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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콘텐츠 칼 갈았다” 와이낫미디어 새 출격 라인업 공개

한류 드라마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주식회사 ‘와이낫미디어’(대표 이민석)가 현재 제작 중인 작품들의 종합 라인업을 8일 공개해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최근 장편 드라마 제작사들을 잇따라 인수해 글로벌 빅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와이낫미디어가 이번에 공개한 종합 라인업을 살펴보면 미스터리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청춘물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와이낫미디어가 준비한 미스터리 스릴러로는 ‘가면의 여왕’(제공: 채널A, 제작: 래몽래인·더그레이트쇼)이 새해 첫 주자로 나선다. 김선아·오윤아·신은정·유선이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의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하반기에는 티빙(TVING) 오리지널 기대작 ‘운수 오진 날’(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그레이트쇼·스튜디오N)을 선보인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이성민·유연석·이정은이 주연을 맡고 영화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 내용은 평범한 택시 기사가 우연히 연쇄살인마를 태우고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와이낫미디어 오리지널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제작: 와이낫미디어)도 스릴러 기대작으로 꼽힌다. 선망의 대상인 청담국제고등학교 안에서 일어난 여고생 살인사건을 두고 펼쳐지는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을 비롯해 이은샘·이종혁·유정후 등 주목받는 신예들을 캐스팅해 방영 전부터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즐거움을 안겨줄 로맨틱 코미디 작품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해당 작품은 ‘보라! 데보라’(기획: KT스튜디오 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와 ‘오! 영심이’(제작: 더그레이트쇼)다. ‘보라! 데보라’는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 사랑이 어려운 시크남 수혁(윤현민), 연애가 참을 수 없이 가볍고 쉬운 상진(주상욱)의 썸(남녀 간 연애 감정)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4월 ENA 채널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구역의 미친 X’, ‘청춘시대’ 시리즈 등을 연출한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의 재회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상반기에는 ‘오! 영심이’를 선보인다. 현재 촬영을 마친 이 작품은 추억의 만화 ‘영심이’ 캐릭터를 실사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대에 접어들며 인생의 단맛·쓴맛을 겪고 있는 오영심과 왕경태가 우연히 재회해 펼치는 티격태격 로맨스가 재미를 더한다. ‘로맨스는 데뷔 전에’(제공: 일본 AMEMA TV·국내 유튜브 채널 콬TV, 제작: 와이낫미디어)는 일본 OTT 플랫폼 ABEMA(아베마) TV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다양한 꿈을 지닌 10대 연예인 지망생과 연습생들의 로맨스와 청춘을 담은 연애 예능이다. 일본 아베마TV 연애 부문 1위와 종합 2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사장돌마트’(제작-더그레이트쇼)’도 청춘물 기대작으로 눈길을 끈다. 김민석(엑소 시우민)·이신영·채형원·최정운·최원명·이세온이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마쳤다. 2019년 웹드라마 누적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2020년 뉴미디어콘텐츠상 대상(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을 수상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연출한 이유연 감독과 ‘다시, 플라이’를 집필한 장정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청춘들의 유쾌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와이낫미디어 관계자는 “와이낫미디어는 포맷과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유튜브부터 칸느까지, 국내부터 해외까지 시청자를 만나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지속 성장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을 꾸준히 만날 수 있도록 IP 기획·확장에 꾸준히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낫미디어는 ‘전지적 짝사랑 시점’, ‘일진에게 찍혔을 때’, ‘리얼:타임:러브’ 등으로 대표되는 MZ세대(1980·1990년대 출생)에게 친숙한 웹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해 온 스튜디오다. 카카오TV의 런칭작 중 하나였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일본 ABEMA TV와 공동제작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코리안 OTT 드라마 쇼케이스에 참가한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등 수준 높은 고품질 콘텐츠로 국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와이낫미디어는 최근에는 LG유플러스 및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와 콘텐츠 기획·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게다가 와이낫미디어는 장편 시리즈 제작사 ‘주식회사 오즈아레나’(대표 오남석)와 ‘더그레이트쇼 주식회사’(공동대표 오환민·김경태)'를 차례로 인수하면서 탄탄한 제작 역량까지 갖추게 됐다. 와이낫미디어는 이를 토대로 새로운 시청 환경에 발맞춘 숏폼부터 글로벌 OTT 콘텐츠까지 장르와 포맷을 가리지 않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2023.03.08 11:00
무비위크

