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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초동 커리어하이…‘유니-티’ 통했다

그룹 유나이트가 초동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유나이트가 지난 23일 발매한 일곱 번째 EP ‘유니-티’는 음판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14만 7433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대비 약 3만 5천 장 증가한 수치로 자체 최고 성적이다. ‘유니-티’는 유나이트가 그동안 선보인 청량하면서도 힙한 매력과 남다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화합(UNITY)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확장시킨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유닛곡들과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총 7곡을 수록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줬다. 현재 유나이트는 타이틀곡 ‘락 스테디’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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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데뷔 후 첫 단콘 성료... “왕복 10시간 팬, 감동” (인터뷰 ③)

그룹 유나이트가 첫 단독콘서트에서 인상 깊었던 순간을 언급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브랜뉴뮤직 사옥에서 유나이트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 커넥티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당시 유나이트는 데뷔 이후 처음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공연 2일 차인 20일에는 유나이트의 데뷔 3주년 기념일이기도 해 의미가 남달랐다.시온은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이 있었다”면서 “한 팬이 스케치북에 ‘우리 콘서트를 보러 왕복 10시간을 왔는데 아깝지 않다’고 적었더라. 정말 감동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첫 단콘 개최 자체도 뜻깊지만, 팬들에게 우리의 열정과 진심을 2시간 30분 동안 쏟아부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오히려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라고 했다.멤버들 중 유일하게 미국 국적인 스티브는 “멀리 계신 가족분들고 와주셔서 감동 받았다”면서도 “특히 멤버들끼리 뭉쳐서 준비하고 무대할 때 희열감을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은상 역시 “우리 무대를 보는데 우는 팬들이 많더라.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유나이트가 23일 발매하는 ‘유니티’는 유나이트가 지난 3년 동안 선보인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더욱 확장시킨 앨범이다. 타이틀곡 ‘락 스테디’를 포함해 ‘AMIE SONG’ ‘GASOLINE’과 멤버들의 유닛곡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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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힙하고 청량하게 ‘락 스테디’

그룹 유나이트가 특유의 힙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온다.유나이트는 15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일곱 번째 EP ‘유니티(YOUNI-T)’의 타이틀곡 ‘락 스테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엘리베이터 속 유나이트의 모습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멤버 우노가 헤드셋을 착용하자 힙한 분위기의 음악이 흘러나오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2025층을 향해 올라가는 장면이 등장, 긴장감을 더했다.2025층에 도착한 유나이트는 경계심을 드러내며 사무실처럼 보이는 공간에 입장한 뒤 곧이어 영상이 마무리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한층 더 물오른 멤버들의 비주얼은 얼마 남지 않은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유나이트의 이번 앨범 ‘유니티’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락 스테디’는 펑키한 매력에 세련된 감성을 더한 유나이트만의 힙한 청량함을 담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멤버들의 유닛곡 등 총 7곡이 수록돼 다채로운 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나이트의 일곱 번째 EP ‘유니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19일과 2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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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日 카나가 4만석 매진... MD 상품 등 15억 원 매출 기록

베이비몬스터가 ‘괴물 신예’ 수식어에 걸맞은 규모의 공연장에서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베이비몬스터는 일본 카나가와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2025 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 인 재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당초 예정됐던 12, 13일 공연은 시야 제한석을 포함한 총 4만 석이 매진을 기록했으며,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벤트 성격으로 추가한 11일 1만 5천석 특별 공연까지 포함하면 한 장소에서만 3일간 총 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해 이들의 막강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베이비몬스터의 무서운 인기는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함성뿐만 아니라 공연장 밖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공연 후 MD 판매 부스가 길게 늘어선 줄로 인해 입장 하기 힘들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 정규 1집 ‘드립’ 앨범뿐 아니라 많은 MD 상품들의 구매가 이루어져 15억원에 달하는 추가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 소니 관계자들 역시 그동안 찾아보기 힘든 매출 기록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베이비몬스터의 공연은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재탄생한 히트곡 메들리와 그 위에 펼쳐지는 멤버들의 유려한 보컬·랩이 매 순간 귀에 내려꽂히며 전율을 일게 만들었다.또한 7인 7색의 솔로 스테이지, 음악적 시너지가 돋보인 유닛곡 ‘워크 업 인 도쿄’는 특별한 즐거움의 연속이었다. 