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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딴딴과 이혼’ 은종, 폭행 정황 영상 공개… “과거 폭행으로 고막 손상”

가수 은종이 윤딴딴과의 이혼 사실을 알리며 외도 및 폭행 피해를 주장한 데 이어, 추가 폭로를 했다. 지난 17일 은종은 자신의 SNS에 “남편의 입장문 이후 공개적인 다툼을 피하고자 조용히 정리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피해의 정황이 오히려 가해의 원인처럼 오해되는 상황은 또 다른 왜곡과 침묵을 강요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글을 남기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특히 은종은 한 남성이 욕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손을 휘두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은종은 “남편이 주장하는 ‘선 폭언, 폭행’ 그리고 ‘전적인 경제적 부담’은 사실이 아니며 생활비와 재산분할, 반려견의 양육권에 대한 내용 역시 수많은 정황과 맥락이 생략된 채 전달되고 있다”며 “남편은 감정 기복에 따른 폭력적인 태도가 반복됐다. 물건을 던지거나 상을 내려치는 행동, 욕설하는 등 모습은 지속적인 두려움을 줬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은종은 “과거 폭행으로 인한 고막 손상 후유증이 남아 있고, 그로 인해 음악 활동에 큰 지장을 받자 정신적 스트레스는 점점 심해졌다. 고막 손상으로 인해 오래 대화를 나눠도 목소리가 커지곤 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남편이 ‘모든 걸 줬는데도 폭로 당했다’는 식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은 진정한 반성과 책임 있는 태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끝으로 그는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추가 입장 표명이나 폭로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향후 필요한 진술이 있다면 모든 과정은 법적 절차를 통해 조용히 증명해 나가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앞서 은종은 지난 12일에 자신의 SNS에 “최근 제가 남편의 상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지난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 판결로 마무리됐으며, 현재 그간 겪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적었다. 이에 윤딴딴은 지난 14일 “의견이 맞지 않을 때면 늘 극으로 치닫는 다툼으로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며 “끝나지 않는 폭언과 폭행에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한다.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임을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윤딴딴은 결혼 후 오로지 자신의 수익으로 많은 지출을 감당해냈으며, 윤종이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윤딴딴은 은종과 2019년 3월 결혼했으나 약 6년 만에 이혼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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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딴딴, 은종 폭로에 “생활비 500만원이 부족하다고” [전문]

