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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오빠 언니들... 옥택연·함은정·방민아, 2세대 아이돌 ‘결혼 러시’ [왓IS]

2세대 아이돌들의 ‘결혼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짐승돌’ 2PM 멤버로 활약했던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은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지난 1일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내년 봄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옥택연도 자신의 SNS에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의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필 편지를 올렸다. 옥택연의 ‘결혼설’은 지난 2월 온라인상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여자친구와 찍은 스냅사진이 확산되면서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미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스냅사진 업체 측은 “그들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채 사진 촬영을 했다”며 "”들의 삶에 대해 폭로할 의도가 없었다”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고, 2010년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로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기대해’, ‘여자 대통령’, ‘썸띵’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도 내달 결혼한다. 결혼 상대는 10세 연상의 배우 온주완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온주완은 방민아를 각별히 아끼는 결혼 소감으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7월 4일 자신의 SNS에 “(방)민아 씨 팬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 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 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다”라고 고백했다.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달콤살벌 패밀리’, ‘절대그이’, ‘딜리버리맨’, ‘지질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했으며, KBS2 예능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룹 티아라 출신이자 배우 함은정은 김병우 감독과 오는 30일 결혼한다. 함은정은 지난달 16일 김병우 감독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제 일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존중해주며, 힘들 때 곁을 묵묵히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4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축하받았다. 화보 속 함은정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흰색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는 등 예비 신부로서의 설렘이 묻어나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은정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보핍보핍’, ‘롤리 폴리’, ‘너 때문에 미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9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강재인 역을 맡아 활약한 그는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를 통해 빠르게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김병우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을 연출했으며,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선보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5 10:42
스타

옥택연, 내년 봄 결혼…2PM 멤버 중 두번째 품절남 예고 [왓IS]

배우 겸 가수 옥택연이 내년 봄 결혼한다. 황찬성을 잇는 2PM 내 두 번째 ‘품절남’으로 장수 활동을 이어가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이상적인 행보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옥택연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올리며,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옥택연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옥택연 역시 자신의 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옥택연은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피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2PM으로 데뷔하고 19년이 지났다. 여러분이 함께해 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옥택연의 결혼 소식에 국내외 누리꾼들의 축하 릴레이가 이어졌다. 다수 누리꾼들은 옥택연의 SNS의 글을 퍼뜨리며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옥택연은 2PM 내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앞서 황찬성은 2021년 12월 8세 연상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화제가 됐고 이듬해 7월 득녀했다. 이후에도 다수의 뮤지컬 및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 중인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앞서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올 2월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옥택연 소속사 측은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단순히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 ‘짐승돌’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후아유’,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빈센조’, ‘어사와 조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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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비연예인 여친과 장기연애 끝냈다…내년 봄 결혼 [종합]

배우 겸 가수 옥택연이 황찬성에 이어 2PM의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올리며,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옥택연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같은 날 옥택연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피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어 “나를 아끼고 응원해 준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2PM으로 데뷔하고 19년이 지났다. 여러분이 함께해 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끝으로 옥택연은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올 2월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옥택연 소속사 측은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단순히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한편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 ‘짐승돌’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후아유’,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빈센조’, ‘어사와 조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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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옥택연, 유부남 된다…비연예인 여친과 내년 봄 결혼 [공식]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결혼한다.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올리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진행된다”며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세부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아울러 “결혼 이후에도 옥택연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 옥택연에게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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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자필편지로 결혼 발표 “오랜 시간 날 믿어준 사람” [전문]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결혼한다.옥택연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결혼 소식을 알리며 “항상 나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는 팬들께 가장 먼저 내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펜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옥택연은 “2PM으로 데뷔하고 벌써 19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19살에 ‘슈퍼스타 서바이벌’이란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긴 시간 여러분이 항상 함께해 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렇게 늘 나를 아끼고 응원해 준 여러분께 내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피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옥택연은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제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앞선 2월에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당시 옥택연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단순히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다음은 옥택연이 공개한 자필 편지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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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등 남자 배우들, 레드카펫 장악한 시크&세련 美

배우 주지훈을 비롯해 가수 영탁,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옥택연, 문성현, 다니엘 파달라, 구성환이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 앞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클래식한 턱시도를 입은 남자 배우들이 등장해 현장을 세련되게 빛내며 눈길을 끌었다. 주지훈은 특유의 매력으로 트위드 자켓과 부츠컷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영탁은 화이트 자켓과 셔츠, 블랙 팬츠를 매치해 밝은 에너지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레드카펫을 빛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더블버튼 자켓을 착용해 단정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옥택연은 클래식한 턱시도와 보타이를 매치하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문성현은 보타이를 착용하고 소년미가 느껴지는 귀여운 손인사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다니엘 파달라는 올블랙 슈트에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구성환은 그레이 세로 스트라이프 슈트에 라운드 형태 조끼와 도트 무늬 넥타이를 매치하고, 뿔테 안경과 인자한 미소로 레드카펫을 장식했다.남자 배우들의 세련된 스타일과 클래식한 턱시도가 레드카펫 위를 물들이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0.09/ 2025.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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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주지훈 연기자상… 제 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성료