여기에 선배 아티스트 투애니원의 ‘박수쳐’ ‘고 어웨이’ 커버 무대까지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카나가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총 4개 도시·12회차 데뷔 첫 일본 투어의 피날레가 될 후쿠오카 공연만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이들은 K팝 걸그룹 일본 투어 최단 기간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쓰게 될 전망이며, 이후에는 아시아와 북미로 발걸음을 옮긴다.한편 이번 13일 공연은 더욱 많은 팬들과 호흡하고자 베이비몬스터 투어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오는 26일과 29일 현지 OTT 플랫폼인 ‘훌루’서 딜레이 스트리밍을 통해 이날 공연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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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리마 공연 성료…4만 5천 팬 열광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월드투어 일환 리마 공연을 성황리 마치며 남미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확인했다.스트레이 키즈는 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산티아고,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에 이어 리마 역시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래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방문한 지역인 만큼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이 모였고, 4만 5천여 관객이 초대형 스타디움을 가득 메워 이들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마운틴스’, ‘소리꾼’, ‘쨈’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스트레이 키즈는 ‘백 도어’, ‘칙칙붐’, ‘특’, ‘매니악’ 등 그룹 대표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다채로운 수록곡 무대를 풍성한 밴드 사운드,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데뷔 7주년을 맞아 지난달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수록 유닛곡 퍼포먼스로 분위기는 정점에 달했다. 한 & 필릭스의 ‘트루먼’, 창빈 & 아이엔의 ‘버닝 타이어스’, 방찬 & 현진의 ‘이스케이프’, 리노 & 승민의 ‘시네마’까지 각 유닛 스테이지가 공연에 다채로운 색을 더했다. 또 웅장하고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인 ‘자이언트’ 한국어 버전 무대로 장내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매 무대 폭발적인 에너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특급 퍼포먼스로 스테이(팬덤명)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했다. 여기에 화려한 폭죽, 형형색색의 불꽃이 리마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현장을 벅찬 감동으로 물들였다. 공연을 마치며 여덟 멤버는 “리마에서 처음으로 하는 공연인데 멋지게 즐기고 함께 호응해 줘서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완벽한 하루였다. 스트레이 키즈가 공연하는 공간은 스테이를 위한 곳이니 언제든 환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들은 오는 12일~13일 멕시코시티에서 라틴 아메리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도미네이트’ 투어는 7월 30일 로마까지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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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상파울루 초대형 스타디움 입성... “K팝 아티스트 최초”

스트레이 키즈가 상파울루에서 총 2회 대규모 스타디움 콘서트를 개최,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 기록을 썼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지역 55회 공연 ‘자체 최대 규묘’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성황리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6일(이하 현지시간)에는 상파울루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한껏 고조된 월드투어 일환 라틴 아메리카 공연의 반환점을 돌았다. 상파울루 역시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래 단독 공연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지역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가 모였다. 이를 방증하듯 당초 5일 하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매진을 기록해 6일 공연을 추가했고 양일 약 12만 명의 구름 관객이 운집해 역대급 열기를 자랑했다.공연이 열린 초대형 스타디움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는 현지 축구팀 상파울루 FC의 홈구장으로 앞서 유투(U2), 메탈리카, 마돈나, 콜드플레이,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 내로라하는 월드 스타들이 다녀갔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해당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고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매니악’ ‘특’ ‘락’ ‘칙칙붐’ ‘워킨 온 워터’ 등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앨범 타이틀곡들을 비롯해 그룹 대표 히트곡을 선보였고 특히 3월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수록 유닛곡 퍼포먼스로 팬심을 달궜다. 여기에 연막탄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폭죽과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더해져 상파울루의 밤을 열정과 낭만으로 물들였다.뜻깊은 상파울루 첫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줘서 정말 고맙다. 직접 와서 보니 스테이(팬덤명)의 사랑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노래하는 게 행복해서 인생 살맛이 난다. 