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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고질라' 마쓰이X'국민타자' 이승엽, 요미우리 역대 4번 타자 조우…무슨 일

일본 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 현장에 마쓰이 히데키(52)가 방문한다.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에서 단장 특별 고문을 맡고 있는 그는 일본 미야자키를 찾아 요미우리 선수단을 단기간 지도할 예정이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야구대표팀 훈련 현장도 찾는다. 이 과정에서 이승엽(50) 코치와의 조우도 예상된다.마이니치신문, 스포츠호치 등 일본 현지 매체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요미우리 구단은 마쓰이가 미야자키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임시 코치를 맡는다고 밝혔다. 마쓰이가 선수단을 지도하는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일간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마쓰이가 현역 은퇴 후 요미우리의 스프링캠프에서 임시 코치를 맡는 건 2024년 이후 2년 만이자 다섯 번째'라고 전했다.요미우리 선수단도 기대에 부풀어 있다. 마쓰이는 과거 임시 코치를 맡았을 때 사카모토 하야토, 오카모토 카즈마 등에게 '속성 과외'를 해 타격에 깨달음을 준 바 있다. 도쿄스포츠도 '젊은 선수를 지도해 재능을 꽃피우는 데 도움이 된 실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받은 내야수 이시즈카 유세이는 "여러 가지를 습득하도록 하겠다"고 했다.마쓰이와 이승엽 요미우리 타격코치와의 조우도 기대해볼 만하다. 현재 이승엽 코치는 젤라우스 휠러 코치와 함께 요미우리 타격코치를 맡고 있다. 도쿄스포츠는 '마쓰이,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 이승엽 타격코치라는 구단의 역대 4번 타자가 스프링캠프에서 조우하는 점은 놓칠 수 없는 화제'라고 보도했다. 현지에서는 마쓰이를 요미우리의 차기 감독으로 꼽는다.마쓰이는 요미우리 선수단을 지도한 뒤 WBC 일본 야구대표팀 훈련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14일부터 24일까지 미야자키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한다. 마쓰이뿐 아니라 다르빗슈 유도 대표팀 임시 코치로 합류한다. MLB에서 한 획을 그은 일본인 투타 레전드가 일본의 WBC 2연패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마쓰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홈런 타자다.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요미우리에서 뛰었다. 이 기간 대부분을 4번 타자로 활약했다. NPB 통산 10시즌 동안 1268경기에 나서 33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03년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며 미국에 진출했다. 2009년 월드시리즈(WS)에서 맹활약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2012년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별명은 '고질라'.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03 00:01
연예일반

‘아근진’ 이상민 “‘돌싱포맨’ 폐지가 진짜 나 때문?... 이래서 대상 줬나”

방송인 이상민이 ‘돌싱포맨’ 폐지 원인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2일 진행된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상민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포함해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 등 SBS 대표 예능을 연출 및 기획했던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지난해 이상민의 결혼과 함께 ‘돌싱포맨’이 폐지되면서 “이상민 때문에 ‘돌싱포맨’ 멤버들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었다. 이에 이상민은 “진짜 ‘돌싱포맨’ 폐지가 나 때문이냐”고 억울해하면서도 “어찌됐든 재취업에 성공해서 다행이다. 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제작진과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를 한다는 게 굉장히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SBS가 저에게 대상을 준 이유도 ‘아근진’ 때문인 것 같다. 보답하기 위해 매주 열심히 하고있 는데, 탁재훈 씨가 핀잔을 줘서 조금 힘들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아근진’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14:32
연예일반

