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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조씨’ 추성훈의 밥값 여행기… “진짜 리얼, 제작진 도움無 ” [종합]

‘아조씨’ 추성훈이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유튜브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던 그가 첫 여행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추성훈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열린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보고회에서 “진짜 제작진이 아무것도 안 도와준다”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고 밝혔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린 밥값만큼 즐기는 생존여행기다. 추성훈의 여행 동반자로는 방송인 이은지, 유튜버 곽준빈이 함께한다. 이들은 노동의 고됨과 여행의 설렘이라는 대비되는 감정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송준섭, 안제민 PD는 “단순히 일만 하는 게 아니다. 그 속에 있는 희로애락, 숨겨진 로컬플레이스,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까지 볼 수 있는 새로운 여행 예능”이라고 소개했다.‘극한 직업’ 타이틀에 걸맞게 고강도의 업무가 주어진다. 백두산의 약초꾼, 이집트의 나일강 상인, 중국의 가장 비싼 술 제조 공장 등 나라 별로 일당이 천차만별이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이날 제작보고회에선 ‘첫 여행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추성훈의 섭외 과정에 이목이 쏠렸다. 이에 대해 추성훈은 “제가 모르는 사람끼리 어울렸을 때 모습이 궁금했다. 또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체력은 좋지만, 알바는 또 다른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에서 나오는 저의 새로운 성격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추성훈’ 타이틀을 달고 나온 프로그램인 데 대해 그는 “솔직히 처음엔 부담이 되더라. 내 이름을 걸고 하는 건데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면서 “정답은 그냥 즐기는 거였다. 힘들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참 재미있었던 여정”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의 분명한 ‘역할 분담’도 관전 요소다. 일단 부딪쳐 보는 ‘행동대장’ 추성훈, 가계부 쓰는 ‘총무’ 곽준빈, 검색 매니저 겸 오락 반장 이은지까지.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제민 PD는 “개별로도 모시기 어려운 분들을 한자리에 모으니 너무 기쁘다”고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은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강조했다. 서로 잘 몰랐던 세 사람이 여행하며 친해지고, 가족처럼 생각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추성훈은 “처음엔 세명의 호흡이 안 맞았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케미스트리가 좋아지더라. 그런 스토리가 프로그램에 녹아있으니,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꾸준히 언급된 단어가 ‘리얼함’이었다. 추성훈은 “사실 출연자들이 조금 헤매거나 힘들어하면 제작진이 조금 도와주지 않냐. 여기는 아니더라. 어떻게든 우리가 다 해냈다”면서 “중국에선 구글맵도 안 돼, 영어도 잘 안 통해, 물은 먹고 싶은 데 돈은 없어, 정말 고생했다. 그만큼 프로그램이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송준섭 PD는 일할 때만큼은 현지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도움을 제공했다고 부연했다. 송 PD는 “출연자들을 100퍼센트 밀착하며 따라다니지는 않았다. 언어가 안 통해서 생기는 흥미로운 그림도 있기 때문이다.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이은지가 바디랭귀지로 소통을 원활하게 해서 감탄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11:59
영화

‘킹 오브 킹스’ 장성호 감독 “‘기생충’과 비교 영광…종교 넘어 대중성 염두” [인터뷰①]