여러분도 우리 노래를 들으며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무 즐거웠고 믿기지 않는 순간을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스트레이 키즈는 9일 리마, 12일~13일 멕시코시티에서 라틴 아메리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K팝 아티스트 최초’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에 입성하는 역사를 쓴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7월에는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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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X시윤 “빌리 첫 유닛 영광…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일문일답]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첫 유닛 주자로 출격한다.문수아와 시윤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스냅 (feat. 소코도모)’을 발매한다.‘펜싱코어’ 스타일을 앞세운 문수아와 시윤은 힙하면서도 드레시한 ‘크롬 누아르’ 콘셉트를 예고했다. 다음은 유닛 데뷔를 앞둔 문수아와 시윤의 일문일답이다.Q. 빌리의 첫 유닛 주자로 출격하게 됐습니다. 소감은요?문수아: 일단 시윤이랑 함께 첫 유닛으로 나오게 돼서 정말 영광이에요! 빌리로서 보여드리지 않은 새로운 매력과 색깔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고,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시윤: 첫 유닛인 만큼 팬분들께서 정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내주셨는데요, 그만큼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어요.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멋지게 보여드리겠습니다!Q. 싱글 ‘스냅’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유닛 데뷔를 위해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문수아: ‘스냅’은 드릴과 일렉트로닉 팝이 섞인 하이퍼 힙합 장르예요. 저희 둘이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의 곡과 퍼포먼스를 준비했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시윤: 이 곡은 단순한 성공과 실패를 넘어, 자아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성찰하는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곡이거든요. 자신감 넘치는 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고, 실제로 그걸 담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Q. 메인 래퍼 조합이 색다른데 유닛 결성 과정이 어땠는지, 또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문수아: 연습생 때부터 시윤이와는 정말 연습을 많이 했거든요. '언젠가 둘이 메인 래퍼로 무대를 멋지게 꾸며보고 싶다'라는 얘기를 자주 했는데, 멋진 기회로 이어져서 너무 기뻐요. 포인트 안무는 ‘스냅 스냅 스냅’이라는 부분에서 손을 모은 채로 앞으로 찌르는 동작입니다. 노래 제목처럼 딱 강렬하게 꽂히는 느낌이라 저희 둘 다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에요.시윤: 전부터 수아 언니랑 무대에 설 때면 둘만의 에너지가 정말 잘 느껴졌거든요. 그 에너지를 제대로 보여드리기 위해 유닛을 결성하게 됐습니다. 저 역시 ‘스냅 스냅 스냅’ 파트를 포인트 안무로 꼽고 싶은데요, 안무는 물론 표정 역시 저희 유닛의 매력과 곡의 분위기를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을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스냅’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유닛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요?문수아: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싶어서,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어요. 특히, 이번 유닛 활동을 시작으로 저희뿐만 아니라 빌리 멤버들이 각자 얼마나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 이 팀 진짜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요.시윤: 수아 언니랑 함께 가사를 쓰면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저는 제 안에 있는 가장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을 꺼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이 자신감 있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Q. 펜싱 칼을 활용한 스냅 포토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습니다. 비주얼 변신에 대한 아이디어는 직접 냈는지, 기억에 남는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면요?문수아: 시윤이랑 제가 가진 매력이 각자 다르다 보니까, 서로의 카리스마를 최대로 살려주는 방향으로 콘셉트를 잡으면 멋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헤어스타일이나 의상 시안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펜싱 칼이었는데요, 처음 쥐어봤는데 신기하더라고요. ‘어색하게 나오면 어떡하지?’ 걱정도 됐는데, 결과물이 정말 멋지게 나와서 뿌듯했습니다.시윤: 이번 유닛 콘셉트는 저희가 의견을 정말 많이 냈던 것 같아요. 특히, 안무도 손을 쓰는 동작이 많다 보니, 손톱이 길고 화려하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런 디테일도 신경 썼고요. 기억에 남는 촬영은 펜싱 투구를 쓰고 실제로 대결하는 장면인데요, 투구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고, 진짜 선수분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꼈어요. 덕분에 정말 멋진 신이 나온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Q. 유닛 데뷔곡 ‘스냅’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문수아: 첫 유닛곡인 동시에 저희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어서 더욱 소중한 곡입니다. 그만큼 저희에게도 특별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도 강렬한 인상으로 남는 곡이 되었으면 해요. 오래도록 기억되고, 사랑받길 바라고 있습니다.시윤: 제가 쓴 가사인 “툭 털어 내고 snap up got V”는 ‘살면서 넘어질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툭 털고 가볍게 브이~’ 하고 일어나는 제 안의 가장 단단한 모습을 담고 있고, 그리고 그렇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스스로 일깨워준 문장이기도 해요. 아마 앞으로 살아가면서 또 잠깐 무너지는 날이 오더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곡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빌리의 첫 유닛을 기대하고 있을 팬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문수아: 빌리브! 저희가 빌리의 첫 유닛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많이 놀라셨죠? 기대해 주신 만큼 음악, 퍼포먼스 등 모든 면에서 멋지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늘 고맙고, 빌랑해요! 아건밥행!