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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로제·뉴진스, 제1회 ‘뮤직 어워드 재팬’ 수상

제 1회 ‘뮤직 어워드 재팬’에서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뉴진스가 나란히 수상했다. 21일 열린 시상식에서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는 ‘최우수 국제 팝송 부문’을, 뉴진스의 ‘디토’는 ‘최우수 케이팝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뮤직 어워드 재팬’은 케이팝이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자 일본 정부가 제이(J)팝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로 주도해 지난해 10월 일본 음반산업협회, 일본 음악기업협회, 일본 음악프로듀서연합 등 관련 5개 기관이 모여 창설했다. 일본 음악산업 종사자로 구성된 패널에서 후보작을 선출, 국제 음악산업 종사자 5000명으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최종 선정작을 뽑는 방식이다.한편 ‘뮤직 어워드 재팬’은 22일에도 진행되며, 이날에는 ‘올해의 노래’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1 18:05
연예일반

에스파도 베몬도 열일, 엔터사 실적 ‘쑥쑥’…2Q 전망은 더 밝다 [IS엔터주]

국내 대형 K팝사들의 실적이 껑충 뛰어올랐다. K팝 아티스트들의 투어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각 엔터사별 캐시카우의 활동 재개가 예정된 만큼 호조를 이어갈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인 건 SM엔터테인먼트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314억 2700만원, 영업이익 325억 86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올랐고, 영업이익은 무려 109.6%나 치솟았다. 4대 엔터사 중 가장 가파르다. 같은 기간 하이브는 매출액 5006억 1344만원, 영업이익 216억 2254만원을 거뒀다. 지난 1분기보다 각각 38.7%, 50.3% 증가한 수치로, 하이브 창사 이래 1분기 최고 실적이다. 다만 레이블 간 편차가 컸다. 빅히트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어도어 등 국내 자회사는 선전한 반면, 해외 시장을 겨냥한 레이블은 적자를 이어갔다. 1분기 하이브 아메리카의 당기순손실은 1399억 9821만원에 달했고, 캣츠아이가 속한 하이브 UMG와 앤팀(&TEAM), 아오엔(aoen)의 소속사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은 각각 65억 9428만원, 34억 1287만원의 적자를 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의 활약 속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YG의 올 1분기 매출액은 1001억 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95억 25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서며,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4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음원 매출의 지속 증가 속 글로벌 콘서트 확대와 이에 따른 MD(공식상품) 및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 매출 증가가 엔터사들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풀이다. 일례로 시장에서 집계한 SM의 1분기 콘서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오른 390억원 규모다. SM은 이 기간 NCT127 아시아·북미 투어 18회, 에스파 한국·북미·유럽 투어 16회, 동방신기 일본 투어 10회 등 공연을 이어갔다. 타 소속사도 유사하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이 월드 투어에 나서며 공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증가한 1551억 5200만원으로 나타났다.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도 1064억 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YG에서는 베이비몬스터가 3월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면서 공연 및 상·제품 매출(총 552억 8495만원) 증대를 이끌었다.반면 JYP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한 1407억 5931만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떨어진 196억 2772만 9196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신인 아티스트 킥플립 데뷔 프로모션 비용과 KBS 예능 ‘더딴따라’ 제작비 잔여분 등이 반영된 것으로, 일시적인 수익성 하락으로 분석된다.실제 증권가에서는 2분기부터 엔터 4사 모두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 투어 및 MD 매출 증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아티스트들의 복귀가 더해지며 큰 폭의 수익 증대를 이끌 거란 분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예측한 4대 엔터사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조 3109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786억원이다.이미 SM은 2분기 NCT 드림, 에스파 등의 투어를 비롯해 드림메이커 주관의 SM 아티스트 콘서트가 재개되면서 청신호를 켰다. 여기에 계열사 중 이익률이 가장 높은 팬 소통 플랫폼 디어유의 실적이 2분기부터 연결 기준에 반영될 예정이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개인 활동 및 완전체 활동이 예고돼 있으며, YG는 블랙핑크의 18회차 규모의 월드 투어가 계획돼 있다. JYP 역시 스트레이키즈의 월드 투어가 23회 예정돼 있다. 스트레이키즈 투어 예측 규모는 130만~140만 명으로 추산되며, 연내 트와이스의 대규모 투어도 앞뒀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콘서트가 앨범 대비 수익성이 낮은 건 사실이나 아티스트 IP 가치가 올라가면서 과거 대비 개런티 금액과 모객 인원이 증가하고 부가적으로 스폰서 수익도 발생한다”며 “규모의 경제로 공연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익성이 높은 MD, 굿즈 매출이 동반 상승 중”이라고 짚었다.미·중 갈등, 한·중 간 관계 개선 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 연구원은 “국제 정세도 K팝 엔터테인먼트 섹터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한·중 문화 교류의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주가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을 기점으로 등락을 반복하던 K팝 엔터주는 1분기 호실적 및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다시 오름세로 접어들었다. 연초 대비 상승률(16일 종가 기준)은 SM 67.4%, YG 66.7%, 하이브 39.9%, JYP 9.2% 순이다.JYP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폭을 보였지만, 2분기 뚜렷한 개선세가 예측되며 15일에는 홀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JYP는 전 거래일 대비 7.09%(4900원) 뛴 7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가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로 외국인이 226억원, 기관이 18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견인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05:50
예능

