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593건
스타

장윤주, 저체중으로 난임 겪어… “시험관 권유까지” (‘윤주르’)

모델 장윤주가 저체중으로 난임을 겪었던 경험을 털어놨다.3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장윤주가 남자이고 싶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내가 임신 중이었을 때 바비 인형이 시리즈가 되게 많은데 (남편이) 이름이 리사인 바비 인형이 있는데 그것을 선물로 줬다”며 “리사가 원래 태명이었다. 라이트 앤 솔트의 (light and salt)의 약자”라고 설명했다.장윤주는 “너무 저체중으로 오래 살고, 원래 내 키의 평균 몸무게보다 항상 덜 나가는 상태로 살아왔다. 그래서 자연 임신이 2년 시도하다 안 되면 시험관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아이를 갖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우울하긴 하더라”라고 털어놨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20:06
예능

임윤아, 친구 따라 SM 연습생 됐다…“그럼 안 됐겠니?” 자신감 폭발 (‘짠한형’)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SM엔터테인먼트 입사 과정을 털어놨다.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윤아 센터병, 그냥 죽을 때까지 간다. 완치? 꿈도 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역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윤아는 오디션을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회사 앞에 선착순으로 줄 서서 순서대로 들어가 노래하고 춤추고 인사하고 나가는 공개 오디션이 있었다”며 “SM 아티스트의 앨범을 사면 그 안에 광고지가 하나 있다. ‘토요 오디션이 있다’는 안내 종이가 하나 있었다. 공지문이 하나씩 꼭 들어가는데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오디션 보러 갈 사람?’이라고 해서 ‘나도 갈래’ 해서 같이 갔다”고 말했다.이에 정호철이 “바로 됐어요 한 번에?”라고 묻자 윤아는 눈짓으로 답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지금 봤어요? ‘야, 그럼 안 됐겠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아는 “몇 달 뒤에 연락이 왔다. 큰 행사가 있어서 컨펌이 늦어졌다고 연락이 와서 카메라 테스트를 하고 연습생이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9:57
예능

안보현 “소녀시대 윤아와 촬영? 친구들이 ‘이 XX야’ 욕했다” (‘짠한형’)

배우 안보현이 임윤아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윤아 센터병, 그냥 죽을 때까지 간다. 완치? 꿈도 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역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두 사람은 “작품에서 일로 함께한 건 처음이지만, 중국에서 한 번 스친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윤아는 “2014년이나 2015년쯤 중국에서 촬영 중이었다. 중국 배우들과 친구들과 밥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밥 먹다가 (안보현이) 인사하러 와서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안보현은 “너무 신기하지 않냐. 이 넓은 중국에서 소녀시대를 만난 게 저한테는 엄청난 자랑거리였다. 그 인연이 여기까지 와서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랑 작품을 했다고 하니까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워했겠냐. ‘네가 뭔데, 이 XX야’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9:49
예능

임윤아, 소녀시대 시절 ‘센터병’ 루머 해명… “오늘은 여기가 센터” (‘짠한형’)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센터병’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윤아 센터병, 그냥 죽을 때까지 간다. 완치? 꿈도 꾸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역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정호철은 윤아에게 “자리는 괜찮냐”고 물으며, 티파니가 윤아에게 ‘센터병’이 있다고 언급한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에 윤아는 “그런 병 없다. 언니들이 방송 재미있게 하려고 한 말”이라며 웃으며 해명했다. 이어 “오늘은 여기가 센터”라고 센스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9:43
예능

임라라♥손민수, 태아 보험 가입 모두 거절… “쌍둥이는 원래 어려워”

유튜브 크리에이터 임라라·손민수 부부가 쌍둥이 임신 중 태아보험 가입에 난관을 겪었다.3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정밀초음파 후 쌍둥이 태아보험 모두 거절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날 병원을 찾아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의사는 “선둥이는 아들, 후둥이는 딸로 보인다”고 밝히며 태아들의 심장 소리를 들려줬다.이어 의사는 “일단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아기들이 아직 작아서 좀 더 살펴봐야 할 부분이 있다”며 추적 관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귀가한 손민수는 “작은 이슈가 있다. 결국 보험을 모두 거절당했다”고 말했고, 임라라는 “작은 이슈라고 하지 않았냐. 제일 중요한 게 안되면 어떡하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손민수는 “쌍둥이 다태아 보험은 공부할 게 많았다. 결정적으로 아스피린 투약 내역 때문에 보험사에서 모두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임라라도 “아스피린 복용이 불리할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의사가 ‘임신중독증 예방 차원에서 꼭 복용해야 한다’고 해서 먹은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쌍둥이는 애초에 정밀 초음파 검사지가 없으면 단태아보다 보험 가입이 훨씬 어렵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8:14
스타

