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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샘 오취리, 동양인 비하 6년 만에 사과... “정말 죄송”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오취리는 최근 유튜브 채널 ‘K-스토리’에 출연해 “제 행동이나 말로 누군가 상처를 받았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약 6년간의 공백기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순간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도 있었다. 주변에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의 위로와 관심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돌아봤다.특히 오취리는 “5년 동안 생각해 봤는데, 무엇보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는 걸 깨달았다”며 “사람들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저도 한편으로는 제 행동이나 말로 인해 누군가 상처를 받았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마음이 컸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오취리는 지난 2020년 의정부 고등학교 학생들이 ‘관짝 댄스’라고 불렸던 (meme·인터넷 유행)을 패러디해 졸업 사진을 찍자 흑인 비하라고 비판했다. 당시 학생들이 원작자들을 따라하고자 얼굴을 검게 칠한 것을 두고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하지만 샘 오취리가 과거 방송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를 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한편 샘 오취리는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인지도를 쌓은 뒤 ‘진짜 사나이’,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2 15:53
배구

KB손해보험 황택의-임성진, 3000만원 기부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와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이 연고지인 의정부시 미래 인재 양성 및 유소년 배구 발전과 대회 개최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두 선수는 의정부시 교육 환경과 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연고지 도서 기증과 봉사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구단 취지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택의는 배구 발전 기탁 및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의정부시 '아름다운 나눔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의정부시체육회에 전달된 2000만원은 'KB손해보험 스타즈 유소년 배구클럽' 운영과 유소년 배구대회 개최 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에 기탁된 1000만 원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진다. 황택의와 임성진은 "의정부 팬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하고 의정부시 유소년 배구클럽 학생들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코트 밖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의정부시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는 KB배구단과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2025~26시즌 KB배구단이 투지 넘치는 경기로 선전하여 봄배구 진출을 이뤄내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이형석 기자 2026.01.20 09:46
배구

'경민 불패' KB손보, 경민대와 포스트시즌까지 대관 연장 합의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도드람 2024~25시즌 V리그 잔여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일정까지 경민대학교 기념관을 홈 코트로 쓰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KB손해보험과 경민대학교는 방학 일정에 맞춰 2월까지만 경민대학교 기념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대관하는 것으로 협약했다. KB손해보험은 대관 기간 동안 기존 의정부체육관과 동일 컨디션으로 조성하여 지난 7경기를 안정적으로 진행했다. 경민대학교는 프로스포츠 경기 유치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의정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했다.이러한 상호 긍정적인 모습들이 극대화되면서 3월부터 새로운 임시 체육관을 찾아야 했던 KB손해보험은 경민대학교 체육관 대관 연장에 관한 후속 협의를 진행, 2024~25시즌 잔여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일정까지 경민대학교에서 치르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KB손해보험 관계자는 "시즌 끝까지 의정부 팬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해 준 경민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협력 사례는 프로스포츠 구단과 대학 간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시즌도 경민대학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연고지인 의정부시와 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민대학교 관계자도 "KB배구단의 ‘경민불패(慶旼不敗)’ 행진과 경민재단 소속 학생들에게 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 선수들이 남은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KB손해보험은 18일 기준으로 V리그에서 18승 10패,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있다. 2021~22시즌 이후 3년 만에 봄 배구 진출과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19일 우리카드와의 경기는 포스트시즌 및 정규리그 2위 경쟁을 위한 중요한 승점이 걸린 경기다. 특히 7전 전승으로 '경민불패'를 기록하고 있는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또 한번의 승리 신화를 이어갈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2.19 09:41
배구