장성호 감독이 ‘킹 오브 킹스’ 북미 흥행을 거쳐 한국 개봉하는 소감을 밝혔다.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를 연출한 장성호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장 감독은 “미국 개봉 때는 담담했으나 한국 개봉은 긴장되고 걱정도 된다”며 “이 영화가 적용할 수 있는 흥행 레퍼런스가 없는 작품이라 얼마나 잘될지 저를 포함해 극장도, 배급도 예상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킹 오브 킹스’는 지난 4월 북미 개봉 첫 주 현지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개봉 17일 만에 영화 ‘기생충’의 북미 최종 수익을 돌파하며 국내 단독 제작 영화 중 북미 흥행 순위 1위(약 815억 원)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10년간 품을 들인 장성호 감독이 현지 배급 마케팅과 긴밀히 연계해 현지 극장 성수기인 부활절 시즌을 겨냥했고 높은 완성도로 기대를 충족한 덕분이다.장 감독은 “애초에 와이드릴리즈하는 메이저 작품으로 기획했다. 완성도나 시나리오 내용까지 일반인도 봐도 재밌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였다. 크리스천만 보는 작품을 의도하지 않았고, 미국 시장에서 그 의도대로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미국은 기독교 콘텐츠가 많이 만들어진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저급 작품이 ‘이집트 왕자’ 이후 27년 만에 나와서 크게 터진 작품이라 관심 많이 받았다. 그래서 ‘우리가 했어야 했는데 한국에서 나왔다’는 자기반성적 반응이나 인터뷰 질문도 많이 받았다. 와이드 릴리즈로 큰 성공을 거둔 건 미국에서도 이례적이다”고 설명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현지 흥행 기록을 제친 것과 관련해서는 “저는 ‘기생충’과 비교되는 것만으로 영광이다. 수치상으로 제친 건 맞지만 작품성과 비교하기엔 성향과 성격이 다르다”며 “부가 판권 시장을 계산했을 때 북미 박스 오피스에선 P&A BEP만 넘기면 투자자들이 돈을 벌 수 있겠다는 게 제 목표였다. 그 이상 성과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16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4 15:07
예능

‘246만 유튜버’ 빠니보틀, 월수입 억단위 설에 “요즘 벌이 괜찮아” (홈즈)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한 달 수입 억단위 설에 의미심장하게 웃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 춘천으로 토박이 임장을 떠났다.이날 빠니보틀은 ‘구독자 수 246만명, 누적 조회수 6억 뷰’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그는 “사실 모래성 같은 거다. 언제 무너질지 몰라 구독자 수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덤덤히 말했다.조회수 비결에 대해서 빠니보틀은 여행 콘텐츠 중 기차 여행, 이성과의 여행, 해외에서 집을 구하는 콘텐츠가 특히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집트에서 한 달 살기 할 때 방 구하는 걸 찍었는데 호응이 컸다”고 밝혔다. 이에 장동민이 “집을 사고 버리고 왔어?”라고 묻자 빠니보틀은 “요새 벌이가 괜찮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주우재 또한 “벌써 월수입이 1~2백억 되는 거 아니냐”며 장난을 보탰고 빠니보틀은 웃을 터뜨렸다. 이어 한국 집 고정 비용인 월세가 아깝다며 “집을 빨리 사야한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08:09
해외축구

‘메시 vs 이강인’ 대진 성사…인터 마이애미, 통한의 2-2 무승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공교롭게도 첫 상대는 그의 친정팀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다.인터 마이애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의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파우메이라스(브라질)와 2-2로 비겼다. 나란히 2무(1승)째를 올린 파우메이라스와 인터 마이애미가 각각 조 1,2위(이상 승점 5)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리그 골 득실에서 앞선 파우메이라스가 1위에 올랐다.같은 날 반대편 대진의 FC포르투(포르투갈)가 알 아흘리(이집트)와 4-4로 비기면서 나란히 승점 2에 그쳤다.이날 먼저 앞선 건 인터 마이애미였다. 전반 16분 타데오 아옌데가 센터서클 부근에서 볼을 따내 단독 드리블 이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20분에는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절묘한 드리블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하지만 인터 마이애미의 수비진이 마지막 순간 무너졌다. 후반 35분 파울리뉴에게 만회 골을 내주더니, 8분 뒤 마우리시오의 동점 골까지 터지며 균형이 맞춰졌다. 이날 90분 풀타임 활약한 메시는 고개를 저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인터 마이애미가 통한의 무승부로 조 2위가 되면서, 16강에선 흥미로운 대진이 성사됐다. 대회 A조 2위는 B조 1위와 16강에서 만나는 구조다. A조에선 PSG가 조 1위로 통과해 16강에 올랐다. 과거 메시의 친정 팀이자, 한국 선수 이강인이 활약 중인 PSG가 메시와 격돌하게 됐다.두 팀의 대회 16강전은 오는 6월 30일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5.06.24 14:28
