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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윤소이 “신현준, 음주가무 즐겼는데 결혼 후 달라져” (‘꽃중년’)

배우 윤소이가 신현준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서 윤소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소이 씨가 21살, 제가 38살일 때 중국에서 6개월 동안 촬영한 적이 있다”고 영화 ‘무영검’에 함께 출연했다고 밝히며 친분을 드러냈는데, 윤소이는 “촬영 당시 신현준 선배가 지붕 3층 정도의 높이에 올라가서 와이어를 타야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신현준이) 계속 엄살을 부리더라”며 “그래서 저와 그 작품에 출연한 이서진 선배가 우쭈쭈 칭찬을 했고, 신현준 선배가 스스로 높은 곳을 다 올라 가셨다. 날아다니셨다”고 전했다. 이에 신현준이 “들어보니까 아내가 내게 칭찬을 안 해서 비뚤어진 것 같다”고 농을 건네듯 말했고, 윤소이는 이를 부인하며 “그때 선배가 비뚤어진 거였고, 결혼을 해서 이제 자리 잡으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소이는 “그때는 선배가 음주가무를 좋아하지 않았느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22:51
연예일반

김사랑, 그녀의 미모는 타임머신을 타고~ '20대 기죽이는 동안'

배우 김사랑이 40대 중반에도 20대 못지 않은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아다. 김사랑은 21일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반려견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이 아이 같다. 40대 중반을 훌쩍 넘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동안이다. 평소 연예계를 대표하는 동안 미녀답게 20대라 해도 믿길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김사랑과 결혼하는 남자가 있다면 전생에 세계를 구한 인물일 것이다" "사랑해" "도대체 왜 늙지 않는 거냐고" "너무 예쁘다" "15년 전으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신 듯. 그때보다 더 어려지시고 예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배우다. 2003년 조인성과 영화 '남남북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0년 말부터 방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시크릿 가든'은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하지원 분)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현빈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현빈, 하지원을 비롯해 윤상현, 이필립, 이종석, 유인나 등이 출연해 당시 최고 시청률 35.2%(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은 히트작이다. 이후 좀처럼 활동하지 않았던 김사랑은 2015년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연 은동이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 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사랑과 함께 주진모가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2020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출연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괘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김사랑과 함께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정의제, 장유상 등이 출연했다. 김사랑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2 19:19
연예일반

김사랑, 20대라 해도 믿길 46세 언니의 자체발광 '초동안 미모'

배우 김사랑이 20대라 해도 믿길 초동안 미모를 뽐냈다. 김사랑은 21일 "떡볶이+튀김+김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식사 중인 듯 레스토랑에서 맛깔난 음식을 먹고 있는 김사랑을 모습이 담겨 있다. 1978년생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이같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슬만 먹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헐 나랑 똑같은 실시간 메뉴" "지난 번엔 양배추만 드셔서 엄격히 체중관리 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사진 인간적이고 보기 좋으세요" "누나는 먹는 모습도 예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배우다. 2003년 조인성과 영화 '남남북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0년 말부터 방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시크릿 가든'은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하지원 분)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현빈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현빈, 하지원을 비롯해 윤상현, 이필립, 이종석, 유인나 등이 출연해 당시 최고 시청률 35.2%(닐슨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모은 히트작이다. 이후 좀처럼 활동하지 않았던 김사랑은 2015년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주연 은동이를 맡아 호평을 받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 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사랑과 함께 주진모가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2020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출연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괘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이다. 김사랑과 함께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 정의제, 장유상 등이 출연했다. 김사랑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1 18:29
연예일반

오늘(10일) 종영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공마리 새로운 연기 시도”

