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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아까운 득점 불발’ PSG, 모나코에 3-2 역전승…두에 멀티골→UCL 16강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이 AS모나코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 희망을 키웠다.PSG는 18일(한국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모나코와 2025~26 UCL 1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디펜딩 챔피언’인 PSG는 올 시즌 UCL 리그 페이즈 11위에 머물며 1~8위에 돌아가는 16강 직행 티켓을 놓쳤다.리그 페이즈를 21위로 끝낸 모나코를 만난 PSG는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PSG는 오는 26일 안방에서 열리는 PO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2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대신 피치를 밟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었다. 그는 슈팅 3개, 패스 성공률 88%를 기록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특히 후반 추가시간 나온 날카로운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은 게 아쉬움으로 남을 만했다. 이강인은 후반 49분 페널티 박스 바깥 오른쪽 지역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왼발 슈팅했고, 볼은 뚝 떨어지는 궤적으로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향했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면서 득점이 무산됐다. PSG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 56초 만에 나온 누누 멘드스의 패스 미스가 상대 알렉산드르 골로빈의 크로스에 이은 폴라린 발로건의 헤더골로 이어졌다.분위기를 탄 모나코는 전반 18분 발로건이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작성하며 2-0으로 달아났다.PSG는 악재가 겹쳤다. 전반 22분 비티냐가 페널티킥을 놓쳤고, 26분에는 우스만 뎀벨레가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갔다.하지만 뎀벨레 대신 그라운드를 밟은 데지레 두에가 난세의 영웅이 됐다. 두에는 전반 29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때렸고, 볼은 반대편 골대를 때리고 골망을 출렁였다. 두에는 전반 41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날린 슈팅으로 동점골에도 이바지했다. 두에가 때린 슈팅이 막히면서 아슈라프 하키미가 흐른 볼을 재차 슈팅해 골네트를 흔들었다.2-2 동점을 만든 PSG는 후반 3분 골로빈이 비티냐의 발을 밟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다.후반 22분 두에의 역전골이 터졌다. 두에는 페널티 박스 안 정면에서 워렌 자이르에머리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열었다.김희웅 기자 2026.02.1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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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찬·김예찬 멀티골’ 홍익대, 동양대 5-1 완파→16강 진출…토너먼트 대진 완성

홍익대가 유정찬과 김예찬의 멀티골에 힘입어 20강을 통과했다.박금렬 감독이 이끄는 홍익대는 16일 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20강에서 동양대를 5-1로 크게 이겼다.이날 홍익대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김한빈의 득점으로 리드를 쥐었다. 전반 35분에는 김예찬이 골망을 갈랐으나 종료 직전 1골을 내주며 2-1로 후반에 돌입했다.유정찬이 후반 10분 득점하며 홍익대가 한 점 더 달아났다. 후반 14분에는 김예찬이 감각적인 칩샷으로 멀티골을 완성했고, 후반 23분 또 한 번 유정찬이 골네트를 흔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유정찬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같은 날 김포대, 전주기전대, 송호대가 한산대첩기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통영기에서는 건국대, 명지대, 안동과학대, 대구대가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통영기 20강(16일)홍익대 5-1 동양대김포대 5-1 김천대전주기전대 2-0 김해대영남대 0-2 송호대건국대 0(5PSO4)0 청주대명지대 4-0 동아대안동과학대 3(5PSO3)3 경일대예원예술대 1(3PSO4)1 대구대김희웅 기자 2026.02.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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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왕’ 단국대, 이윤성·조현동 멀티골→조선이공대 6-0 대파…조 1위 16강 진출

지난해 대학 무대 4관왕을 일군 단국대가 올해도 막강한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박종관 감독이 지휘하는 단국대는 13일 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6구장에서 열린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리그 9조 3차전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챙긴 단국대는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이날 단국대는 좀체 조선이공대 골망을 가르지 못했지만, 전반 41분 이주환의 득점으로 리드를 쥐었다. 불과 3분 뒤에는 전우현이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단국대는 후반 들어 골 잔치를 벌였다. 이윤성과 조현동이 각각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윤성은 후반 12분과 35분, 조현동은 21분과 40분 조선이공대 골문을 열었다.같은 날 초당대, 경기대, 연세대, 경희대, 가톨릭관동대, 고려대, 수원대, 전주기전대, 김천대, 홍익대, 단국대, 용인대, 김해대, 호원대, 광운대, 구미대, 한라대가 승전고를 울렸다. 장안대와 인천대, 영남대와 호남대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조별예선 3일 차(13일)장안대 0-0 인천대초당대 1-0 송호대사이버외대 1-2 경기대김포대 0-5 연세대국제사이버대 0-3 경희대가톨릭관동대 3-1 대경대목포과학대 0-6 고려대동신대 1-7 수원대가야대 0-2 전주기전대김천대 2-1 중앙대동원대 0-3 홍익대조선이공대 0-6 단국대동의대 0-3 용인대위덕대 0-3 김해대여주대 0-3 호원대대신대 1-3 광운대동양대 1-2 구미대한라대 3-1 칼빈대영남대 2-2 호남대김희웅 기자 2026.02.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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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3-3→4-3’ 중앙대, 후반 대역전극…상지대 꺾고 1,2학년대학축구대회 ‘정상’ [IS 김천]