가수 윤딴딴이 은종의 폭로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14일 윤딴딴은 자신의 SNS에 “의견이 맞지 않을 때면 늘 극으로 치닫는 다툼으로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며 “끝나지 않는 폭언과 폭행에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한다.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임을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윤딴딴은 “그동안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아니었다. 결혼 후, 오로지 윤딴딴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회사와 가정에서 제가 감당해야 하는 많은 지출들이 참 버거웠다”며 “월급을 포함해 한 달 500만원 이상의 개인 생활비를 아내는 늘 부족하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제가 부족하다며 아내는 수시로 이혼을 요구했었고, 제가 선택한 결혼이었기에 가정을 지키고 싶어 더 노력하겠다는 말로 늘 붙잡았다”며 “조금이라도 아내의 말에 어긋나면 10배~100배의 말이 돌아왔기에 대화의 조율보다는 무조건적으로 아내의 말을 잘 듣는 남편이 되어야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음원수익을 주면 이혼해주겠다’는 말에 하나하나 넘긴 것이 어느새 가진 모든 현금과 모든 음원판권의 절반, 차, 반려견 댕이의 양육권을 다 넘기게 됐다”며 “최근 2000만원을 더 요구해 왔는데 더 이상 줄 수 있는 돈이 없어 미안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앞으로도 더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사람이 될 거라 깊이 약속하겠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과 저의 음악을 통해 위로 받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단 한 분이라도 여전히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최선을 다해 앞으로의 삶을 감당하고 살아보겠다”고 했다.앞서 윤딴딴의 전처 은종은 자신의 SNS에 “최근 제가 남편의 상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지난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 판결로 마무리됐으며, 현재 그간 겪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적었다. 윤딴딴은 은종과 2019년 3월 결혼했으나 약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이하 윤딴딴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윤딴딴입니다.먼저 이번 일로 저라는 사람에게 실망하신 많은 팬분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 깊이 죄송합니다.의견이 맞지 않을 때면 늘 극으로 치닫는 다툼으로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면 자리를 피해도 보고 말려도 봤지만, 늘 분이 풀릴 때까지 쫓아와 폭언과 폭행이 이어졌습니다.끝나지 않는 폭언과 폭행에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합니다.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행동임을 깊이 반성합니다.그동안 보여지는 모습과는 달리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아니었습니다. 결혼 후, 오로지 윤딴딴의 수익으로 돌아가는 회사와 가정에서 제가 감당해야 하는 많은 지출들이 참 버거웠습니다.하지만 월급을 포함해 한 달 500만원 이상의 개인 생활비를 아내는 늘 부족하다고 했었고, 집안일의 대부분과 금전적인 전부를 제가 책임지며 가정에도 충실히 노력했지만, 아내는 항상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말들, 사람들 앞에서 저를 깎아내리는 말들을 많이 하곤 했습니다.제가 부족하다며 아내는 수시로 이혼을 요구했었고, 제가 선택한 결혼이었기에 가정을 지키고 싶어 더 노력하겠다는 말로 늘 붙잡았습니다.조금이라도 아내의 말에 어긋나면 10배~100배의 말이 돌아왔기에 대화의 조율보다는 무조건적으로 아내의 말을 잘 듣는 남편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아를 많이 잃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져,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아내에게 많이 지친 상태였습니다.지친 마음에 다른 분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에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행동으로 깊이 상처받았을 아내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하지만 더 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할 자신은 없었고, 어떠한 사과에도 아내는 계속해서 더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음원수익을 주면 이혼해주겠다’는 말에 하나하나 넘긴 것이 어느새 가진 모든 현금과 모든 음원판권의 절반, 차, 반려견 댕이의 양육권을 다 넘기게 되었습니다. 최근 2000만원을 더 요구해 왔는데 더 이상 줄 수 있는 돈이 없어 미안한 마음입니다.사람 안 바뀐다고 하지만, 저는 살면서 실제로 성격이 참 많이 변해 왔습니다. 어제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살아왔고,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합니다.앞으로도 더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사람이 될 거라 깊이 약속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과 저의 음악을 통해 위로 받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고, 또 단 한 분이라도 여전히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최선을 다해 앞으로의 삶을 감당하고 살아보겠습니다.또, 그동안 제 결혼생활과 지난 1년의 과정을 지켜봤기에 제 잘못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를 응원해 주고 편이 되어준 지인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다시 한번 이 소식으로 제게 크게 실망하신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죄송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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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 결혼 6년만 파경 “윤딴딴의 외도와 폭력으로 관계 회복 어려워” [전문]

싱어송라이터 은종이 가수 윤딴딴과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12일 은종은 자신의 SNS에 “최근 제가 남편의 상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지난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 판결로 마무리됐으며, 현재 그간 겪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적었다.은종은 “남편과 연애 시절부터 감정싸움이 격해질 때면 신체에 손상이 발생할 정도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로 이어진 일들이 있었고, 그런 모습을 인지하고서도 서로의 믿음을 갖고 결혼이라는 선택을 했다. 하지만 문제들은 반복됐다”며 “한 차례로 정리되지 않은 외도와 그 이후 감정싸움 속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인해 관계는 더 이상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됐다”고 상간 소송을 진행한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은종은 “현재는 남편과 협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며, 협의 이혼 과정에서의 법적 분배 여부와는 별개로, 지금까지 보여온 모습 속에서 진심 어린 사과와 성찰을 확인하기는 어려웠다”며 “앞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용기 내어 결심한 남은 삶을 지켜내기 위해 남은 과정 역시 담담하게 마주하며 마무리해 나가려 한다”고 전했다.끝으로 그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 그리고 지켜봐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은종은 지난 2014년 ‘유 아 마이 러브’로 데뷔했다. 은종은 윤딴딴과 2019년 3월 결혼했으나, 약 6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이하 은종 SNS 전문.안녕하세요, 은종입니다.그동안 깊은 고민 끝에 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본론에 앞서 이 글은최근 남편과의 관계와 그에 따른 과정을 담은 기록입니다.누군가를 비난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며,더 이상 숨기지 않고, 앞으로의 제 삶을 지키고자 기록한 글입니다.긴 글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최근 제가 남편의 상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지난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 판결로 마무리되었으며,현재 그간 겪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며회복 중에 있습니다.남편과 연애 시절부터 감정싸움이 격해질 때면신체에 손상이 발생할 정도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로 이어진 일들이 있었고,그런 모습을 인지하고서도서로의 믿음을 갖고 결혼이라는 선택을 했습니다.하지만 문제들은 반복되었고,신혼 초부터 깊은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를 겪으며관계를 고민했던 순간도 있었으나,반복되는 그 시간 속에 많은 것들이 쌓여관계를 끊어내는 일조차이제는 결코 가벼운 선택이 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결혼이라는 선택에 대한 책임은 제 몫이라 생각했고,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관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해왔으나,한 차례로 정리되지 않은 외도와그 이후 감정싸움 속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인해관계는 더 이상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그 과정은 상간 소송과 별거로 이어졌습니다.그러나 별거 후 최근 일부 교류 정황을 확인하면서,더 이상 방관과 침묵 속에 머무르는 것은저 자신과 제 가족 모두에게상처로 남는 시간일 뿐이라는 판단에 이르렀고,이에 이 글을 기록으로 남기기로 하였습니다.현재는 남편과 협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며,협의 이혼 과정에서의 법적 분배 여부와는 별개로,지금까지 보여온 모습 속에서진심 어린 사과와 성찰을 확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앞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용기 내어 결심한 남은 삶을 지켜내기 위해남은 과정 역시 담담하게 마주하며 마무리해 나가려 합니다.이 기록이 또 다른 갈등이나 상처로 번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며,저와 가까운 이들의 마음을 지키기 위한기록의 의도가 변질되지 않기를 바랍니다.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 그리고 지켜봐주신 모든 분께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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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드림콘서트’, 누워서 잠자며 콘서트 즐긴다