시윤: 많은 빌리브들이 기대해 주신 만큼, 정말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어요. 자신감이 필요한 날, 무너질 것 같은 날, 잠시 주저앉고 싶은 날 ‘스냅’을 듣고 원하실 때 툭 털고 일어날 수 있으셨으면 해요. 잘 부탁드립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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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문수아X시윤, 유닛 데뷔곡 ‘스냅’ 포토 공개... 치명 블랙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강렬한 비주얼을 뽐냈다.문수아와 시윤은 지난 1일과 2일 빌리 공식 SNS를 통해 유닛 데뷔곡 ‘스냅 (feat. ?)’의 트랙리스트와 스냅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먼저,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스냅 포스터에 이어 짙은 붉은색 배경 위로 펜싱 칼이 등장한다. 곡 제목인 ‘스냅’을 가로지르는 커팅 자국이 인상적인 가운데,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여전히 베일에 감춰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문수아와 시윤의 유닛 데뷔곡 ‘스냅 (feat. ?)’은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함께 수록되며 월드와이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두 멤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트와이스, NCT 127, 라이즈 등과 함께 작업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Benjamin 55, Stray 55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곡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이어 공개된 스냅 포토 속 문수아와 시윤은 강렬한 블랙 아웃핏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압도감을 선사한다. 예리한 칼을 손에 쥔 채 마주 보고 선 이들의 모습에는 극적인 긴장감이 교차한다. 특히, 문수아는 유니크한 노즈 커프와 볼드한 링 주얼리로 강인한 인상을, 시윤은 매력적인 립커프와 실버 초커로 날렵한 실루엣을 보여주며 치명적인 대조를 이뤘다.‘스냅 (feat. ?)’은 팀 내 메인 래퍼인 문수아와 시윤이 선보이는 첫 유닛곡이다. 시네마틱한 무드에 현대적인 감각과 절제된 스타일을 더한 ‘크롬느와르’ 콘셉트로, 두 멤버가 새롭게 정의한 비주얼과 감각은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한편, 빌리의 첫 유닛 문수아와 시윤의 데뷔곡 ‘스냅 (feat. ?)’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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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오늘(21일) 새 믹스테이프&유닛 신곡 공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데뷔 7주년 기념 축포를 쏘아 올린다.스트레이 키즈는 2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선보인다. 오는 25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깜짝 선물로, 특별한 기념일을 나흘 앞두고 정식 발표해 의미를 더한다.이번 디지털 싱글은 2019년부터 전개해 온 ‘믹스테이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 ‘곤 데이즈’, 2020년 3월 ‘바보라도 알아’, 2021년 6월 ‘애’, 2022년 8월 ‘타임 아웃’을 잇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그간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고유의 방식과 감성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노래해 왔다.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매 앨범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답게 독창적 음악 세계에 녹여낸 또 다른 매력의 곡들이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신보에는 타이틀곡 ‘자이언트(한국어 버전)’과 신선한 멤버 조합의 유닛곡 ‘버닝 타이어스’ (창빈 & 아이엔), ‘트루먼’ (한 & 필릭스), ‘이스케이프’ 방찬 & 현진), ‘시네마’ (리노 & 승민) 총 다섯 곡이 실린다. 이들은 오는 27~28일(이하 현지시간) 산티아고에서 재개되는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에서 해당 유닛곡 스테이지를 첫 선보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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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새 유닛곡 비하인드 스포일러 이미지 공개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새 유닛곡 비하인드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선보이고 팬들에게 데뷔 7주년 맞이 깜짝 선물을 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부터 18일까지 새로운 멤버 조합의 유닛곡을 미리 들려주는 ‘언베일 : 트랙’을 오픈한 데 이어 1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티저 비하인드와 향후 공개될 스토리에 대한 힌트가 담긴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버닝 타이어스 (창빈 & 아이엔)’의 두 사람은 묘하게 잘 통하는 이색 케미스트리로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의문의 문구를 발견하는 카페 안, 차와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개인 컷은 날카로운 눈빛과 진중한 표정이 돋보인다. 유닛 사진에서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치열한 댄스 배틀을 펼치는가 하면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트루먼 (한 & 필릭스)’을 통해 강렬한 랩 스타일을 예고한 한과 필릭스는 유니크한 비주얼로 시선을 붙잡았다. 비즈가 빼곡히 박힌 청청 패션을 소화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한과 올블랙 스타일링, 볼드한 액세서리를 하고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필릭스의 특급 시너지가 반짝인다. 유닛 컷에서는 부서진 건물, 복면을 쓴 인물들에 둘러싸인 이들의 모습이 거칠고 투박하지만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스트레이 키즈는 21일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발표하고 7주년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오는 27, 28일(현지시간)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북미, 일본, 유럽 22개 지역에서 총 34회에 달하는 스타디움 공연을 개최하고 해당 유닛곡들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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