[TVis] ‘트민남’ 전현무, 제니 따라하네… “엉덩이 비누로 보들보들해져” (‘나혼산’)

방송인 전현무가 블랙핑크 제니를 따라 엉덩이 비누를 구매했다.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5회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욕조에 물을 채우고 주방에서 얼음을 가져와 욕조에 부었다. 이어 전현무는 휴대폰에서 반신욕하는 블랙핑크 제니 영상을 확인하며 방법이 맞는지 확인했다. 전현무는 “제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 제니가 있다. 오디오도 똑같이 샀고 제니 따라 엉덩이 비누도 샀다”고 설명했다.박나래가 경악하며 “왜 샀어요”라고 묻자 전현무는 “엉덩이 피부가 좋아졌다. 보들보들해진다”고 대답했다. 이에 기안84는“형이 엉덩이 예뻐진 것도 알아야 하나”며 눈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23:54
예능

[TVis] 제니, 역사공부까지 한 韓자부심 “내 천국은 서울” (유퀴즈)

가수 제니가 한국적인 요소를 녹인 콘셉트를 설명하며 한국에 애정을 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무대 의상들을 직접 소개하며 “제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 때문에 그랬다. 또 제가 무대를 찍어서 올리면 해외에서도 보니까, 자연스럽게 한국을 알리고 싶었다”고 한국적인 요소를 녹인 까닭을 밝혔다.제니의 스타일리스트 박민희도 출연해 의상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제니와 둘이서 역사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며 “주작에서 영감을 받은 옷도 있다. 주작은 남방을 지키는 신인데, 대한민국을 지키는 여신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신라 금관에서 착안한 의상은 물론, 300시간을 들여 자개 수공예를 한 수록곡 ‘서울 시티’ 콘셉트 의상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니는 ‘서울 시티’라는 곡에 대해 “친구에게 질문을 받았는데 저의 파라다이스 도시는 서울이라고 생각했다”며 “단순히 서울을 자랑하는 게 아니라 내가 왜 이 도시를 사랑하는지 미장센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2:52
예능

[TVis] ‘대표님’ 된 제니 “직원 15명, 회식은 해외 한식당” (유퀴즈)