배우 이유리가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의 종영 인사를 전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10일 10시 40분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에 우정, 사랑, 배신 등 부부와 친구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매회 공감 있게 풀어낸 주역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편과 이혼 전쟁을 벌이는 공마리 역의 이유리는 “특별한 드라마였다. 공마리 캐릭터도 특이했고, 이미지적으로나 연기적으로나 새로운 시도여서 촬영하면서 재미있었다. 배우들과의 케미나 관계, 호흡도 굉장히 좋았고 감독님, 작가님과의 관계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추운 겨울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7개월 동안 함께하며 고생한 제작진, 배우들께 감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공마리 같은 캐릭터를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다며 애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난임, 시한부까지 다사다난한 인생의 채희수를 연기한 이민영은 “한겨울에 시작해 무더운 여름날까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스태프, 배우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돌싱녀의 화려하면서도 이면의 어두운 삶을 보여준 양진아로 활약한 윤소이는 “자신의 감정에 늘 솔직했던 진아와 함께 했던 지난 8개월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든든한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이 있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다. 바람을 피고도 적반하장 태도로 시청자들의 화를 불렀던 이낙구 역의 정상훈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배우,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했다”며 “그 힘든 순간에도 이유리와 호흡을 맞추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매 장면 열심히 탐구하는 이유리 배우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파트너 이유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무심했지만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컸던 남무영 역의 김영재는 “울고 웃으며 나 또한 어른이 되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희수 그 자체였던 이민영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돈 때문에 목숨까지 잃을 뻔 했던 철부지 남편 김우빈을 열연한 류연석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좋은 분들과 작업해서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했다.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09:30
연예일반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이민영-윤소이, 제대로 사고 쳤다! 복수전 성공 임박?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의 복수전이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토요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9회에서는 문제적 남편 3인방을 고스란히 땅에 묻으며 쾌재를 부른 마녀 3인방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 양진아(윤소이 분)에게 조폭들이 들이닥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남편 김우빈(류연석 분)을 공격한 양진아는 피투성이가 된 하이힐을 들고 허탈하게 웃어 충격을 안겼다. 같은 시각 똑같이 남편 이낙구(정상훈 분)를 가격했던 공마리도 양진아를 찾아와 트렁크에 무언가를 숨겨 섬뜩함을 자아냈다. 걷잡을 수 없는 대형사고를 친 친구들을 찾으러 온 채희수는 이들과 동조해 필사의 도주를 시작,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남편 데스노트’의 운영자인 오라클(예수정 분)을 찾아간 공마리, 채희수, 양진아는 피투성이가 된 김우빈을 보여주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야말로 처참한 광경에 놀란 오라클은 아무도 몰래 그를 파묻으라는 조언을 건넸고 마녀들은 김우빈을 매장할 장소를 찾아 시어머니에게 상속받은 채희수의 별장으로 향했다. 모든 것이 순탄할 것 같았던 마녀들의 도피 행각에도 몇 번의 고비가 발생했다. 길을 지나던 중 경찰차를 마주치기도 하고 죽은 줄 알았던 김우빈이 살아나 그녀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공마리에 대한 분노를 적립 중인 이낙구에게 경찰들이 들이닥쳐 그녀의 행방을 물으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마리는 행방불명된 임고은(한소은 분)의 휴대폰을 미끼로 해 이낙구를 끌어들이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전화 하나에 일희일비한 것은 양진아 역시 마찬가지인 터. 보험조사관의 끈질긴 추격부터 정체불명의 검은 그림자가 김우빈의 이름으로 걸어온 전화까지 숨통을 조여오는 손길에 겁에 질린 양진아는 친구들을 독촉해 도주에 속도를 올렸다. 땅 주인 채희수의 넓은 아량으로 김우빈의 매장을 허락받은 양진아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거대한 구덩이를 만들어냈다. 고된 노동에 잠시 휴식을 취하던 채희수는 폐암 말기라는 사실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기 싫어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했다. 그가 시한부임을 모르는 공마리와 양진아는 기뻐하며 춤까지 춰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양진아는 죽은 척하던 남편 김우빈을 구덩이에 파묻었고 차례로 이낙구와남무영(김영재 분)까지 그녀들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피땀 흘려 파둔 구덩이 세 개가 모두 채워진 순간, 그녀들의 앞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이 떼를 지어 나타났다. 조두창(이규한 분)에게 돈을 떼먹힌 조폭 두목이 김우빈을 찾아 이곳까지 나타난 것. 갑작스러운 관객의 등장에 몸을 피한 세 친구마저 레이더망에 걸리면서 성공할 것 같았던 이들의 복수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 과연 고지를 눈앞에 둔 공마리, 채희수, 양진아가 불청객의 방해를 피해 복수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또 한 번의 난관을 마주한 삼총사의 복수전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마녀는 살아있다’ 10회에서 이어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6:40
연예일반