중앙대가 대역전극을 완성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오해종 감독이 지휘하는 중앙대는 22일 경북 김천시 김천대에서 열린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결승에서 상지대를 4-3으로 제압했다.200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 결승에 처음 오른 중앙대는 우승까지 거머쥐며 새 역사를 썼다. 중앙대는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구과학대에 패하며 출발이 완벽하지 않았지만, 이후 내리 7승을 따내며 새해 첫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우승’ 꿈을 또 한 번 미룬 상지대는 준우승(2009·2022·2024·2026)만 네 차례로 늘어났다.중앙대 스트라이커 김수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첫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최전방에 포진한 그는 추격골과 역전골, 결승골까지 기록하며 중앙대 축구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이날 체감 영하 10도의 맹추위에도 경기는 뜨거웠다. 총 7골이 터지며 골 잔치가 벌어졌다.기선 제압은 상지대의 몫이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공격수 노윤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넘어지면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문으로 들어갔다. 노윤준은 불과 5분 뒤 황태환의 패스를 문전에서 차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0-2로 뒤진 중앙대는 좀체 활로를 찾지 못했다. 맹공을 퍼붓다가도 결정적인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반 40분 중앙대 최강민이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상지대 골키퍼에게 막혔다.후반 들어 분위기가 급변했다. 중앙대가 4분 만에 3골을 몰아쳤다. 후반 15분 중앙대 김수민이 이태경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추격이 시작됐다. 2분 뒤에는 최강민이 페널티 박스 안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골망을 갈랐다. 후반 19분에는 김수민이 오른쪽에서 낮게 온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중앙대가 3-2로 역전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상지대가 후반 37분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노윤준의 헤더가 막힌 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중앙대 황지성이 걷어낸 볼이 상지대 최태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후반 45분 양 팀 희비가 엇갈렸다. 김수민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반 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상지대 골문을 열며 중앙대에 우승을 안겼다.김천=김희웅 기자 2026.01.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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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니 감독, '김민재 퇴장'보다 ‘퇴장 이후 경기력 ’에 더 주목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홈 경기 무패 행진을 38경기로 늘렸다. ‘철기둥’ 김민재(30)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변수가 있었지만, 뱅상 콤파니 감독의 시선은 결과보다도 팀의 경기력 반응에 머물렀다.뮌헨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페이즈 7차전에서 위니옹 생질루아즈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뮌헨은 6승 1패(승점 18)를 기록하며 아스널(승점 21)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랐고, 8차전을 남겨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경기의 중심에는 해리 케인이 있었다. 케인은 후반 7분 마이클 올리세의 코너킥을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 결승골을 넣었고, 이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PK)까지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경기 막판 두 번째 PK로 해트트릭 기회도 잡았지만,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이날 뮌헨은 전반부터 70%가 넘는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분 케인의 유효 슈팅 이후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혀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김민재는 전반 17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를 저지하다 경고를 받았고, 이후에도 빠른 커버 플레이로 수비 라인을 지켰다.흐름이 크게 흔들린 장면은 후반 18분이었다. 김민재가 침투하던 라울 플로루츠의 팔을 잡아당기며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았고, 퇴장을 피하지 못했다. 김민재가 뮌헨 이적 후 레드카드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러나 콤파니 감독은 수적 열세보다 팀의 반응을 더 중요하게 평가했다. 그는 경기 후 “챔피언스리그는 항상 쉬울 수 있는 무대가 아니다. 전반전은 상대가 더 나았다고 볼 상황은 아니었지만, 우리 템포가 맞지 않았다”고 돌아본 뒤, “퇴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는 오히려 아주 잘했다. 