"경민대 홍보대사도, 관람 티켓도 OK" KB손보 황경민의 간절한 요청

KB손해보험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28)이 "경민대학교 홍보대사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내년 3월까지 임시 홈구장 사용을 연장해 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KB손해보험은 22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3-0(25-17, 25-23, 25-21)으로 완승했다. 황경민은 이날 6득점, 성공률 35.29%를 기록했다. 이날 2세트 21-21에서 공격을 성공시키는 등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황경민은 "경민대가 체육관을 제공해 주지 않았다면 매번 홈 경기마다 새로운 경기장을 찾아다녀야 했다"며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이달부터 시작된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고, 이날부터 경민대 체육관을 임시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이 안전 진단에서 사용 불가 판정을 받은 탓이다. 준비 기간이 워낙 짧아서 선수들은 경기 전날인 21일 오후에야 이곳에서 처음 훈련할 수 있었다.황경민은 "구단이 의정부체육관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줬다. 경기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황경민은 경기를 치른 대학교의 이름과 동일해 화제를 모았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참석한 그는 "혹시 경민대학교 측에서 홍보대사를 요청하면 맡을 수 있나"라는 짓궂은 질문을 받았다. 황경민은 "(경기 후 구단 관계자에게) 얼핏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저는 (홍보대사를) 맡을 수도 있다"라고 웃었다. 다만 학교 측에 한 가지 요청이 뒤따랐다. KB손해보험은 내년 2월 말까지 경민대 체육관에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3월부터는 학사 일정으로 체육관 대관이 불투명하다. 다만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황경민은 "(봄 배구 진출 팀이 가려지는) 마지막 6라운드가 가장 중요하다. 그때 경기장이 바뀌면 힘들다"라며 "개강하더라도 계속 체육관을 쓸 수 있도록 (우리 팀의) 편의를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KB손해보험은 내년 3월 6라운드 홈 3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어 "(학교 측에서 계속 경기장을 제공해 준다면) 구단은 학생들에게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을 마련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아이디어까지 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1라운드 1승 5패에 그쳤지만,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했다. 22일 경기 승리로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3위 우리카드(8승 8패)와 승점은 같고, 승리가 하나 적다. 그는 "세터 황택의와 공격수 나경복이 들어오면서 지난해보다 전력이 훨씬 좋아졌다. 전력 보강으로 분위기도 덩달아 올라오고 있다"고 반겼다. 의정부=이형석 기자 2024.12.23 06:03
금융·보험·재테크

신한 vs 하나, '외국인 금융' 선도 경쟁 중

시중은행이 국내 260만 외국인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특히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은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으로, 각기 다른 전략을 내세우며 치열한 외국인 고객 선점 경쟁을 펼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의 오프라인 지원 사업을 가장 활발히 벌이고 있다. 은행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 있는 외국인 고객 특화 점포 총 32곳 중 절반인 16곳을 하나은행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외국인 밀집 지역인 경기 안산부터 의정부, 김포, 평택, 인천 남동구와 대구 달서구, 경남 김해 등 전국적인 망을 형성하고 있다.게다가 평일에 은행 지점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특성에 맞춰 16곳 특화 점포를 모두 일요영업점으로 운영한다. 일요영업점은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손님들이 찾고 있다. 또 하나은행은 창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태국어, 말레이어 등 38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도 금융 업무를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배려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업무가 많은 외국인 고객 특성을 파악, 지난 2007년부터 '해외송금 전용 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송금 수수료 30%를 할인받고, 최대 1000만원이 보장되는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하나은행이 오프라인으로 모객에 집중한다면, 신한은행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금융 업무가 가능하도록 온라인의 접점 넓히기에 열중하고 있다.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를 활용해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입출금 계좌와 체크카드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9월 법무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시행한 '외국인 등록증 진위 확인 시스템'으로 인해 구현이 가능했다. 또 국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헤이영 외국인 등록금 서비스’도 출시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등록금 납부’ 메뉴에서 등록금 조회 후 ‘페이팔’ 서비스를 통해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다.비대면 해외송금 수요 증가에 발 맞춰 전세계 200여개국에 간편하게 송금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최근에는 모바일 금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서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에서 ‘신한 글로벌플러스’도 시작했다. 이는 외국인들의 은행 업무처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특화 서비스다. 현재는 디지털라운지 61개점 중 서울대입구역, 고척사거리, 반월역 디지털라운지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글로벌플러스를 통해 디지털데스크에서 화상상담 직원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10개 언어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특화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외국인 고객들의 은행 이용 문턱을 낮추는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4.10.04 07:11
연예일반