오윤혜, 한덕수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 “스트레스 많았다” [왓IS]

가수 겸 방송인 오윤혜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명예훼손 등 혐의 고소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오윤혜는 4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 생방송에서 무혐의 처분 소식을 직접 알렸다. 오윤혜는 “오늘 한시간 전에 (한덕수 권한대행 고소 관련) 무혐의 결론이 나왔다”면서 “이걸로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권력을 가지고 고소고발을 남발하면 망신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윤혜는 지난 4월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출연 당시 ‘한 전 총리가 모 호텔에서 자주 식사를 즐겼고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전에도 방문했다는 이야기를 지인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가 한 전 총리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피소됐다. 지난 6월 30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은 오윤혜는 일간스포츠에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구나 싶다. 살면서 고소를 처음 당했는데 고소장 내용을 보니 괴롭히려는 의도가 보이기도 해 담담해지더라”면서 황당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윤혜는 2006년 데뷔한 가수 출신 방송인으로 현재 ‘뉴스하이킥’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매불쇼’, ‘김용민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16:51
예능

‘최강야구’ 두 번째 티저 공개…“이대형 600도루 도전”

‘최강야구’에서 이대형의 ‘600도루’를 향한 도전이 시작된다.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최강야구’는 첫번째 티저 예고 영상으로 KBO 레전드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 편을 공개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바 있다. 이에 앞으로 ‘최강야구’가 소환할 KBO 레전드 선수들의 티저 예고 영상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오늘(4일) ‘최강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차 티저 영상으로 ‘이대형 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작두 해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설계의 떠오르는 스타 이대형이 직접 KBO 역대 세 번째 통산 500도루를 달성한 자신의 경기를 해설해 눈길을 끈다.이대형은 빠른 발로 상대팀의 베이스를 훔치며 숱한 야구팬들의 마음도 훔친 선수로, 전준호, 이종범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KBO 통산 500도루를 달성한 ‘도루의 아이콘’. KBO 최연소 500도루의 주인공이기도 하다.이대형은 KBO 역사의 한 페이지인 자신의 500번째 도루를 바라보며 환희를 드러낸다. 특히 500도루 성공 이후 앳된 미소를 짓는 자신의 모습에 “그 동안 힘든 아픔, 고통을 모두 이겨내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라고 당시 마음에 품고 있던 생각을 전한다. 무엇보다 505개의 도루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던 이대형은 “이대형의 600도루 도전은 최강야구에서 계속됩니다!”라고 선언해 기대감을 높인다.이에 빠른 발과 판단력, 베이스를 훔칠 수 있다는 자기 확신까지 갖춘 ‘그라운드를 질주하는 영원한 슈퍼소닉’ 이대형이 ‘최강야구’에서 몇 개의 도루를 성공할지, 600도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최강야구’에서 이어갈 ‘슈퍼소닉’ 이대형의 클래스가 다른 도전과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한다.이처럼 ‘최강야구’는 유일무이한 KBO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나지완에 이어 KBO 최연소 통산 500도루의 주인공 이대형을 소환하며 진짜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이에 세 번째 티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최강야구’는 오는 9월 첫 공개되며, ‘최강야구’의 두 번째 티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4 15:00
스타

‘뉴스룸’ 개편…오대영·이수진 앵커 오늘(4일) 첫 방송

JTBC ‘뉴스룸’이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간다.4일부터 JTBC ‘뉴스룸’ 진행을 ‘오대영 라이브’를 함께 진행한 오대영, 이수진 앵커가 맡는다.오대영 앵커는 “시청자의 눈높이를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으며, 품격 있는 진행으로 찾아뵙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뉴스룸’이 지켜온 보도의 가치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인터뷰 코너인 ‘단도직입’과 클로징 멘트 ‘앵커 한마디’를 도입해 이슈에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단도직입’의 첫 출연자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출연한다.새롭게 개편되는 ‘뉴스룸’은 오늘(4일) 오후 6시 30분 JTBC 채널과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생방송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4 14:45
스타

