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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10주년에도 쉼 없다… 8월 단독 콘서트→9월 정규 앨범 발표 [공식]

‘K팝 대표 밴드’ 데이식스가 단독 콘서트와 새 정규 앨범으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데이식스 공식 SNS 채널에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소개 영상 ‘데이식스 텐스 애니버서리 어나운스먼트 : 더 데케이드 오브 어스’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9월 5일 네 번째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신보는 2019년 10월 22일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으로 팬들의 반가움을 산다.새 앨범 발매에 앞서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데이식스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를 개최하고 컴백 전야제를 보낸다. 국내 밴드 사상 첫 입성을 기록하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도 10년간 함께해 온 마이데이(팬덤명)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고되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2015년 9월 7일 데뷔한 데이식스는 올해 신곡 발표와 여러 공연을 통해 소통하며 ‘K팝 대표 밴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월 7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로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 올렸고 같은 달 9일~11일, 16일~18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6회 단독 공연으로 총 9만 6천 관객을 동원하며 월드투어 ‘데이식스 3RD 월드투어 <포에버 영>’ 대미를 장식했다. 7월 18일~20일, 25일~27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데이식스 4TH 팬미팅 <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로 팬들과 만났다.한편 데이식스의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는 9월 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더 데케이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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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위풍당당 스트레이 키즈, 정규 4집 ‘카르마’로 K팝 새 역사 쓸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카르마’로 컴백한다. 세계 각국에서 스타디움 규모로 펼친 역대급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위풍당당 귀환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그간 응축된 에너지로 K팝 신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을 제대로 폭발시키겠다는 각오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정규 4집 ‘카르마’를 발표하고 올해 첫 컴백한다. 앨범 단위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스키즈합 힙테이프’ 이후 약 8개월 만, 정규 앨범 단위 컴백은 2023년 6월 발매한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카르마’, 스키즈 ‘K팝 챔피언’ 선언서 될까 컴백을 공식화하며 첫 선보인 트레일러는 2081년의 시공간으로 이끈다. 코인을 받은 챔피언들이 참가할 수 있는 ‘2081 카르마 스포츠’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2074년부터 2080년까지 각해 챔피언인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는 또 한 번의 우승을 향한 뜨거운 의지와 열망을 불태운다. 2081년 어느 도시를 그린 미래적 영상미가 몰입감을 높인다. 2081년은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해인 2018년의 ‘18’을 뒤집은 숫자고, 2074년부터 80년까지 총 7년의 해는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후 달려온 7년의 기간과 동일해 흥미를 더한다. 2025년의 한복판을 누구보다 뜨겁게 장식하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현재를 미래에 투영해 보여주는 듯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필두로 ‘삐처리’, ‘크리드’, ‘엉망(메스)’, ‘인 마이 헤드’, ‘반전(하프 타임)’, ‘피닉스’, ‘고스트’, ‘0801’, ‘세리머니(페스티벌 버전)’, ‘세리머니(영어 버전)’까지 수록된다. 이번에도 팀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 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특유의 음악색을 담아냈다. 강한 개성과 패기 넘치는 음악으로 글로벌 리스너를 설득해 온 이들의 한층 공고해진 음악색이 어떻게 담겼을지 주목된다. ◇‘빌보드 200’ 7연속 1위 도전…역사 계속 쓴다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앨범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 ‘합’까지 여섯 개 작품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직행시키며 차트 69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운 팀이다. 앨범 차트 순위는 동일한 시기 타 컴백 가수들의 판매량에도 좌우되지만 스트레이 키즈는 올 상반기 미국 내 앨범 및 CD 판매량 톱10 리스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2위에 오르며 K팝은 물론 아시아 아티스트 중 최고의 음반 파워를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정규 4집으로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이라는 자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K팝 최초, 최고, 최다의 성과를 쌓기도 했다. 이들은 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에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한 것을 비롯해 북미 10개 지역 스타디움 중 6개의 스타디움에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새겼다. 유럽 투어에서는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마드리드 스타디움에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해 공연을 펼쳤는데 글로벌 톱 아티스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보고도 믿기 힘든 장관을 연출한 것은 물론,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K팝의 현재이자 미래임을 증명했다. 이같은 글로벌 화력을 온몸에 품고 정규 4집으로 돌아오는 스트레이 키즈가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라이브네이션 프랑스 CEO 안젤로 고뻬는 “스트레이 키즈는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무대에 오르는 점이 특별하고 아이코닉하다”고 평가하며 향후 전망을 밝게 예측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4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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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월드투어 돌입…K 대표 퍼포머 자존심 보여준다

