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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총상 입은 전지현, 강동원과 비밀 은신처로…‘북극성’ 멜로 가속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북극성’이 지난 17일 4-5회 공개 이후 전지현과 강동원의 멜로 엔딩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북극성’​의 4-5회는 진실에 다가갈수록 커져가는 위협에 안전 가옥으로 향한 문주와 산호, 그리고 베일에 싸인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문주는 목숨을 노리는 계속된 테러 위협에 경호실장 창희(주종혁)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국적도 출신도 불분명한 산호에게 자신의 경호를 맡기기로 결심한다. 안전 가옥으로 향한 문주와 산호는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며 서로를 향한 의심과 믿음을 동시에 키워나간다. 문주의 대선 출마를 돕는 임옥선(이미숙) 회장은 창희에게 문주와 산호에 대한 정보 제공을 대가로 고가의 시계를 선물하여 그녀의 본심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긴장감을 감돌게 했다. 문주의 본격적인 대선 출마 선언 이후 대규모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고 산호의 도움으로 문주는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 산호와 함께하는 곳마다 목숨이 위태로운 사건들이 벌어지자 문주를 비롯해, 창희와 주변인들의 의심과 경계는 심화되고 산호와 문주가 함께하는 것이 구원일지 함정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준익(박해준)이 숨겨온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진실을 알고 있다는 발신자 불명의 문자 속 장소에 찾아간 문주는 의문의 여인 강한나(원지안)을 대면하게 된다. 그동안 준익과의 삶이 가짜였다며,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는 한나의 협박에 문주는 충격에 빠지고, 사무치는 배신감으로 모든 사실을 알고 있던 옥선과의 계약을 파기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서 문주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어떤 거대한 진실들에 맞서 앞으로 나아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한반도를 덮칠 실체 없는 전쟁을 세상에 알리려던 문주는 의문의 사람들에게 총상을 입고 산호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몸을 숨긴다. 문주와 산호는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비밀 은신처에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서로를 향한 경계를 허물며 한층 짙어진 멜로 케미스트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북극성’ 6-7회는 오는 24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8 15:00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비주얼 커플 탄생

‘경도를 기다리며’가 박서준과 원지안의 청춘 스냅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오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다.극 중 동운일보 연예부 기자인 이경도와 트러블메이커 셀럽 서지우는 스무 살에 처음 만나 두 번의 헤어짐을 겪고 뜻밖의 계기로 세 번째 재회를 겪게 된다. 어느덧 어른이 되어버린 두 사람이지만 함께 있을 때만큼은 다시금 스무 살 그때처럼 서로에게 이끌리는 상황. 과연 이들의 추억 속 첫 연애는 어땠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풋풋했던 스무 살의 기억을 담은 이경도와 서지우의 청춘 스냅 사진이 눈길을 끈다.공개된 사진에서는 처음 연애를 시작한 새내기 커플 이경도와 서지우의 싱그러운 시절을 엿볼 수 있다. 비슷한 색감의 귀여운 시밀러룩을 맞춰 입고 해맑은 미소를 머금은 이들 사이에는 가까운 듯 먼 듯 간질간질한 긴장감이 맴돌아 흐뭇함을 자아낸다.특히 이경도와 서지우의 등 뒤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하늘이 그야말로 청춘의 한순간을 연상케 하고 있다. 이에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스무 살, 같은 하늘 아래 운명처럼 만나 서로의 인생에서 잊지 못할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울 이경도와 서지우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경도를 기다리며’는 ‘킹더랜드’, ‘너를 닮은 사람’으로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준 임현욱 감독과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진은 “피 끓는 스무 살, 고백과 연애, 이별까지 모든 것이 처음인 연인의 서툴지만 그래서 더 사랑스러운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기억 속 첫 연애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며 “서툴지만 그래서 더 용감했던 과거와 능숙하지만 그래서 더 안정적인 현재의 사랑을 몰입감 있게 그려줄 두 배우의 활약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경도를 기다리며’는 올해 하반기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9 09:22
연예일반

김진웅 “배우 김고은, 르세라핌 카즈하가 이상형”… 이지혜 “장가 못갈 수도” (사당귀)

