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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승' 김지영2, 더 시에나 라이프와 프로 후원 조인식 "꾸준함과 잠재력에 주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에 빛나는 김지영2(29·반얀 로지틱스)가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의 앰버서더가 됐다.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김지영2와 후원 조인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김지영2는 2025년 더 시에나 라이프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위와 일상에서 더 시에나 라이프의 골프 룩을 다양하게 착용할 예정이다.2014년 국가대표 출신의 김지영2는 2016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 이듬해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0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준우승 10회)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KLPGA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 2위에 오르며 KLPGA의 대표 장타자로 입지를 다져왔다.이번 조인식에서 김지영2는 “더 시에나 라이프는 골프와 패션의 조화를 중요시한 점이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왔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되지만 스윙시에도 기능적으로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게 설계된 핏이 더해져 투어 선수인 저뿐만 아니라 여성 골퍼들의 취향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더 시에나 라이프의 지주사인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김지영2의 기량과 꾸준함에 주목해 잠재력 넘치는 그와 파트너로 함께 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다. 앞으로 김지영2가 투어에서 다시 한번 우승의 영광을 달성하는 데 있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신 회장은 “김지영2가 필드에서 선보일 더 시에나 라이프의 브랜드 신뢰성을 한 단계 더 높이고, 프리미엄 골프웨어로서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 잘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특히 김지영2가 2025년 필드 위에서 보여줄 직접 고르고 착용한 제품들을 베스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라고 전했다.한편, '더 시에나 라이프'는 2024년 골프 여제 박인비, 2025년 필드의 패셔니스타 유현주에 이어 김지영2를 앰버서더로 추가 영입하며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했다. 진정한 골프 DNA를 강조하기 위한 ‘프로 선수 마케팅’의 적극적인 투자로 골프에 진심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윤승재 기자 2025.03.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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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65승 전설과 65주년 기업이 만났다…신지애, 두산건설 달고 전설 이어간다

