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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 100만 인플루언서로 변신… 여심 홀리는 청순 비주얼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이 단짠 반전 매력을 장착하고 여심을 홀린다.오는 13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 측은 3일, 100만 인플루언서 모델전공 ‘강민학’으로 돌아온 김요한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달달한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김요한의 변신에 궁금증이 쏠린다.‘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과 100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을 연출한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드라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송현주, 영화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김홍기 등 신진 작가들이 함께하는 창작집단 ‘송편’이 극본에 참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모델과 ‘핫셀럽’ 강민학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가 캠퍼스에 등장했다 하면 모든 이들에게 둘러싸이는 것은 한순간. 순정만화를 찢고 튀어나온 듯 농구 코트에서 포착된 강민학의 모습도 설렘을 유발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디테일 없이 단순한 머릿속으로 수석 공대생 주연산을 당황케 한 강민학. 허우대는 멀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허당 그 자체다. 또 다른 사진 속 누군가를 바라보며 짓는 순진무구한 눈빛은 ‘강민학’의 반전 매력에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모델전공 강민학이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김요한은 “강민학은 너무 순수한 면이 있어서 주변 인물들이 가끔은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결정적일 때는 강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여러 상황과 대사들을 대본에 있는 그대로, 직관적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 그게 ‘민학’인 것 같았다”고 전했다.이어 ‘제4차 사랑혁명’을 선택한 이유로 “대본을 읽을수록 강민학이 마냥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에 흥미와 매력을 느꼈다”면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시는 시청자분들이 재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의 관계성도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해 설렘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제4차 사랑혁명’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3 09:00
연예일반

‘사상검증구역’ 하미나·이수련·임현서, 탈락자 3인의 속마음은?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탈락자 3인이 소회를 밝혔다.지난달 26일에 첫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신 하마(하미나), 낭자(이수련), 벤자민(임현서) 3인이 소감을 공개했다.먼저 탈락면제권을 양도받지 못해 첫 탈락자가 된 작가 하미나는 “만약 내가 면제권을 지녔었다면 다른 이에게 바로 양도했을 거다. 하지만 다른 참가자들의 선택도 존중한다”고 말했다. 결국 ““나만 옳다는 믿음을 버리는 것”이 서로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공존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특히 하미나는 익명 토론 당시 ‘가난’에 대한 주제로 커뮤니티에 남긴 글로 다른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큰 울림을 전했다. “어린 시절에 겪은 결핍은 당시에는 힘들었어도 지나고 나니 결국 내 삶을 풍요롭게 해주고, 더 많은 마음을 이해하게 해줬다”며 “억울함이나 슬픔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크다. 삶을 가능케 한 모든 이들에게 진 빚을 잊지 않고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모두의 신임 속에 기자가 됐지만 정보 공개를 유예하는 ‘엠바고 선언’으로 신뢰를 잃고 탈락한 청와대 경호원 출신 배우 이수련은 “기자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과 불순분자 양측을 견제하는 역할을 택했을 뿐 누구의 편도 아니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누구도 해하지 않던 불순분자와 서로 끝없이 의심하고 면제권조차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 중 누가 옳다고 확신할 수 없었다. 소수라는 이유로 죽여 없애는 것은 당연하지 않으니까”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불순분자의 정체를 알고 나선 “혼자 생각에 잠겨 고민하느라 촬영 내내 잠을 거의 자지 못 했다”며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 놓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은 다면적이고 절대 선(善)도 절대 악(惡)도 없다. 이분법적 사고로는 구분할 수 없다”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포용과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마지막으로 모두를 감쪽같이 속이며 불순분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낸 서울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 임현서는 “나에겐 이런 서바이벌 공간보다 현실 세계가 더 서바이벌처럼 치열했기에, 오히려 판타지 세계에 소풍 온 것 같은 기분이었고, 색깔 있는 불순분자가 되고 싶었다”며 불순분자에 임한 자세를 들려줬다.불순분자였지만 사람들을 탈락시키기보다 오히려 커뮤니티의 평화를 해치는 참가자를 경계하고 계속 논란을 일으키는 마이클(윤비)에게만 딱 한 번 공격권을 사용한 점에 대해선 “교양 있는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꽤 좋았기에 평화로운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서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고 공격권을 사용하지 않은 점에 전혀 후회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임현서는 “3일차 정도에 정체가 탄로 났어야 했는데 일주일 넘게 정체를 숨길 수 있었으니 기대수명보다 오래 살아남았다”며 탈락의 아쉬움보다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제 탈락자 3인이 떠나고 커뮤니티 하우스에는 최후의 10인이 남아 최종 우승 상금을 두고 경쟁을 펼칠 일만 남았다. 자신의 상금을 무사히 지켜낼 참가자는 누구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는 극과 극의 가치관을 가진 출연자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이념 서바이벌 예능. 각각의 이념을 가진 13인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종의 사회적 실험으로 다음 달 1일 금요일 웨이브를 통해 최종회인 11화가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18:30
드라마

