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6건
스타

“뉴진스 미래 위해” 민희진, 어도어 되찾을 수 있을까... 하이브와 격돌 [종합]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13일 민희진 전 대표 법률대리인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어도어는 이사회를 통해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민 전 대표 법률대리인은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한 대표이사 해임은 주주간계약에 위반되는 것이고 법원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법률대리인은 11월 2일 전까지 어도어 이사 재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필요한 점, 법원의 가처분 심리기간 등을 고려해 대표이사 해임 효력정지 가처분이 아닌 이사 선임 대표 및 대표이사 선임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지속적인 계약위반 행위와 업무방해, 명예훼손과 모욕 등을 멈추고, 어도어와 뉴진스의 미래를 위한 합리적인 경영판단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최근 뉴진스도 민희진 전 대표를 위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켜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지는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님이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지금 이런 요청을 드리는 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언급하며 25일까지 해임된 민희진을 대표이사로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재상 신임대표이사는 12일 하이브 임시주주총회에서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와 민희진 전대표 내홍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를 공개 지지하는 연예인과 하이브의 태도를 지적하는 법조인까지 등장하고 있다. 우주소녀 다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진스 앨범 사진을 올리며 “포에버”라고 말했다. 이현곤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분쟁 상태임을 이유로 법을 따르지 않고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한다”며 “주로 분양형 상가나 재개발 조합에서 하는 양아치 같은 수법이다. 법을 이런 식으로 이용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하이브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2:45
연예일반

‘컴백 D-7’ 아이브의 첫 정규앨범이 기대되는 이유

단 일주일. 그룹 아이브가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기까지 남은 시간이다.아이브는 오는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발매하며 8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한 아이브가 첫 정규앨범으로도 신드롬적 인기를 구가할 수 있을지 대중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아이해브 아이브’는 당당한 자기 확신과 사랑에 대한 주체성을 담은 가사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온 아이브의 더 확고해진 스타일과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엠’(I AM)과 선공개곡 ‘키치’(Kitsch)를 비롯해 지난 2월 개최한 첫 팬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에서 깜짝 공개한 ‘블루 블러드’(Blue Blood), 우주소녀 엑시가 작사에 참여한 ‘립스’(Lips) 등 총 11개 트랙이 수록된다.특히 ‘아이해브 아이브’가 기대를 모으는 건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히트 메이커와 의기투합,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세심하게 공을 들였음을 짐작케 한다.작사가 김이나는 ‘아이 엠’을 통해 처음으로 아이브와 호흡을 맞췄다. ‘블루 블러드’는 3개의 전작을 통해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세계관을 구축한 작사가 서지음이 참여했다. 샤이니, 온앤오프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황현 역시 ‘낫 유어 걸’(NOT YOUR GIRL), ‘궁금해’에 이름을 올렸다.아이브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안유진은 ‘히로인’(Heroine), 장원영은 ‘마인’(Mine)과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로 첫 단독 작사에 도전했다. 가을과 레이 역시 ‘키치’를 포함한 4곡의 수록곡 랩 메이킹을 통해 한층 향상된 음악적 역량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그런가 하면 선공개곡 ‘키치’의 흥행도 ‘아이해브 아이브’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가 됐다. ‘키치’는 발매 일주일 만에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 등에서 모두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해외에서의 관심도 뜨겁다. ‘키치’는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9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아이브의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 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는 소니뮤직 산하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브의 글로벌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이미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아이브가 ‘아이해브 아이브’를 통해 글로벌 대세로도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송아 대중문화평론가는 “아이브는 아직 음악적으로 시도할 것이 많은 그룹이다. 장르적으로도 기술적으로도 보여줄 게 많을 것 같다”며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4 06:15
연예일반

에이비식스, ‘슈가코트’ 활동 성료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슈가코트’(Sugarcoat)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에이비식스는 오늘(21일) 오후 1시에 방송된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 무대를 끝으로 약 2주간의 새 앨범 음방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타이틀곡 ‘슈가코트’ 무대를 비롯해 영국 가수 라일리와 함께 지난 9월에 발표한 컬래버 곡 ‘문라이트’(Moonlight)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4일 여섯 번째 EP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를 발매한 에이비식스는 6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재차 증명했다.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해 사랑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인 타이틀곡 ‘슈가코트’는 소울과 힙합, 알앤비가 융합된 신선하고 독특한 팝 댄스 트랙이다. 특히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에는 몬스타엑스 형원, 우주소녀 다영, 아스트로 산하, 미래소년, 선미, 백호, 이채연, 박지훈, 원호 등 여러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이번 활동 기간 에이비식스는 새 앨범 제작 에피소드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쇼트 무비 ‘에이비식스 : 테이크 어 챈스’(AB6IX : TAKE A CHANCE)를 CGV에서 단독 개봉하기도 했다.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다시 한번 성장을 입증한 에이비식스는 앞으로 다양한 자체 콘텐츠와 공연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1 16:13
연예일반

