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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래퍼 조광일, 시구도 힙하게

8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과 KIA 경기. 쇼미더머니10 우승자 래퍼 조광일이 시구 하고있다. 광주=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08. 2024.09.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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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구하는 래퍼 조광일

8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과 KIA 경기. 쇼미더머니10 우승자 래퍼 조광일이 시구 하고있다. 광주=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9.08. 2024.09.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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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우승자 조광일 ‘곡예사2‘ 전격 발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이 사자레코드 합류 후 첫 리드 싱글을 냈다.조광일은 9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곡예사2’를 발매했다.‘곡예사2’는 조광일이 ‘쇼미더머니10’에서 우승하는 데 엄청난 기여를 한 ’곡예사‘의 두 번째 버전이다. ‘곡예사2’의 일부가 발매 하루 전 딩고 프리스타일의 ’킬링벌스‘를 통해 미리 공개되기도 했다. 사자레코드 관계자는 “이번 ‘곡예사2’는 조광일의 속사포랩의 절정을 맛 볼 수 있는 곡으로 ‘쇼미더머니10’을 통해 힙합씬의 새로운 스타일을 정립한 아이콘으로서 조광일의 실력과 음악성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곡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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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3·1절 특집 다큐 ‘할매 이즈 백’ 내레이션 맡는다 [공식]

배우 송혜교가 1일 삼일절 오전 방송되는 MBC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할매 이즈 백’의 내레이션을 맡는다.1991년 최초의 미투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이 세상에 나왔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났지만, ‘위안부’ 문제는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제 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단 10명. 진실을 증언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용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 남지 않았다.이에 11년간 전세계에 퍼져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와 간판, 작품들을 후원하는 등 역사 문제에 관해 깊은 관심과 지원을 보여온 송혜교가 내레이션을 맡아 ‘위안부’ 할머니들을 응원한다.송혜교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질 다큐멘터리 ‘할매 이즈 백’의 주인공은 올해 96세인 이용수 할머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제 100살이 가까워진 ‘위안부’ 피해자다. 할머니의 유일한 취미는 노래. 특히 가사가 자신의 인생 같다는 ‘여자의 일생’을 좋아하는데, 여기에 힙합 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10’ 우승자인 조광일이 함께한다.조광일은 이용수 할머니의 인생사를 듣고, 가사를 만들어 재능기부 했다. 이용수 할머니가 부르는 ‘여자의 일생’에 조광일의 랩이 더해지면서 혼자만의 고통과 아픔을 슬퍼하는 노래가 아닌, 모두가 기억하고 위로하는 노래로 재탄생한다.‘할매 이즈 백’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삶과 다양한 기록, 문서를 통해 2차 대전 당시 위안소의 설치 배경 및 일본군의 성 착취를 증언한다. 더불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전시 여성 성폭력 문제도 함께 생각해 본다.MBC 3·1절 특집 다큐 ‘할매 이즈 백’은 1일 오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어 3월 3일 오후 8시 50분 앙코르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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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힘껏 도와준 조광일 위해서라도 ‘이어별’로 1등 하고파” [종합]

