 때 마주하는 태도가 다른 것 외에는 박재훈과 싱크로율이 높았다. 사랑을 마주하는 태도나 희망 고문을 안 하는 것은 비슷하다”며 높은 싱크로율을 밝혔다. 최규식 PD는 드라마 속 ‘사랑의 왕국’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위해 ‘나는 솔로’ 촬영 현장에 찾아갔다고. 그는 “견학을 가서 PD 인터뷰도 하고 스케치도 했는데 신선하더라. 리얼리티적인 요소를 많이 반영하려고 했다”고 했다. 이다희와 최시원은 드라마의 심쿵 포인트도 전했다. 최시원은 “구여름과 박재훈이 친구로만 서로를 바라보다가 사랑이라는 감정이라는 걸 느꼈을 때의 순간이 심쿵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다면 무서울 게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희는 “1회 엔딩이 드라마의 첫 번째 심쿵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촬영하면서 최시원에게 심쿵했던 순간이 있었다. 배우가 연기할 때 감정이 더 잘 보이지 않냐.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구여름과 박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5 12:14
연예일반

강서준 ‘얼어죽을 연애따위’서 헬스 트레이너로 여심 정복

배우 강서준이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강서준은 다음달 5일 첫 방송을 앞둔 이 드라마에서 매력적인 헬스 트레이너 황장군 역할로 출연한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강서준이 연기하는 황장군은 남성적인 매력과 열정이 가득한 헬스 트레이너다. 성공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지닌 황장군은 구여름이 연출을 맡은 연애 리얼리티쇼에 재훈과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 속 사랑의 승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강서준은 헬스 트레이너이자 출연 리얼리티 안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고군분투할 역할을 위해 실제 운동에 매진하며 체력 단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서준은 그간 ‘비밀의 문’, ‘어머님은 내 며느리’, ‘별난 가족’, ‘해피 시스터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서 호위무사, 따뜻한 사랑꾼, 비열한 악역에서 공무원까지 다양한 역할을 자신만의 색깔로 변주해 왔다. ‘악마판사’에서는 법정에 선 국민배우 역할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로 사랑받아 온 강서준이 선보일 또한번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9 17:16
연예일반

이주연 ‘얼어죽을 연애따위’ 합류…이다희·최시원과 호흡

배우 이주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한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다룬 작품. 앞서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등 배우들이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리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주연은 극 중 잘나가는 화가 아버지 밑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서양화과 교수 한지연을 연기한다. 지연은 평소 단정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해 연애 앞에만 서면 어색해지는 인물. 맞선에서 만난 재훈과 엮이며 지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연으로 분한 이주연이 재훈과의 로맨틱 코미디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주연은 JTBC ‘초콜릿’, ‘사생활’ 등 다양한 작품을 비롯해 tvN ‘악의 꽃’에서 사이코패스 사회복지사 역할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과 섬세한 표현력, 매력적인 마스크로 이목을 사로잡은 이주연은 영화 ‘만분의 일초’ 등 독립영화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합류한 이주연이 새로운 캐릭터 지연을 만나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6 10:54
연예일반

‘얼죽연’ 이다희·최시원, 찰떡 케미 빛난 첫 대본 리딩 현장

올가을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격하는 ‘얼죽연’이 온다. 13일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얼죽연’) 측은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박연우, 임하룡, 양희경, 민진웅, 노수산나, 이대휘 등의 캐스팅 공개와 함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얼죽연’은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드라마 ‘맨땅에 헤딩’ ‘신드롬’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독특하고 밀도 높은 세계관을 구축한 김솔지 작가와 ‘막돼먹은 영애씨’ ‘식샤를 합시다2, 3’ ‘혼술남녀’ ‘허쉬’ 등의 작품으로 싱글족의 리얼한 일상과 현실 연애담을 그려냈던 최규식 PD의 의기투합했다. 이와 함께 이날 공개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남다른 배우 합과 열정이 그려져 있다. 대본 리딩에는 최규식 감독과 김솔지 작가를 비롯해 이다희, 최시원 외 작품을 이끌어갈 주요 배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먼저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절박한 상태인 10년 차 방송국 예능 PD 구여름 역을 맡아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감정 연기를 펼쳤다. 일도 연애도 흥미를 잃은 성형외과 페이 닥터이자 동네 반백수, 박재훈 역으로 나선 최시원은 무심한 듯 다정한 남사친 박재훈 역을 말투와 표정으로 온전히 체화, 제 것처럼 소화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본 리딩에 참석하지 못한 조수향은 구여름(이다희 분)과 대학 동기이자 입사 동기인 예능국 PD 강채리 역으로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박연우는 구여름이 연출하는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에 출연하는 ‘스타 훈남 셰프’ 존장 역으로 분해 능청맞고 자유분방한 성격을 능수능란한 밀당 연기로 선보였다. 이어 임하룡과 양희경은 딸 구여름의 든든한 지원군인 아버지 구용식 역과 어머니 윤영희 역으로 든든한 존재감을 빛냈다. 민진웅과 노수산나는 구여름과 박재훈(최시원 분)의 고등학교 절친이자 닭집을 운영하는 부부, 박대식 역과 오혜진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부부 연기로 유쾌한 재미를 안겼다. 끝으로 아이돌 AB6IX 멤버 이대휘는 구여름 PD의 믿음직한 오른팔, 예능국 조연출 김상우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대사 소화력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사는 “단짠 단짠을 오가는 서사 속에서 완벽한 연기 합을 이루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실로 대단했다. 제작진마저 ‘화면으로 만나게 될 ’얼죽연‘이 궁금하다’는 말을 할 정도로 열연의 향연이었다”고 전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첫 방송 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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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염정아·문소리·신하균·김우빈 등 백상 시상자로 출격