인간 두꺼비 된 문세윤 → 김종민 야외 취침에 좌절... 최고 12% (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극한의 혹한기 캠프를 수료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험난한 ‘미션 지옥’에 입성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2026 혹한기 캠프’ 마지막 이야기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에서 펼쳐진 ‘고군산군도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7%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마늘쪽 개수를 맞힌 이준이 꽃게구이를 영접하는 장면은 12.3%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길었던 혹한기의 밤이 지나고 멤버들은 무사히 기상하며 생존 신고를 마쳤다. 체감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 속 야외 취침을 마친 김종민은 “오늘 역대급으로 춥고 힘들었다.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며 이번 혹한기 캠프가 ‘1박 2일’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혹독했음을 인정했다.‘1박 2일’ 팀은 혹한기 캠프의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미션으로 등목을 할 멤버를 선정하는 못 박기 게임을 진행했다. 모든 멤버가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절실한 마음가짐으로 게임에 임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못을 박지 못한 김종민이 등목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영하 15도의 엄동설한 속 김종민은 상의를 탈의했고, 결국 냉수 등목에 성공하며 ‘2026 혹한기 캠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등목을 마친 후 김종민의 몸에서는 새하얀 김이 올라오며 마치 신이 강림한 듯한 신비로운 광경이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63개의 섬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섬의 군락 고군산군도에서 ‘1박 2일’ 팀의 새로운 여행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각 장소에 준비된 미션을 모두 성공한 후 오후 1시까지 최종 장소에 도착해야 하는 ‘고군산군도 레이스’에 돌입했다.첫 번째 미션은 총 3단계의 미션을 성공할 때까지 반복해야 하는 ‘무한 밀가루 지옥’이었다. 멤버들이 미션에 실패할 때마다 밀가루 풍선 아래에 앉아있던 이준, 김종민은 밀가루 폭탄을 맞고 새하얗게 변했다. 그럼에도 ‘1박 2일’ 팀은 비교적 빠른 속도로 미션을 모두 성공시키며 다음 장소로 출발했다.자전거를 타고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한 다섯 멤버는 두 번째 미션 ‘무한 자전거 라이딩’에 돌입했다. 딘딘, 이준이 퀴즈의 정답을 차례대로 먼저 맞히면서 휴식을 취한 반면 정답을 맞히지 못한 김종민, 문세윤, 유선호는 출발점까지 다시 자전거를 타고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무한 라이딩 지옥’에 빠졌다.김종민, 문세윤이 뒤이어 ‘무한 라이딩 지옥’을 탈출했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유선호는 좀처럼 퀴즈의 정답을 맞히지 못하며 홀로 자전거 라이딩을 이어갔다. 누적 9km의 라이딩을 한 후에야 유선호는 라이딩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멤버들은 서둘러 세 번째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다음 장소에 도착한 ‘1박 2일’ 팀은 아이스크림 팀과 호떡 팀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장소로 향했다. 아이스크림을 고른 문세윤, 이준에게는 대장봉을 오르며 약 5L의 아이스크림을 모두 처리해야 하는 ‘한겨울에 아이스크림 팔기’ 미션이 주어졌고, 눈앞이 캄캄해진 두 사람은 “오늘 운동 특집이야?”라며 본인들의 선택을 뼈저리게 후회했다.아이스크림 통을 둘러메고 힘겹게 정상까지 오른 문세윤, 이준은 스태프들에게 남은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겨우 미션을 끝마쳤다. 두 사람이 미션을 수행하는 사이 호떡을 선택한 김종민, 딘딘, 유선호는 ‘겨울 간식 3종 복불복’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단 한 번에 복불복 미션을 성공시켰고, 아이스크림 팀이 올 때까지 차량에서 편하게 대기했다.미션을 마치고 돌아온 문세윤, 이준이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1박 2일’ 팀은 마지막 미션이 기다리고 있는 선유도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다섯 멤버에게 주어진 최후의 미션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고, 곳곳에 뚫려있는 독의 구멍을 막을 한 명의 멤버는 자연스럽게 문세윤으로 결정됐다.김종민, 이준, 딘딘, 유선호는 양동이로 바닷물을 길어 독에 물을 붓기 시작했고, 문세윤은 마치 동화 ‘콩쥐팥쥐’ 속 두꺼비가 된 것처럼 온몸으로 구멍을 틀어막았다. 그러나 얼음처럼 차가운 바닷물로 인해 다섯 멤버의 체력은 금세 바닥났고, 설상가상으로 독 곳곳에 나 있는 구멍으로 물은 계속 새어나갔다.그럼에도 멤버들은 고생하고 있는 서로를 위해 전력을 다해 물을 채웠고, 한층 더 끈끈해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마지막 미션을 성공시켰다. 바닷물에 흠뻑 젖은 몸을 말릴 틈도 없이 다섯 멤버는 곧바로 최종 목적지로 이동했고, 오후 1시 14분에 레이스를 마무리 지으며 식재료 6개 중 3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점심 식사 메뉴가 될 식재료 3개는 복불복 사다리 타기를 통해 정해졌다. 꽃게, 라면, 쌀을 원했던 멤버들의 바람과 달리 사다리 타기 결과 ‘1박 2일’ 팀의 최종 식재료는 뿔소라와 가리비, 라면, 김치로 결정됐고, 다섯 멤버는 다소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에 만족하며 기다렸던 점심 식사에 나섰다.배부르게 점심 식사를 마친 ‘1박 2일’ 팀에게 제작진은 “이제 들어가서 쉬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갑자기 편히 쉬라는 제작진의 권유에 멤버들은 의심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일단 실내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다.그 사이 홀로 밖으로 나온 문세윤은 우연히 미션지를 발견했고, 내용을 살핀 후 황급히 바이크를 타고 어디론가 출발했다. 오전부터 쉴 틈 없이 펼쳐진 무한 미션 지옥을 겪은 다섯 멤버가 오후에는 어떤 레이스를 펼칠지 다음 주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09:52
프로야구

