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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작은 손짓도 울림 有”…고현정 3년 만 복귀작 ‘나미브’의 자신감 [종합]

“고현정의 작은 손짓에도 울림이 있다.”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의 연출을 맡은 강민구 감독이 주인공을 맡은 고현정의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민구 감독은 “고현정은 그 자체로 아우라가 강렬한데 이번에는 무척 디테일한 연기를 펼친다”고 귀뜸했다.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나미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민구 감독,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했다. 고현정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이날 현장에 불참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나미브’는 지난 2021년 ‘너를 닮은 사람’ 이후 고현정의 3년 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고현정은 손대는 것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스타 메이커지만 갑작스레 해고를 당하자 재기하기 위해 돈 되는 아이돌을 찾던 중 자신과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쫓겨난 장기 연습생 유진우를 발견하는 강수현 역을 맡았다.강민구 감독은 고현정의 극중 캐릭터가 실제 삶과 비슷하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캐스팅 이유에) 고현정의 실제 삶은 고려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캐릭터를 봤을 때 고현정이 강력하게 떠올랐다”며 “카리스마와 함께 섬세함을 표현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려운은 재능은 있지만 번번이 데뷔에서 미끄러진 탓에 회사에서 방출되고 만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할을 맡았다. 고현정과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어가는 려운은 “처음 촬영하기 전 고현정이 워낙 대선배라서 잠을 못 잤다”며 “그런데 편안하게 해주고 연기를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나미브’는 실제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남아프리카의 특정 지역을 지칭하는데, 려운은 여기에 빗대 “유진우는 바다 같은 캐릭터다. 정처 없이 떠돌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연기를 위해 ‘나미브’에 함께 출연하는 아이돌 고스트나인 출신 이진우에게 조언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진우가 무대에 올라가서 긴장하지 않는 것을 보고 정말 리스펙했다”며 “춤 추는 신이 있을 때 좀 도와달라 요청했다”고 웃었다. 극중 고현정과 부부 호흡을 펼치는 윤상현은 코믹 연기를 기대케 했다. 그는 “고현정과 연기 케미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처음 연기를 같이 하니까 기대가 되고 설렜다”며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고현정이 너무 현장에서 편안하게 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고현정이 코믹 연기를 너무 좋아하고 잘하더라. 제가 열심히 한수 가르쳐 줬다”며 “재밌는 신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상현은 전직 음악 프로듀서이자 현직 전업 주부인 강수현의 남편 심준석 역을 맡았다. 이진우는 극중 강수현과 심준석의 아들이자 청각장애인 심진우 역할을 맡았다. ‘나미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를 시작으로 ENA에서 월, 화요일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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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이진우, 하이틴 드라마 접수…’손가락만 까딱하면’ 강렬 첫 등장

그룹 고스트나인 이진우가 첫 정식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이진우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콬TV를 통해 공개된 새 웹드라마 ‘손가락만 까딱하면’에서 선주혁 역으로 첫 등장했다.이날 이진우는 데뷔를 앞둔 아이돌 연습생이자 프로 짝사랑러 선주혁 역으로 분해 데뷔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훤칠한 외모와 오지랖 넓은 성격의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선주혁은 교내 우수 학생으로 상장을 받는 김다은(서수희)을 향해 “김다은 미쳤다! 저 상, 나도 받고 싶다”라며 열렬하게 환호했다. 이어 차수빈(전건후)에게 “무용과 여신이 너 번호 좀 갖고 싶다고 하더라. 너 혹시 고백데이라고 아니? 그것 때문에 우리 반이 참 시끄럽다. 도와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하자 “아 맞다. 연애할 시간 없지”라며 빠르게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선주혁은 틴트를 바르는 강새나(이지)를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예쁘다”고 말하는 등 프로 짝사랑러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또 선주혁은 문예지(우연)와 차수빈의 묘한 기류를 보고선 “너희 사귀지. 나한테만 말해봐”라며 오지랖을 부리다가 사자후를 맞기도 했고, 차수빈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문예지 앞에서 차수빈과 김다은의 예술제 공연을 제안해 강새나에게 한 소리를 들으며 폭소를 유발했다.‘손가락만 까딱하면’은 인기는 곧 계급이 되고 하트를 받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세상 속에서 핑크빛 사랑을 하고 싶어 안달 난 한국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을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공개되며, 왓챠에서는 오는 20일에 첫 공개된다. 아이치이를 통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미주 10개국에서도 동시 방영되며, 대만 플랫폼인 프라이데이 비디오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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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고스트나인, 뜨겁게 타오른 퍼포먼스…추위마저 녹였다