국내 최초 수면 콘서트 ‘베스트드림콘서트’가 ‘꿀잠’의 밤을 선사한다. ‘베스트드림콘서트’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12시간 수면 콘서트로 2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지난 3월 얼리버드 티켓에 이어 4월 일반 예매까지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이 매진되며 큰 화제를 모은 이 콘서트는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 수면전문가 위원인 바른수면연구소의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해, 아티스트 윤딴딴, 이진아, 피아니스트 윤한, 첼리스트 원민지가 관람객들의 수면을 도울 자장가를 라이가 이어진다. 이에 더해 성우 김두희의 고전 낭독, 수면 음악 라이브 디제잉 등으로 러닝타임을 공백 없이 꽉 채운다. 3일 오전에는 피아니스트 와이준이 모닝 재즈 연주로 아침을 깨우며, 국내 최정상 현악4중주(바이올린 김정현·김은지, 비올라 권오현, 첼로 원민지)가 선사하는 기풍 넘치는 연주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주최 측은 “수면과 공연을 결합한 ‘베스트드림콘서트’는 12시간의 러닝타임과 침대 객석 등의 구성 그 자체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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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의 성지’ 롤링홀 29주년 기념공연, 1차 라인업 공개

인디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29주년 맞이하여 대장정의 포문을 여는 1차 라인업을 공개한다.4일 정오 롤링홀 공식 SNS계정을 통해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마이앤트메리, 크랙샷, 슈가볼, 암호, 예빛, 잭킹콩, 정아로, 피에타, 화노, 피엘, 시온, 찬주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12팀이 이름을 올렸다.2024년 개관 29주년을 맞이하는 롤링홀은 1995년 개관을 시작으로 록, 팝, 어쿠스틱,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릴레이 형식의 공연을 매년 개최해왔다. 넓은 음악 스펙트럼의 라인업 구성으로 그 해의 전반적인 음악 트렌드를 알 수 있다는 호평과 함께 대표적인 인디 뮤직 페스티벌로 명실상부 자리를 잡고 있다.라인업 구성에는 신인 뮤지션과 선배 뮤지션이 골고루 분포돼 있다. 신인 뮤지션들은 인지도가 높은 유명 선배 뮤지션과 한 개의 타이틀로 묶여 노출되기 때문에 홍보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관객들이 ‘롤링 개관 기념 공연’을 통하여 매년 초 어떤 뮤지션들이 새롭게 등장했는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신인 뮤지션들에게 등용문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30년 가까이 홍대에서 음악과 함께 해왔습니다. 홍대 음악씬을 지켜 온 공연장 이라는 책임감으로 인디 뮤지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신인 뮤지션부터 개성 넘치는 뮤지션, 베테랑 뮤지션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지난 ‘롤링홀 28주년 기념 공연’에는 YB, 크랙샷, 너드커넥션, 체리필터, 스탠딩에그, 경서, 신인류, 더폴스, 기욱(ONEWE), 안예은, 윤딴딴, 디어클라우드, 김영소, 크랙샷, 87댄스, 이고도, 9001 등 약 70여팀의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바 있다.롤링홀 29주년 기념 공연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라인업에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 또는 롤링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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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필터, 윤딴딴… 롤링홀 28주년 기념공연, 4차 라인업 공개