가수 흰(HYNN·박혜원)이 데뷔 후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올해 여름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로 활약한 흰(박혜원)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담은 ‘이별이란 어느 별에’와 특유의 시원한 고음이 매력적인 ‘결승선’으로 리스너들의 귀호강을 예고했다. 최근 서울시 마포구 엠피엠지에서흰(박혜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오브 올’(First of all)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흰(박혜원)은 타이틀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와 ‘결승선’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것은 물론 직접 수록곡들을 소개하며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퍼스트 오브 올’은 ‘처음’처럼 강렬한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성으로 아우른 앨범이다. 사랑과 이별의 순환을 노래하는 11개의 트랙이 담겼다. 흰(박혜원)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음악적 롤모델로 양파 선배님과 카더가든, 쇼미더머니 우승자 래퍼 조광일과 함께 해서 더욱 빛나는 앨범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첫 정규 앨범 준비가 굉장히 빠듯하게 진행됐다. 사실 정규 앨범을 준비하려고 했던 게 아니다. 미니앨범 발매를 계획하다가 더 좋은 가이드와 데모를 만나 곡 수가 늘어나 정규 앨범의 곡 수가 됐다. 예기치 않게 정규 앨범을 준비하게 돼 놀랍고 얼떨떨한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규 앨범이 되면서부터 조금 더 마음이 무거워졌다. 더 다양한 모습과 음악을 들려줘야겠다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담아봤다”고 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이별이란 어느 별에’는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광일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절정을 향해 치닫는 흰(박혜원)과조광일의 폭발적인 감성에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엔딩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흰(박혜원)은 “‘이별이란 어느 별에’를 들었을 때 남자 래퍼가 랩을 해주면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때 조광일이 떠올라 연락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조광일이 단순히 랩 피처링만 해준 게 아니라 편곡 방향도 조언해주고 믹스 단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작업해줬다. 조광일을 위해서라도 이번 곡으로 1등하고 싶다”며 웃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결승선’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의 기타, 드럼, 피아노와 흰(박혜원)의 탄탄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흰(박혜원)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마지막 한 걸음을 더 내딛게 해주는 응원가”라며 “이번 월드컵 응원가로 쓰였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수록곡 ‘스윗 러브’(Sweet Love)는 흰(박혜원)의 음악적 롤모델 양파와 함께해 더욱 특별하다. 흰(박혜원)은 “양파 선배님께 부탁을 드려도 될까 싶었는데, 넘치는 후배 사랑으로 해준다고 하셔서 영광이었다”며 작업 후기를 밝혔다. 이어 “양파 선배님과 작업하기 전에 몇 번의 식사 자리가 있었다”며 “음악적 고민도 말하고 조언도 듣는 사이가 돼 성공한 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감히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했을 때 좋지 않은 컨디션임에도 바로 수락해줬다.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카더가든과 호흡을 맞춘 수록곡 ‘내 사랑’은 새로운 시대의 축가 탄생을 알리는 곡이다. 흰(박혜원)은 “지난해 발매했던 곡을 리마스터 했다. 1절을 카더가든이 부르고, 2절을 내가 불렀다. 감성 끝판왕인 카더가든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다. 어떻게 소리를 내고, 가사에 몰입하는지 녹음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던 시간이었다”고 했다. 흰(박혜원)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놀면 뭐하니?’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은인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그는 “혼자 활동하는 발라드 가수 특성상 외로웠던 적이 많았다. 좋은 동료들을 만나 외롭지 않았고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가야G 멤버들은 너무 소중하다. 컴백을 알린 순간부터 커버 영상을 찍어 보내줬다. 잘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리게 됐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컴백하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의 인기부터 첫 정규 앨범 발매까지 2022년은 흰(박혜원)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됐다. 흰(박혜원)은 “매년 1월이 되면 버킷리스트를 쓰는데 올해는 (버킷리스트에) 없던 일들이 일어났다. 정규 앨범을 만나서 음악감상회를 열었다는 것도 얼떨떨하고 떨린다. 준비도 못 한 채 많은 일을 만나는 것 같아 빠르게 달려나가고 있다. 너무 감사한 한 해가 됐다”고 말했다. 흰(박혜원)은 이날 오후 6시 ‘퍼스트 오브 올’을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3 12:55
연예일반

‘감성 보컬’ 레이나, ‘미남당’ OST ‘끝나지 않는 밤’ 가창

가수 레이나가 ‘미남당’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레이나가 가창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OST Part.3 ‘끝나지 않는 밤’이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끝나지 않는 밤’은 잠들지 못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긴 밤이 그러하듯 메아리처럼 맴도는 그리움, 떠오르는 수많은 감정을 덤덤하게, 때로는 휘몰아치는 감성으로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차분하고 간결한 피아노 반주에 읊조리듯 말하는 듯한 레이나의 감성 보컬을 더해 쓸쓸하고 외로운 불면의 밤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이번 곡은 서인국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서씨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남당’의 주인공 서인국이 OST 제작 총괄에도 참여해 극의 스토리와 인물간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다. 앞서 엠넷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인 래퍼 조광일이 참여한 첫 번째 OST ‘고스트 버스터’(Ghost Buster)를 시작으로 남영주의 호소력 짙은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명품 OST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KBS2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9 11:26
뮤직