[OTT위크] 코미디 명가 웨이브 독점 드라마 ‘위기의 X’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유 레이즈 미 업’ 등 웰메이드 코미디의 명가 웨이브가 현실 격공 코미디로 선보였다. 오리지널 시리즈로 선보인 ‘위기의 X’는 희망퇴직-주식떡락-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반등을 위해 영끌하는 코미디 드라마다. 국내 에세이 ‘아재니까 아프다’를 6부작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서울대 졸업, 대기업 차장, 멀끔한 아파트와 다정한 아내까지.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오던 a저씨는 어려워진 회사 사정으로 인해 권고사직을 당한다. 망연자실하던 그는 인생떡상을 꿈꾸며 주식과 코인에 도전하지만, 수익률 ‘-73%’와 함께 큰돈을 잃고 만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까지 얻은 a저씨에게 스타트업 ‘루시도’의 부사장으로 일할 기회가 생기고, 독특한 MZ청춘 사원들과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a저씨는 과연 인생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선을 집중시킨다. 권상우가 ‘a저씨’ 역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달콤살벌한 a저씨의 아내로 분한 임세미, 팩트폭행을 아끼지 않는 인생 멘토 성동일, 박진주, 신현수, 이이경까지. 웃음 치트키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상의 코믹 케미를 보여준다. ‘위기의 X’는 주식, 코인, 청약, 파이어족 등 전에 없던 리얼한 소재를 다뤄 웨이브 첫 공개와 동시에 신규 유료 가입 콘텐츠 드라마 부문 2위에 올랐다. 특히 영화 ‘해적2: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의 김정훈 감독과 ‘SNL 코리아’ 시리즈의 곽경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4 09:00
연예

웨이브 오리지널 ‘이상청’ ‘트레이서’ 등 백상예술대상 6개 부문 후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트가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주요 부문 후보에 다수 선정됐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상청’)는 작품상 등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또 ‘트레이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키스 더 유니버스’가 잇따라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트들이 저력을 보였다. 지난해 정치 블랙코미디 장르를 개척한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TV부문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조연상(이학주)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상청’은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재치 있게 녹여내며 시즌2 제작 요청이 빗발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트레이서’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주연 임시완, 김남길이 후보에 올랐다. 이어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는 작품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뜨거운 관심 속에 백상예술대상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한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2 11:34
연예

진서연→이석형,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합류…영화 팬들 '두근'

배우 진서연과 이주승, 공민정, 이석형이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 합류한다. 영화감독들의 단편 영화 제작기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김곡&김선 감독과 진서연, 윤성호 감독과 이주승, 홍석재 감독과 공민정, 류덕환 감독과 이석형이 만난다. 먼저 영화 ‘보이스’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의 치밀함과 심각성을 전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던 김곡&김선 감독이 이번에는 ‘지뢰’를 통해 세상을 향한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한다. ‘지뢰’는 어머니와 국경을 넘다 지뢰를 밟아버린 소년이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난 군인들을 따라나서면서 공포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묵직한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김곡&김선 감독은 공포, 장르물의 대가로, 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바 있다. 이번 단편영화 ‘지뢰’를 통해 어떤 장르물이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영화 ‘독전’, SBS ‘원 더 우먼’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대중을 압도했던 배우 진서연이 출연해 김곡&김선 감독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로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쳐 주목을 받은 윤성호 감독은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을 선보인다. ‘미지의세계 시즌투에피원’은 평행우주가 발견된 미래, 다른 차원에 사는 배우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위기에 놓인 희극인과 그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가족법 전문 변호사의 모험을 그린 스토리다. 영화 ‘소셜포비아’와 tvN ‘보이스’, SBS ‘조작’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이주승이 윤성호 감독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 예정이다. 현실감 가득한 세계관을 그려온 윤성호 감독과 이주승이 만나 발휘될 시너지에 설렘이 증폭되고 있다. 한국영화계의 소셜 디렉터 홍석재 감독은 ‘평행관측은 6살부터’를 통해 평행세계에 관한 세계관을 구축한다. ‘평행관측은 6살부터’는 평행세계 간 교신이 상용화된 사회, 주인공이 평행세계의 나로부터 특별한 유치원에 대해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공민정이 홍석재 감독과 손을 잡고 관객들을 평행 세계로 초대한다. 과연 홍석재 감독과 공민정이 만들어낼 평행세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 것인지 ‘평행관측은 6살부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배우이자 감독으로 한국영화의 뒤집기 한 판의 정석을 보여줄 류덕환 감독은 첫 휴가 전날 불침번을 서게 된 이등병 앞에 등장한 괴한으로 인해 휴가에 난항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불침번’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첫 휴가 전 예상치 못한 괴한을 만나 난항을 겪게 된 대수 역할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 ‘보건교사 안은영’, tvN ‘갯마을 차차차’ 등으로 다작 행보를 이어가는 배우 이석형이 맡는다. 다수의 단편 영화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연출을 선보였던 류덕환 감독과 이석형이 만나 터트릴 에너지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공개되는 작품과 조합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며 이들만의 세계관을 빌드업해나가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영화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대한민국의 유수 감독들과 명 배우들의 만남이 펼쳐질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오는 28일에 첫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9 16:59
무비위크