‘4세대 대표 퍼포머’ 원어스가 월드투어에 돌입한다.원어스는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월드투어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이하 ‘H_OUR, US’)의 포문을 연다.‘H_OUR, US’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원어스의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뉴욕을 시작으로 3일 애틀랜타, 6일 디트로이트, 8일 클리블랜드, 10일 시카고, 13일 내슈빌, 16일 댈러스, 18일 휴스턴, 21일 로스앤젤레스, 23일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10개 도시를 거쳐 9월 13~14일 서울에서 팬들과 만난다.이번 투어에서 원어스는 그간의 시간을 집약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원어스의 성장이 고스란히 담긴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퍼포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는 각오다.한편, 원어스는 최근 미니 11집 ‘5x’를 발매하며,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펼쳐 보였다. ‘5x’는 다섯 멤버를 뜻하는 숫자 ‘5’와 어떤 값이든 대입 가능한 미지수 ‘x’의 결합 속에 각 멤버가 지닌 매력을 극대화했다. 원어스는 답이 고정되지 않은 미지수 ‘x’처럼, 자신들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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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K팝 새 역사 쓴 유럽 투어로 또 한 번 고점 달성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K팝 최초 입성 및 매진까지 달성하면서 데뷔 첫 유럽 스타디움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7월 30일(현지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월드투어 ‘스트레이 ㅣ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2024년 7월 밀라노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I-Days’(아이 데이즈) 헤드라이너로서 7만여 관중과 만난 스트레이 키즈가 1년 만인 2025년 7월 이번에는 단독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나 로마의 여름밤을 낭만과 환희로 물들였다.공연이 개최된 스타디오 올림피코는 1953년 개장 이래 하계 유니버시아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FIFA 월드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국제 스포츠 경기가 치러진 곳이자 세리에 A의 AS 로마, SS 라치오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의 싱어송라이터 클라우디오 발리오니를 비롯해 유투, 뮤즈,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공연했던 장소다. 좌석 수 기준 7만여 명을 수용 가능한 초대형 스타디움이 전석 매진되며 이번 공연은 로마에서 개최된 K팝 콘서트 가운데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까지 유럽 6개 지역 총 8회 스타디움 공연 ‘티켓 완판’이라는 짜릿한 기록도 세웠다. ‘레코드 메이커’ 스트레이 키즈는 그룹 음악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곡들과 개성을 덧칠한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 여덟 멤버가 각자 곡 작업에 참여해 만든 유닛곡 무대로 18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 이동차를 타고 스타디움을 돌며 객석과의 물리적 거리를 좁혔고 한국어 가사를 함께 노래하면서는 팬들과 하나가 됐다.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대망의 54회 째 공연을 성황리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이 유럽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감회가 정말 남다르다. 로마는 ‘영원한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스키즈와 스테이의 사랑도 로마처럼 영원하지 않을까 한다. 멤버 간 서로 의지하며 여러분 앞에 섰고 무엇보다 스테이의 에너지 덕분에 계속해서 무대를 이어갈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고 이번 공연이 여러분의 인생 속 명장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약 11개월 간 5개 대륙을 오가는 역대급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각종 최초, 최다, 최대 기록을 쓰며 그룹의 고점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대장정의 엔딩 크레디트를 올린 스트레이 키즈는 이제 홈타운 대한민국 서울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는 22일 정규 4집 ‘카르마’를 발매하고 ‘K팝 챔피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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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투어 비하인드 공개…지수와 ‘찐친’ 케미 [AI 포토컷]

블랙핑크 제니가 월드투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제니는 7월 31일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 뒤에서 땀을 닦거나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모습, 멤버 지수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공연을 준비하며 분주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제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제니는 사진과 함께 “뉴욕에서의 아주 뜨거운 이틀. 우리 블링크들 모두 고마워요. 유럽, 다음은 당신이에요! 곧 만나요!(TWO very hot days in NY. Thank you to all our blinks. Europe you're next! Seeeeyousoon)”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번 사진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일환으로 열린 뉴욕 공연 당시 촬영된 것으로, 공연장 안팎에서의 생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중이며, 다음 공연은 유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8.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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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필리핀 콘서트 매진…“이례적 성과”