"일주일에 1~2회" 최형우는 수비·강민호는 휴식, 윈나우 FA지만 삼성은 다음도 생각한다

"일주일에 1~2회 정도는..."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성공적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보냈다.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 받는 계약은 외부 FA 최형우(43)의 영입과 내부 FA 강민호(41)의 잔류. 이들과의 계약으로 단숨에 우승 전력으로 발돋움한 삼성은 두 선수를 어떻게 운용할까. 삼성은 우승은 물론, 세대교체와 체력 안배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한다. 최형우는 삼성 타선의 공격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핵심 지원이다. 지난해 42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그는 KIA 타이거즈에서 133경기, 타율 0.307, 24홈런, 86타점, 장타율 0.529로 맹활약했다. 강민호는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타격과 투수 리드 면에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지난해 그는 127경기에 나와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젊은 투수들의 각성에도 강민호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지명타자 최형우-포수 강민호로 144경기를 모두 치르는 게 삼성의 베스트 시나리오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두 선수 모두 나이가 많다. 일단 강민호는 수비 면에서 하향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그의 도루 저지율은 13.3%에 불과했다. 체력 안배가 필요한 상황에서 젊은 백업 포수들의 더딘 성장세로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했다. 지명타자 투입 혹은 휴식이 필요한 순간이 많았지만 지난해는 상황이 도와주지 않았다. 문제는 올해는 강민호의 지명타자 투입도 쉽지 않다. 최형우가 있기 때문이다. 불혹을 훌쩍 넘긴 최형우의 순발력은 다른 외야수들보다 떨어진다. 수비 범위도 좁아져 KIA에선 주로 지명타자를 맡았다. 지난해 외야 수비는 5경기 29이닝을 맡은 게 전부. 팀을 바꾼 올해도 최형우는 수비보다 지명타자로 더 많이 나선다. 다만 이렇게 된다면 지명타자를 활용한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는 쉽지 않다. 이에 박진만 감독은 최형우의 외야 수비 투입을 시사했다. 박진만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안배도 필요하다. 다른 선수들도 지명타자에 투입돼야 한다"면서 "최형우를 일주일에 1회 이상은 좌익수로 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 외야가 비교적 좁아 수비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형우 역시 "지명타자 자리도 다른 선수들과 나눠야 한다. 외야 수비를 매일 나가는 것도 아니고, 수비 부담도 크지 않다"며 캠프에서 외야 수비 훈련을 이행하고 있다. 강민호의 운용 방향도 지난해와 달라진다. 박 감독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강민호에게 휴식을 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강민호의 체력 안배는 물론, '제2의 강민호' 준비도 조금씩 진행할 요량이다. 삼성은 이번겨울 박세혁(36)과 장승현(32)을 각각 트레이드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했다. 강민호의 뒤를 받칠 즉시 전력감 백업 포수를 영입하면서 강민호에게 휴식을 줄 여유도 함께 벌었다. 강민호의 휴식으로 백업 선수들의 출전 기회도 많아진다. 김재성(30) 이병헌(27) 등으로 이어지는 세대 교체도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우승을 위한 '윈나우' 영입이었지만 무조건 의존만 하지 않는다. 이들의 적절한 체력 안배로 안정적인 풀시즌 운영과 세대교체까지 모두 잡고자 한다. 윤승재 기자 2026.02.02 07:04
프로야구