S대 출신 훈남 아나운서 김진웅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고은, 원지안, 르세라핌 카즈하를 뽑아 시선을 사로잡는다.24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김진웅 장가 보내기’의 일환으로 정식 소개팅이 시작되면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진웅은 여자친구에게 명품 선물과 카드 리볼빙한 사실이 밝혀지며 모친 박진숙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과연 김진웅이 과거의 철 없음을 벗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공개 소개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이 가운데 김진웅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김진웅은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다”라며 완강하게 말하더니 “단지, 키가 크고,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두부상이 좋다”라면서 “연예인으로 치면. 배우 김고은, 원지안, 르세라핌 카즈하가 나의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기함하게 한다. 이어 김진웅은 “최소한의 지식과 상식을 갖춘 사람이면 좋겠다”라며 구체적인 조건까지 줄줄이 늘어놔 배꼽을 잡게 한다고. 이에 김숙은 “두부상이 아니라 그냥 미인을 말하는 거 아니야? 조건이 없다고 하지 않았어요?”라며 실소를 터트린다고. 그런가 하면, 김진웅의 진정한 이상형인 성공한 MC 전현무는 “기본적인 건 알아야 매력이 높아진다”라며 맞장구를 치며 공감을 표한다고.이에 화답하듯 김진웅은 “이상형을 만나면 술을 끊을 수 있다. 하지만 전현무 선배가 마시자고 하면 마신다”라며 결혼을 전현무와 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된다고. 이에 이지혜는 “그럼 (장가) 못 갈 수도 있겠다”라며 단호하게 말해 속을 뻥 뚫리게 한다.한편, 국내 최고의 대학을 졸업한 김진웅은 자신의 연봉이 7천만원이라고 밝히며 “인생은 한방이다, 터지면 한강뷰인 것”이라고 당찬 욕망을 드러낸다. 특히 김진웅은 “SOXL(속쓸), 밈 투자 등 공격적인 투자를 한다”고 밝혀 이지혜는 “말을 할수록…”이라며 한숨 섞인 탄식을 내뱉는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08:12
연예일반

[영상] 원지안, ‘맑고 깊은 눈빛’…청초함 가득 머금은 분위기

배우 원지안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한 명품 브랜드 행사 포토타임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8.22 20:45
드라마

전지현X강동원, 첩보 멜로 ‘북극성’ 9월 10일 공개 확정…포스터 공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9월 10일 공개를 확정하고 ‘폭풍우 속으로’ 포스터를 공개했다.‘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공개된 포스터는 붉은색과 흑백 톤의 색감 대비, 독특한 텍스처와 오브제를 활용해 더욱 강렬하게 표현된 전지현, 강동원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아가씨’, ‘파묘’, ‘헤어질 결심’, ‘스토커’ 등 감각적인 포스터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의 ‘엠파이어 디자인(Empire Design)’에서 제작한 포스터로 강렬한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는 전지현과 강동원의 모습은 폭풍우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듯한 두 사람의 형상과 어우러졌다. ‘북극성’의 영어 제목인 ‘Tempest(폭풍)’처럼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나아가는 두 사람의 첩보 멜로를 예고한다. 깊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의문의 물체와 하늘을 가르는 전투기의 형상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세상을 뒤흔들 거대한 비밀로 인해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북극성’은 ‘눈물의 여왕’, ‘빈센조’를 연출한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황야’의 강렬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허명행 감독,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더해, ‘파묘’, ‘서울의 봄’, ‘헌트’의 이모개 촬영감독,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탈주’, ‘킹덤 시즌2’의 달파란 음악감독과 ‘기생충’, ‘오징어 게임’, ‘미키 17’의 정재일 음악감독,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수리남’, ‘백두산’의 김병한 미술감독까지. 최고의 제작진이 뭉쳐 기대를 더한다.존 조,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출연도 예고됐다.‘북극성’은 오는 9월 10일 3개, 9월 17일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9개의 에피소드로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3 08:23
영화

이정재도 깜짝 놀란 특별출연…‘오징어 게임3’ 현장 비하인드

피날레를 맞은 ‘오징어 게임’ 시즌3 무대 뒤 이모저모가 공개됐다.1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3 비하인드 스틸과 특별출연 스틸을 공개했다.지난달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이야기를 완성하기까지의 배우들과 제작진의 노력과,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먼저, 생존자들의 마지막 만찬 장면 촬영에 대해 진지한 표정으로 논의하고 있는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의 모습에서는 끝까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이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게임인 ‘고공 오징어 게임’ 세트장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포옹을 하고 있는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의 스틸은 장대한 여정을 마무리하는 두 사람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가면을 벗고 ‘기훈’(이정재)과 대면한 ‘프론트맨’(이병헌)의 장면을 촬영 중인 두 배우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제작진들과 함께 촬영한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에서는 자신의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생각을 가지고 게임에 임하는 ‘기훈’의 모습을 지켜보는 ‘프론트맨’의 복잡하고 깊은 감정선이 이병헌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될 수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명기’(임시완), ‘대호’(강하늘) 역에 완벽히 몰입한 임시완과 강하늘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두 캐릭터의 서사를 떠올리게 만든다. 여기에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조유리, 강애심, 양동근, 이다윗, 노재원, 최승현, 정호연까지,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운 주역들의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 모두가 진심으로 임했던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고 있어, 이들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오징어 게임’의 피날레가 완성될 수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특별출연 스틸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놀라움을 선사한 ‘오징어 게임’ 시즌3 속 또 다른 주역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게임 도중 ‘민수’(이다윗)의 환영으로 등장하는 ‘타노스’(최승현)와 ‘세미’(원지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걷잡을 수 없어지는 ‘민수’의 혼란을 더욱 극대화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기훈’의 환영 속 등장하는 ‘새벽’(정호연)의 스틸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 속 ‘기훈’이 이성을 잃기 직전, ‘기훈’이 인간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잃지 않게 만드는 ‘새벽’의 대사 한마디는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과 울림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시즌3의 마지막 장면, 마치 ‘딱지남’ 같은 정장 차림으로 미국의 한 골목에서 딱지를 치고 있는 케이트 블란쳇의 등장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01 13:51
영화