프로축구

‘PK 헌납’ 아픔 딛고 10번째 경기서 포효한 슈퍼 루키 백가온 “자신감 얻었다”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슈퍼 루키’ 백가온(19)이 입단 10번째 경기에서 4개의 공격 포인트를 몰아쳤다.백가온은 지난달 3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며 2골 2도움을 기록,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부산은 승격 경쟁 팀 3위 이랜드(승점 27)를 꺾고 K리그2 5위(승점 25)가 됐다. 백가온은 고교 시절 양민혁(토트넘) 윤도영(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함께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한 특급 유망주 출신이다. 17세 이하(U-17) 월드컵 이후엔 묀헨글라트바흐(독일)의 입단 테스트를 받는 등 이목을 끌었다.하지만 부산 입단 후 첫 9경기에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꾸준히 기회를 받았지만, 풀타임을 한 번도 소화하지 못했다. 특히 프로 3번째 경기였던 지난 3월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선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불운의 핸드볼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팀이 최종 무승부를 거두며 쓴맛을 보기도 했다.침묵하던 백가온은 자신의 10번째 경기, 강팀인 이랜드와 만나 폭발했다. 그는 전반 42분 깔끔한 퍼스트 터치 후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데뷔 골을 터뜨렸다. 후반 19분과 25분에는 정확한 패스로 팀 동료의 추가 골을 도왔다. 이랜드가 1골 추격하자, 후반 30분 데뷔 골과 비슷한 터치 후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신고했다. 프로 데뷔 후 1~4호 공격 포인트가 한 경기에서 나왔다. 그는 득점 후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백가온은 고교 시절부터 빠른 발로 정평 났다. 지난 1월 해외 전지 훈련 전 본지를 통해 “스피드는 양민혁, 윤도영 선수보다 자신 있다”며 당차게 밝히기도 했다. 프로 무대에선 내려앉은 수비를 상대로 고전했으나, 이랜드전에선 뒷공간 침투 후 빠른 스피드와 슈팅 능력을 모두 뽐냈다. 백가온은 이랜드전 뒤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데뷔 후 9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 경기 전에 조성환 부산 감독님께서 ‘공격 포인트를 올렸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덕분에 잘된 것 같다”라고 공을 돌렸다. 자신의 활약에 대해선 “운이 좋았다. 기억은 잘 안 난다”라고 몸을 낮췄다.지난 인천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모양새다. 백가온은 “내가 인천전 때부터 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다. 하지만 이날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팀이 연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백가온은 이창원 감독이 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에도 승선,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국제 친선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이창원호는 노르웨이,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과 격돌한다.김우중 기자 2025.06.01 11:55
해외축구