"좀비와 다른 존재"…'방법:재차의' 新유니버스

세계관은 넓어졌고 완성도도 높아졌다.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시킨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가 메인 포스터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를 배경으로 임진희(엄지원)와 백소진(정지소)을 둘러싼 재차의 군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두 같은 옷을 입고 가만히 서 있는 재차의부터 택시에서 뛰어내리는 재차의, 멀리서 달려오는 이들까지 기묘하고 위협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바로 눈앞에서 마주한 재차의 군단을 믿기지 않는 듯이 바라보는 임진희의 표정에서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의 강렬한 존재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결연한 표정으로 그들을 응시하는 백소진의 모습은 재차의에 정면으로 맞서게 될 그녀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법’을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한 제작기 영상은 드라마에서 영화로 세계관을 확장한 ‘방법’ 유니버스의 탄생을 엿볼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오컬트 스릴러물로 호평받았던 드라마 '방법'에 이어 영화 '방법: 재차의'의 각본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드라마의 주요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한국 전통 설화 속 요괴의 일종인 재차의라는 신선한 소재를 접목시켰다. 김용완 감독이 “한국의 토속 신앙에 집중했던 드라마에서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개념의 방법으로 범위를 넓혔다”고 밝힌 것과 같이 한국형 좀비인 재차의에 인도네시아의 주술적인 요소를 가미해 독특하고도 색다른 이야기와 확장된 스케일의 '방법: 재차의'가 탄생할 수 있었다. 영화는 드라마 '방법' 주역 엄지원과 정지소가 다시 한번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와 죽음의 저주를 거는 방법사로 분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정문성, 김인권, 고규필 등 반가운 얼굴의 ‘방법’ 오리지널 패밀리부터 권해효, 오윤아, 이설 등 신선한 뉴페이스들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 또 다른 주인공 재차의를 위해 '부산행' '반도' '킹덤' 시리즈에 참여한 ‘K-좀비 전문가’ 전영 안무가도 참여했다. 전영 안무가는 “좀비와 달리 재차의는 목표 의식을 가지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그 목표를 이룰지 생각하며 간결하게 움직인다"며 기존의 좀비물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예고해 재차의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또한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장면일 것”이라고 김용완 감독이 자신있게 전한 강도 높은 카체이싱 액션은 '방법: 재차의'의 하이라이트다. 일제히 같은 색상의 택시에 올라타 오로지 목표 차량만을 추격하는 재차의 군단의 액션은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쾌감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오락영화의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방법: 재차의'는 28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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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리즈 시절 각선미 그대로···이민정도 '감탄'

