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그룹 엔플라잉의 멤버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차훈은 아직 치료 중이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엔플라잉의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네 멈버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 왔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의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 아래 격리 조치 해제하고 치료소에서 퇴소했다.
소속사는 "현재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차훈에 대해서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성실히 치료에 임하고 있으며, 완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엔플라잉 멤버들 중 이승협, 유회승, 서동성이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5일에는 김재현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차훈은 지난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갔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가 해제되어 안내 드립니다. 앞서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성실히 치료에 임해왔으며, 더 이상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으로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 해제를 통지 받고 퇴소했습니다. 이에 이승협,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은 퇴소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예정된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차훈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성실히 치료에 임하고 있으며, 완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