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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BAE173 유준, 데뷔 후 첫 항저우 팬미팅 티켓 오픈 동시 매진

그룹 BAE173 멤버 유준이 중국 항저우에 단독 팬미팅을 연다.유준은 오는 7월 12일 중국 항저우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열며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매 시작 단 15분 만에 대부분의 티켓이 매진되며 유준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아이치이(iQIYI)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유준의 첫 중국 방문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유준이 속한 BAE173은 현재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유닛 ‘더블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6:47
예능

위하준, ‘오징어 게임’ 대박 났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아” 충격 고백 (‘가오정’)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위하준이 ‘오징어 게임’ 시즌1 공개 당시를 회상한다.27일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오징어 게임’ 특집으로 진행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K-드라마의 붐을 일으킨 작품으로 이날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가오정’의 ‘오징어 게임’ 특집에는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 중 위하준, 박규영,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가 함께 한다.이날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는 특급 게스트들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현장 분위기 역시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을 자랑하고, 쉴 새 없이 웃음이 빵빵 터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정남매와 게스트들은 마을에 기부될 가는정 456만원을 걸고 ‘가오정 게임’을 시작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자연스럽게 ‘가오정’에 녹아든 게스트들은 솔직한 이야기도 잔뜩 풀어놓는다.위하준과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오디션 비화를 공개한다. 특히 위하준은 자신의 예상과 다르게 진행된 오디션에 크게 당황했다고 털어놓는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이 공개와 함께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위하준 역시 글로벌 핫가이에 등극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위하준은 “오히려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한다. 뜨거운 관심과 인기 속에서 위하준이 스트레스를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이외에도 위하준과 박규영은 정남매가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다면 어떤 역할이 어울릴지 상상해 본다. 이때 위하준은 이민정에 대해 “누나는 ‘오징어 게임’ 시즌1 한미녀 역할이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누나의 후배로서, 팬으로서 보고 싶다”고 말한다. 이때 붐을 두고 이민정과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 속 특정 캐릭터를 동시에 떠올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런가 하면 ‘오징어 게임’을 만나기 전 위하준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가오정’ 공식 질문봇 안재현이 평소 위하준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묻는 것. 이 과정에서 위하준은 “막연히 무대에 서고 싶어서 19살 고3 때 서울에 왔다”라고 말한다. 이어 “서울에 와서 SM, JYP에서 오디션도 봤다”라고 덧붙인다. 소문난 춤꾼 위하준이 배우의 걸을 긷게 된 이야기는 ‘가오정’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배우들, 그중에서도 섹시함과 유쾌함을 넘나들며 모두를 사로잡을 위하준의 매력은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7 09:37
뮤직

[단독]앰퍼샌드원 브라이언 “K팝이 좋아 한국에 푹 빠져…K팝 스태프들도 대단” [2025 K포럼]

