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1건
영화

'전체관람가+:숏버스터' 문소리 "영화 제작과정, 시청자와 공유 기쁨 커"

영화에 대한 애정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배우 문소리다. 문소리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MC로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28일 첫 공개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았다.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이 제작한 공포와 판타지, 액션, 멜로 등 다양한 장르 단편영화 8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친구'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김곡·김선, 윤성호, 홍석재, 김초희, 류덕환.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지난해 화제작 '펜트하우스'를 연출한 주동민 감독과 함께 다채로운 배우의 출연으로 티빙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문소리는 가수 윤종신과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MC를 맡았다. '홍신소(노홍철+윤종신+문소리)' 프로덕션을 결성, 단편영화를 이끌어가는 감독들과 제작진, 배우를 만나 매 회 유쾌하고 진솔한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문소리는 유려한 진행 실력은 물론 영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줘 그 진정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문소리는 “8편의 단편영화를 보고 영화를 이야기하는 시간이 행복했다. 10명의 감독님들의 개성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작품들이었고, 다양한 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영화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을 시청자와 공유하는 기쁨이 컸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진심을 표했다. 영화 배우이자 감독, 프로듀서 타이틀을 모두 가지고 있는 문소리는 지난해 영화 ‘세자매’로 올해의 여성 영화인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에서 모두 트로피를 손에 쥐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번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는 MC로서 기량을 자랑하며 올어라운더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 출연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28 10:54
연예일반

[포토]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티빙에서 만나요~!

방송인 노홍철, 문소리, 윤종신과 광경택, 김곤, 김선, 김초희, 류덕환, 홍석재, 조현철, 주동민감독이 26일 오후 온라으로 열린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2022.04.26 2022.04.26 16:40
연예일반

[포토] 노홍철X문소리X윤종신 '예능과 영화의 조합 기대하세요'

방송인 노홍철, 문소리, 윤종신이 26일 오후 온라으로 열린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2022.04.26 2022.04.26 16:39
연예일반

[포토] 노홍철X문소리X윤종신 '감미로운 미소'

방송인 노홍철, 문소리, 윤종신이 26일 오후 온라으로 열린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제공 2022.04.26 2022.04.26 16:39
예능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노홍철 "빵 5억개 팔면 영화 제작 도전"