그룹 고스트나인의 퍼포먼스가 뜨겁게 타올랐다.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케이드: 오’의 타이틀곡 '루커스'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고스트나인은 무대 위 악동으로 변신, 다채로운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비주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스트나인의 강렬한 에너지는 추워진 날씨도 녹였다. 한쪽 다리를 들며 엎드리는 전갈춤부터 수갑에 묶인 손 동작을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 수갑춤 등이 중독성을 자아냈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유연함으로 무대를 채웠다. ‘아케이드: 오’는 ‘아케이트: 보우’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복잡한 미로를 헤매는 여정을 통해 비로소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 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만의 색깔대로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타이틀곡 '루커스'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K팝 신을 뒤흔들겠다는 고스트나인의 뜨거운 포부를 담았다. 이전에 볼 수 없던 고스트나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표현함과 동시에 일곱 멤버의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강렬하게 폭발시키는 곡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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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악뮤‧제니 제치고 ‘인기가요’ 1위

그룹 아이브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11월 둘째 주 1위는 아이브의 ‘배디’에 돌아갔다. 이날 후보에는 ‘배디’를 포팜해 악뮤 ‘후라이의 꿈’, 제니 ‘유 앤 미’가 이름을 올렸다. '아이브는 출연 없이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당시에도 ‘이더 웨이’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고스트나인, 골든차일드, 니쥬, 백아연, 비비지,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위클리, 제로베이스원, 캐치더영, 퀸즈 아이, 키스 오프 라이프, 크래비티, 태민, 휘브, 희진 등이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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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뷔’ 니쥬 ‘쇼 챔피언’으로 첫 음방 1위

그룹 니쥬가 한국에서 첫 음방 1위의 기쁨을 누렸다.니쥬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해 한국 데뷔 무대를 꾸몄다.니쥬는 최근 국내에서 ‘하트리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 시작을 알렸다.한국 데뷔와 함께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멤버들은 눈물까지 보이며 감격했다.이날 ‘쇼챔피언’에는 니쥬를 비롯해 골든차일드, 빌리, 고스트나인, 킹덤, 라잇썸, 나인아이, 조디악, 문종업, 밴드유니, 소라, 아일리원, 희진(ARTMS) 등이 출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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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임영웅, 제니·아이브 꺾었다…출연 없이 1위

가수 임영웅이 대세 걸그룹을 이기고 1위에 올랐다.2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임영웅의 ‘두 올 다이’(Do or Die)가 아이브 ‘배디’(Baddie)와 제니 ‘유 앤 미’(You & Me)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임영웅의 신곡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했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선미, 아이브, 라이브, 빌리, 고스트나인, 온앤오프, 라잇썸, 유나이트, 킹덤, 퀸즈아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판타지 보이즈, 트리플에스 에볼루션, 82MAJOR, POW, 범진, 밴드 유니가 출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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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한층 성장했단 평가 받고 싶어…멋있게 보여줄 것”

그룹 고스트나인이 “한층 성장했단 평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고스트나인 멤버 이우진은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케이드 : 오 (ARCADE : 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저와 강성이 형이 작사도 하고 멤버들이 안무도 전체적으로 동선을 함께 짜면서 아이디어를 많이 냈으니 기대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앞서 고스트나인은 긴 공백기 동안 KBS2 프로듀싱 배틀 프로그램 ‘리슨업(Listen-UP)’, JTBC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피크타임’을 통해 활동했다. 이날 무대를 공개하기 전 리더 손준형은 “오랜 공백기가 있었다”며 “고스트나인으로서 멋진 모습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싶었다. 성장한 모습을 멋있게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무대를 마친 후엔 멤버 이신이 “각자 멤버들이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고스트나인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방향성을 고민하면서 연습했다”고 덧붙였다.특히 ‘피크타임’을 통해 남다른 경험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신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거나 우리보다 그 전에 데뷔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분들이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꿈을 간직한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힘을 얻었다”며 “열정을 가지고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케이드 : 오’는 '아케이트: 보우(ARCADE : VOW)'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만의 색깔대로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고스트나인은 타이틀곡 '루카스(RUCKUS)'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K팝 신을 뒤흔들겠다는 뜨거운 포부를 전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고스트나인은 멈추지 않고 또다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렛츠 겟 로스트(Let's Get Lost)’와 그룹만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곡 ‘뱅 온 마이 체스트(B.O.M.C., Bang On My Chest)’,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 팬들의 사랑에 푹 빠지고 싶은 일곱 멤버들의 마음이 진솔하게 담긴 ‘러브 파라슈트(Love Parachute)’,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곡 '책갈피'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아케이드 : 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다음 달 25일, 26일 데뷔 후 첫 일본 콘서트를 개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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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피크타임’으로 뼈저리게 느껴”…독기 품고 1년 6개월 만 컴백 [종합]

