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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신민아에 쏟아지는 이유있는 지지

신민아의 용기 있는 선택이 시청자들의 지지와 응원을 이끌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 8회 방송에서 강선영(신민아)은 은행장인 아버지가 송희섭(김갑수) 장관의 차명계좌를 관리해왔다는 사실을 공개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했다. 이 자료를 공개한다면 비례대표 공천 과정부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 곧 다가올 재선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당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몰려 의원직을 상실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해당 자료는 송희섭의 비리를 밝혀낼 결정적 단서였다. 자신뿐 아니라 장태준(이정재) 역시 그를 잡기 위해 모든 걸 내던지며 앞만 보고 달려온 상황. 사실을 숨긴다면 모두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권력과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부정한 방법을 이용하면 누구라도 처벌받는다”는 명쾌한 사실을 믿고 지켜왔던 신념도 저버리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이제껏 자신의 힘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했던 강선영의 마음에 또 다른 부끄러움이 자리했다.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여전히 아버지 그늘 밑에 있었다. 이에 강선영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거야. 진짜 내 힘으로”라며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걸 공표했다. 차명계좌를 관리하는 은행장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까지 밝히며 논란과 이슈에 정면으로 맞섰다.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걸고 정의를 선택했다. 강선영은 “전 아버지가 닦아 놓은 길로는 갈 생각이 없어요. 돌부리에 넘어지고 흙탕물이 튀어도 제가 생각한 대로, 제 방식대로 갈 거예요”라며 대적했다. 자신을 믿고 목표한 바를 향해 꿋꿋이 걸어왔던 강선영의 진가가 다시 한 번 발휘되며 시청자들의 지지와 응원도 쏟아졌다. 아버지가 은행장이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강선영 또한 여기까지 오는 데에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힘없는 초선의원이라 송희섭에게 법안을 도둑맞고 조갑영(김홍파)에게 배신당해 당대변인 자리도 빼앗겼으며, 보좌관 고석만(임원희)도 잃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어떤 시련과 위협에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지켜나가는 그녀의 뚝심과 강단에 모두가 매료될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장태준은 생사에 기로에 놓였다. 어느 때보다 그와 함께 달려온 강선영의 선택과 결정이 중요한 시기라는 의미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강선영이 이 극단의 위기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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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이정재, 父 김응수 금품혐의…의원직 상실 위기 벗어날까

'보좌관2' 이정재가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왔던 이정재가 꺼낼 전략은 무엇일까. 18일 방영된 JTBC 월화극 '보좌관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3회에는 이정재(장태준)가 김갑수(송희섭)에 의해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아버지 김응수(장춘배)가 보궐선거 기간 중 청탁성 금품을 제공 받았다는 혐의. 동네잔치를 하던 김응수가 동네 주민에게 뒷돈을 받는 모습을 정웅인(오원식)이 목격했고, 김갑수는 이를 이용해 늪을 만들었다. 이정재는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 이 가운데 본 방송을 앞두고 '보좌관2' 측은 검찰 조사실에서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는 이정재와 정만식(최경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정재가 검찰에 소환됐음이 짐작되는 바.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정만식과 눈빛을 주고받는다. 두 남자 사이에선 숨 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정재는 회계직원의 증언을 통해 정진영(이성민) 의원 불법 선거자금 연루 의혹을 벗었다. 그러나 그가 회계직원에게 미리 손을 썼다고 생각한 정만식은 "어디까지 막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까? 내가 지검장으로 있는 한 의원님 국회에서 살아남지 못할 겁니다"라며 더욱 집요하게 칼날을 겨눌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이정재의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수사 역시 철저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사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선 김응수까지 소환됐지만, 그는 돈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평소에도 이정재의 골머리를 썩이던 그가 과연 어떤 일을 벌였는지도 관전 포인트다. '보좌관2' 제작진은 "김갑수의 일격에 이정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아버지가 결국 그의 발목을 잡아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게 될지, 이정재는 이 위기를 어떤 전략으로 넘어설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4회는 오늘(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튜디오앤뉴 2019.11.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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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통쾌한 복수극 마지막 장... 50부 장기레이스 유종의 미