‘7G 5패 부진’→메시의 격려 “위기일 때 더 단결해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위기에 빠진 팀을 두고 ‘단결’을 강조했다.미국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메시는 라이벌 팀 올랜도 시티에 패한 뒤 팀에 강인함을 유지하고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라고 조명했다.이유가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와의 2025 정규리그 홈 경기서 0-3으로 완패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리그 3패(6승4무)째를 안으며 30개 팀 중 6위(승점 22)가 됐다. 반면 라이벌을 꺾은 올랜도가 5위(승점 24)로 올라섰다.인터 마이애미의 최근 흐름이 심상치 않다. 인터 마이애미는 최근 공식전 7경기서 단 1승(1무 5패)에 그쳤다. 이 기간 무려 20실점을 허용하며 공수 균형이 무너졌다. 메시는 같은 기간 2골을 넣었지만, 팀의 부진 탈출을 이끌기엔 부족했다. 올랜도전에서도 90분을 모두 뛰었으나, 2개의 유효슈팅이 모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팀이 최근 위기에 빠지자, 메시도 입을 열었다.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패배 뒤 애플TV를 통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 지금은 복잡한 시기”라며 “우리는 모두 단결할 것이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가 닥쳤을 때야말로 우리가 어느 때보다 단결하고, 진정한 팀이 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안 좋은 결과가 이어지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 노력하고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 5월 잔여 경기가 남았는데, 우리가 가능한 한 최고의 방식으로 마무리해야 클럽 월드컵에 대비할 수 있다”고 했다.인터 마이애미는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선다. 알 아흘리(이집트) FC포르투(포르투갈) 파우메이라스(브라질)와 A조에 편성돼 토너먼트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인터 마이애미 입장에선 안방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인터 마이애미 감독은 “우리가 각자 따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며 “내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 나는 어떤 선수도 공개적으로 지적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이 선수들로부터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메시는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서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5.05.19 14:03
예능

‘지구마불3’ 곽빠원, 200명 팬들과 함께 단관 이벤트 성료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의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지난 10일 특별 단관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2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지난 10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단관 이벤트에서 여행 크리에이터 3인방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본방송 8회를 팬들과 함께 시청했고, 세 사람은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찐팬 인증 퀴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은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특히 이날 ‘곽빠원’이 팬들과 함께 관람한 8회 방송은 시즌3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벤트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곽빠원’은 여행 파트너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과 함께 홍콩과 마카오에서 펼쳐진 ‘푸드 페스타’ 스페셜 라운드에서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부터 로컬 푸드까지 다채로운 미식 여정을 만끽했다. 빠니보틀이 세계 최고 높이인 233m의 마카오 타워에서 생애 첫 번지 점프에 성공한 장면은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폭발시켰다. 해당 회차는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최고 3.1%를 나타내며, 시즌3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정재형, 이장우, 차주영과 함께 한 모리셔스와 이집트 3라운드 여행에 이어 스페셜 라운드 ‘푸드 페스타’까지 마친 ‘지구마불3’는 이제 후반부에 돌입, 또 다른 여정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9회 예고 영상을 통해 4라운드에 새롭게 합류할 여행 파트너 키워드, ‘자연인’, ‘패키지 왕’, ‘도메스틱’이 공개된 것. 이들의 정체와 더불어, 시즌3를 관통하는 주제인 ‘세계 테마파크’의 다음 여행지 역시 궁금증을 드높였다. 