“우리가 우물 안 개구리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더 열의를 가지고 겸손해지려 노력했다.” 그룹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이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공백기가 상대적으로 길었던 만큼 독기를 품고 돌아왔다. 이날 타이틀곡 '루카스(RUCKUS)'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퍼포먼스 실력을 발휘하며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고스트나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케이드: 오 (ARCADE: 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케이드: 오’는 '아케이트: 보우(ARCADE : VOW)'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만의 색깔대로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고스트나인은 타이틀곡 ‘루카스(RUCKUS)’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K팝 신을 뒤흔들겠다는 뜨거운 포부를 전할 계획이다. 앞서 고스트나인은 긴 공백기 동안 KBS2 프로듀싱 배틀 프로그램 ‘리슨업(Listen-UP)’, JTBC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피크타임’을 통해 활동했다. 이날 무대를 공개하기 전 리더 손준형은 “오랜 공백기가 있었다”며 “고스트나인으로서 멋진 모습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싶었다. 성장한 모습을 멋있게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무대를 마친 후엔 멤버 이신이 “각자 멤버들이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고스트나인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방향성을 고민하면서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피크타임’을 통해 남다른 경험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신은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거나 우리보다 그 전에 데뷔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분들이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꿈을 간직한 분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속상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힘을 얻었다”며 “열정을 가지고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손준형 또한 “경연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겸손해지게 되더라. 동시에 차라리 우리가 더 즐기면 되겠다 싶었다”며 “이번에 새로운 곡을 준비할 때도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려 노력했다.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덕분에 여러 분이 즐거웠으면 좋겠단 마인드로 준비했다”고 작업 과정을 전했다. 고스트나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고스트나인은 “타이틀곡 ’루카스’는 그 전과 달리 안무적으로도 성공했다”며 “새롭다, 성장했단 평가를 받고 싶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차별점에 대해 멤버 이우진은 “저와 강성이 형이 작사도 하고 멤버들이 안무도 전체적으로 동선을 함께 짜면서 아이디어를 많이 냈으니 기대해달라고”고 말했다. 고스트나인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멈추지 않고 또다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렛츠 겟 로스트(Let's Get Lost)’와 그룹만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곡 ‘뱅 온 마이 체스트(B.O.M.C., Bang On My Chest)’,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 팬들의 사랑에 푹 빠지고 싶은 일곱 멤버들의 마음이 진솔하게 담긴 ‘러브 파라슈트(Love Parachute)’,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곡 '책갈피'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아케이드: 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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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1년 6개월 만 컴백…”’피크타임’으로 초심 다져”

그룹 고스트나인이 1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에 “‘피크타임’으로 초심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고스트나인 멤버 이신은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케이드: 오 (ARCADE: 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각자 멤버들이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고스트나인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방향성을 고민하면서 연습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리더인 손준형은 “오랜 공백기가 있었다”며 “고스트나인으로서 멋진 모습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싶었다. 성장한 모습을 멋있게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아케이드: 오’는 '아케이트: 보우(ARCADE : VOW)'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리만의 색깔대로 나아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고스트나인은 타이틀곡 ‘루카스(RUCKUS)’를 통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K팝 신을 뒤흔들겠다는 뜨거운 포부를 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스트나인은 멈추지 않고 또다시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렛츠 겟 로스트(Let's Get Lost)’와 그룹만의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곡 ‘뱅 온 마이 체스트(B.O.M.C., Bang On My Chest)’,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 팬들의 사랑에 푹 빠지고 싶은 일곱 멤버들의 마음이 진솔하게 담긴 ‘러브 파라슈트(Love Parachute)’,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장르의 곡 '책갈피'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고스트나인은 긴 공백기 동안 KBS2 프로듀싱 배틀 프로그램 ‘리슨업(Listen-UP)’, JTBC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피크타임’을 통해 활동했다. '아케이드: 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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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 고스트나인, 글로벌 팬심 들여다 본 'X-Ray'…취향 저격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ARCADE : V(아케이드 : 브이)’ 타이틀곡 ‘X-Ray(엑스-레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7인 7색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고스트나인 만의 유니크한 매력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스트나인은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군무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고난도 크럼프 안무와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카리스마 선보였다. 또한 강렬한 표정 연기와 눈빛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고스트나인의 새 미니앨범 ‘ARCADE : V’ 타이틀곡 ‘X-Ray’는 신비로운 황혼의 시간을 지나 힘 있게 도약하는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고스트나인의 화려한 활동과 무대를 예고하는 곡이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각종 음악방송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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