"관상이 좋다" 김태형 감독 격려에...아쿼 투수 쿄야마 반응 "얼굴로 야구하는 거 아니라" [IS 타이난]

롯데 자이언츠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일본인 투수 쿄야마 마사야(28)가 사령탑의 격려 속에 새 소속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쿄야마는 1일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총 투구 수는 50개, 포심 패스트볼(직구) 최고 구속은 145㎞/h까지 찍혔다. 쿄야마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여러 가지 실험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칭스태프들은 스플리터와 커브 등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변화구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쿄야마는 롯데의 1호 아시아쿼터 선수다.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9시즌 동안 뛰었고, 지난해 11월 롯데 미야자키(일본) 마무리 캠프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마운드 운영 변수가 많은 롯데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코야마 관리에 직접 나섰다. 기술적으로는 같은 국적의 카네무라 사토루 신임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가 전담 마크하고 있는 상황. 김 감독은 "아직 어리고 기게 센 편이 아닌 것 같다"라며 직접 선수에게 다가서려 했다. 1일 불펜 피칭을 지켜본 뒤 몸을 끌어올리는 페이스에 대해 조언했고, 다른 투수들이 캐치볼을 하고 있는 현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쿄야마에게 가더니 "관싱이 좋아 보인다. (야구를) 잘할 것 같다"라며 웃어 보였다. 쿄야마는 "사실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인상은 되게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자신의 외모에 좋은 의미를 부여한 점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기쁘지만 얼굴로 야구하는 게 아닌 것 같다"라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쿄야마의 보직은 캠프 후반에나 결정될 것 같다. 롯데가 5선발로 젊은 국내 투수 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예비 자원을 확보 차원에서도 쿄야마는 이닝 소화를 늘려가야 한다. 코야마는 "'눈에 더 띄고 싶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성적을 남기면 다음 기회가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KBO리그에서의 도전에 의미를 부여했다. 타이난(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1 15:11
NBA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향한 MIA 전설들의 반응은 “그가 행복하길 바라”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의 향후 행선지를 두고 여러 루머가 잇따른다.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전설 드웨인 웨이드와 유도니스 하슬렘은 “그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30일(한국시간) “위에드와 하슬렘이 아데토쿤보에 대해 공통된 입장을 드러냈다”고 조명했다.최근 NBA 화두는 ‘아데토쿤보 드라마’다. 지난 2013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5순위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그는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미 2차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그는 지난 2021년 팀의 창단 두 번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하지만 아데토쿤보는 최근 트레이드설에 이름을 올렸다. 상대적으로 스몰 마켓인 밀워키는 아데토쿤보 시대 윈나우 노선을 유지했지만, 올 시즌 경기력이 크게 하락했다. 설상가상 아데토쿤보는 종아리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ESPN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구단에 결별 의사를 전했고, 밀워키 역시 그의 트레이드에 대해 열린 입장인 거로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 11개 팀이 아데토쿤보를 노린다.동부콘퍼런스 강호 마이애미 히트 역시 아데토쿤보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 중 하나다. 매체에 따르면 NBA 프리게임 쇼에 출연한 웨이드와 하슬렘은 아데토쿤보의 미래에 대해 질문을 받자 “행복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웨이드와 하슬렘은 마이애미의 대표 선수였다.매체는 “웨이드는 웃음을 숨기지 못한 채 그의 행복을 바랐다. 하슬렘은 ‘그저 좋은 농구를 보고 싶다’고 했다”고 조명했다.웨이드와 하슬렘이 아데토쿤보에 대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달 아데토쿤보가 공개적으로 “팀원들이 이기적인 플레이만 한다”고 말하자, 하슬렘은 “그런 대화는 닫힌 문 뒤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웨이드 역시 과거 전 동료들과 겪은 마찰을 빗대기도 했다.한편 아데토쿤보가 빠진 밀워키는 30일 동부콘퍼런스 최하위인 워싱턴 위저즈에 99-109로 져 4연패에 빠졌다. 경기 종료 기준 12위(18승28패)에 머문 상태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8:15
산업