왈로, '방구석래퍼' 최종 우승 '3760만원 주인공'

레퍼 왈로가 ‘방구석래퍼’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왈로는 26일 유튜브 채널 Sakkiz'에서 공개된 ‘방구석래퍼’ 파이널 경연에서 타쿠와, 썹(Ssup)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세 사람 모두 ‘더 킹’(The King)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피처링 아티스트를 대동해 진검 승부를 펼쳤다. 이날 왈로는 자신이 가진 모든 돈을 베팅하면 승부수를 띄웠다.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이자 자신의 절친 조광일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칼을 갈았다. 두 사람이 함께한 ‘Back in my block’은 딥플로우와 반 루더(Van Ruther)가 프로듀싱하고 반 루더가 작곡한 트랙으로 왈로와 조광일이 직접 가사를 썼다. 왈로는 “자신감과 야망으로 왔다. 자신감을 곡으로 표현하면 어떤 곡이 나오는지 보여주겠다”며 무대에 서는 각오를 전했다. 갬블러로 참석한 행주는 “미친 것 같았다. 타격감이 대단하다. 결승곡으로 이만한 곡이 없다”고 평했고, 쿤타 역시 “대단하다”며 엄치를 치켜세웠다. 프로듀싱을 한 딥플로우 역시 “찢어버리는 무대였다”며 만족해했다. 왈로는 파이널 무대에서 빠르고 심플한 비트에 자신의 강점인 그루브와 라임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능수능란하게 비트를 타고 놀면서도 완벽한 딜리버리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파이널 무대다운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조광일의 피처링은 두 아티스트의 색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트랙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관객평가단의 최고 득표를 받은 왈로는 총상금 376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왈로는 우승소감을 통해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다. 도와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며 한국 힙합에 왈로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TOP3까지 진출해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썹과 타쿠와의 무대도 결선다운 퀄리티와 감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타쿠와의 파이널 경연곡 '타쿠와'는 ‘방구석래퍼’의 갬블러이자 프로듀서 쿤타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했다. 타쿠와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자신의 내면에 있는 솔직한 이야기로 무대를 꾸몄다. 3위로 이름을 올린 썹 역시 자신의 장점을 끝까지 과시했다. 썹의 파이널 경연곡 ‘무지’는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드릴 사운드로 완성됐다. 보이비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실어줬다. '방구석래퍼'는 2022년 1월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총 5,000여명에 달하는 지원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뽐내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쳤다. 독특한 개성과 쟁쟁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들의 무대와 후배 뮤지션들의 성장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갬블러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7 08:16
연예

[인터뷰] '쇼미10' 우승자 조광일 "1억 상금? 기부도 하고 주변도 챙기고"