통쾌한 복수극의 마지막 장이었다.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제작 이김프로덕션)가 지난 20일 연속으로 방송된 49,50회를 통해 비리세력들을 향한 강기탄(강지환 분)의 응징과 이에 따른 권선징악 결말을 그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몬스터' 최고의 '악의 축'으로 불리며 극악무도한 악행을 이어온 변일재(정보석 분)는 이날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됐다. 도도그룹을 삼키겠다는 야망은 물론 국무총리로의 입성을 꿈꾸며 살인과 협박, 권모술수를 일삼던 야심의 끝판왕은 전면전을 치를 만큼 완전히 등을 돌린 황재만(이덕화 분)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궁지에 몰리기 시작했고, 추격전을 불사하면서까지 손에 넣으려했던 '판도라의 상자'가 결국 강기탄의 손에 넘어가며 악행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판도라의 상자'를 기반으로 방송에서 수도병원 이사장 부부를 살해한 과거가 낱낱이 밝혀지며 결국 변일재에게 사형이 집행됐기 때문. 마지막까지 사형집행을 거부하며 발악하는 변일재의 모습은 배우 정보석의 명품 연기와 만나 악인의 강렬한 최후와 심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그런가 하면 변일재와 더불어 강기탄과 대립했던 도건우의 마지막은 안타까운 죽음으로 마무리 되며 잔상을 남겼다. 오수연에게 이별을 통보 받고 '판도라의 상자'를 건네는 것으로 이를 무마하려 했던 도건우의 작은 소망은 오수연(성유리 분)을 향해 살의를 내보인 변일재의 총구에 의해 비극으로 마무리 됐다. 재벌 그룹 총수의 서자로 태어나 비뚤어진 욕망과 복수심으로 가득한 인생이 쓸쓸히 마무리 되는 순간이었다. 이 외에도 살인교사를 했던 도광우에게 징역형이 내려지고, 정만옥을 죽음으로 몰고 간 황지수(김혜은 분)가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 등 '판도라의 상자'에 차곡차곡 적힌 비리의 기록들은 그 당자사들을 모두 심판대에 세우며 죄값을 톡톡히 치르게 했다. 그런가 하면 강기탄의 최후는 안타까운 시력상실과 더불어 삶에 대한 의지와 치료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한 열린 결말로 마무리 돼 감동을 더했다. 머릿속에 총알이 박힌 이후 자주 눈앞이 흐려지는 증상에 시달려왔던 강기탄은 이날 완전한 시력 상실 상태에 이르렀고, 이 사실을 오수연에게 알리지 않은 채 은둔자의 삶을 살아갔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오수연이 강기탄을 찾아와 과거 이국철과 차정은으로 살던 시절처럼 곁을 지켰던 것. 이 사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오수연을 밀어내던 강기탄은 방송 말미 총알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받으러 가기 직전 오수연에게 손을 내밀며 반드시 살아날 것을 약속했다. 강기탄과 오수연의 해피엔딩이 예감되는 아름다운 마무리였다. 그간 ‘몬스터’는 더 높은 곳으로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짓밟던 변일재와 기득권층의 욕망에 의해 가족을 잃고 이에 대한 복수심으로 절치부심 삶을 이어온 강기탄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선 굵은 서사로 그려내며 사랑 받았다.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기황후’ 등을 통해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온 장영철, 정경순 작가는 ‘몬스터’에서 역시 이 같은 필력을 이어가며 6개월에 걸친 50회 대장정을 흔들림 없이 질주했다. 여기에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조보아, 수현을 비롯해 정보석, 이덕화, 박영규, 진태현, 김보연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빛을 발하며 월화극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영식 기자 2016.09.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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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더민주 탈당 "비록 당이 나를 버렸어도 멈출 수가 없다" 무소속 출마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25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 전격 탈당했다.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15년간 몸 담았던 당을 떠난다"며 "무소속 후보로서 남은 선거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당은 제게 컷오프를 통보했다. 당이 대구를 버렸다"며 "이의신청은 의미가 없어 즉시 탈당 절차를 밟겠다"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진정성으로 대구를 바라봤고, 결코 작지 않은 변화를 일궈냈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당은 대구에 대한 이해와 고민이 없었고, 결국 저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온 뒤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대구로 향했고, 야당의 교두보 확대와 전국정당화를 위해 피나는 헌신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구 사회의 부조리를 끄집어내 알렸고, 여당이 한결같이 입을 닫는 현안에 대해선 야당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홍 의원은 "이러한 제 활동의 목적은 오로지 야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비록 당이 저를 버렸지만 멈출 수가 없다"며 "의연하게 제 길을 가겠다. 무소속 후보로서 대구정치의 균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홍 의원은 4·13총선을 앞두고 대구 북구을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전날 공관위가 발표한 10명의 컷오프 명단에 포함됐었다.홍 의원은 비례대표이기에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한다.한편 대구 수성갑에 출마 준비중인 김부겸 의원도 이날 성명을 내고 홍 의원의 공천 배제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홍의락 더민주 탈당' 2016.02.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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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더민주 탈당, 김부겸도 컷오프 철회 주장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25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 전격 탈당했다.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15년간 몸 담았던 당을 떠난다"며 "무소속 후보로서 남은 선거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당은 제게 컷오프를 통보했다. 