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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PARK 절친’, OT 친선전서 야유 세례→4골·세리머니로 응수

카를로스 테베즈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팬들로부터 거센 야유를 받은 거로 알려졌다. 정작 그는 15분 동안 4골을 몰아치며 귀에 손을 가져다 대는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테베즈가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사커 에이드(Soccer Aid) 경기에서 15분 동안 4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 모든 골 뒤에는 관중들의 거센 야유가 따랐다”라고 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이날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선 유니세프를 위해 기부금을 모으는 연례 행사인 사커 에이드 자선 축구 경기가 열렸다. 잉글랜드 베스트11와, 세계 베스트11 선수들이 친선전을 벌인 것이다. 잉글랜드 베스트11에는 웨인 루니, 폴 스콜스, 조 하트, 아론 레넌 등이 활약했다. 월드 베스트11에선 테베즈, 레오나르도 보누치, 네마냐 비디치, 다비드 드레제게 등이 그라운드를 누빈 거로 알려졌다.매체에 따르면 테베즈는 팀이 0-2로 뒤진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팀의 5-4 역전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매체는 테베즈를 향한 팬들의 야유에 주목했다. 테베즈는 과거 올드 트래포드를 홈구장으로 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맨유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를 거둔 기억이 있다. 하지만 2009년 라이벌 팀인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큰 야유를 받은 기억이 있다. 매체는 “일요일 경기장에는 맨유 팬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 테베스가 후반 교체 투입을 앞두고 전광판에 이름이 호명되자 관중석에서는 큰 야유가 쏟아졌다”라고 전했다.이어 “월드 베스트11이 처음으로 경기를 뒤집자, 테베스는 골문을 향해 달려가던 애런 레논을 거칠게 넘어뜨렸다. 보통이라면 이러한 파울로 퇴장이 나왔겠지만, 심판은 관대하게 판정했고, 심지어 레논이 직접 테베스에게 옐로카드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허용했다. 이보다 앞서 테베스는 야유를 즐기듯 귀에 손을 대고 관중을 도발하며 자신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 뒷면을 보여주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김우중 기자 2025.06.16 15:00
해외축구

맨유 레전드 ‘Sir’ 베컴, 국왕 생일 기념행사서 기사 작위 수상

영국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50)이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생일 기념행사에서 기사 작위를 받은 거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맨유 레전드 베컴이 기사 작위를 수훈했다”며 “스포츠와 자선에 대한 공로로 수여된 이 영예는 베컴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국 최고의 명예직 칭호”라고 전했다.매체는 “베컴은 2005년부터 유니세프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2024년에는 찰스 국왕의 자선단체인 ‘더 킹스 파운데이션’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라고 돌아봤다. 베컴은 기사 작위 수상 뒤 “국가대표로 뛰고 주장으로 팀을 이끈 것은 제 커리어에서 가장 큰 특권이었으며, 말 그대로 어릴 적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었다”면서 “필드 밖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영국을 대표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고무하는 놀라운 단체들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이 행운이었다. 내가 하는 일은 저에게 엄청난 만족감을 주는 일이며, 이 일이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감사드린다. 이 소식이 완전히 실감 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 매우 자랑스럽고 가족들과 함께 이 감동적인 순간을 나눌 수 있어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베컴은 선수 시절인 지난 2003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선수 시절 베컴은 특급 스타였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115경기 나섰는데, 이 중 59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찾았다. 잉글랜드 남자 선수 중 유일하게 3번의 월드컵에서 득점한 선수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요 대회마다 활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AC밀란 등 각종 명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5.06.14 18:51
연예일반

혜리, 생일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 기부…“사랑 돌려드리고 싶어”

배우 혜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나눔을 이어갔다. 10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혜리는 전날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혜리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열매,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코로나19 피해 지역 지원, 해외 재난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나누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6월에도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했고, 올해 3월에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혜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으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다. 제가 받는 사랑을 누군가에게 돌려드림으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혜리는 지난 7일 서울에서 팬미팅 투어 ‘웰 컴 투 혜리's 스튜디오’(Welcome to HYERI's STUDIO) 포문을 열었다. 혜리는 이후 아시아 지역 10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0 15:27
스타

방탄소년단, MBC 출구조사 카운트다운 등장… “한 걸음 나아가자” (‘선택 2025’)

방탄소년단이 제21대 대선 선거 방송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3일 MBC ‘선택 2025’는 ‘그날, 함께 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 카운트다운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김구 선생이 광복 1주년 기념식에서 “우리 전 민족이 세계 무대로 발을 들여놓는 그런 시기를 맞았습니다”라는 말에 이어 방탄소년단 RM은 “So, let’s take all one more step(자 그러면, 우리 모두 한 걸음 더 나아가 봅시다”라고 외쳐 감동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9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니세프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 행사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유엔총회 무대에서 연설한 바 있다.한편, 이날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했다.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는 선거 당일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22:30
연예일반

임시완, 미얀마 지진피해 어린이 위해 3000만원 기부 “모두 안전하길”