방송인 노홍철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26일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프로그램이다. 10명의 감독이 8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전체관람가' 시즌1에 함께한 문소리, 윤종신 뿐 아니라 노홍철도 새롭게 MC진으로 합류했다. 노홍철은 "내가 영화를 좋아하지만 수준은 낮은 관객이다. 수준 미달의 질문을 해도 다해보신 문소리 이사님이 대답을 해주신다"며 "시청자 분들도 나처럼 영화 좋아하는 분들도 또 다른 재미와 공부가 될 콘텐트가 나올 거 같다"고 자신했다. 노홍철은 다양하고 재밌는 인생을 사는 방송인 중 한명이다. 영화 연출 및 제작에 대한 꿈은 없을까. 이어 노홍철은 "지금까지는 그런게 한도 없었다. 이번에 과정 오롯이 보면서 왜 한번 영화에 빠지면 못 헤어나오는지 알게 됐다.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빵을 5억개 이상 팔면 한다. 투자하든 제작하든, 5억개 팔면 할거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또 함께 하고 싶은 감독을 묻는 질문에는 "너무 다 훌륭하다. 모두에게 투자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는 조현철 감독에게 하고 싶다. 이유 굉장히 많은데, 내성적인거 같지만 인맥이 화려하다. 이번에도 천우희 배우를 캐스팅 했다. 본인이 플레이어 될 수도 있고 검증된 연출력을 보여주지만 새로운 연출력을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28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6 14:31
연예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8편의 단편 영화 어떨까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통합 포스터를 지난 20일 공개하며, 8편의 단편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OW SHOWING’ 네온사인이 시선을 끌어당기는 포스터에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빛낼 MC들과 영화 포스터, 그리고 작품명이 대칭을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MC였던 윤종신, 문소리와 새롭게 합류한 노홍철까지 여유로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풍겨 이들의 케미를 고대하게 만든다. 또한 영화 포스터와 작품들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이 열린다!’라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연결돼 흥미를 돋운다. 곽경택 감독과 배우 조병규의 '스쿨카스트'를 시작으로 김곡&김선 감독과 배우 진서연, 이주원의 '지뢰', 윤성호 감독과 배우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과 배우 공민정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과 배우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과 배우 이석형의 '불침번',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배우 천우희, 조현철의 '부스럭' 그리고 주동민 감독과 배우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의 'It’s Alright'까지 한 템포도 눈을 뗄 수 없는 라인업이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다른 포스터에는 8편의 단편 영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필름이 담겨 있다. 각 필름마다 작품의 장르와 개성이 그대로 녹아든 다양한 색감으로 덧입혀져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어우러진 영화 타이틀과 주인공들의 모습은 '평행 세계'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흔들리는 앵글로 혼란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는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는 작가 지망생 제아가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자신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관찰하던 중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황 속 위급함이 느껴지는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이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머러스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진 시원한 느낌이 돋보이는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은 평행우주가 발견된 미래, 다른 차원에 사는 배우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위기에 놓인 희극인과 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가족법 전문 변호사의 모험을 그린다. 공허한 공간과 노란 색채로 신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는 평행세계 간 교신이 상용화된 사회에서 주인공이 평행세계의 나로부터 특별한 유치원에 대해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1986년과 2022년 사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는 1986년 홍콩을 거쳐 2022년 목포에 당도한 영화감독 만옥이 여명을 다시 만나 영화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수받는 이야기다. 짙은 밤을 표현하듯 어두운 느낌을 주는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내용을 전한다. 분홍빛으로 물든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은 친구 현철과 미진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영화다. 강렬한 붉은 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It’s Alright'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조짐이다. 이처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출연 감독, 배우부터 작품까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특색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통합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곧 열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4월 28일에 첫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1 07:50
무비위크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단편영화 8편 통합 포스터 최초 공개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통합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8편의 단편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OW SHOWING’ 네온사인이 시선을 끌어당기는 포스터에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빛낼 MC들과 영화 포스터, 그리고 작품명이 대칭을 이루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MC였던 윤종신, 문소리와 새롭게 합류한 노홍철까지 여유로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풍겨 이들의 케미를 고대하게 만든다. 또한 영화 포스터와 작품들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이 열린다!’라는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연결돼 흥미를 돋운다. 곽경택 감독과 배우 조병규의 '스쿨카스트'를 시작으로 김곡&김선 감독과 배우 진서연, 이주원의 '지뢰', 윤성호 감독과 배우 이주승, 이시훈, 정수지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 홍석재 감독과 배우 공민정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 김초희 감독과 배우 임선우, 고경표, 강말금의 '우라까이 하루키', 류덕환 감독과 배우 이석형의 '불침번', 조현철&이태안 감독과 배우 천우희, 조현철의 '부스럭' 그리고 주동민 감독과 배우 신은경, 엄기준, 이지아, 김소연,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의 'It’s Alright'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라인업이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다른 포스터에는 8편의 단편 영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필름이 담겨 있다. 각 필름마다 작품의 장르와 개성이 그대로 녹아든 다양한 색감으로 덧입혀져 호기심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어우러진 영화 타이틀과 주인공들의 모습은 '평행 세계'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기다려지게 만든다. 흔들리는 앵글로 혼란스러움을 배가시키고 있는 #곽경택 감독의 '스쿨카스트'는 작가 지망생 제아가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자신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관찰하던 중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상황 속 위급함이 느껴지는 #김곡&김선 감독의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이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스토리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유머러스한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진 시원한 느낌이 돋보이는 #윤성호 감독의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은 평행우주가 발견된 미래, 다른 차원에 사는 배우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위기에 놓인 희극인과 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가족법 전문 변호사의 모험을 그린다. 공허한 공간과 노란 색채로 신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홍석재 감독의 '평행관측은 6살부터'는 평행세계 간 교신이 상용화된 사회에서 주인공이 평행세계의 나로부터 특별한 유치원에 대해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1986년과 2022년 사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키'는 1986년 홍콩을 거쳐 2022년 목포에 당도한 영화감독 ‘만옥’이 ‘여명’을 다시 만나 영화 만들기의 진정한 의미를 전수받는 이야기다. 짙은 밤을 표현하듯 어두운 느낌을 주는 #류덕환 감독의 '불침번'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대수’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내용을 전한다. 분홍빛으로 물든 #조현철&이태안 감독의 '부스럭'은 친구 ‘현철’과 ‘미진’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영화다. 강렬한 붉은 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주동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It’s Alright'은 코로나 시대에 만연한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여섯 개의 이야기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조짐이다. 이처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출연 감독, 배우부터 작품까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특색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통합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곧 열릴 '내 손안의 단편 영화관'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오는 28일 첫 공개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0 15:22
연예

윤종신·문소리·노홍철, 티빙 '전체관람가+:숏버스터' MC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윤종신, 문소리와 더불어 뉴페이스 노홍철이 새 MC로 함께한다고 티빙이 15일 전했다.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은 ‘전체관람가+: 숏버스터’가 지난 시즌 MC였던 윤종신, 문소리에 노홍철까지 합류하며 더욱 유쾌하고 강력한 MC 진영을 구축했다. 3명의 MC들은 영화 제작자라는 세계관과 콘셉트를 가지고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이끌어 나간다. 각자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홍신소 프로덕션’을 설립, 각각 윤종신 본부장, 문소리 제작이사, 노홍철 제작실장을 맡아 여덟 편의 단편 영화 제작을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특히 얼마 전에 진행된 첫 촬영에서 MC들의 환상적인 티키타카 덕분에 촬영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노홍철과 처음 만난 문소리는 그의 하이텐션에 당황한 기색도 잠시, 이내 그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또한 5년 만에 재회한 윤종신과 문소리는 지난 시즌 작품들의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기억해내며 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과시, 명불허전의 기세를 보여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 다채로운 색을 입혀줄 노홍철은 풍부한 영화 지식은 물론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반전매력을 예고한다. 그는 MC가 되기 위해 출연 감독들의 작품 하나하나를 모두 모니터 하고 오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줘 두 MC와 감독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화계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노홍철은 영화인들의 이야기에 늘 호기심을 품어왔던 터라 촬영장에서도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해 좌중의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고. 뿐만 아니라 노홍철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와 긍정에너지로 출연 감독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켜 이전 시즌과는 다른 반전된 분위기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오는 4월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5 09:41
연예