배우 오윤아가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오윤아는 5월 31일 자신의 SNS에 "포스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하얀 배경지 앞에서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녹색 체크무늬 재킷에 짧은 데님 치마로 스타일링한 오윤아. 화사한 미모는 물론 늘씬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배우 이민정은 "꺄 언니 내 친언니 맞아? 가희 나희인데 왜 기럭지가 달라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자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주위에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방문하는 미용실을 소재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오윤아를 비롯해 최다니엘, 김향기, 심은우 등이 함께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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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잘 키운 김요한, 규라인 이경규의 희망 등극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요한이 이경규 규라인의 막내로 활약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 우승자가 공개된다.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 이경규, 집밥 퀸 오윤아, ‘꼬꼬치밥(꼬꼬튀밥)’으로 우승을 차지한 한지혜, 새롭게 등장한 한다감까지 쟁쟁한 실력의 편셰프 4인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 이경규는 이윤석-윤형빈-유재환 규라인 3인방, 이경규가 ‘규라인 막내’로 눈독 들이고 있는 김요한과 함께 ‘세대연결’ 메뉴 개발 시장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이경규는 이들과 함께 ‘미생식품’ 콘셉트로 유쾌한 웃음과 군침 도는 먹방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미생식품 신입사원 김요한은 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곱창 떡볶이’ 맛집으로 규라인을 안내했다. 김요한은 자동화 기기를 통한 주문으로 규라인을 깜짝 놀라게 한 데 이어, 적절한 타이밍마다 완벽한 메뉴 주문으로 끊김 없는 먹방이 될 수 있게 센스를 보여줘 칭찬을 받았다고. 또 이경규의 설정까지 정확히 습득, 발전시켜 활용하는 예능감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막내 김요한의 활약은 다음 맛집에서도 계속됐다고 한다. 이번에는 이경규가 추천한 메뉴를 누구보다 열심히 먹음직스럽게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낸 것. 또 이경규가 최종 메뉴로 점찍은 음식을 맛본 후에는 “출시되면 반드시 사 먹을 것”, “시리즈로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반짝반짝 아이디어를 내놓아 또 한 번 규라인 수장 이경규를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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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300' 특전사 입대…오지호 20년만 반삭+홍석 '아저씨' 원빈 빙의

'진짜사나이300' 오지호, 감스트, 홍석, 산다라박, 주이가 '독전사'로 변신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들이 '300워리어' 도전을 위한 특전사 입대를 앞두고 셀프 반삭과 흑발 염색에 나선다.MBC '진짜사나이300' 측은 8일 특전사 입대를 앞둔 오지호, 감스트, 홍석, 산다라박, 주이의 헤어스타일 변신 과정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20년 만에 처음으로 반삭에 도전하는 오지호. 점점 짧아지는 머리카락과 거울 속 낯선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주변에서 그를 향해 "지금까지 머리발이었다"는 외마디 평가를 남겨 웃음을 안긴다. 특전사 도전을 위해 준비로 염색을 한 산다라박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입대 생각에 점점 떨려온다"며 '엄지 척'을 하는가 하면, 데뷔 3년만에 흑발로 염색한 주이는 "실감 나지 않았었는데 흑발을 하자마자 우리 오빠가 머리 밀 때 기분이 이랬겠구나 싶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펜타곤 홍석은 셀프 반삭에 도전한다. 상의를 탈의하고 명품 복근을 뽐내며 바리캉을 들고 자신의 머리를 미는 모습은 마치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떠올리게 한다. 감스트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반삭을 하는 모습을 공개, 이발하는 내내 "해병대 전역하고 재입대를 특전사로 간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보인다.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한 특전사 도전자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한다. 오윤아, 안현수, 김재화, 매튜 다우마, 홍석, 오지호, 이정현, 감스트, 산다라박, 주이 10인이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를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내일(9일) 방송은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중계 여부에 따라 결방 가능성이 달라진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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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진사300' 첫방, 특유의 맛 잃지 않았다

'진짜사나이300'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MBC 시즌제 예능 '진짜사나이300'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이 담긴다. 지난 7월 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21일 첫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는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등 10인의 '300워리어' 도전기가 펼쳐졌다. 지각자 없이 오전 8시까지 모두 입소를 완료했다.신체검진 이후 체력검증이 이뤄졌다. 두 가지 과정에선 '진짜사나이' 시리즈의 재미가 되살아났다. 출연자들의 몸무게와 키가 거침없이 공개, 프로필과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다. 이유비는 프로필과 무려 10kg의 몸무게 차를 자랑했다. 체력검증에선 각 편의 에이스가 탄생하기 마련. 안현수, 매튜, 오윤아가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한 달 전 기초 체력검사보다 나아진 기량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사관생도가 되기 위한 훈련이 시작됐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매튜나 리사는 군에서 사용하는 어려운 용어들로 진땀을 흘렸다. 다른 출연진은 군 생활에 익숙치 않아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웃음지뢰는 위기 연발이었다. 첫 방송에선 이전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진짜사나이'만의 특유의 맛이 잘 묻어났다. 다음 방송부터는 좀 더 딥해진다.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유를 입증할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이들의 활약과 동기애가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올지 궁금해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9.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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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진짜사나이300', '최정예'로 전작 인기 잇는다