제20회를 맞은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일 오후 5시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가 개최됐다. 방문신 서울 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장(한국방송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는 2006년 세계 최초로 시작한 드라마 단일 장르만의 시상식으로 올해에는 50개국(지역), 276편의 작품이 참여하며 전 세계 드라마 교류의 장으로 성장했다”며 “대한민국 K-드라마가 그 중심에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시상식에는 아이유, 주지훈, 김민하, 사카구치 켄타로 등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쥔 9명의 글로벌 스타와 국제경쟁부문 연출상을 수상한 나지현, 우무트 아랄 감독 등이 무대에 올랐다.올해 상반기를 휩쓴 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와 ‘폭싹 속았수다’의 주역인 주지훈과 아이유는 감동적인 수상 소감으로 무대를 더욱 빛냈다. K-드라마부문 ‘중증외상센터’로 남자연기자상을 받은 주지훈은 “현재에도 사람을 살리고 계신 중증외상센터 의료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드라마 속에 액션과 위트, 진심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을 끝까지 짊어지고 가주신 이도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시상자로 나선 염혜란과 따뜻한 포옹을 나눈 뒤 소감을 전했다. “임상춘 작가님과 김원석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용림, 나문희 선생님, 염혜란 선배님 등 훌륭한 선배·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폭싹 속았수다’와 함께한 시간은 제게 큰 자부심이자 영광으로 남을 것”이라고 감동적인 소감을 더했다”서울드라마어워즈 최고 영예상인 골든버드상은 벤 스틸러 감독에게 돌아갔다. 촬영 일정으로 영상메시지를 통해 소감을 밝힌 벤 스틸러 감독은 ‘오랜 시간 제게 영감을 준 뛰어난 작품들이 탄생한 한국에서 주목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인간적이면서도 미적으로 정교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제작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글로벌 한류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아시아스타상에는 사카구치 켄타로(일본), 필름 라차난 마하완(태국), 다니엘 파딜라(필리핀), 안나 조블링(말레이시아)이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사카구치 켄타로는 장도연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도바리바리’를 통해 보여준 특유의 케미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올해 20회째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KBS, MBC, SBS, EBS, CBS의 후원으로, 장도연과 옥택연이 사회자를 맡았고, 축하무대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은 전 객석의 마음을 울리는 깊이 있는 노래로 큰 감동을 안겼다. 이외에도 아일릿, 어반자카파와 수상자 영탁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시상식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수상자와 시상자가 등장하는 레드카펫 행사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한편, 10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과 석촌호수 서호(송파나루공원)에서는 드라마어워즈 2025 ‘드라마페스타’도 펼쳐진다. 로이킴, UV(유세윤, 뮤지), 정인&하림 등 화려한 라인업의 OST콘서트부터, ‘폭싹 속았수다’의 오민애·김금순, ‘귀궁’, ‘버터플라이’의 김지훈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드라마페스타’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과 출연자 라인업은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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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사생활 논란 속 아시아스타상 수상… “따뜻히 맞아줘 감사”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선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에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하며 무대에 섰다.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별, 그 뒤에도*로 아시아스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의 MC는 장도연과 옥택연이 맡았다.수상 소감에서 그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배우라는 직업은 묵묵히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지금도 정성을 다해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함께한 감독, 배우, 스태프, 그리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옥택연이 “상을 받게 됐는데 어제 좋은 꿈을 꿨느냐”고 묻자, 사카구치 켄타로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걱정했다. 하지만 레드카펫을 걸으면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기뻤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일본 현지에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주간문춘은 그가 3세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A씨와 4년째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고, 동시에 2022년부터 8세 연하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나가노 메이는 올해 5월 15세 연상의 기혼 배우와의 열애설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사카구치 켄타로는 A씨와의 열애 사실만 인정했으나, 나가노 메이와 관련한 의혹에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일본 매체들은 “나가노 메이가 사카구치와의 관계를 인정했다”는 보도를 내놓으며 파장이 커졌다. 그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3년 전쯤 만난 것은 맞지만, 양다리 논란에 대해선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그럼에도 그는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도 차분한 태도로 수상 소감을 전하며 팬들과 마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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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여자연기자상 수상... “‘폭싹 속았수다’는 나의 프라이드” (서울드라마어워즈)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로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2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가 열린 가운데, 사회는 장도연과 옥택연이 맡았다. 이날 ‘K-드라마부문 개인상 여자연기자상’ 시상은 지난해 수상자인 배우 염혜란이 맡았다. 그는 아이유의 이름을 호명하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호흡을 맞췄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온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깊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임상춘 작가님, 김원석 감독님 또 현장에 계셨던 제작진과 스태프,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이어 “애순이자 금명이, 사랑하는 엄마와 그리고 관식이 같지는 않지만 나름 귀여운 아빠, 할머니 가족들 사랑한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는 앞으로 저에게 프라이드이고 계속해서 영광일 것 같다”고 전해 울컥함을 자아냈다.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평단과 시청자를 모두 사로잡았다.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올해 50개국에서 접수된 총 276편의 출품작과 409명의 출품자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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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작품상 수상… “임상춘 작가 손끝에서 탄생” (서울드라마어워즈)

배우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2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5’가 열린 가운데, 사회는 장도연과 옥택연이 맡았다.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3월 공개돼 큰 인기를 끈 ‘폭싹 속았수다’가 ‘K-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를 제작한 박상현 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사계절 내내 정성과 진심을 쏟아준 김원석 감독님을 비롯해 배우, 스태프, 관계자분들 덕분”이라고 주변에 공을 돌렸다.이어 “무엇보다 임상춘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이야기가 있어서 세상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역시 ‘폭싹속았수다’와 함께 K-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과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 올해 50개국에서 접수된 총 276편의 출품작과 409명의 출품자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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