그 가운데 ‘곽빠원’이 직접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세계 최고 높이의 번지점프에 성공한 빠니보틀은 “더 화끈한 액티비티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벌써부터 도파민을 분출시켰다. 원지는 “‘지구마불’ 게임판의 새로운 장치가 공개된다”며 반전을 예고했다. 이어 곽튜브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경험이 펼쳐진다”고 귀띔 호기심을 자극했다.마지막으로 제작진은 먼저 “멀리서 귀한 시간을 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팬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다”는 인사를 남기며, “역대급 여행 파트너가 또 한 번 새롭게 합류하면서, 예측 불가한 세계 여행의 재미가 더욱 풍성해진다.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지구마불 세계여행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18:59
예능

‘지구마불3’ 곽튜브X이장우, 웃음+감성+먹방 삼박자 여행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과 여행 파트너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이 각각 모리셔스 바다, 사하라 사막, 이집트 나일강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을 경험했다.지난 3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7회에서는 ‘곽빠원’과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의 3라운드 여정,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빠니보틀과 정재형은 황금 열쇠 혜택으로 모리셔스 홈스테이를 경험했다. 바닷가 마을의 아늑한 가정집, 인자한 미소를 가진 호스트 부부, 아름답게 가꿔진 공용 정원과 수영장은 홈스테이만의 감성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드디어 호스트 추천 ‘몬 초이지 퍼블릭 비치’에서 모리셔스 도착 이틀만에 바다 입수에 성공했다. 아름다운 바다 위에서 ‘물친자들’(물에 미친 자) 다운 물놀이를 즐기며 서핑 실패의 아쉬움을 달랬다. 물놀이를 마친 후에는 호스트가 직접 준비한 가정식을 함께하며 따뜻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정재형은 “이렇게 환대받은 경험이 낯설고 신기하다”라며 현지인의 일상 속에 녹아드는 특별한 경험에 감사함을 전했다.다음 날, ‘파리지앵’ 정재형과 함께하는 프렌치 미식회가 열렸다. 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모리셔스에서 정재형은 유창한 불어 실력은 물론, 프렌치 레스토랑 코스 설명도 척척 해주는 센스를 뽐내, 빠니보틀과 스튜디오 MC들의 “섹시하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모리셔스 랜드마크 수상 폭포였다. 수상 비행기로 날아올라 공중에서만 볼 수 있는, 에메랄드 바다 깊은 곳으로 폭포가 떨어지는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마법 같은 풍경이었다. 웬만한 바다로는 놀라지 않는 빠니보틀도 감동에 젖었고, 입 다무는 법을 잊은 듯한 정재형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라며 눈물까지 훔쳤다. 그렇게 모리셔스가 ‘천국’임을 인증한 두 사람 덕분에 시청자들 역시 진한 여운을 함께 만끽했다.원지와 차주영은 이집트의 심장, 나일강을 따라 1박 2일 간 이동하는 크루즈에 올랐다. 식사는 물론 티타임까지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에 쾌적한 객실까지 만족하던 두 사람 앞에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 작은 배를 탄 정체불명의 현지인들이 크루즈 위로 물건을 던지기 시작한 것. 사실 이들은 나일강의 명물인 이집트식 방문 판매 상인들로, 이들과 밀당하는 색다른 재미가 웃음을 멈추지 못하게 했다. 이어 나일강 선셋 노을과 밤하늘에 쏟아진 별로 인해 낭만 치사량에 도달했고, 차주영은 “나 지금 울컥한다”며 감성에 한껏 빠져들었다.다음 날 마차를 타고 에드푸 신전을 방문한 원지와 차주영. 무려 180년간 건축했다는 고대 이집트에서 두 번째로 큰 신전의 웅장한 자태에 감탄을 연발했다. 크루즈로 돌아온 뒤, 매점에서 발견한 K-라면을 선원들의 도움으로 조리해 나일강을 배경으로 특별한 한 끼를 즐겼다. 여정의 마지막 날, 아스완에 도착한 원지와 차주영은 ‘온 김에’ 현지 시장 투어에도 나섰다. 차주영의 흥정 실력에 큰 영향을 받은 원지는 스스로 과감하게 가격을 깎고, 원하는 가격이 아닐 때는 똑 부러지게 가게를 나서는 등 흥정 성장사를 썼다. 이어 한 상인의 제안으로 깜짝 클레오파트라 메이크오버에 도전, 폭소를 자아냈다.쉴 새 없는 먹방으로 “이집트 간 거 맞냐?”라는 핀잔(?)까지 들은 곽튜브와 이장우는 드디어 완전히 다른 이집트 찐 여행을 이어갔다. 곽튜브가 선택한 목적지는 오아시스 도시 시와. 