“한국에 오기 전까진 캐나다 친구들이 K팝을 잘 몰랐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제가 데뷔한 걸 계기로 K팝에 관심을 갖게 된 친구도 있고, 지금은 이미 여러 아이돌의 노래를 듣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졌어요.”글로벌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의 캐나다 출신 멤버 브라이언이 수년 사이 현지에서 달라진 K팝과 K컬처의 위상을 소개하며 눈을 반짝였다. 브라이언은 2023년 11월 데뷔한 앰퍼샌드원의 멤버로 오는 7월 2일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 주최로 열리는 ‘2025 K포럼’의 챕터3 ‘STORY WHERE: 우리가 경험한 K’에 패널로 나선다. 챕터 타이틀은 ‘K팝 신(新) 정상회담’으로, 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좌장을 맡고 브라이언과 소디엑 씽, 유니스 나나,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등 K팝 그룹의 외국인 멤버들이 참석해 본인이 경험한 K라이프와 K팝 가수로 살아가며 느끼는 소회 등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브라이언은 “많은 K팝 동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K팝 가수를 꿈꾸며 한국에 오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춤과 노래를 좋아하던 캐나다의 평범한 고등학생이던 브라이언의 인생을 바꿔놓은 건 K팝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K팝 아이돌이 되고 싶었어요. BTS의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K팝은 물론 한국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됐죠. 집 근처에 있는 한국 식당을 찾아가 한국 음식도 먹어보고, 한국 드라마도 찾아서 봤어요. 오디션도 보러 다녔는데 뜻밖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부모의 응원과 우려를 뒤로 하고 결심한 한국행. K팝 연습생으로 지내며 2023년 Mnet 보이그룹 오디션 ‘보이즈 플래닛’에도 도전했던 그는 이후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그 해 11월 싱글 1집 ‘앰퍼샌드원’으로 데뷔의 꿈을 이뤄냈다. 데뷔 전,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브라이언은 “데뷔 전엔 노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퍼포먼스에 보다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며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자신감 그리고 한국어 실력”이라고 눈을 반짝였다. 처음 그가 한국어를 접한 건 캐나다에서 K팝을 들으면서였다. K팝 가사를 보고 들으며 한국어를 익혔지만 제대로 공부한 건 한국에 온 뒤부터였다. 브라이언은 “가족, 친구 중에 한국인이 없었고, K팝이 좋아서 그냥 독학으로 공부했다. 한국에 온 직후에도 중국인 연습생들이 많은 회사에 있을 땐 한국어보다 중국어를 먼저 배웠는데(웃음), 앰퍼샌드원으로 데뷔하면서 한국어를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오기 전까진 한국어를 하나도 몰라서 무섭기도 했다. 빨리 익혀야 한다는 마음이 커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며 “한국어 수업도 듣고, 혼자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부했다”고 언어가 주는 부담이 컸음을 털어놨다. 이어 “데뷔했을 시기엔 한국말을 잘 못했는데 팬들과 만나는 자리가 많아질수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계속 활동하면서 나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브라이언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반말, 존댓말을 쓰는 게 처음엔 헷갈렸다. 처음엔 모든 이들에게 존댓말을 썼는데, 연습생 친구들끼리는 반말을 하고, 팀장님에게는 존댓말을 쓰는데 형들에게는 반말을 한다”며 ‘호칭’과 ‘반말/존댓말’을 은근히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소속팀이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인 멤버들이 어우러진 7인조 다국적 그룹인 만큼, 함께 숙소 생활을 하며 느낀 한국인 멤버와의 문화 차이는 없었는지 궁금했다. 브라이언은 “외국인 멤버는 무조건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인 멤버는 식사보다 잠이 더 중요한 것 같더라”며 “나는 무조건 챙겨 먹고, 카이렐도 매일 계란 요리 등을 해서 먹는다. 그런데 마카야는 요즘은 잘 안 먹더라. 이제 한국인 다 됐다”고 너스레 떨었다. 아침식사 외 또 다른 차이점은 수면 사이클이다. 그는 “한국 멤버들은 늦게 잔다. 나는 늦게 자는 날도 새벽 한두 시에는 자야 되는데 한국 멤버들은 가끔 서너 시까지 안 자기도 하더라. 그런데 신기한 건, 그렇게 늦게 자도 티가 안 나고 다음날에도 쌩쌩하다는 거다”라고 놀라워했다. 또 브라이언은 “한국에 오기 전엔 단체 숙소 생활 경험이 없었는데, 해보니 좋더라. 멤버들과 함께 지내며 매일 다른 경험을 함께 하고, 추억도 생긴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삼겹살은 기본, 회도 즐겨 먹는 수준이 됐는데 최고로 꼽는 음식은 치킨이다. “한국 치킨은 정말 맛있다. 캐나다 치킨보다 훨씬 맛있고 종류도 다양하다”며 “멤버들끼리 서로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가 다르다”고 귀띔했다. 최애 음료는 바나나우유라고 밝히며 쑥스럽게 웃었다. 한국 생활의 강점으로는 배달, 택배, 택시비, 대중교통 등을 꼽았다. 그는 “캐나다에서는 배달 시켜본 적이 거의 없는데, 한국은 배달이 정말 빠르고 싸고, 종류도 다양하더라. 택배도 정말 빨리 와서 신기했다. 택시비도 한국이 훨씬 싸고, 버스 지하철도 이용하기 편리하게 잘 되어 있다. 왠지 모르게 분위기도 좋더라. 캐나다는 조용한 편인데 한국은 밖에서 더 놀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씩 웃었다. 직접 K팝 신에 몸담고 K팝, 그리고 K스토리를 만들어가며 느낀 지난 1년 반의 소회도 덧붙였다. “K팝 신은 진짜 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분야구나 싶어요. 하나의 음악과 무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정말 많죠. 캐나다에서 영상만 볼 땐 단순히 멋있다는 생각만 했는데, 실제로 이 일을 해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고생이 들어간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데뷔라는 목표를 이뤘지만 치열한 가요계에서 이름을 알리기 위해 커리어를 쌓아가는 신인 아이돌의 시간 또한 결코 녹록하진 않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가끔은 많은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지금 하는 노력이 나중에 분명 돌아올 것”이라고 환하게 웃으며 긍정 마인드를 내비쳤다. 한편 브라이언이 속한 앰퍼샌드원은 지난 4월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7 06:46
연예일반