래퍼 조광일이 Mnet '쇼미더머니10' 우승 목걸이를 차지했다. 시즌7에 이어 두 번의 도전으로 랩 경연 정상을 밟은 그는 이제 시작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광일은 13일 서면인터뷰에서 "많은 응원 보내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제일 좋아해 준 사람을 꼽을 수 없게 주변에서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1억 상금의 사용처에 대해 묻자 "제 곁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잘 사용하고 싶고, 이전부터 음악 활동으로 수익이 생길 때마다 꾸준히 해오던 기부가 있는데 이번에도 이 상금을 거기에 좀 더 보태고 싶다"는 선한 마음도 드러냈다. 예선 탈락한 시즌7 때와 달라진 점은 없었다고 했다. "그때와 지금의 제 노력은 다르지 않다. 변한 게 없다. 그때도 지금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이번에는 그때보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운이 따랐다고 덧붙였다. 또 "'호우주의'라는 경연 무대를 잘 봐달라. 개코형, 코드쿤스트형이 장점을 극대화 시켜줬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곡이다"면서 "무엇보다 하고 싶은 말을 꾸밈없이 충분히 했고, 저와 프로듀서 형들의 모든 에너지가 쏟아져 나온 곡"이라며 자신있는 '쇼미10' 무대도 소개했다. 이번 우승으로 그가 얻은 많은 타이틀 중 하나는 '첫 본명 우승자'. 시즌1에선 전원 본명이 원칙이었지만 이후 예명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분위기가 되면서 조광일은 본명으로 우승을 거머쥔 첫 번째 래퍼가 됐다. 랩네임을 쓰지 않은 것에 대해 그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에 대한 자존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래퍼인 조광일과 래퍼가 아닌 조광일이 분리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름으로 기억되고 인정받고 싶다. 그리고 한국 래퍼라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조광일 그대로의 이름이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이름 석 자를 강조했다. 온라인 악플과 헤이터의 여러 글들에 대해선 "사람마다 가치관과 생각이 다르니 그들의 의견은 존중한다. 하지만 진짜 냉정하게, 당신들의 생각을 바꿀만한 멋진 음악을 선보인다면. 그때는 조금 ‘괜찮네?’라고 생각을 해주면 좋겠다"며 당찬 태도를 보였다. '쇼미10' 우승으로 받는 초호화 앨범 또한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포인트. 그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했다. 하지만 좋은 기회가 온 만큼, 그동안 시도해 보지 않았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이어 "'쇼미10' 우승 후 발매하는 첫 음원이라 기대 많이 해 주실 거라 생각하는데, 조금만 기다려 달라. 좋은 결과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거란 자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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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MA’ 국힙 대표 래퍼 총출동… 다듀→‘쇼미10’ 조광일까지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최정상 뮤지션들이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AMA’)에 총출동한다. 오는 11일 오후 6시(KST) 개최되는 ‘2021 MAMA’는 ‘쇼미더머니’ 10주년을 기념해 국힙 래퍼들의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힙합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최고의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 팔로알토, 기리보이, 릴보이, 저스디스, 이영지와 이번 ‘쇼미더머니10’의 우승자 조광일까지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한국 힙합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쇼미더머니10’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동시에 배출한 코코팀의 개코가 속한 다이나믹 듀오, 완성형 래퍼의 표본 팔로알토,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중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프로듀서이자 래퍼 기리보이, 지난 시즌 우승자이자 흥행성과 실력을 동시에 겸비한 릴보이, 압도적 스킬의 래핑으로 관객을 감탄케 하는 저스디스, ‘고등래퍼 3’의 우승자이자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영지까지 현재 한국 힙합 신을 책임지는 아티스트들이 모인다.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쇼미더머니 10’ 우승자 조광일도 출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021 MAMA’에서 보여줄 ‘쇼미더머니’ 10주년 특별 공연은 한국 힙합의 역사를 망라하고, 힙합의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Mnet은 ‘쇼미더머니’ 외에 ‘언프리티 랩스타’, ‘고등래퍼’ 등으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하며 힙합이라는 장르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주 성황리에 종영한 ‘쇼미더머니 10’은 프로그램 관련 유튜브 영상 조회수 2.5억 뷰 돌파(1일 기준), 주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 종합 및 예능 부문 1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방송 음원들이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며 ‘쇼미더머니’와 K힙합의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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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콘서트, 톱8+시즌9 릴보이·머쉬베놈·언슈타인 합류

'쇼미더머니10 콘서트'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11일, 12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Mnet '쇼미더머니10 콘서트: THE CLIMAX'가 개최된다. 프로듀서 그레이, 염따&토일, 자이언티&슬롬, 개코&코드쿤스트를 비롯하여 TOP8에 오른 조광일, 아넌딜라이트, 신스, 머드더스튜던트, 쿤타, 비오, 소코도모, 베이식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본선에 진출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지만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한 태버, 아우릴고트, 노스페이스갓, 에이체스, 카키, 지구인, 언오피셜보이, 365LIT, 황지상 등도 출연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시즌의 프로듀서 저스디스와 '쇼미더머니9'의 우승자 릴보이, 화제의 출연진 머쉬베놈, 원슈타인도 출연하여 한층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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