곽경택→류덕환·조현철, 티빙 '전체관람가+:숏버스터' 4월 컴백

‘전체관람가’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로 돌아온다. ‘전체관람가’는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JTBC에서 첫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명세 감독, '웰컴 투 동막골' 배종(전 박광현) 감독, '말아톤' 정윤철 감독, '마담뺑덕' 임필성 감독,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 '남자사용설명서' 이원석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등 대한민국 영화계 이름 난 감독들이 참여하며 그들이 만든 단편 영화와 제작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 것. 여기에 전도연, 이영애까지 TV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의 출연이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티빙 오리지널로 제작될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최근 주류를 이루고 있는 OTT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재탄생 된다. 콘텐츠 트렌드에 누구보다 민감한 MZ세대들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한 단편 영화들 속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연출은 그들의 상상력을 한층 더 넓혀줄 조짐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광활한 OTT의 세계에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8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어낼 감독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친구’, ‘극비수사’ 등 한국 영화사에 굵직한 작품들을 남기며 한국인의 정서를 관통하는 시대의 이야기꾼으로 알려진 곽경택 감독부터 ‘보이스’ 김곡&김선 감독,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윤성호 감독, ‘소셜포비아’ 홍석재 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이 합세했다. 이어 ‘신의 퀴즈’ 시리즈, ‘아무도 모른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보여준 배우이자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따뜻한 시선이 담긴 연출을 선보인 류덕환 감독과 ‘차이나타운’, ‘D.P.’ 외에도 출연하는 영화,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자리잡은 것은 물론 대학시절 연출을 전공하며 단단한 단편 영화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조현철 감독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2021년 ‘펜트하우스’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동민 감독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 합류하며 드라마가 아닌 영화 데뷔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치솟게 하는 감독들이 펼쳐낼 20분의 단편 영화 속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前) 시즌에서도 방대한 영화 지식을 통해 영화의 의미를 반추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포인트들을 예리하게 짚어준 윤종신, 배우겸 감독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021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문소리를 비롯해 뉴페이스 노홍철이 MC로 합류한다. 이번에도 역시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속 작품들을 충분히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이처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이전의 신선함은 그대로! 도전은 한층 더 감각적이고 비범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대중의 뇌리에 인상적인 작품들을 남겼던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컴백은 어느 때보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7 19:00
무비위크

김종관 감독 '아무도 없는 곳', 개봉 4일만에 1만 관객 돌파

김종관 감독,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윤혜리 주연의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이 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무도 없는 곳'은 지난 3일까지 1만 9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연우진)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 '최악의 하루'(2016), '더 테이블'(2016), '조제'(2020) 등의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입증한 김종관 감독과 연우진부터 김상호, 이지은, 이주영, 윤혜리 등의 배우들이 만난 작품이다. 1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하며 셀럽들의 뜨거운 호평 릴레이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배우 문소리는 "김종관 감독과 참 잘 어울리는 정서, 그리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은 배우들의 얼굴. 그 선명한 배우들의 얼굴을 많은 관객들이 마음에 담으셨으면 좋겠다"며 찬사를 보냈다. 배우 한지민은 "쓸쓸하고 외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혼자서 떠나는 여행이 될 것 같은 영화"라고 말했으며, 배우 김무열은 "잔잔한 물 위에 물 한 방울 떨어트리는 이 파동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고, 길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어줄 것"이라며 영화가 전하는 위로의 힘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가수 윤종신은 "세상을 달리는 중이었는데 덕분에 멈추어 설 수 있었다. 극장에서 더 잘 느낄 수 있는 영화", 모그 음악감독은 "섬세한 미장센, 캐릭터들의 연기, 아름다운 음악이 감정선 곳곳에 잘 스며들어 있는 수작"이라며 김종관 감독의 연출력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배우 진기주는 "이렇게 숨죽이고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건 역시 김종관 감독", 배우 전성우는 "익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에서 비일상적인 상황이나 대화들로 마음을 움직이고 친다.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 시간 속에서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영화", 2PM 찬성은 "관객의 시선과 집중을 요구하는 점 없이 영화 자체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작품"이라며 극찬을 이어나갔다. '아무도 없는 곳'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5 08: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