소금 호수, 이집트 전통 가옥인 흙집에서의 숙박, 사하라 사막 등 이장우의 위시리스트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 쩝쩝 박사 이장우는 짐을 풀자마자 현지 양갈비 식당에 입장, 논문 보듯 메뉴판을 정독하며 이집트식 양갈비를 흡입해 군침을 유발했다. 파트너의 취향을 완벽히 맞춘 '준빈스플랜'이었다.이튿날, 두 사람은 속이 뻥 뚫리는 오아시스를 내달려 비현실적인 색감의 에메랄드빛 소금호수에 입수했다. “이 물이 당신을 날게 해줄 것”이라는 툭툭 기사의 말대로, 수영을 못하는 곽튜브도 95% 높은 염도로 인해 가볍게 물에 떠오르는 진기한 풍경이 만들어졌다. 그 와중에도 이장우는 짜디짠 소금물에서 감칠맛을 찾아내는 신공을 발휘,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 사하라로 향했다. 광활한 사막과 경사도가 무려 75도인 가파른 모래 언덕을 엄청난 스피드로 내달리는 오프로더 드라이브에 아찔한 비명을 내지르던 두 사람을 기다린 건 바로 사막의 노을. 땅콩과 대추야자가 더해진 티타임을 즐기며 노을의 극락을 즐긴 이장우는 “감성 미쳤다! 너무 좋아”라며 소리까지 내질렀고, 곽튜브와 함께 이집트 찐 감성 여행을 마무리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빠니보틀과 정재형, 원지와 차주영, 곽튜브와 이장우가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지구마불 테마파크 푸드 페스타’가 준비돼 있었던 것. “홍콩과 마카오로 이동해서 푸드페스타를 즐겨보세요”라는 김태호 PD의 설명과 함께, 미식 요정을 만난 빠니보틀, 미슐랭 정복에 나선 원지와 차주영, 그리고 드디어 물 만난 듯 잔뜩 신이 난 곽튜브와 이장우의 모습이 벌써부터 침샘 돋는 기대를 폭발시켰다.‘지구마불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13:56
예능

빠니보틀, 정재형에 “이봉원 선생님”…정말 못 알아봤다 (지구마불3)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곽빠원’과 여행 파트너로 합류한 정재형, 이장우, 차주영이 주사위로 결정된 여행지에서 개성 넘치는 여행 케미가 폭발했다.지난 26일 방송된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6회에서는 3팀 3색의 3라운드 여행기가 전개됐다. 주사위가 정한 공동 운명에 따라 빠니보틀과 정재형은 인도양의 낙원 모리셔스로, 원지와 차주영, 곽튜브와 이장우는 각각 팀을 이뤄 고대 문명의 중심 이집트로 향했다.이날 방송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것은 빠니보틀의 여행 파트너 인지도 테스트. 연예인을 잘 모르는 빠니보틀은 역시나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정재형을 결국 “이봉원 선생님!”이라 착각한 것. “진짜 못 알아보는구나”라며 체념한 정재형도 이봉원인 척했다. 무려 10분이나 빠니보틀이 ‘이봉원’과 대화를 나눈 후에야, 정재형은 데뷔 31년만에 자신이 누구인지 소개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하지만 본격 여행이 시작되자 빠니보틀은 정재형을 위한 ‘듬직보틀’로 거듭나는 반전을 펼쳤다. 사이클론 경보로 인해 ‘물친자’(물에 미친 자)들의 일정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식집사’로 유명한 정재형을 위해 500여종의 희귀 식물을 보유한 ‘시우사구르 람굴람 식물원’을 방문했다. 우연히 들른 해변에선 정재형이 편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먼저 달려가 벤치를 맡아 놓았고, 서핑 예약이 취소돼 낙심한 그에게 서퍼들이 즐긴다는 따뜻한 현지 국수를 대신 소개했다. 위기도 여행의 또다른 묘미로 바꿔 놓은 빠니보틀 덕분에 정재형은 "왜 천국이라고 하는지 알겠다"며 모리셔스에서 힐링을 즐겼고, 올해 결혼을 앞둔 이장우는 모리셔스를 신혼여행 후보지로 꼽으며 관심을 보였다. 이집트로 떠난 두 팀은 극과 극 여정으로 요리조리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차주영은 ‘트래블러’라는 키워드대로 여행 고수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흥정 난이도 최상급의 나라로 유명한 이집트에서 그간 호객꾼에게 지갑을 풀개방 했던 원지를 위해 사이다 ‘복수혈전’을 선사한 것. 이집트 피라미드를 투어를 할 수 있는 마차 상인과 대면한 차주영은 프로 흥정꾼 면모를 발휘해 무려 200파운드나 가격을 낮추는 흥정에 성공했고, 원지는 “이 마차를 이렇게 저렴하게 탄 적 처음이다. 나도 배워야겠다”며 차주영에게 홀릭됐다.차주영의 여행 능력치는 이튿날에도 빛을 발했다. 나일강을 품은 신들의 도시 룩소르로 이동하기 전, 가성비가 뛰어나고 수영장까지 딸린 독채 숙소부터 공항 픽업 서비스까지 모두 예약을 마친 데다가, 숙소 사장과는 시내를 오갈 수 있는 택시 가격 협상에도 또 한 번 성공한 것. 차주영의 ‘찐 여행러’ 모드에 원지는 편한 여행을 즐기고, 두 사람은 우정반지까지 맞추며 친자매 같은 케미를 뿜어냈다.“우리는 먹기만 합니다!”라는 곽튜브와 이장우의 선포로 시작된 이들의 이집트 여정은 ‘먹방’ 그 자체로 전혀 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곽튜브가 미리 찾아놓은 이집트 전통 식당도, 낯선 현지 메뉴도 이미 사전 조사를 마친 이장우는 쩝쩝박사답게 AI 수준의 정보를 쏟아냈다. 