가수 제니가 자신의 기획사를 이끌기까지의 여정을 돌아봤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제가 몸도 안 좋아지고 살도 많이 빠지고 발목도 다쳤다”고 솔로 데뷔 즈음 겹쳤던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가까웠던 사람들과 교류도 잘 못하다 보니 스스로 자책을 많이 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도 덧붙였다.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스케줄이 줄어 딛고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니는 “매일 다른 취미를 했다”며 “그러면서 사랑이 다시 찼다”고 웃었다. 지난 2023년 말 제니는 자신의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하기도 했다. 제니는 “제가 회사를 차리고 혼자하게 되면서 그때부턴 건강이 1순위가 됐다”고 말했다.유재석이 “대표님이 됐다. 직원이 몇 명이냐” 묻자 제니는 “열다섯 명이다. 회사를 이끌어 가는 사람으로서 냉정 해야될 순간이 생기는데 그게 너무 어렵고 싫을 때 ‘내가 아직 철이 덜 들었다’ 생각이 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일을 잘하는 게 냉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니는 “그걸 갖지 못하면 사람들이 힘들어한다. 가장 노력하려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회식도 자주한다며 제니는 “워낙 해외 일정이 잦으니까 한식당에 먹으러 간다”고 말했다.첫 정규앨범 ‘루비’를 통해 뮤비만 7편을 낸 제니다. 제니는 “곡 쓸 때부터 그려졌다. 이건 이나라에서 찍고 싶다고 하나하나 채워가다 보니 7개가 됐다”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2:38
예능

[TVis] 제니, ‘엄마 샤라웃’ 해도…“평범한 모녀인데 아름답게 포장” (유퀴즈)

가수 제니가 어머니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코첼라 2주차 ‘스타라이트’ 무대에서 ‘엄마 사랑해’라는 멘트를 친 것에 대해 “저 진짜 안 울려고 약속했는데 마지막막 곡인데 엄마가 보고 있으니 오열이 나왔다”며 “그래서 그 영상만 못 보겠다. 제가 너무 울부짖고 있어서”라며 쑥쓰러워 했다.그러면서 “제가 하는 일이 워낙 화려하고 겉으로 보여지는 게 많은데, 너무 힘들고 혼자 자책하고 부담감에 못이겨서 ‘어떡하지’ 싶을 때. ‘내꿈이 뭐지’를 생각하면 엄마랑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고 자랑스러운 딸이 되려고 하는거지 뭘 쫓아서 갈 필요는 없다 상기시키려고 쓰게 됐다”고 ‘스타라이트’ 가사에 대해 말했다.제니의 어머니도 무대 아래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제니는 “제가 너무 안쓰러워 보였나 보다. 엄마가 신나 하실 줄 알았는데 고생했어라고 토닥이곤 사진 찍고 가셨다”며 “메이크업 수정보고 나오니까 안계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니는 “엄마가 엄마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셨다. 적당히 하라고 하셨다”며 “너무 포장이 아름답게 됐다. 평범한 엄마와 딸인데 너무 큰 관심을 주셔서 오늘은 제니 이야기 하고 와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어릴 적부터 애정이 담긴 남다른 관리법도 말했다. 제니는 “머리 감으면 머리가 길면 드라이가 귀찮다. 그런데 무조건 두피까지 말리고 에센스도 바르고 하고 놀라고 (소홀한 걸) 용납을 안 하셨다. 지금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2:20
예능

[TVis] 제니 “속 시원했던 코첼라, 내 영상 계속 보게 돼” (유퀴즈)