그룹 르세라핌 인기에 필리핀이 들썩이고 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2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025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아시아’(EASY CRAZY HOT IN ASIA)를 펼친다. 해당 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직후 빠르게 전석 완판됐다.공연 주관사 애플우드는 “필리핀에서 K팝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사례는 흔하지 않다. 르세라핌은 공연 확정 전부터 여러 대관처와 티켓팅 사이트에서 많은 문의를 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예매 시작 후 빠른 속도로 표가 완판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다.르세라핌의 인기는 현지 언론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들의 마닐라 공연이 공지됐을 당시 빌보드 필리핀, 민영방송국 ABS-CBN, 마닐라 타임스, 마닐라 스탠더드 등이 앞다퉈 이를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르세라핌은 마닐라에 이어 9~10일 방콕, 16일 싱가포르에서 팬들을 만난다. 9월에는 북미에서 투어를 이어 간다. 북미 역시 6개 도시의 티켓이 완판됐으며 오는 11월 처음으로 도쿄돔에 입성해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한편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된 르세라핌의 첫 월드투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풍성한 세트리스트, 화려한 무대 연출로 입소문을 탔다. 일본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공연은 시야제한석뿐만 아니라 무대 기계 설치 후 남는 기재석까지 추가 개방했다. 또한 앞서 진행한 타이베이, 홍콩 공연은 기존 하루만 개최 예정이었으나 예매 시작과 동시에 표가 모두 동나 1회씩 추가했다. 2025.08.0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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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佛 단독 공연 12만 팬 운집…현지 관계자 “아이코닉” 극찬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프랑스 파리 단독 공연으로 K팝의 ‘현재’를 증명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6, 2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콘서트를 2회 개최했다. 회당 6만 명, 총 12만 명의 현지 관중이 스타드 드 프랑스를 찾았다. 해당 경기장에 선 국내 아티스트 중 최대 규모 최다 모객 기록을 세웠다.스타드 드 프랑스는 파리 생드니에 위치한 국립 경기장으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이자 2024년 파리올림픽 주 경기장이다. 파리를 상징하는 경기장에서 K팝의 현주소를 상징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고 기록을 썼다.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프랑스 CEO 안젤로 고뻬는 “스트레이 키즈가 스타드 드 프랑스에 등장해 노래하고 춤을 추자 경기장이 울렸다”며 “해당 경기장에서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건 드문 일이다. 팬과 아티스트 간 교감이 대단했다”고 공연 관람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스트레이 키즈라는 그룹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이코닉(상징적)이다. 이들에게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하고 무대에 오르는 것, 이 점이 무척 특별하다”고 성공 요인을 짚었다.그룹의 전망에 대해 묻자 안젤로 고뻬는 “스트레이 키즈는 가장 빠르게 성장한 K팝 그룹이자 2018년에 데뷔한 젊은 그룹이다. 앞으로의 미래가 많고 밝다”며 “지금처럼 음반과 공연에서 1위를 유지하면서 전 세계 팬들 마음속에서도 1위로 남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8년 3월 정식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 7월 우리만의 구역을 이야기하는 데뷔곡 ‘디스트릭트 9’을 부르며 스타드 드 프랑스를 온전히 자신들의 구역으로 만들었다. 멤버들이 만든 숱한 곡들이 유럽 초대형 경기장에 떼창으로 울려 퍼졌다. 라이브로 강하게 꽂는 보컬과 랩 그리고 자작곡의 메시지를 시각화하는 기획력이 장관을 이뤘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공연의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K팝 최초, 최고, 최다 성과를 쌓으며 K팝 성장점을 높였다. 이들은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맞이한다.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에는 정규 4집 ‘카르마’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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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라이크 댓’ 익스클루시브 비디오 2억 뷰 돌파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라이크 댓’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로 유튜브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3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라이크 댓’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는 이날 오후 2시 유튜브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5월 31일 공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공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퍼포먼스 영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성과다. 멤버들의 절제된 카리스마는 물론 감각적인 그루브가 깃든 유려한 춤선, 흡인력 있는 표정 연기로 호평 받은 데 이어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한 셈.