‘오징어 게임’ 주역 모두 모였다…피날레 이벤트 성료

‘오징어 게임’ 시즌3가 피날레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넷플릭스는 지난 28일 서울특별시와 함께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와 피날레 팬 이벤트를 진행했다.먼저 광화문광장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진 퍼레이드는 다채로운 공연과 화려한 볼거리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 아이콘인 ○△□가 그려진 거대한 게임 초대장부터 핑크관, 돼지저금통, 달고나 풍선, 회전목마 등 조형물과 핑크가드 마칭밴드의 피날레 연주는 퍼레이드 행렬에 함께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서울 도서관 외벽에는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져 퍼레이드에 특별함을 더했다. 서울광장에서는 영희와 철수의 줄넘기 게임, 딱지맨 게임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과 체험존이 마련돼 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진 팬 이벤트에서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전석호부터, 시즌2의 최승현, 이서환, 원지안, 김법래, 김시은, 시즌1의 박해수, 정호연, 김주령, 아누팜 트리파티, 이유미 등 ‘오징어 게임’ 전 시즌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오징어 게임’의 대표 OST ‘웨이 백 덴’(Way Back Then) 아카펠라에 맞춰 등장한 배우들은 개별 인터뷰와 함께 간단한 소회를 전했다. '팬들이 뽑은 ‘오징어 게임’ 픽!' 코너에서는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자신이 참가자라면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게임 중 가장 잘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으냐 등 유쾌한 질문과 답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징어 게임’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여정을 돌아보는 트리뷰트 영상을 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황동혁 감독은 “여기 와주시고 작품을 시청해 주신 전 세계 팬들과 한국 팬들께 정말 감사하단 말 드리고 싶다.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이정재는 “감독님과 많은 추억과 기억을 쌓았고 배우들과 함께 많은 추억이 담긴 장면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오징어 게임’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제야 피날레라는 느낌이 든다”고 털어놨다.또 이병헌은 “이 작품이 우리나라 영상 문화에 역사에 정말 큰 획 중에 하나를 그은 현상이 된 것 같다. 그런 작품 안에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게 저한텐 의미 있고 영광스런 작품이었다”고 돌아봤다. 이날 열린 ‘오징어 게임’ 피날레 이벤트는 퍼레이드부터 팬 이벤트의 규모만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7월부터 약 348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으며, 총 456명의 스태프가 투입됐다.서울광장에 꾸려진 체험존은 딱지맨, 회전목마, 줄넘기 등 ‘오징어 게임’​을 상징하는 총 10개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1.2km에 걸쳐 진행된 퍼레이드에는 무려 7.5m 높이의 영희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약 3만 8000명의 팬들이 퍼레이드를 관람했고, 팬 이벤트 현장에 약 9000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이 몰렸으며, 온라인 생중계는 시작 2시간 만에 440만 조회수를 기록해 ‘오징어 게임’을 향한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지난 2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성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30 13:30
연예일반

[포토] '출구 없는 매력'팀, 우리가 돌아왔다!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이벤트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배우 이다윗, 노재원, 최승현, 원지안이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 행사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28/ 2025.06.28 23:18
연예일반

[포토] 최승현-원지안, 갑작스런 둥글게 게임에 꼭 붙어~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이벤트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렸다.배우 최승현, 원지안이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넷플릭스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 행사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28/ 2025.06.28 23:18
연예일반

[포토] 원지안, 러블리함 한도 초과

‘오징어 게임​’ 시즌3 피날레 이벤트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배우 원지안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 K콘텐츠 서울여행주간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 행사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28/ 2025.06.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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