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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6인 코로나19 완치 판정 "10월 정규 1집 컴백" [전문]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본격적인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16일 엔하이픈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완전체 엔하이픈, 보고 싶었어요 엔진(팬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연습실에 모여 있는 엔하이픈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소속사 빌리프랩은 위버스를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니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원 16일 기준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각 멤버는 현재 건강 상태에 이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선우도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엔하이픈의 정규 1집 발매 소식까지 전했다. 소속사는 '엔하이픈의 정규 1집은 10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별도로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엔하이픈은 지난 8월 25일 함께 촬영했던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격리 중인 지난 2일 다섯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지난 6일 니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멤버 선우는 여러 차례의 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ENHYPEN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니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원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 9월 16일(목) 기준 전원 격리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각 멤버는 현재 건강 상태에 이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선우도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ENHYPEN 정규 1집은 10월 중 발매할 예정입니다.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별도 공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6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