‘문원♥’ 신지, 빽가와 다정한 찰칵… “이제 집에 가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호주 공연을 마치고 근황을 전했다.신지는 4일 자신의 SNS에 “감사했습니다 호주 시드니. 이제 집에 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 나란히 앉은 신지와 빽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앞서 그는 “호주 시드니 콘서트 잘 마무리됐습니다. 함께해 주신 관객분들, 현지 스탭분들 그리고 우리 코요태팸 모두 모두 수고했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앞서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달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이들 커플과 김종민, 빽가가 함께 만나는 ‘상견례’ 영상으로 인해 불거졌다. 이 자리에서 문원은 “결혼을 한 번 했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고 돌싱남임을 고백해 김종민과 빽가를 놀라게 했다. 영상 공개 후 문원의 언행과 태도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온라인상에는 문원이 개명을 여러 차례 한 정황과 더불어, 그의 과거를 다 안다고 밝힌 ‘측근의 지인’이라는 사람까지 등장해 “이혼 사유를 확인해보라”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지난 8일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 또한 최근 문원 씨를 둘러싼 태도 논란 및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며 문원에 대해 제기된 부동산, 괴롭힘, 이혼 및 양다리 의혹 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23일 듀엣곡을 함께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의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신지가 진행했던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3:58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롤라팔루자’ 첫 무대부터 떼창... “잊을 수 없는 순간”

“‘롤라팔루자’에서 공연하는 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다”보이넥스트도어가 처음 초청받은 세계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핫’한 존재감을 떨쳤다. 뛰어난 가창력과 물오른 무대 장악력으로 현지 관객을 사로잡으며 공연에 강한 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4일 오전 4시 15분경(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올랐다. 무더운 날씨에도 구름떼 같은 관객이 몰렸고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보이넥스트도어를 연호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팀 공식 MD를 착용한 현지 팬들이 직접 만든 응원 도구를 나누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날 공연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한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일본 등 전 세계 179개 국가·지역에서 위버스로 시청해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멤버들과 공연 관련 다수의 키워드가 X(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총 11곡을 선사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첫 곡인 ‘아이 필 굿’부터 끝까지 ‘떼창’의 연속이었다. 멤버들의 쩌렁쩌렁한 라이브가 신나는 비트, 밴드 연주와 만나자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이들은 “오늘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롤라팔루자’ 무대에 선다는 것은 저희에게 정말 큰 의미다.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온 만큼 다른 것 필요 없이 그냥 즐기겠다.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을 이곳에서 다 보여드리겠다.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물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여섯 멤버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시작해 ‘123-78’, ‘세레나데’ 등 감성적인 곡과 신나는 ‘얼스, 윈드 앤 파이어’강렬한 록 사운드를 입힌 ‘뭣 같아’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무대를 쥐락펴락했다. 관객들은 한국어 가사를 막힘없이 따라 부르면서 쉼없이 공연을 즐겼다. 멤버들이 “후즈 데어? (Who’s there?)”라고 외치면 관중은 우렁찬 목소리로 “보이넥스트도어”라고 답하는 등 끈끈한 호흡을 주고받았다. 관객들은 ‘쏘 렛츠 고 씨 더 스타즈’에서 손을 좌우로 흔들며 음악에 몸을 맡겼고 ‘얼스, 윈드 앤 파이어’에서는 랩 파트까지 따라 부르며 공연을 만끽했다. 특히 ‘오늘만 아이 러브 유’는 무반주 떼창이 빛났다. 관객들은 본격적인 무대 시작 전부터 후렴구를 힘차게 불러 히트곡의 위엄을 느끼게 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함께한 이 시간이 꿈처럼 느껴진다. 음악이 여러분과 저희를 이어줬다. ‘롤라팔루자’에서 또다시 공연하고 싶다. 그때까지 더 엄청난 곡들을 만들겠다. 그럴 자신이 있다”며 열의에 찬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팬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지키며 환호성을 질렀고 멤버들은 ‘아이 필 굿’을 앙코르 곡으로 한 번 더 선사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롤라팔루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활동을 가속화한다. 이들은 오는 20일 일본 싱글 2집 ‘보이라이프’를 발매하고 열띤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4 11: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