'리빙 레전드' 신지애가 올 시즌 두산건설 로고를 가슴에 달고 대회에 나선다.두산건설은 지난 14일, 한국 골프 레전드 신지애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신지애는 11년만에 국내 기업의 후원을 받게 된다. 올해로 프로 데뷔 20년째,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를 돌며 통산 65승을 쌓은 신지애는 ‘꾸준함의 상징’으로 통한다.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및 상금왕, 한국 선수 최초 세계랭킹 1위 등 화려한 기록을 세운 뒤로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며 세계랭킹 상위권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가 달성한 통산 65승은 한국 남녀 프로를 통틀어 최다 우승 기록이다. 지난 9일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2위를 차지하며 JLPGA 통산 상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JLPGA 투어에 전념한 지 11년만의 대기록이다. 세계랭킹도 최근 2주간 8계단 뛰어 23위를 기록했다.14일 두산건설과 서브 후원 체결식에 참석한 신지애는 ”지난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좋은 추억을 나눴는데 이렇게 후원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통산 65승을 거뒀는데 두산건설이 올해로 65주년이 됐다고 하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 오랜만에 한국 기업 로고와 함께 시즌을 치르는 만큼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두산건설 관계자는 “신지애의 안정적인 플레이와 끝없는 도전 정신은 골프 팬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와 기업, 그리고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의 후배 선수들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두산건설은 2023년 골프단을 창단, 같은 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신설하며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 5인 체제로 2년간 운영되었으며, 최근 모든 선수와 재계약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이율린과 박혜준을 추가 영입했다. 한국 여자 골프의 맏언니이자 임희정의 롤모델로 알려진 신지애의 후원 소식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을 포함한 후배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될 전망이다.신지애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JLPGA 투어 ‘V포인트 SMBC 레이디스 토너먼트’부터 두산건설의 로고를 단 옷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신지애의 발걸음마다 쓰일 새로운 골프 역사에 함께하며, 한국 골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승재 기자 2025.03.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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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장학생' 박현경·윤이나·황유민 "뜻깊은 대회서 우승을, 후배들 위해 최선을" [IS 인천]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정말 뜻깊을 것 같아요."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3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4400만 원)이 오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예선-6723야드·본선 666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추석 연휴에 치러지는 대회에서 선수들은 우승이라는 '수확'을 다짐하면서 후배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엔 올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와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배소현(31·프롬바이오)이 출전한다. 나란히 3승 중인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이번 대회 휴식을 택한 가운데, 세 선수 중 4승에 선착하는 사람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신인의 패기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유현조(19·삼천리)도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윤이나(21·하이트진로)와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 박민지(26·NH투자증권) 등 KLPGA투어 톱랭커들의 2승 도전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박현경과 윤이나, 황유민은 이 대회를 주관하는 OK금융그룹의 'OK골프장학생' 출신이다. OK배정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는데, 박현경은 2기(2016년), 윤이나는 4기(2018년) 장학생 출신이다. 황유민도 이예원과 함께 2019년 5기 장학생에 선정된 바 있고, 2주 전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김민솔(18·두산건설)도 2020년 6기 장학생에 선발된 바 있다. 12일 대회 기자회견에서 만난 박현경은 "OK장학생 출신으로 5번째 출전이다. 장학생으로서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한 번도 톱10에 든 적이 없다"면서 "시즌 4승을 이번 대회에서 하면 뜻깊을 것 같다. 이 대회에서 우승해서 이제까지 받은 응원과 사랑을 보답하고 후배들에게도 나눠주고 싶다"며 우승의 각오를 다졌다. 윤이나는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이다.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그해 한국여자오픈에서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사람의 공을 치는 '오구(誤球) 플레이'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고 2년간 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윤이나는 "잘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우선"이라면서 "장학생으로서 최윤 회장님과 OK저축은행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내가 받은 응원을 후배들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유민은 지난달 ‘더헤븐 마스터즈’와 ‘한화 클래식 2024’에서 준우승을 한 뒤 2주간 휴식을 취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작은 키에도 남다른 파워를 자랑하는 '작은 거인'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윤이나, 방신실(20·KB금융그룹) 등 투어 대표 장타자들과 한 조에 묶여 경기를 할 예정이었는데 방신실이 고열로 출전을 포기했다. "경기할 땐 비거리는 신경을 잘 쓰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한 황유민은 "이렇게 오래 아팠던 건 처음이다. 남은 기간 아프지 않고 마무리하는 게 최우선 목표다"라고 말했다. 1기 장학생 김우정(26·OK저축은행)은 이 대회 좋은 기억이 있다. 그는 2022년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바 있고, 지난해 이 대회에선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우정은 "장학생 출신이자 메인 스폰서 선수로서 OK 대회는 기분 좋게 나서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 최고 성적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프로 전환 이후 두 번째 대회에 나서는 6기 장학생 김민솔은 "아마추어 때부터 올해 네 번째 출전인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25·삼천리)는 2연패에 도전한다. 마다솜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에 정소이(22·노랑통닭)를 꺾고 우승했다. 마다솜은 "타이틀을 꼭 방어하고 싶다. 신중하게 샷을 하려는 게 목표다"며 "작년에 우승할 땐 샷감이 좋았다. 이 대회도 준비하면서 샷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라고 말했다. 인천=윤승재 기자 2024.09.12 16:13
골프일반

[포토] 함께 연습하는 안신애-유현주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레이디스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공식 연습을했다 . 안신애(오른쪽) 유현주가 함께 연습하고있다. 써닝포인트CC=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8.29. 2024.08.29 13:11
골프일반

[포토] 안신애-유현주, 따로 또 같이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레이디스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공식 연습을했다 .안신애(왼쪽) 유현주가 함께 연습하고있다.써닝포인트CC=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8.29. 2024.08.29 13:10
골프일반

[포토] 안신애-유현주, 함께 연습해요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레이디스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공식 연습을했다 . 안신애(오른쪽) 유현주가 함께 연습하고있다. 써닝포인트CC=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8.29. 2024.08.29 13:09
골프일반

[포토] 안신애-유현주, 함께 연습해요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레이디스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공식 연습을했다 . 안신애(오른쪽) 유현주가 함께 이동하고있다. 써닝포인트CC=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8.29. 2024.08.29 13:09
골프일반

[포토] 안신애-유현주, 다정하게 손잡고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레이디스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공식 연습을했다 . 안신애(오른쪽) 유현주가 함께 이동하고있다. 써닝포인트CC=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8.29. 2024.08.29 13:08
골프일반

[포토] 안신애-유현주, 함께 연습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레이디스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공식 연습을했다 . 안신애(오른쪽) 유현주가 함께 이동하고있다. 써닝포인트CC=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8.29. 2024.08.29 13:08
골프일반

[포토] 안신애-유현주, 넘사벽 미모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레이디스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2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CC에서 공식 연습을했다 . 안신애(오른쪽) 유현주가 티샷을 준비하고있다. 써닝포인트CC=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8.29. 2024.08.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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