백상예술대상에 별들이 뜬다. 1년 전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린 수상자들과 신작으로 시청자와의 만남을 앞둔 스타들 모두 58회 백상예술대상 무대로 향한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백상예술대상을 위해 뭉친다. 지난해 수상 주인공들은 올해 축하와 격려를 위해 발걸음한다. 5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에서 두 번째 대상 트로피(49회·57회)를 거머쥔 유재석은 TV 부문 대상 시상자로 모습을 드러낸다. 흔들림 없는 최정상의 위치를 자랑하는 유재석은 선후배, 동료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 위에 오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영화계를 위로하기 위해 백상과 인연이 남다른 이준익 감독(42회 대상작 선정·52회·57회 대상)도 영화 부문 대상 시상자로 참석한다. TV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신하균과 김소연도 함께한다. 각각 드라마 '괴물'과 '펜트하우스'로 지난해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선사했던 두 사람은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던 유아인과 전종서도 나란히 참석을 결정했다. 전종서의 경우 올해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돼 2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지난해 TV 부문 조연상 시상 중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는 명장면을 탄생시킨 오정세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염혜란과 재회한다. 수상의 영광 역시 함께 누렸던 사이인 만큼 믿고 보는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정민과 김선영도 참석해 지난해 수상의 영광을 추억하며 올해 수상의 주인공을 축하한다. 매끄러운 진행력과 예능감을 갖춘 예능상 주인공 이승기와 장도연도 트로피를 전달하기 위해 백상 무대를 찾는다. 연극 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자였던 최순진과 이봉련 역시 연극계 희망의 불씨를 위해 시상자로 나선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 연기상을 받고 누구보다 바쁜 행보를 보인 이도현·박주현·홍경·최정운도 백상으로 향한다. 신작 공개를 앞두고 팬들과 만날 첫 무대로 백상예술대상을 택한 배우들도 있다. 오는 6월 JTBC 드라마 '클리닝업'으로 복귀하는 염정아가 작품 공개 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먼저 찾는다. 'SKY 캐슬' 이후 3년 만의 드라마이기도 하고 2년 전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기분 좋은 추억을 회상하며 시상자로 나선다. 내달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작 '인사이더' 주인공 강하늘·이유영 역시 시상자로 만날 수 있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백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인 tvN 드라마 '아일랜드'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서 구슬땀을 흘린 이다희와 차은우는 9등신 미녀와 미남의 조합을 완성하며 시상식에 존재감을 드러낸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패뷸러스' 주인공 최민호·채수빈은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백상예술대상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는 의리를 뽐냈다. 극단 차이무 출신인 문소리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극계가 신음하는 상황 속에서도 무대를 포기하지 않은 동료들과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꺼이 참석을 결정했다. 연극계 부활의 기운을 불어넣으며 백상 연극상 부문을 시상한다. 지난해 1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쉬었던 박소담은 6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다. 영화 '특송'으로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도 오른 그는 자신이 직접 쓴 진솔한 마음을 담은 대본으로 연극에 대한 애정을 표한다. 젊은 연극상 시상자로 만나볼 수 있다. 고수는 '고비드'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는 멋스러운 슈트핏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휘한다. TV 부문·영화 부문 예술상 시상자로 나서 현장에서 작품을 위해 헌신한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보낼 예정이다. 절친 김우빈과 이광수는 나란히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tvN 예능 '어쩌다 사장2'를 잇는 또 하나의 진한 우정의 무대를 보여준다. 두 사람의 센스 넘치는 입담이 담긴 TV 부문 연출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 시상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58회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된다.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틱톡에선 디지털 생중계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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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절친 이다희 커피차 선물 인증···'검블유' 우정은 계속

배우 임수정이 절친 이다희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임수정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싱글 인 서울'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수정은 음료컵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 이다희가 선물한 커피차 플래카드에는 "사랑하는 수정언니 화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있다. 임수정은 "차가워진 날씨라 추웠는데, 따뜻한 너의 마음이 여기로 왔어. 고마워 사랑해 다희♥ 나의 차현"이라고 전하며 애정을 표했다. 임수정과 이다희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수정은 영화 '싱글 인 서울'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임수정을 비롯해 이동욱, 이솜, 장현성 등이 함께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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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댄스 챌린지로 화사 솔로 응원 "널 위한 '마리아'"

배우 이다희가 화사 'Maria(마리아)' 댄스 챌린지로 응원을 전했다. 이다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혜진(마마무 화사 본명)아 널 위한 maria. (언니 정말 열정을 불태웠어) 이번 노래 미.쳤.다 귀요미들 다들 듣고 있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다희는 화사의 솔로 신곡 '마리아'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탱크톱과 연청바지로 스타일링한 이다희의 늘씬한 몸매와 남다른 춤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다희는 평소 마마무의 팬임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지난해 Mnet '퀸덤' 이후 더욱 절친한 사이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9일 발매된 화사의 첫 미니앨범 'Maria' 동명의 타이틀 곡 'Maria'는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애틋한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일어나 한 발 한 발 내딛자는, 너와 나를 다독여주는 곡이다. 한편, 이다희는 올 하반기 방영되는 tvN 드라마 '루카'를 통해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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