밴드의 성지 롤링홀의 28주년 기념공연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됐다.8일 정오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4차 라인업에는 체리필터, 팔칠댄스, 임헌일, 쎄이(SAAY), 윤딴딴, 이고도, 김현창, 프랭클리, 임윤성, 주로키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 10팀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공개된 1차와 2차 3차 라인업에는 YB, 스탠딩에그, 안예은, KARDI, 경서, 김영소, 김준서, 박소은, 정우, 9와숫자들, D82, 잠비나이, 109, 로우행잉프루츠, 1415, 맥거핀, 행로난, 김마리, 갤럭시 익스프레스, 오프더메뉴, 멍키헤드, 화노, 튜스데이 비치클럽, 크리스피, 오프이, 변하은, 크리스탈 티, 로큰롤라디오, 이글루베이, 락킷걸, 1225, 크라잉넛, 더폴스, 크랙샷, 이븐이프, 신인류, 아디오스 오디오, 레코즈, 캐치 더 영, OAH!, 해리빅버튼, 베리코이버니, ANDOR’ 등 44팀이 포함됐다.또한 28주년동안 롤링홀을 찾아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공개됐다. ‘보물찾기’ 게임의 형식을 차용하여 롤링홀 근처 거리에 특별한 보물을 숨겨두고 관객들이 롤링홀 근처의 거리를 다니며 찾아내는 형태의 이벤트다.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롤링홀이 28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우리 공연장을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과 아티스트들, 그리고 많은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28년 동안 쌓아온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이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롤링 28주년 기념 공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 또는 롤링홀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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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 온다!

‘해브 어 나이스데이’가 2023년 야외 음악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헤브 어 나이스 데이 #9 - 서울’이 8일 개최 소식을 알리며 24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일정 첫날인 다음 달 15일에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고음 여신 박혜원(HYNN)과 페스티벌의 아들 소란을 필두로 해브어나이스데이 최다 출연에 빛나는 치즈, 연이은 드라마 OST 히트를 기록한 디에이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의 아티스트 제이유나(J.UNA), 트렌디한 사운드로 각광받고 있는 위아영(WeAreYoung), 데뷔 5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김수영, 음원 시장의 새로운 강자 전상근, 물론 해브어나이스데이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기탁’, 백아, 밍기뉴, 정예원이 함께 한다.이어 같은 달 16일 일요일에는 감미로운 음색의 발라드 세손 정승환과 산뜻한 멜로디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해온 스텔라장, 공연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온 최유리, 솔직 담백한 가사의 윤딴딴,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민혁’,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발굴된 유다빈밴드와 오월오일, 자신만의 마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는 소수빈, 여행을 노래하는 크리에이터 그래쓰와 정아로, 리도어, 정석훈까지 이름을 올렸다.여행과 음악을 테마로 2015년 처음 기획된 해브어나이스데이는 공항을 연상케 하는 현장 분위기와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며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로 각광받아왔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는 전 세계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페스티벌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해브어나이스데이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페스티벌 티켓은 10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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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X스텔라장, 깜짝 걸그룹 결성? '가든콘서트'로 전한 웃음+힐링