배우 임시완이 미얀마 지진 피해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3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측에 따르면 임시완은 미얀마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미얀마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임시완은 유니세프를 통해 “지금 이순간에도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마음을 보낸다”며 “더 큰 피해 없이 모두가 안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임시완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영화 ‘사마귀’ 개봉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31 19:53
산업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전북명예도민 됐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전북 명예도민이 됐다. 31일 최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전북사랑도민증’을 받았다. 최병오 회장은 국내 섬유패션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1982년 의류업에 뛰어든 이후 탁월한 경영 감각으로 패션그룹형지를 일궈냈다. 현재 최 회장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최병오 회장은 “전북이 고향은 아니지만, 각별한 애정과 의미를 가진 곳이다. 전주대학교와 오랜 기간 협력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지역의 우리 의류브랜드 매장 점주님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성장하는 데에는 사회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수적이며, 그에 대한 보답과 환원은 기업인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전라도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오 회장의 나눔과 지역 발전 기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북사랑도민증'을 전달했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 중 전북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증서로, 전북 내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병오 회장님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병오 회장님의 기부는 이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31 13:52
e스포츠(게임)

LCK-유니세프, 어린이 나눔 캠페인 '맞손'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CK는 유니세프와 손잡고 '레전드 포 에브리 차일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4월 14일 LCK 경기가 열리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어린이를 향한 LCK의 의지가 담긴 '레전드 포 에브리 차일드'가 진행된다. '유니세프 위크'로 지정된 14일부터 20까지 1주일 동안 롤파크 내부는 캠페인 홍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유니세프 캠페인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LCK를 대표하는 전용준 캐스터가 참가한 내레이션 영상이 상영된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또 4월 마지막 주 '세계예방접종' 주간에는 필수 예방 접종을 후원하는 'LCK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첨으로 참여자를 4월 14일 LCK 선수들의 특별 이벤트에 초청한다. 패키지 후원은 3월 26일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e스포츠로 하나된 문화가 전 세계 어린이의 삶과 미래를 바꾸는 일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26 10:30
연예일반

K팝 월드 투어 ‘노 워 저스트 피스’, 투어 일정 1차 공개

2025 K팝 월드투어 ‘노 워 저스트 피스’가 20일 1차 공식 포스터와 투어 플랜을 공개 헸다.주최사인 피스챌린지그룹은 “올 하반기 세계 평화와 화합의 정신을 상징하는 로마와 바티칸을 비롯, 국제사회의 평화 유지와 인도적 지원의 중심지 UN 본부가 있는 뉴욕에서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이에 따라 1차 공식 포스터도 UN 본부 빌딩과 바티칸 광장을 배경으로 디자인했다”고 밝혔다.‘노 워 저스트 피스’는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월드투어 프로젝트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음악을 통해 인류가 다시 화합하고 평화를 되찾기를 간절히 바라는 국내외 각계 각층 인사들의 마음을 모아, 4년전부터 기획되었다. 단순한 음악 콘서트 차원을 넘어, ‘노 워(NO WAR)’라는 강력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범세계적인 캠페인이다또한 피스챌린지그룹은 2025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엑스포 기간 동안 K팝 산업으로 특화된 ‘K팝엑스포’를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는 무대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5년은 한일 수교 60주년으로 한일 간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음악을 매개로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피스챌린지그룹 차영철 회장은 “강력한 ‘노 워’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의 참상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것이다. 이 사업은 시한이 없다. 지구상에서 전쟁이 종식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며 전 세계인들과 함께 음악으로 평화를 염원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역사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UN 세계평화발전기금’으로 조성되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전쟁 피해자를 지원하고,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엔 및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평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 K팝 월드투어 콘서트의 주역이 될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라인업과 스케줄 조율 작업도 한창 진행 중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18:44
스타

박민영, 통 큰 후배 사랑…동국대 장학 5천만원 기부 [공식]

배우 박민영이 모교인 동국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박민영은 7일 오후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 예술대학 연극학부 및 동국 건학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박민영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연극전공 04학번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개교 110주년 기념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후 꾸준히 학교를 알리는 데 앞장서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드러냈다. 이번 기부 역시 모교인 동국대학교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로 참여했다.박민영이 전달한 기부금 5000만 원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 장학금 및 동국 건학 장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민영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동국대학교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써달라며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박민영은 이번 동국대학교 장학금 외에도 2024년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1억 기부, 2022년 산불 피해 재해구호협회 1억원 기부, 2019년 시즌 그리팅 판매 수익금 전액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기부, 유니세프 생일 기부 캠페인 참여 등 꾸준한 기부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마지막으로 박민영은 “후배들의 꿈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면 영광이다”라며 “배우로 활동하며 동국대학교 출신임이 항상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언제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민영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현재 차기작 촬영에 매진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7 17:08
생활문화

유니세프에 나눔공연 "발레로 키운 꿈, 이제는 세계와 나눈다"

이영서발레아카데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의 무대를 선보인다.학생·주민·기업이 함께해 온 자선 발레 공연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20주년 기념 공연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보낸다.이영서발레아카데미는 2월 15일(토)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무대의 막을 올린다. 20회 정기공연이기도 하다. 2004년 설립 이래 발레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이영서발레아카데미는 매년 공연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꿈과 열정을 심어주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 주제는 ‘UNICEF 유니세프에 전하는 발레의 선물’이다. 공연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현장에 비치되는 모금함에는 예술을 통한 국제 사회 공헌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공연은 IBK기업은행·하나은행·파리바게뜨·ABB·더더블유의원 등이 후원한다. 공연에는 이영서 발레 아카데미 단원 200여 명과 유니버설발레단 단원 등이 출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돈키호테’ 3막 중 그랑파드되와 ‘심청’ 3막 중 문라이트 파드되를,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이유림·임선우가 ‘지젤’ 2막 중 그랑파드되와 ‘호두까기 인형’ 1막 중 스노우 파드되를 선보인다. ‘발레 꿈나무’ 소년·소녀의 무대와 국내 최정상급 발레 무용수들의 공연이 어우러진다. 관람객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025.02.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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