팀이 강하게 반응했고, 분명 경기력의 향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실제로 뮌헨은 10명이 싸운 이후에도 큰 위기를 허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34분 상대의 박스 안 핸드볼로 추가 PK 기회를 만들었고, 연속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노렸다. 비록 득점은 더 늘리지 못했지만, 경기 주도권은 끝까지 유지했다.콤파니 감독은 “결과가 항상 전반전에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지배하는 팀일수록 후반에 경기가 풀리는 경우도 많다”며 “우리는 이틀이나 사흘마다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현재 매우 좋은 흐름으로 승리를 쌓고 있다. 오늘은 무실점이라는 점도 중요하다”고 말했다.김민재의 퇴장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후반전의 대응. 콤파니 감독이 이 경기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대목이었다. 2026.01.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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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빠진 PSG, UCL 16강 직행 불투명…포르투갈 스포르팅에 1-2 패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스포르팅 CP(포르투갈)에 덜미를 잡혔다.PSG는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2025~26 UCL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4승 1무 2패를 거둔 PSG(승점 13)는 36개 팀 중 5위에 자리했다.UCL 리그 페이즈는 36개 팀이 홈과 원정 각각 4경기씩 8경기를 치러 1~8위가 16강에 직행한다. 9~24위 16개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에 합류할 8개 팀을 가린다.PSG는 여전히 16강 직행이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장담할 수는 없다. 9~11위 인터 밀란(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풀(잉글랜드·이상 승점 12)과 승점 차가 단 1밖에 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날 PSG는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등 정예 멤버로 공격진을 꾸렸다.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근육을 다친 이강인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PSG는 전반 30분과 전반 42분 각각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누누 멘데스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선 상황에서 동료 반칙과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12분에도 뎀벨레의 헤더골이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되며 불운에 시달렸다.공세를 잘 막은 스포르팅이 후반 29분 0의 균형을 깼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가 걷어낸 볼을 제니 카타무가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한 게 동료 맞고 굴절돼 골문 왼쪽으로 흘렀다. 마침 그곳에 있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PSG는 후반 3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히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스포르팅의 극장골에 일격을 맞았다. 스포르팅은 후반 45분 프란시스쿠 트링캉이 아크 부근에서 강하게 때린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에게 막혔지만, 이를 수아레스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값진 승리를 챙겼다.김희웅 기자 2026.01.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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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첫 우승팀 가리자…‘중앙대 vs 상지대’ 결승 성사

중앙대가 우승에 도전한다.오해종 감독이 지휘하는 중앙대는 20일 경북 김천시 김천대에서 열린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4강에서 단국대를 2-0으로 꺾었다.2003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중앙대가 결승에 진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4관왕을 일구며 대학 최강으로 자리매김한 단국대를 누르고 파이널 무대에 간 터라 더 값지다.이날 중앙대는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김수민의 헤더골로 리드를 잡았다. 아슬아슬하게 앞선 후반 25분에는 김수민이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중앙대는 같은 날 용인대를 제압한 상지대와 22일 오후 2시 김천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지금껏 이 대회 준우승(2009·2022·2024)만 세 번 달성한 상지대도 이번에 첫 우승에 도전한다.▶스포츠 중심도시 김천 제22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4강(20일)단국대 0-2 중앙대상지대 1(3PSO1)1 용인대김희웅 기자 2026.01.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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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부상 결장’ PSG, 5부 퐁트네 풋 4-0 완파…손쉽게 프랑스컵 32강 진출