강길우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뿐' 출연…박해준과 호흡 기대

배우 강길우가 이제껏 본 적 없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18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44춘기 자발적 백수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자신만의 속도로 갓생에 도전하는 웃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강길우는 웹툰 회사의 편집자 유재우를 연기한다. 매 작품 탁월한 표현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강길우이기에 그가 그려낼 유재우 캐릭터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박해준과 그려낼 특별한 호흡도 기대 포인트다. 강길우는 연극 무대로 데뷔 후 독립영화 속 다양한 얼굴들을 두루 거치며 독립영화계가 환호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영화 ‘브로커’, ‘왼쪽을 보는 남자, 오른쪽을 보는 여자’에 출연하며 상업 장르로 유유히 연기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10일 개봉하는 영화 ‘온 세상이 하얗다’에서는 매일 죽음을 다짐하는 남자 김모인 역을 맡아 특유의 자연스럽고 담백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브라운관 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행보 역시 주목할 만하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는 대사의 맛을 살리는 탁월한 연기 템포로 예리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심대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올해 방영되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뛰어난 판단력과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백상무로 분해 충직한 전략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상업 및 독립영화, 드라마, OTT 시리즈물까지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각인시킬 준비를 완료한 강길우.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의 유재우 캐릭터를 입고 꾀할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1 06:50
연예

배명진, '기상청 사람들' 출연 확정

배우 배명진이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합류한다.20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배명진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캐스팅됐다.” 라고 밝혔다.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극 중 배명진은 기상청 예보국장 고봉찬(권해효)을 보좌하는 정책실 박주무관 역으로 분한다. 기상청 내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감초 역할은 물론 고국장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활기와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다수의 연극, 뮤지컬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배명진은 얼마전 영화로 탄생한 레전드 액션웹툰 ‘샤크: 더 비기닝’에 소년 교도소 내 목공반장 이원준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액션을 선보이며 거친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는 행동파 ‘마경사’역으로, SBS ‘홍천기’에서는 박사력 역을 맡아 자연스럽고 감칠맛 나는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한편‘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오는 2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3 20:35
연예

김성령, 하모니카 삼매경.."갈비 뜯는 줄" 폭소

배우 김성령이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모니카 산 기념. 고요한 밤. 엄청 시끄럽움. 갈비 뜯는 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성령은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이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한편 김성령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27 16:32
연예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한글 자막 서비스 확대

OTT 웨이브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글자막 서비스를 확대한다. 웨이브는 최근 자막 선택 기능이 추가된 버전을 배포하고 오리지널, 해외시리즈 등 인기작품에 순차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오리지널 네 작품에 자막 선택 기능을 적용했다. 8인의 영화감독이 연출한 시네마틱 드라마 시리즈 ‘SF8’, 인생 터닝포인트에서 복합적 심리변화를 겪는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러브씬넘버#’, 시니어 인턴의 좌충우돌 코믹 오피스물 ‘꼰대인턴’, 정치 블랙코미디로 큰 화제를 모은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 드라마 재생 시 한글자막을 선택할 수 있다. 자막 선택 기능 적용 콘텐츠를 지속 확대한다. 오는 1월 7일 시작하는 새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를 비롯해 ‘나의 위험한 아내’, ‘앨리스’, ‘유 레이즈 미 업' 등 주요 드라마에도 한글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HBO, NBC유니버설 등 주요 해외시리즈에도 자막 선택 기능을 적용한다. 김경란 웨이브 콘텐츠기획부장은 “앞서 지난 11월 한글자막 버전을 제공했던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경우 드라마를 재밌게 시청한 분들이 자막버전으로 재시청하는 등 호응이 높았다”면서 “주요 인기작들을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자막 서비스를 최대한 추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7 14:23
연예

반박불가 '대세' 이학주, 잊지못할 2021년

배우 이학주가 2021년 한 해를 꽉 채웠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역부터 악역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전한 이학주는 2021년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완벽하게 굳혔다. 먼저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조직과 보스에 대한 충성으로 가득 찬 인물 정태주 역으로 활약한 이학주는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절제된 카리스마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리며 스토리 몰입도를 높이는 가하면, 남다른 비율과 피지컬로 수트핏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후 이학주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OTT 콘텐츠의 흥행주역으로 거듭났다. 극 중 이학주는 진중하지만 코믹함이 결합된 캐릭터 김수진 역을 맡아 문체부 내외에서 펼쳐지는 각종 위기를 돌파하는 핵심 인물로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전작 ‘마이 네임’에서 보여줬던 정태주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배우 이학주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에 출연하고 있는 이학주는 세 작품 연속 흥행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보고 있다. 이학주는 극 중 정의롭고 선한 마음을 지닌 JBC 보도국 기자 한동민 역을 맡아 욕망과 열등감에 사로잡힌 인물들과 상반되는 캐릭터를 연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2021년도는 배우 이학주의 활약상이 단연 돋보인 한 해였다.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 한층 넓힌 것은 물론, 남다른 수트핏으로 화제성까지 잡으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 이학주가 2022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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