게다가 무려 6인분을 주문하고도 “하나 더 시켜!”를 외치더니, 음료만큼은 ‘다이어트 콜라’를 주문하는 신선한 반전으로 웃음까지 챙겼다.그러나 이들의 미식 투어는 시작일 뿐이었다. 점심을 해치운지 겨우 2시간만에 곽튜브의 제안으로 이집트 전통음식 ‘하맘’(비둘기 통구이)으로 저녁 식사가 결정된 것. “너무 먹어보고 싶었다”는 이장우는 예상보다 쫄깃한 고기 식감과 풍미에 금세 빠져들었고, 마치 첫 끼처럼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심지어 처음 맛본 수프도 조리 방법과 재료까지 분석해내는 신공을 발휘, 스튜디오에선 경외심마저 드는 탄성을 터뜨렸다. 저녁 식사 전, 입장 종료 시간에 가는 바람에 피라미드 투어에 실패했지만, 이장우는 “나에게는 이게 피라미드고 스핑크스다”라며 최상의 여행 만족도를 드러냈다.이튿날, 두 사람은 이집트 북부의 항구도시 메르사마트루로 향했는데 극비수기라 대부분의 식당과 상점이 문을 닫은 상황. 그러나 이 위기도 이들에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장우는 한국에서 가져온 조미료와 현지 마트에서 공수한 식재료로 김치닭볶음탕과 불고기를 뚝딱 만들어냈다. 낯선 땅에서 펼쳐진 믿을 수 없는 K-만찬에, 곽튜브는 “기대 많이 해도 된다”던 이장우의 자신감이 왜 나왔는지에 고개를 끄덕이며 몰입했다. 이날 식욕 호르몬 이슈로 시종일관 이장우와 대립하며 티키타카를 펼쳤던 주우재마저도 “나도 입맛이 돈다”고 인정할 정도였다. “이집트가 나오긴 했냐?”라는 의문은 들어도, 빈틈이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이집트 여행기였다.ENA의 토요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21:52
해외축구

“살라, 클럽 월드컵서 아놀드랑 맞붙을 수도”…둘 다 리버풀 아닌 다른 팀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소속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모하메드 살라가 다가오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적으로 만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자유계약선수(FA) 이적이 유력한 아놀드는 물론, 살라도 리버풀이 아닌 새로운 소속팀에서 클럽 월드컵에 나설 것이란 주장이 나온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살라는 시즌 뒤 리버풀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다가오는 클럽 월드컵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는 아놀드와 맞대결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살라와 아놀드는 단연 리버풀의 핵심 선수. 하지만 올 시즌 뒤 계약이 만료된다. 버질 반 다이크까지 세 선수에 대한 재계약 여부가 팬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그런데 아놀드는 일찌감치 FA 이적이 유력하다. 현지에선 이미 아놀드의 차기 행선지로 레알을 언급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살라도 팀을 떠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매체는 “살라는 안필드에 더 이상 머물지 않을 것이며, 다른 환경으로의 큰 변화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매체가 언급한 살라의 차기 행선지는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다. 매체는 “알힐랄은 이 이집트 스타 살라 영입을 위해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며, 살라 본인도 ‘이적에 관심을 표명한 상태’라고 전해졌다”라고 조명했다.공교롭게도 알힐랄과 레알은 나란히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편성됐다. 두 팀은 H조 1차전부터 맞붙는다.하지만 이날 팀토크는 “‘피차헤스’는 가장 신뢰감이 드는 매체는 아니”라며 “알힐랄은 살라를 FA로 영입하길 원하지만, 살라가 리버풀과의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존재한다”는 소식통의 보도를 덧붙이기도 했다. 실제로 매체는 지난달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의 계약을 연장하는 데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오히려 알힐랄의 살라 영입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분석이다. 한편 살라와 아놀드는 리버풀에서만 공식전 314경기를 함께 뛰었다. 살라 개인 커리어에서 가장 많이 함께 뛴 동료가 아놀드다. 이들은 19골을 합작하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5.04.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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