윤상부터 예린이 감동적인 무대로 '싱인더그린'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6일 공개된 아이돌플러스 '싱인더그린' 마지막 회에서 '싱그린 멤버'인 윤상X예린X윤딴딴X스텔라장X아도라 등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준비해온 '가든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 윤상X윤딴딴X스텔라장X예린X아도라 - 싱인더그린 (sing in the green) I 싱인더그린 I Sing in the Green'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아이돌플러스 앱과 유튜브 SNS 등에 공개된 영상 등에서 이들 멤버들은 자작곡인 '싱인더그린'의 첫 라이브를 완벽한 하모니로 완성했다. 또한 '싱그린 대부' 윤상은 “‘싱그린’에서 새로운 곡이 6곡이나 피어났다”며 매 무대가 끝날 때마다 곡 설명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싱그린' 멤버들이 선보인 노래들은 ‘천재 소녀’ 아도라의 ‘ToGetHer foREver’, ‘나의 꽃 나의 그대’, 스텔라장의 ‘연결’과 ‘Love is 기적’ 등이었다. 이외에도 예린은 스텔라장과 깜짝 걸그룹(?)을 결성해, 섹시 퍼포먼스도 선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윤상의 위로곡 ‘싱인더그린’이 울려퍼지면서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아름다운 선물 같은 자작곡에 힐링받았네요", "코로나 시대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 준 싱그린 멤버들에게 감사합니다", "당장 음원 사이트에서 노래 스트리밍해야겠어요", "싱그린 멤버들 다 멋지신 것 같아요. 시즌2도 생기면 좋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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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음악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노래하는 자리 피했다" 눈물 고백

예린이 ‘가든 콘서트’를 앞두고 갑자기 뜨거운 눈물을 보인다. 아이돌플러스는 21일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싱그린즈는 지금 개인기 적립 중! 싱인더그린 EP.09 하이라이트 I Sing in the Green"이라는 제목으로 이날 공개된 '싱인더그린' 9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싱그린' 멤버 윤상x예린x윤딴딴x스텔라장x아도라 등은 ‘기적이 피어나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가든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선 전 멤버들은 정원 무대에 모여 스텔라장이 만든 신곡 ‘Love is 기적’ 공연을 함께 선보었다. 스텔라장은 신곡에 대해 “생전 처음 해보는 펑키 장르”라고 설명했고, 듀엣으로 나선 예린은 “마지막 무대 때는 춤도 출 것”이라고 예고했다. 며칠 뒤, 멤버들은 ‘가든 콘서트’ 대비 합주 연습에 돌입했다. 윤상은 전날까지 최선을 다해 만든 신곡 ‘싱인더그린’ 을 공개하며 연습을 직접 지휘하는 등 열정을 뿜어냈다. 그러던 중 예린은 “저는 음악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노래하는 자리를 피했다. 그런데 ‘싱그린’에 출연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어서 다음 앨범이 기대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콘서트 당일, 콘서트가 열릴 자라섬에는 그간 멤버들이 손수 만든 정원 무대와 플랜트 박스, 오브제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멤버들은 관객 입장이 시작되자 ‘덩실 춤’까지 추며 행복한 마음으로 팬들을 맞았다. 무대 직전 윤상은 “2022년 여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히고 예린은 콘서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을 쏟았다. 예린의 눈물이 빛을 발했던 이날의 ‘싱인더그린’의 다섯 번째 자작곡 ‘Love is 기적’ 음원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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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인더그린' 예린, 짱구 성대모사로 파격 개인기 선보여

'싱그린' 멤버 예린이 충격 개인기를 방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이하 ‘싱그린’) 7회에서는 ‘우리가 연결된 시간’이라는 주제에 맞춰, 세 번째 자작곡인 ‘연결’을 선보인 멤버 윤상X예린X윤딴딴X스텔라장X아도라와 스페셜 게스트 AB6IX 동현의 모습이 담겨 뭉클한 힐링과 유쾌한 웃음을 안겨줬다. 특히 예린은 짱구를, 아도라는 도라에몽 등 독특한 개인기를 대방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해당 모습은 아이돌플러스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돼 방송 후에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우선 예린은 오프닝부터 “한 팬이 생일선물로 주신 옷을 입고 왔다. 팬 분들을 생각하면서 부르겠다”며 남다른 각오로 가창에 임했다. 이어 윤딴딴은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라며 자작곡 ‘휴가철 도로 위’를 선곡해 율동까지 가미,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공연장 포토존 만들기와 팬들에게 선물할 ‘역조공’ 꽃팔찌 300개 제조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때 아도라는 멤버들은 물론 카메라 감독들의 손목에도 꽃팔찌를 채워주며 막내 몫을 톡톡히 했다. 뒤이어 스텔라장은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가장 하지 못했던 것이 ‘연결’인 것 같다. ‘싱그린’ 멤버들이 하나의 별이 되어 서로를 연결해서 별자리가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한 뒤 자작곡 무대를 선보여 더욱 찡한 감동을 안겼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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