당이 대구를 버렸다"며 "이의신청은 의미가 없어 즉시 탈당 절차를 밟겠다"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진정성으로 대구를 바라봤고, 결코 작지 않은 변화를 일궈냈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당은 대구에 대한 이해와 고민이 없었고, 결국 저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온 뒤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대구로 향했고, 야당의 교두보 확대와 전국정당화를 위해 피나는 헌신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구 사회의 부조리를 끄집어내 알렸고, 여당이 한결같이 입을 닫는 현안에 대해선 야당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홍 의원은 "이러한 제 활동의 목적은 오로지 야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비록 당이 저를 버렸지만 멈출 수가 없다"며 "의연하게 제 길을 가겠다. 무소속 후보로서 대구정치의 균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홍 의원은 4·13총선을 앞두고 대구 북구을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전날 공관위가 발표한 10명의 컷오프 명단에 포함됐었다.홍 의원은 비례대표이기에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한다.한편 대구 수성갑에 출마 준비중인 김부겸 의원도 이날 성명을 내고 홍 의원의 공천 배제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홍의락 더민주 탈당' 2016.02.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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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더민주 탈당 "의연하게 내 갈 길 갈 것" 무소속 출마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25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 전격 탈당했다.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15년간 몸 담았던 당을 떠난다"며 "무소속 후보로서 남은 선거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당은 제게 컷오프를 통보했다. 당이 대구를 버렸다"며 "이의신청은 의미가 없어 즉시 탈당 절차를 밟겠다"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진정성으로 대구를 바라봤고, 결코 작지 않은 변화를 일궈냈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당은 대구에 대한 이해와 고민이 없었고, 결국 저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온 뒤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대구로 향했고, 야당의 교두보 확대와 전국정당화를 위해 피나는 헌신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구 사회의 부조리를 끄집어내 알렸고, 여당이 한결같이 입을 닫는 현안에 대해선 야당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홍 의원은 "이러한 제 활동의 목적은 오로지 야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비록 당이 저를 버렸지만 멈출 수가 없다"며 "의연하게 제 길을 가겠다. 무소속 후보로서 대구정치의 균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홍 의원은 4·13총선을 앞두고 대구 북구을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전날 공관위가 발표한 10명의 컷오프 명단에 포함됐었다.홍 의원은 비례대표이기에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한다.한편 대구 수성갑에 출마 준비중인 김부겸 의원도 이날 성명을 내고 홍 의원의 공천 배제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홍의락 더민주 탈당' 2016.02.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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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더민주 탈당 "컷오프 통보... 당이 대구를 버렸다"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25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 전격 탈당했다.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15년간 몸 담았던 당을 떠난다"며 "무소속 후보로서 남은 선거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당은 제게 컷오프를 통보했다. 당이 대구를 버렸다"며 "이의신청은 의미가 없어 즉시 탈당 절차를 밟겠다"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진정성으로 대구를 바라봤고, 결코 작지 않은 변화를 일궈냈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당은 대구에 대한 이해와 고민이 없었고, 결국 저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온 뒤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대구로 향했고, 야당의 교두보 확대와 전국정당화를 위해 피나는 헌신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구 사회의 부조리를 끄집어내 알렸고, 여당이 한결같이 입을 닫는 현안에 대해선 야당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홍 의원은 "이러한 제 활동의 목적은 오로지 야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비록 당이 저를 버렸지만 멈출 수가 없다"며 "의연하게 제 길을 가겠다. 무소속 후보로서 대구정치의 균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홍 의원은 4·13총선을 앞두고 대구 북구을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전날 공관위가 발표한 10명의 컷오프 명단에 포함됐었다.홍 의원은 비례대표이기에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한다.한편 대구 수성갑에 출마 준비중인 김부겸 의원도 이날 성명을 내고 홍 의원의 공천 배제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홍의락 더민주 탈당' 2016.02.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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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더민주 탈당 "당이 나 버렸지만 내 갈 길 가겠다"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25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 전격 탈당했다.