최근 허벅지를 다친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이 5부 리그 팀을 꺾고 프랑스컵(쿠프 드 프랑스) 32강에 올랐다.PSG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방데 퐁트네 풋과 2025~26 프랑스컵 64강에서 4-0으로 완승했다.프랑스컵 최다 우승(16회) 팀인 PSG는 최근 두 차례 연속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3연속 정상 등극을 노린다.이날 이강인은 결장했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PSG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다만 최전방에는 곤살루 하무스와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등 이름값 높은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전반 25분 두에의 득점으로 리드를 쥔 PSG는 전반 34분 하무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뎀벨레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서갔다.후반에는 하무스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손쉽게 마무리했다.2025년 공식 일정을 마친 PSG는 내년 1월 5일 파리FC와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김희웅 기자 2025.12.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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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호날두 소환 임박’ 음바페, 레알 단일 연도 최다 득점까지 –5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7)의 득점 행진이 과거 전성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기록을 추격 중이다.음바페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2025~26 라리가 15라운드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 멀티골과 1개 도움을 추가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은 리그 11승(3무1패)을 신고하며 2위(승점 36)를 지켰다. 1위 바르셀로나(승점 37)와 격차는 1점이다.이날 음바페의 활약은 빼어났다. 전반 7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긴 전환 패스를 건네받은 그는 홀로 수비 두 명을 제치고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2분에는 아놀드가 크로스한 공을 머리로 연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헤더 득점을 도왔다.음바페는 후반 14분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알바로 카레라스로부터 공을 건네받은 그는 왼쪽에서 니어 포스트를 공략하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음바페의 리그 16호 골. 레알은 이 득점을 지켜 아틀레틱을 3-0으로 완파했다.음바페의 올 시즌 공식전 기록은 20경기 25골 4도움에 달한다.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만 7골을 몰아쳤다. 리그로 범위를 좁히면 최다 득점, 찬스 생성, 공격포인트 부문 단독 1위다. 음바페의 올 시즌 득점 기록은 전성기 호날두의 득점 페이스와 비견될 만하다. 같은 날 TNT 스포츠에 따르면 음바페는 2025년에만 레알에서 공식전 55골을 넣었다. 종전 레알에서 이만한 득점 기록을 세운 건 호날두로, 그는 지난 2012년(58골) 2013년(59골) 2014년(56골) 2015년(54골) 기간 연간 50득점을 터뜨리며 전성기를 달린 바 있다. 음바페는 아틀레틱전 활약으로 2011년(53골), 2015년의 호날두를 넘어섰다. 호날두의 2013년 59골까지 넘어서는 데 필요한 건 단 5골이다. 레알은 2025년 4경기가 더 남아 있다.김우중 기자 2025.12.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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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vs 뮐러 성사’ 인터 마이애미, 창단 첫 동부콘퍼런스 우승→MLS컵 결승전서 밴쿠버와 격돌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가 활약하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창단 처음으로 MLS컵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상대는 토마스 뮐러가 버티는 밴쿠버 화이트캡스다.인터 마이애미는 3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시티FC와의 MLS컵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5-1로 크게 이겼다.지난 2020년부터 MLS에 참가한 인터 마이애미는 이날 승리로 창단 후 처음으로 MLS PO 동부 콘퍼런스 정상에 올랐다. 인터 마이애미는 서부콘퍼런스 결승에서 승리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MLS컵 결승전서 만나게 됐다. MLS컵 결승전 역시 단판으로 열린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메시는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면서도 슈팅으로 이어지는 3개의 키 패스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같은 아르헨티나 국적 공격수 타데오 아옌데가 오른쪽 지역을 장악하며 해트트릭에 성공, 팀의 완승에 기여했다.인터 마이애미는 전반 14분 아옌데의 선제골로 앞섰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니어 포스트를 공략해 골망을 흔들었다. 9분 뒤엔 조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멀티 골을 완성했다.수세에 몰린 뉴욕 시티는 전반 37분 저스틴 하크의 헤더로 1골 만회한 채 후반으로 향했다.다소 잠잠하던 메시는 후반 22분 결정적 패스로 팀의 추가 골을 도왔다. 마테오 실베티가 메시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기세를 탄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 38분 텔라스코 세고비아의 힐킥으로 더 달아났다. 세고비아는 알바와의 패스 플레이로 깔끔하게 골망을 갈랐다.쐐기를 박은 건 아옌데였다. 그는 후반 44분 야닉 브라이트의 침투 패스를 받은 뒤, 다시 한번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같은 날 밴쿠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컵 PO 서부콘퍼런스 결승전서 샌디에이고를 3-1로 완파했다. 밴쿠버는 멀티골을 신고한 브라이언 화이트의 활약 속에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상대 선수의 자책골까지 터지는 행운이 따랐다. 위기에 몰린 샌디에이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 3장을 썼고, 이르빙 로사노의 추격 골로 만회했다. 하지만 후반 34분 파블로 시스니에가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끝내 고개를 떨궜다. 밴쿠버 뮐러는 선발 출전해 61분간 활약한 뒤 임무를 마쳤다. 김우중 기자 2025.11.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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