노스페이스, ‘2026 장수트레일레이스 스프링 위드’ 연중 로드맵 개막

대한민국 대표 트레일러닝 대회인 ‘2026 장수트레일레이스 스프링 위드(Spring with) 노스페이스’가 오는 2026년 4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서 열린다. 인구 2만 명 규모의 장수군을 무대로 지역 상생과 체류형 스포츠 관광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중 이어지는 레이스 로드맵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트레일러닝을 매개로 방문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다.‘2026 장수트레일레이스 스프링 위드(Spring with) 노스페이스’는 70K, 38K-P, 20K, 5K, 4K-VT(버티컬), 키즈 레이스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상급자를 위한 장거리 코스부터 입문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까지 폭넓게 마련해 트레일러닝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를 통해 특정 동호인 중심의 대회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대중적 스포츠 축제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장수군의 도전은 4월 대회에 그치지 않는다. 5월에는 장거리 도전을 위한 장수트레일투어 STAGE 100K, 8월에는 계곡을 달리는 쿨밸리 트레일레이스, 9월에는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레드푸드레이스가 연이어 열린다. 특히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가을 장수트레일레이스에서는 국내 최장거리 171km 코스와 100km 코스가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연간 일정은 일회성 방문객을 반복 방문하는 관계 인구로 전환시키는 핵심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다.장수트레일레이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22년 150명 규모로 시작한 대회는 불과 4년 만에 선수와 관계자를 포함해 약 4000명이 찾는 대형 축제로 성장했다. 대회 기간 숙박업소와 식당은 조기 예약 마감을 기록하고, 골목 상권까지 소비가 확산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연중 이어지는 일정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하며 장수군 브랜드를 사계절 내내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스포츠 이벤트 기획·운영 전문기업 주식회사 락앤런이 주관한다. 락앤런은 장수군의 산악·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전문 트레일 코스를 개발하고, 안전 관리 시스템과 지역 커뮤니티 협업을 결합한 운영 모델을 통해 스포츠와 관광의 선순환을 만들어 왔다.김영록 락앤런 대표는 “장수트레일레이스는 소멸 위기의 지역이 가진 자연과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무대”라며 “초보자부터 장거리 도전자까지 모두가 1년 내내 장수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 스포츠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봄, 장수의 산길에서 펼쳐질 레이스는 지방 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생존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서지영 기자 2026.01.30 16:40
생활문화

이영애 뷰티 디바이스 리아좀, 물방울 초음파·고주파 동시 모드 적용 신제품 출시 예고

프리미엄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리아좀(LYAXOME)이 물방울 초음파와 고주파를 동시에 조사하는 ‘동시 모드’를 핵심 기술로 한 신제품을 2026년 2월 선보일 예정이다. 리아좀은 이번 제품을 통해 에너지 전달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며, 기존 홈케어 기기와 차별화된 피부·두피 관리 경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동시 모드는 초음파와 고주파를 번갈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물리적 특성을 지닌 두 에너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동시에 출력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물방울 초음파는 연속 진동을 통해 피부에 미세 압력 변화를 유도하고, 고주파는 열 에너지를 통해 조직 반응을 촉진해 표피부터 진피, 지방층까지 전층 케어를 목표로 한다. 리아좀은 물방울 초음파에 1·3·10MHz 멀티 주파수 구조를 적용했다. 1MHz는 깊은 층 순환과 붓기 완화에, 3MHz는 진피 중간층에서 앰플 흡수 환경 조성에, 10MHz는 표피 중심의 진정과 균형 유지에 각각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고주파 열 에너지가 결합돼 탄력과 밀도 개선 효과를 동시에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동시 출력 방식은 피부 저항과 수분 상태 변화에 따라 출력 편차가 발생할 수 있어 구현 난도가 높다. 리아좀은 이를 제어하기 위해 실시간 주파수 보정, 온도 자동 제어, 출력 안정화 알고리즘을 적용했으며, 전자파 간섭을 최소화한 회로 구조와 안전 기준을 충족한 설계도 반영했다. 디바이스 헤드는 물방울 초음파 트랜스듀서와 고주파 전극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하고, 열 분산과 방수 설계를 적용해 얼굴은 물론 두피까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앰플 토출 구조를 결합해 에너지 조사와 유효 성분 전달이 동시에 이뤄지는 사용 흐름도 구현했다. 리아좀은 물방울 초음파와 고주파의 동시 작용을 통해 탄력, 붓기, 모공, 흡수, 진정까지 하나의 모드에서 관리하는 전층 케어 개념을 전면에 내세우며,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새로운 기술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01.30 14:21
산업