‘주간아이돌’ 7월 개편…아이돌X팬 소통 강화 코너 신설

‘주간아이돌’이 7월 개편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선다. ‘주간아이돌’이 개편 후 오는 7월 6일 첫선을 보인다. 이번 개편을 통해 ‘주간아이돌’은 아이돌 맞춤형 포맷과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중심으로 변화를 선보인다. 먼저 100% 팬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순위 정하는 팬’(‘순.정.팬’)’ 코너가 탄생한다. ‘순.정.팬’은 팬이 정한 순위를 아이돌이 맞혀봄으로써, 팬과 아이돌의 소통지수를 확인하고 교류할 수 있는 코너다. 또 아이돌의 폭로 전쟁 ‘너에게 하고픈 말! 소리 질러~’ 코너도 개설된다. 이 코너는 아이돌이 서로를 지목해 속마음을 털어놓는 방식으로 멤버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의 ‘위클리 플레이리스트’(Weekly Playlist) 코너는 확장판 버전의 ‘위클리 플레이리스트+’(Weekly Playlist+) 로 재탄생한다. 아이돌의 히트곡은 물론, 멤버들이 추천하는 수록곡, 커버 곡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노래뿐만 아니라 그 노래에 얽힌 사연까지 공개한다.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코너인 ‘랜덤 플레이 댄스’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수리 센터’는 그대로 유지한다. 신상 코너들로 단장한 ‘주간아이돌’은 최근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 우승한 우주소녀와 첫선을 보인다. 개편된 ‘주간아이돌’은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30분 MBC M, 자정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30 12:02
뮤직

우주소녀, 1년 4개월만 컴백…여름 가요계 등판

우주소녀(WJSN)가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우주소녀의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이미지 속 오묘한 빛깔의 물결이 청량하면서도 뭉클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WJSN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7월 5일로 컴백일을 공개하며 여름 가요계 합류를 알렸다. 우주소녀의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한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만으로 팬들의 설렘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UNNATURAL' 활동 이후 우주소녀는 더 블랙, 쪼꼬미 등 각자 개성과 색깔이 뚜렷한 유닛에 이어 다채로운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을 만났다. 우주소녀는 특히 음악 방송 외에도 연기, 예능, 뮤지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엑시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 받았다. 이어 엑시와 설아는 영화 '서울괴담'을 통해 스크린에도 데뷔했다. 또한 보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고유림 역으로 존재감을 빛내며 차세대 연기돌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넘치는 끼의 다영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다영이만 따라오숏'을 론칭해 센스 있는 입담과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연정은 현재 뮤지컬 '리지'에서 앨리스 러셀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와 보컬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불후의 명곡', '런닝맨', '차이나는 클라스', '주간 아이돌',‘편스토랑’ 등 다채로운 예능은 물론 '간 떨어지는 동거', '러브 인 블랙홀','일진에게 반했을 때' 등 드라마 OST 참여 이외에도 멤버들은 각자가 지닌 매력을 두드러지게 보여줄 수 있는 노래부터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공백기에도 꾸준히 우정(팬클럽명)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며, 각 분야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그룹 활동 공백기를 살뜰히 채웠다. 여기에 지난 2일 종영한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는 대체불가한 무대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6년간 탄탄히 쌓아올린 음악적 내공을 통해 국내 대표 K팝 걸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 엑시는 소속사를 통해 "4개월간 같이 고생한 멤버들과 스태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한 저희의 고민과 열정이 우승이라는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 매주 우주소녀의 무대를 기다리고 응원해 준 글로벌 팬분들과 우정(팬덤명) 사랑한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 다가온 컴백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팔색조 매력으로 멤버 모두 다양한 활약을 펼쳤던 우주소녀가 이번 앨범을 통해 올 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3 22:53
연예일반

트레저 방예담, 생일 맞이 美 타임스퀘어 장악

그룹 트레저의 방예담이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떴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은 방예담이 ‘타임스퀘어에서 생일 축하받을 아이돌은 누구?’ 5월 1주차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후즈팬의 지원을 받아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방예담의 생일 축하 광고가 송출됐다. 방예담은 7일 생일을 맞는다. 이 광고는 방예담의 생일 주간인 오는 8일까지 상영된다. 이 광고 영상에서는 방예담의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와 함께 4세대 대표 보컬과 완벽한 퍼포먼스 실력 등 방예담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따. 현재는 5월 4주 차에 생일을 맞는 김재환, 있지 예지, 트와이스 다현, 박지훈, 트라이비 현빈, 우주소녀 은서, 엔믹스규진, 온리원오브 유정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 투표는 오는 9일 오전 11시에 마감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5 10:02
연예