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12편의 억대 뷰 유튜브 콘텐츠 중 2억 뷰 이상의 영상만 6편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했던 ‘쉬시’(3억)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를 비롯해 ‘배터 업’(3억), ‘포에버’(2억), ‘드립’(2억) 뮤직비디오가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글로벌 음악 시장의 주요 플랫폼 중 하나인 유튜브에서 파급력을 넓혀가며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발돋움한 베이비몬스터의 저력도 다시금 실감케 한다. 실제 이들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975만 명을 넘어섰으며, 누적 조회수는 52억 회에 달한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총 20개 도시·32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월드 투어 <헬로우 몬스터>’를 진행하고 있다.서울, 북미, 일본, 아시아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8월부터 토론토, 로즈먼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로 이어지는 두 번째 미주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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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정규 4집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세리머니’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세리머니’를 발표하고 ‘K팝 챔피언’으로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친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4집 ‘카르마’를 발표하고 올해 첫 컴백한다. 이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은 ‘KARMA 코인’을 손에 쥔 챔피언들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가 ‘2081 KARMA SPORTS’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그렸다. 공개 당일인 25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른 후 29일 오후까지 나흘간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관심을 모았다.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열기에 힘을 더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성대한 페스티벌 분위기가 돋보인다. 붉은 연막탄과 컨패티가 푸른 하늘을 수놓으며 짜릿한 에너지와 생동감을 전하고, 트랙마다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달리해 각 곡이 지닌 무드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롤 페이퍼 형태로 길게 나열한 이번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필두로 ‘삐처리’, ‘크리드’, ‘(엉망 (메스)’, ‘인 마이 헤드’, ‘반전 (하프 타임)’, ‘피닉스’, ‘고스트’, ‘0801’, ‘세리머니 (페스티벌 버전)’, ‘세리머니 (영어 버전)’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포함한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직접 만든 음악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6연속 1위 진입하며 차트 69년 역사 최초의 기록을 쓴 ‘레코드 메이커’ 스트레이 키즈는 손수 작업한 새 음악으로 올여름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한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지난 26, 2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총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프랑스에서 개최된 K팝 공연 역대 최대 규모,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한 이들은 30일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유럽 스타디움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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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선행 뒤늦게 알려져... 말레이시아 공연에 패럴림픽 선수 초청

가수 지드래곤이 따뜻한 배려로 화제다.지드래곤은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부킷 잘릴 아레나에서 개최한 월드투어 콘서트에, 말레이시아의 패럴림픽 선수들을 초청했다.이번 선행은 말레이시아 패럴림픽 위원회가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해 “지난 2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위버맨쉬’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해준 저스피스재단과 지드래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알려졌다.공익법인 ‘저스피스재단’은 지드래곤이 출연하여 설립하고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말레이시아 패럴림픽 위원회는 “우리 패럴림픽 선수 8명이 이 특별한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음악, 열정, 그리고 인내가 함께 어우러져, 회복력과 포용의 축제가 되었던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라고 공연 후기를 전했다.또한 “이번 따뜻한 배려는 스포츠의 힘과 음악의 힘이 어떻게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의 선수들을 바라보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저스피스재단’은 지난 5월 25일에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린 위버멘쉬 공연에 패럴림픽 선수들을 초대해, 음악은 물론 패럴림픽 선수들에 대한 지지의 마음을 선물한 바 있다. 패럴림픽에 출전한 일본 선수 쿠보타가 지드래곤의 음악 덕분에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과도 올릴 수 있었다는 고마움을 전하는 편지에 대한 화답이었다.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평화를 불러오는 음악을 펼치는 것이 지드래곤이 추구하는 음악 활동이고, 이런 취지에서 지난 2024년 8월 8일 저스피스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지난 3월 28일과 30일 한국에서 시작한 지드래곤의 월드투어는, 음악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익에 도움이 되는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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