‘부활’ 구수환 감독이 교육현장에서 전한 故이태석 신부의 사랑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연말까지 순회강연을 한다. 모두 중학교, 고등학교다.힘든일 정이지만 아이들에게 이태석신부를 만나게 해주려는 선생님의 마음이 고마워 거절하지 않았다는 설명.최근 강연을 진행한 전북 부안의 서림 고등학교는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취재 현장에서 만난 인물의 사례를 소개하며 마음을 움직여보기로 했다. 앙겔라 메르켈, 타게 엘란데르총리, 이탈리아 마피아 수사 검사, CNN카메라 종군기자 그리고 이태석신부 이야기까지 더해 강연의 몰입도를 높였다.구수환 감독은 학생들에게 이 분들에겐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것이 여러분 ‘인생의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의정부에 있는 호원중학교는 2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선물로 울지마톤즈 감독과의 만남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100여개의 사전 질문과 더불어 현장에서도 질문이 쏟아졌다는 설명이다.구수환 감독은 “마음이 울컥하고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내 인생의 목표가 더 분명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구수환 감독은 연말까지 교육 현장에서 강연을 이어나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5 09:08
IT

중앙대·아주대·을지대가 선택한 학습 관리 플랫폼 '카카오워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중앙대학교·아주대학교·을지대학교가 '카카오워크'를 도입해 15만명 이상의 대학생 및 교직원이 소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교육용 카카오워크는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을 위한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도구를 지원하는 종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캠퍼스 생활에 필요한 원격 수업·설문·캘린더·할 일·알림장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를 비롯해 이모지 반응과 멘션 기능 등으로 온라인 강의 및 조별 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다.교육기관은 카카오워크의 공지 기능으로 재학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전달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 등의 발송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중앙대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카카오워크 도입을 결정했다.학생의 학습 효과 향상을 위해 통합 학습 관리시스템과 카카오워크를 연계해 수업별 채팅방 자동 생성 기능을 구현하는 등 수업과 학사 행정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증대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역시 이번 학기 중으로 카카오워크를 적용한다.학생들은 아주대 자체 온라인 강의 시스템과 연동한 카카오워크 플랫폼에서 매 학기 본인이 수강하는 수업 내 참가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조별과제와 소모임을 위한 채팅방과 워크보드, 캘린더 등 협업툴을 활용할 수 있다. 도서 대출·강의실 예약·각종 행사·비교과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지원하는 학생 서비스 전반에 대한 알림 및 안내를 카카오워크로 일원화할 예정이다.을지대학교는 대면수업 전환과 함께 소셜 네트워크와 이러닝을 결합한 '소셜러닝' 강화를 목적으로 카카오워크를 채택했다.소셜러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자에게 통제권을 주며 동료 간 소통을 뒷받침한다.을지대학교는 카카오워크 도입이 사회적 실재감·몰입·상호작용 개선 등으로 성남·의정부·대전 3개 캠퍼스 간 공유 교육 플랫폼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워크는 누적 가입자 수 200만을 돌파했다. 대학교 등 교육기관 외에도 HD현대그룹과 동원그룹 등 다양한 기업이 도입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3.18 12:54
연예일반