우주소녀 쪼꼬미, 유닛 데뷔 1주년…다시 보고 싶은 '흥칫뿡' 조합

많은 음악 팬들이 우주소녀(WJSN)의 첫 유닛 쪼꼬미(Chocome)의 컴백을 염원한다. 7일 쪼꼬미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수빈과 루다, 여름, 다영으로 이루어진 쪼꼬미는 지난해 7일 싱글 '흥칫뿡(Hmph!)'을 발매하며 신선한 콘셉트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우주소녀의 첫 유닛 출격인 만큼 쪼꼬미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 구성은 물론, 아련한 사랑의 판타지를 노래했던 전과 달리 쪼꼬미는 유쾌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매력을 지닌 복고 소녀로 변신해 전국을 '흥칫뿡' 열풍으로 물들였다. 퍼포먼스 역시 인상적이었다. '흥칫뿡'이라는 타이틀과 꼭 어울리는 쪼꼬미의 표정 연기와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재치 있는 안무는 각종 SNS를 통해 '흥칫뿡 챌린지'를 일으켰고, 네 사람만의 통통 튀는 매력은 매 무대마다 빛을 발하며 실시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쪼꼬미는 문세윤과 노라조, 김영철 등과 함께 음악방송 무대를 꾸미며 귀여운 케미까지 자랑, 음악 팬들에게 이들만의 콘셉트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역대급 유닛이라는 호평 속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성공했다. 우주소녀와 180도 다른 쪼꼬미의 반전 매력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K팝 팬들에게도 통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꾸준한 발매와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우주소녀가 탄탄한 기반을 가진 K팝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쪼꼬미는 우주소녀 브랜드에 새로운 모습을 선사했다"고 쪼꼬미를 높이 평가했다. MBC every1 '주간 아이돌', JTBC '아는 형님', '오늘부터 댄스뚱', '문명특급'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 대중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한 쪼꼬미는 다시 보고 싶은 '인간 비타민' 조합으로 K팝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 되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맞은 쪼꼬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우주소녀는 연기부터 예능, 콘텐트 등 다채로운 채널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7 16:44
연예

우주소녀 더 블랙, 'EASY' 디렉터스 컷 공개…3주간의 활동 마무리

우주소녀 더 블랙이 한번 더 팬심을 저격했다. 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우주소녀 더 블랙의 데뷔 앨범 'My attitude(마이 애티튜드)' 타이틀곡 'EASY(이지)'의 디렉터스 컷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본편에 아쉽게 담기지 못한 미공개 컷들을 재편집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걸크러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날카로운 사운드에 맞춰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단체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담은 반면, 디렉터스 컷 영상은 멤버 개개인의 섬세한 감정선과 유려한 춤선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긴장감을 자아내는 사운드와 클로즈업된 화면을 가득 메운 멤버들의 표정 연기는 영상의 몰입감을 더했다. 영상 끝에는 멤버들의 NG 장면을 비롯해 촬영 비하인드 장면들을 다양하게 담았다. 이로써 우주소녀 더 블랙은 3주 간의 'My attitude' 활동을 마무리,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4 18:02
연예

우주소녀 더 블랙, 데뷔 싱글 활동 종료 "새로운 도전"

그룹 우주소녀(WJSN)의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설아, 엑시, 보나, 은서)이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주소녀 더 블랙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3주간의 싱글 ‘My attitude(마이 애티튜드)’ 활동을 마쳤다. 타이틀 ‘Easy(이지)’로 무대를 꾸민 이들은 네 사람만의 카리스마를 표현하고자 음악과 스타일링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Easy’는 사랑에 빠진 이에게 부드럽고 천천히 하지만 강렬하면서도 치명적인 유혹의 손길을 건네는 다크 디스코 장르로, 엑시가 작사에 참여해 우주소녀만의 색을 입힌 곡이다. 유명 안무가 리아킴이 프로듀싱한 ‘Easy’ 안무를 통해 우주소녀 더 블랙은 개개인의 매력을 살린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재킷을 든 채 기립근을 돋보이게 만드는 ‘So Easy(쏘 이지)’ 춤으로 확실한 포인트를 줬다. 우주소녀 더 블랙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도전은 늘 떨리는 것 같다. 하지만 저희의 또 다른 변신도 팬분들께서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우주소녀 더 블랙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개개인으로 그리고 우주소녀로 돌아와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저희의 변화와 성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유닛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31 10:23
연예

우주소녀, "만족스런 '언내추럴' 활동"…초동 6만, 뮤비 천만

우주소녀가 3주간의 'UNNATURAL' 활동을 만족스럽게 마쳤다. 18일 우주소녀는 SBS '인기가요'의 무대를 끝으로 지난달 31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UNNATURAL(언내추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우정(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더욱 성숙해진 무대에 좋은 반응으로 지켜보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UNNATURAL'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모든 행동이 어색하게 변해 버리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지난 6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거뒀다. 또한 한터차트 기준 초동 기간 6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응원법 영상, 뮤직비디오 리액션, 안무 영상, 랜덤 스피드 버전 안무 영상,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우주소녀는 유닛 활동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9 11:2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