'진짜사나이'가 '진짜사나이300'으로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최정예, 최고 명예에 빛나는 '육군 300워리어'와 함께 기존 시리즈를 뛰어넘는 또 하나의 재미를 기대케 하고 있다.MBC '진짜사나이'를 함께했던 최민근 PD를 필두로 올해 초부터 긴밀하게 육군과 협의해왔다. 단기간에 탄생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4개월 넘는 오랜 시간 공들여 양측이 논의, 재논의를 거쳐 프로그램 MOU 체결이 성사됐다. '진짜사나이'는 대표적인 MBC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9월 첫 방송을 확정, 29일부터 육군 3사관학교에서 시즌3 첫 촬영에 돌입한다. 남녀 총 10인의 멤버가 입소해 최정예 멤버롤 뽑는 '워리어300' 도전에 나선다. 2013년 4월 안방극장에 첫 모습을 드러낸 '진짜사나이'는 시즌1과 시즌2에 거쳐 군대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녹여냈다. 혹독한 훈련에 너나 할 것 없이 고통을 호소했고 어리바리 면모를 드러낸 구멍병사가 속출했다. 중년 병사들의 양축을 담당한 김수로, 서경석을 중심으로 구멍병사 샘해밍턴, 손진영까지 군부대에서 벌어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폭발적인 힘을 발휘했다. 이후 사차원 캐릭터 헨리가 혜성 같이 등장해 주춤하던 '진짜사나이'를 끌어올렸고, 여군특집에 출연했던 혜리는 '아잉' 애교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슬리피는 약골 병사로 툭 치면 쓰러질 것 같은 몸으로 좀비 면모를 자랑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시영은 지력이면 지력, 체력이면 체력 모든 것이 완벽한 에이스로 활약했다. 시즌2 일등공신이다. 군에서의 일상, 그리고 출연진이 보여주는 동료애와 단합, 활약상이 시청자들의 구미를 자극하며 사랑받았다. 여성 시청자들은 그간 궁금증을 유발했던 군대에 대한 호기심을 '진짜사나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해소했고 남성 시청자들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떠올리며 이들의 고통을 나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청자들의 고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프로그램의 반복적인 포맷상 지루함을 줄 수 있는 타이밍엔 새로운 캐릭터들이 적재적소 등장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개성이 뚜렷한 멤버들의 활약으로 화제성이 이어졌고 약 4년 동안 사랑받는 MBC 대표 장수 예능으로서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하지만 달라져야 했다. 이에 시즌3 제작진은 새로운 얼굴들과 뚜렷한 목표 설정으로 기존 시즌과 차별화 전략을 꾀했다.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를 뽑는 여정을 함께하는 것. 300워리어 선발전의 기회를 갖는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 일반 부대에 직접 참여해 '300워리어' 평가를 받는다. '진짜사나이300' 멤버들은 철저한 검증과 훈련을 거치는 평가 과정을 똑같이 수행하며,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는 이들은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된다. 육군 특수부대를 비롯해 육군3사관학교 등에서 멋진 대한민국 육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9일 입소하는 육군3사관학교 특집에는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배우 강지환, 오윤아, 이유비, 김재화, 뮤지컬 배우 김호영, 가수 신지, 전소미 아빠 매튜도우마, 펜타곤 홍석, 블랙핑크 리사가 합류한다. 새로운 얼굴들로 채워진 만큼 어떠한 반전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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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539' 오윤아, 대표 차도녀는 "나야 나!"…역대급 비주얼