‘진격’ 샘 오취리 ‘인종차별 논란’ 3년 만에 사과…“한국서 살고파”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 논란 후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 논란 후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2년 6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한 샘 오취리가 심경을 밝혔다.이날 샘 오취리는 “그동안 저를 좋아해주고 저를 엄청 사랑해주신 분들께 실망드려서 죄송하다. 제 실수로 고생하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고민으로는 그동안 한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낸다는 것이었다.샘 오취리는 “3년 전 고등학생 친구들이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졸업사진을 찍을 때) 가나에서 유행하던 관짝 춤을 따라했다. 얼굴도 검게 칠했었다”며 “‘흑인 입장에서는 안 좋게 볼 수도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게 화제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 친구들 입장을 생각 못했다”며 “고등학생들이 일부러 흑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도 아니었을 텐데 그런 부분을 제대로 생각 못했다”고 말했다.또 샘 오취리는 이후 작성한 사과문이 사람들을 더욱 화나게 했다며 ‘teakpop’이라는 단어가 K팝을 K팝을 비하하는 뜻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샘 오취리는 “사과문을 올렸을 때 반응이 안 좋아서 ‘제대로 사과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말을 잘못했다가 괜히 오해받을까봐 걱정됐다. 주변 사람들이 차라리 조용히 있으라더라. 그러다 일이 커졌다”고 털어놓았다.샘 오취리는 동양인 비하, 성희롱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제가 한 방송에서 얼굴 찌푸리기 코너를 했는데 그게 동양인 비하를 한 것처럼 됐다. ‘너는 동양인 비하하면서 왜 학생들한테 뭐라고 하느냐’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5년 전 성희롱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두고는 “그 글이 ‘흑인의 매력에 빠지면 못 나온다’는 내용이었다”며 “어떻게 생각하면 성적인 의미로 볼 수 있었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안 했다. 그런데 상대방 입장으로 보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잘못했고 미안했다”고 반성했다.한편 샘 오취리는 JTBC ‘비정상회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2020년 8월 의정부고 졸업사진 중 얼굴을 검게 분장한 ‘관짝소년단’ 학생들을 보고 “인종차별이다.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니 하지 말아달라”고 지적했다.끝으로 샘 오취리는 “한국에서 살고 싶고 한국 좋아한다. 한국 사람들을 좋아한다. 한국 친구들이 굉장히 많다”며 “한국어를 배울 때 정이라는 걸 배웠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정이라는 걸 한국 친구들에게 느꼈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 과정에서 샘 오취리는 SNS에 해당 글을 올리며 학생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K팝을 비하하는 뜻을 가진 ‘teakpop’이라는 단어를 해시태그해 논란이 됐다. 또 과거 방송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를 취한 사실과 성희롱성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도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이루 그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2 07:27
스타

‘인종차별 논란’ 샘 오취리, 3년만 연예계 복귀

방송인 샘 오취리가 3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샘 오취리는 지난 9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녹화 일정을 마쳤다. 샘 오취리가 등장하는 녹화분은 오는 21일 전파를 탄다. 가나 출신 방송인인 샘 오취리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며 시원시원한 입담과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오취리의 승승장구는 오래가지 않았다. 각종 논란으로 인해 그는 국내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2020년 8월이었다. 당시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은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하며 얼굴에 검게 분장한 의정부고 졸업사진 속 고등학생들을 보며 그는 “인종차별이다.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니 하지 말아달라”고 지적했다. 특히 SNS에 해당 글을 올리며 학생들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했다는 점, K팝 비하 의미를 내포하는 ‘teakpop’이라는 단어를 해시태그로 사용한 점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발언 이후 누리꾼들은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가 동양인을 비하한 제스처와 다른 배우들에게 희롱적 발언을 한 과거를 언급하며 비판 여론을 이어갔다. 샘 오취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방송 활동 잠정 중단 도중 샘 오취리는 여러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며 과거 논란과 자신의 생활고를 언급하기도 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4 22:08
연예일반

‘유퀴즈’ 유재석 “길에서 만난 여동생, 서로 모른 척”

방송인 유재석이 여동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는 졸업 앨범 사진으로 유명한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주현서는 형제 관계에 대해 “6살 나이 차가 나는 누나가 있다”며 “어릴 때는 말도 못 걸고, 쳐다도 못 봤다. 지금은 누나가 먼저 때리면 보복 정도는 한다”고 말했다.국태익은 “동생들과는 사이가 좋지만 누나랑은 사이가 조금 그렇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길에서 누나를 만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주현서는 “최대한 무시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자 유재석은 “여동생을 길에서 마주친 적 있는데 그냥 지나갔다”며 “아는 척할까 했는데 그쪽에서 먼저 고개를 돌리길래 그냥 갔다. 심지어 집에 가서 오늘 봤다는 얘기도 서로 안 했다”고 전했다.유재석이 여동생이 남자친구와 있으면 어떡할 거냐고 묻자 국태익은 “최근에 동생이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다고 해서 화가 나더라. 그 나이에 남자친구 사귀기엔 너무 어리다. 그리고 저 같은 오빠가 있는데 굳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나 주현서는 “누나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떨 거 같냐”는 물음에 “저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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