가수 제니가 뜨거웠던 ‘코첼라’ 무대 비하인드를 밝혔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처음으로 속시원하다는걸 살면서 처음으로 느꼈다. 한동안 일을 안봐도 되겠다. 물론 해야하지만 그만큼 쌓아왔었다”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제니는 지난달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올라 장장 50분간 1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폰 다 내려놔 내가 찢어줄게’라고 화제를 모은 무대 중 멘트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를 두고 제니는 “진짜 즉흥이었다. 저도 모니터하면서 놀랐다. 원래 다른 멘트를 준비했었다”며 “‘폰 다 내려놔, 즐겨’라는 마음가짐이었다”고 떠올렸다.본인 영상 몇 번 봤는지 묻자 제니는 “풀로 2번 정도 보고도 핸드폰에 뜨더라. 계속 들어가게 됐다”고 흡족해했다. 사실 평소 찾아보지 않는다며 제니는 “생각이 많은 편이라 작은 디테일을 보게 될까 멀리 보자는 편인데 코첼라는 조금 봤다”며 “완벽했다기보다 너무 진심으로 했던 제모습이라 부끄럽지만 (수차례 봤다)”고 말했다.연습량도 밝혔다. 제니는 “제 스스로 벽이 있던 게 체력적인건데, 이번에 이겨내고 싶어서 세트리스트 50분 분량을 틀어놓고 달리면서 노래하고 안되면 쉬었다가 치료도 받고 반복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진짜 스스로와의 싸움이었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2:03
예능

[TVis] 제니, ‘젠첼라’ 찢고 만찬 “김밥 종류별 6줄+라면” (유퀴즈)

가수 제니가 뜨거웠던 ‘코첼라’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코첼라를 마치고 입국 후 멧 갈라 출국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다는 말에 제니는 “너무 한국에 있고 싶다”며 “집에서 푹 쉬고 맛있는 것 먹고, 그거 두 개 반복했다”고 말했다.생각나서 먹은 한국 음식에 대해 제니는 “김밥 6줄을 종류별로 시켜 라면과 먹었다”며 “한국은 김밥 종류가 너무 많다. 그래서 먹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애 김밥으로 “오리지널 파다. 다 시켰지만 참치김밥”이라고 덧붙였다.제니는 지난달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올라 장장 50분간 1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1:54
예능

[TVis] 박수홍, 딸 재이 진로 확신…“제니와 코첼라 가야겠다” (슈돌)

방송인 박수홍이 훌쩍 자란 딸 재이와의 근황을 전했다.7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이 생후 180일 딸 재이와 단둘이 보낸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박수홍은 재이를 두고 “이제 자기 힘으로 딱 선다”며 다리힘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이후 재이를 점프 놀이 기구에 처음 태웠다. 재이는 쉼없이 뜀박질하며 즐거워했고, 재이를 향해 박수홍은 ‘살아있는 엔돌핀’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발끝으로 서는 재이를 향해 그는 “발레리나가 될 거냐. 정말 귀엽다. 혼자 발 끝으로 서는 것 좀 봐라”라면서 음악을 틀기도 했다.음악에 맞춰 흥을 발산하는 재이를 두고 박수홍은 “재이랑 같이 이름도 비슷한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한 코첼라에 가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직접 요리한 이유식을 흡족스럽게 먹은 재이 양이 혼자 트림하자 박수홍은 “트림하는 것도 너무 귀엽다. 얼굴에 트림해도 너무 기분이 좋다”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1:08
스타

“쇼를 훔쳤다”…제니, 코첼라 이어 멧 갈라도 달궜다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에 이어 ‘멧 갈라’를 뒤흔들었다. 제니는 6일 자신의 SNS에 ‘2025 멧 갈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제니는 이날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쇼에 참석했는데, 올해의 드레스 코드인 ‘슈퍼파인: 블랙 스타일 테일러링’(블랙 남성복 재해석)에 맞춰 블랙 오프숄더탑에 팬츠를 매칭한 뒤 중절모를 써 에지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제니의 스타일에 대해 하퍼스 바자는 “제니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 패션 하우스의 의상을 입고 쇼를 훔쳤다”면서 “제니의 룩은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극찬했다.보그도 “제니의 스타일은 단순히 테마를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클래식 남성 정장을 재해석해 특유의 현대적인 우아함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불어넣었다. 330시간 이상 제작에 걸쳐 완성된 이 룩은 샤넬의 완벽한 장인정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멧 갈라는 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패션 갈라쇼로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고 있다. 당대를 대표하는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한다. 제니는 3년 연속 해당 쇼에 참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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