‘마녀는 살아있다’ 윤소이, 실감나는 눈물 연기로 ‘몰입감 UP’

배우 윤소이가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활약 중이다. TV조선 토요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윤소이는 죽었던 남편이 살아 돌아온 파란만장한 사건의 주인공 양진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남편을 향한 애증과 애정, 불신과 신뢰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진아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 공감을 유발하고 있다. 윤소이는 첫 방송부터 코믹, 스릴러, 로맨스 장르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보여주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원시원한 비주얼과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끈 윤소이는 극이 진행되면서 사랑했지만, 같이 죽으려고까지 했던 남편(류연석 분)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탄탄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매회 등장하는 윤소이 표 눈물 연기가 감정이입을 부르고 있다. 미안함, 공포심, 그리움, 등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다채로운 눈물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극중 진아를 응원하게 만든다. 윤소이는 극중 진아가 흘리는 눈물의 이유에 따라 눈빛, 손짓, 목소리 등을 달리해 눈물에 담긴 감정을 다르게 표현,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4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의 생존을 확신한 진아의 모습을 안도하는 미소와 처절한 절규로 표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소 짓는 두 눈에 차오르는 애증의 눈물은 극 중 진아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한 백미 중의 백미였다. 또한 6회에서 자수를 결심한 남편을 경찰서로 들여 보낸 후 엉엉 소리 내 우는 윤소이의 눈물연기는 남편 우빈을 향한 진아의 애틋한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처럼 후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섬세한 연기력으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윤소이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조선 ‘마녀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4 13:08
연예일반

김혜수, 한지민X윤소이와 찐우정 "5주년"

배우 김혜수가 한지민, 윤소이와의 찐우정을 과시했다. 김혜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수와 함께 한지민, 윤소이가 함께 훈훈한 순간을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 세월 함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혜수는 tvN 드라마 '슈룹'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4 14:03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이민영, 곗돈 들고 잠수 탄 윤소이와 재회

'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가 수상한 작당 모의를 시작한다.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될 TV CHOSUN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에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극 중 부족한 것 없이 착한 소녀로 살아가던 공마리(이유리),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는 각자 결혼을 하고 저마다의 가정을 꾸리고 있다. 특히 양진아는 오래전 곗돈을 들고 돌연 종적을 감추면서 두 친구의 속을 바짝 태웠던 터. 팔랑귀 남편 덕에 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그녀였기에 친구들의 걱정은 더해져만 간다. 이와 함께 시간이 지나면서 공마리, 채희수의 평범했던 결혼생활에도 조금씩 균열이 발생한다. 공마리의 셀럽 아나운서 남편은 대뜸 이혼을 요구하고 채희수는 남편의 무관심 속에 시어머니 독박 간병에 시달린다. 수많은 역경에도 결코 불이 들어오는 일이 없었던 공마리와 채희수의 인내심에도 조금씩 빨간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이런 가운데 공마리, 채희수, 양진아의 반가운 재회 현장이 포착된다. 예상치 못한 누군가를 만난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뜬 공마리와 그녀를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드는 양진아의 미소가 흐뭇함을 안긴다. 화려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양진아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반가운 인사도 잠시, "나 뒤늦게 남편복 터졌다?"라는 말로 공마리와 채희수의 이목을 끌어당긴다. 과연 팔랑귀 남편이 양진아에게 가져다 준 남편복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세 친구의 회동을 지켜보던 미스터리한 카페 주인 오라클(예수정)이 이들의 대화에 끼어들면서 조금 전과는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을 지닌 세 여자의 은밀한 모임이 어떤 결과를 불어올지 '마녀는 살아있다'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제작진은 "앞으로 펼쳐질 마녀들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의 핵심이 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다. 은밀한 회원제 모임 오라클 카페에서 다시 만난 세 친구가 어떤 비밀을 털어놓을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그녀들의 진솔한 속사정에 주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28
연예일반

[포토]이민영-윤소이-이유리, '흑화된 마녀들'

배우 이민영, 윤소이, 이유리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6.22/ 2022.06.22 14:48
연예일반

[포토]윤소이-류연석, '어깨에 손을 올리고'

배우 윤소이, 류연석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6.22/ 2022.06.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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