11번가, 신규·휴면 고객에 '11만원 쿠폰팩' 또 쏜다

11번가는 신규·휴면 고객에게 최대 11만원의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차 웰컴 쿠폰팩'을 오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11번가는 지난 15일부터 '웰컴 쿠폰팩'을 통해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있는데, 발급 후 첫 일주일간 비활성 고객(최근 3개월 미구매)의 결제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12% 늘었다. 2월에 지급되는 2차 웰컴 쿠폰팩은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 2종과 빠른배송(슈팅배송) 상품 쿠폰 1종, 뷰티·명품·가구 카테고리별 쿠폰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최대 할인 금액을 모두 합치면 11만원이 된다.장바구니 쿠폰의 경우 할인폭을 기존 대비 25% 확대해 혜택을 늘렸다.11번가는 또 구매 이력과 관계 없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 5000원 할인 쿠폰도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발급한다.서지영 기자 2026.01.30 09:19
산업

고기능 홈케어 뷰티 주목… GS샵, ‘포젤란H 스킨부스터’· ‘톰’ 론칭

뷰티 시장에서 ‘롱제비티’(Longevity·피부 장수)와 ‘슬로 에이징’(Slow-aging)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고기능 관리를 매일 집에서 편하게 이용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GS샵이 TV홈쇼핑을 통해 고기능 홈케어 뷰티 제품인 ‘포젤란H 스킨부스터’, ‘톰 더 글로우 프로’ 등을 론칭했다.GS샵에서 판매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 ▲녹는 실 리프팅 앰풀 ‘셀폰즈’ ▲최고가 명품 디바이스 ‘에이글로벌 제우스3’ 등의 고기능 홈케어 뷰티 상품 주문액이 지난해에만 800억 원 규모에 이른다. GS샵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홈에스테틱’을 뷰티 카테고리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관련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준비한 올해 첫 상품은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30분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포젤란H 스킨부스터’다. 피부관리기관에서 진행되는 스킨부스터 관리 개념을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형 상품으로 ‘H’는 ‘Home’(홈)을 의미하며, 전문 관리 개념을 일상 속에서 이어간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이 상품의 핵심은 피부과 시술에 사용돼 온 ‘PCL’(Polycaprolactone·폴리카프로락톤)이다. PCL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얼굴 볼륨 개선에 활용되는 성분으로 포젤란H에는 이를 1㎛(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 액상 제형으로 구현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여기에 미네랄·비타민·아미노산 등 생리 활성 복합체를 결합해 관리 프로그램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의 탄력과 밀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8주 프로그램을 29만 원대로 구성해 접근성까지 높였다.이어 8일에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의 물방울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최신상 디바이스 ‘더 글로우 프로’를 방송한다. ‘더 글로우 프로’는 지난해 단 한 번의 방송만으로 목표 대비 355%를 초과하는 주문 실적을 기록한 ‘더 글로우 베이직’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더 글로우 프로’는 베이직 대비 2배 이상 강력해진 출력에 더해 피부 전층을 관리하는 올인원 시너지 케어 ‘트리플 모드’를 최초로 적용했다. 143g 초경량 설계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톰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 집에서도 에스테틱 못잖은 물광 탄력 관리를 도와준다. 이승아 GS샵 뷰티팀 MD는 “홈에스테틱 상품의 인기는 피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며 “가족, 친구 등 모임이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짧은 기간 안에 피부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특히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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