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15년간 몸 담았던 당을 떠난다"며 "무소속 후보로서 남은 선거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당은 제게 컷오프를 통보했다. 당이 대구를 버렸다"며 "이의신청은 의미가 없어 즉시 탈당 절차를 밟겠다"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진정성으로 대구를 바라봤고, 결코 작지 않은 변화를 일궈냈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당은 대구에 대한 이해와 고민이 없었고, 결국 저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온 뒤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대구로 향했고, 야당의 교두보 확대와 전국정당화를 위해 피나는 헌신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구 사회의 부조리를 끄집어내 알렸고, 여당이 한결같이 입을 닫는 현안에 대해선 야당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홍 의원은 "이러한 제 활동의 목적은 오로지 야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비록 당이 저를 버렸지만 멈출 수가 없다"며 "의연하게 제 길을 가겠다. 무소속 후보로서 대구정치의 균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홍 의원은 4·13총선을 앞두고 대구 북구을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전날 공관위가 발표한 10명의 컷오프 명단에 포함됐었다.홍 의원은 비례대표이기에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한다.한편 대구 수성갑에 출마 준비중인 김부겸 의원도 이날 성명을 내고 홍 의원의 공천 배제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홍의락 더민주 탈당' 2016.02.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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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더민주 탈당 "의연하게 내 갈 길 갈 것... 무소속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25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 전격 탈당했다.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15년간 몸 담았던 당을 떠난다"며 "무소속 후보로서 남은 선거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당은 제게 컷오프를 통보했다. 당이 대구를 버렸다"며 "이의신청은 의미가 없어 즉시 탈당 절차를 밟겠다"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진정성으로 대구를 바라봤고, 결코 작지 않은 변화를 일궈냈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당은 대구에 대한 이해와 고민이 없었고, 결국 저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온 뒤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대구로 향했고, 야당의 교두보 확대와 전국정당화를 위해 피나는 헌신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구 사회의 부조리를 끄집어내 알렸고, 여당이 한결같이 입을 닫는 현안에 대해선 야당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홍 의원은 "이러한 제 활동의 목적은 오로지 야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비록 당이 저를 버렸지만 멈출 수가 없다"며 "의연하게 제 길을 가겠다. 무소속 후보로서 대구정치의 균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홍 의원은 4·13총선을 앞두고 대구 북구을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전날 공관위가 발표한 10명의 컷오프 명단에 포함됐었다.홍 의원은 비례대표이기에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한다.한편 대구 수성갑에 출마 준비중인 김부겸 의원도 이날 성명을 내고 홍 의원의 공천 배제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홍의락 더민주 탈당' 2016.02.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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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더민주 탈당 "당이 대구를 버렸다" 맹비난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은 25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 전격 탈당했다.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홍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15년간 몸 담았던 당을 떠난다"며 "무소속 후보로서 남은 선거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어제 당은 제게 컷오프를 통보했다. 당이 대구를 버렸다"며 "이의신청은 의미가 없어 즉시 탈당 절차를 밟겠다"라고 말했다.홍 의원은 "진정성으로 대구를 바라봤고, 결코 작지 않은 변화를 일궈냈다고 자부한다"며 "그러나 당은 대구에 대한 이해와 고민이 없었고, 결국 저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온 뒤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대구로 향했고, 야당의 교두보 확대와 전국정당화를 위해 피나는 헌신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구 사회의 부조리를 끄집어내 알렸고, 여당이 한결같이 입을 닫는 현안에 대해선 야당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홍 의원은 "이러한 제 활동의 목적은 오로지 야당의 외연 확대를 위해서였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비록 당이 저를 버렸지만 멈출 수가 없다"며 "의연하게 제 길을 가겠다. 무소속 후보로서 대구정치의 균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홍 의원은 4·13총선을 앞두고 대구 북구을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전날 공관위가 발표한 10명의 컷오프 명단에 포함됐었다.홍 의원은 비례대표이기에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한다.한편 대구 수성갑에 출마 준비중인 김부겸 의원도 이날 성명을 내고 홍 의원의 공천 배제 조치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홍의락 더민주 탈당' 2016.02.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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