배우 오윤아가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차도녀로 출격한다.오윤아는 MBN이 3년만에 재개하는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피트니스센터 CEO 윤이나 역을 맡는다.이번에 공개된 '연남동 539'의 티저 예고편 속 오윤아는 깔끔히 정리된 긴 머리와 몸매가 드러나는 빨간 원피스, 밍크 코트,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업그레이드 된 차도녀 느낌을 물씬 풍겼다. 특히 평소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오윤아는 발레와 탄츠 등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로 극 중 윤이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오윤아는 "시청자 여러분이 독특하고 신선한 드라마를 기대한 만큼 '연남동 539'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색다른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드러냈다.'연남동 539'는 연남동 셰어하우스(share house)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 총 12부작으로 편성됐다. 서로 얽히며 발생하는 유쾌한 코믹 코드와 미스터리한 사건이 결합된 복합 장르로, 특유의 재미와 긴장감을 이끌어내 매 회 각기 다른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펼쳐낼 전망이다. 오윤아 외에도 배우 이문식, 이종혁, 브라이언, 고우리, 양정원, 최우혁, 천지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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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X오윤아, MBN '연남동539' 내달 10일 첫방 확정[공식]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가 첫 방송 편성을 확정 짓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내년 1월 10일 첫 방송될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는 연남동 셰어하우스(share house)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로 총 12부작으로 편성됐다.배우 이종혁과 오윤아, 이문식이 출연을 확정 지은 '연남동 539'는 각기 다른 사연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여진 인물들이 한 곳에 모여 살며 매회 현실감 넘치는 색다른 에피소드를 펼쳐낼 전망이다.비혼 졸혼 N포세대 사이버 범죄 보이스 피싱 등 현재 우리 사회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끄집어낸다. 차마 들춰낼 수 없던 현실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 얽히면서 발생하는 유쾌한 코믹 코드와 미스터리한 사건이 결합된 복합장르로, 특유의 재미와 긴장감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2종 포스터에는 '이 집 뭔가 수상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연남동 셰어하우스의 집주인과 입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8인8색의 개성만점 단체사진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들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킴과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는 상황. 이와 더불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인물도 그려져 있어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MBN 측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드라마를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다. 첫선을 보이는 작품은 내년 초 시작을 앞둔 '연남동 539'다. 보다 여유 있는 제작 환경으로 극의 완성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 1회 전략적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극이 진행될수록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세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남녀노소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지 함께 지켜봐 주시면 더욱 큰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고 밝혔다.MBN이 정규 드라마를 편성한 것은 3년 만이다. 2015년 1월 드라마 '천국의 눈물'이 종영한 이후 단막극은 꾸준히 방송했지만, 이를 제외한 정규 드라마 편성은 없었던 상황. 때문에 드라마 재개를 선언한 MBN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연남동 539'에는 이종혁, 오윤아, 이문식, 브라이언, 고우리, 양정원, 최우혁, 천지 등이 출연한다. 1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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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연남동 539' 주연 확정…이종혁·이문식과 호흡

배우 오윤아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오윤아는 최근 MBN 드라마 '연남동 539'의 출연을 확정했다. '연남동 539'는 본격적으로 콘텐츠 확장에 나선 MBN의 야심작으로 연남동 쉐어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든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다. 오윤아는 '연남동 539'에서 배우 이종혁, 이문식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극중 오윤아가 연기할 '윤이나' 역은 꼼꼼한 자기관리로 동안 외모와 탄력 있는 몸매를 지닌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누구도 상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가 있는 인물이다. 앞서 오윤아는 얼마전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은향 역으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쳐 드라마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발레교습소-백조클럽'에서는 수준급의 발레 실력을 보여주는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새로운 매력과 캐릭터를 보여줄 오윤아의 MBN '연남동 539'는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2017.12.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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