‘BIG’ 출신 제이훈, 본명 임정훈으로 활동 재개…누마 컴퍼니와 전속계약

아이돌 그룹 ‘BIG’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던 제이훈이 본명 임정훈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임정훈은 최근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누마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아티스트 및 배우로서의 전방위 활동을 예고했다.임정훈은 그룹 활동 당시 감각적인 음악성과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실력파 아티스트로,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향후 솔로 앨범 발매를 비롯해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소속사 누마 컴퍼니는 최근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신 비트박스 싱어 ‘미스터붐박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음악·공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이번 임정훈 영입을 통해 연기, 음악, 공연 등 멀티 콘텐츠 제작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누마 컴퍼니 관계자는 “임정훈은 아이돌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며 “뮤지션으로서의 정체성과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모두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임정훈 역시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레고 감사하다”며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6 16:40
생활문화

6천만 팔로워 태권크리... 쇼츠로 최대 4억뷰 기록 이도현 등 역대급 팬덤 보유 스타들 집결

오는 6월 27일 첫 방송을 앞둔 MBN의 새로운 태권 넌버벌 퍼포먼스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위대한쇼: 태권'이 선공개 영상을 통해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캐스팅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라는 평가다. 전 세계 6천만 팔로워를 거느린 글로벌 스타부터 단일 콘텐츠 4억뷰를 넘나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까지, 각 출연자들이 보유한 팔로워와 구독자를 모두 합치면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숫자에 달한다.이번 '위대한쇼: 태권'의 핵심 출연진 중 하나는 단연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태권크리'다. 전 세계적으로 무려 6천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이들은 태권도인과 각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만나 결성된 독특한 팀이다. 이미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높여온 이들의 참여는 프로그램의 글로벌 파급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들의 이름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는 "태권크리 실화냐", "방송에서 이 무대를 보다니!” 등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또 다른 화제의 인물은 스트리트 워크아웃 분야의 대표주자 이도현이다. 쇼츠로 4억넘는 뷰를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맨손운동 선수로서 철봉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이도현의 중력을 거스르는 듯한 경이로운 움직임과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하는 퍼포먼스는 심사위원 이유리마저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위대한쇼: 태권'에 참여한 출연진들은 단순한 참가자를 넘어, 각자가 하나의 거대한 팬덤을 이끄는 '각 분야의 아이콘'들이다. 각자가 보유한 팔로워와 구독자 수만 합쳐도 수억 명에 달하는 이들의 참여는 기존 예능 프로그램의 캐스팅 공식을 완전히 뒤바꾸는 혁신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이들 중 누가 최종까지 살아남을지는 미지수다. 이들은 단순히 온라인에서의 인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아온 진짜 실력자들이기 때문에 그 결과가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벌써부터 "이 정도 실력자들이 탈락할 수도 있다는 게 더 흥미진진하다", "태권도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뀔 듯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거워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보여주고 있다.MBN '위대한쇼: 태권'은 6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40분에 시청할 수 있다. 2025.06.26 12:37
연예일반

[X why Z] ‘비 마이 보이즈’ 제대로 된 판이 깔렸다!

K팝 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새로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하는 신인 그룹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프로그램에 녹아 있는 멤버 한 명 한 명의 캐릭터와 그들이 데뷔하기까지 쌓아놓은 서사 덕분이다. 다 같은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때론 같은 팀으로 어깨동무를 하며 팀워크를 보여주고 때론 상대팀이 되어 적으로 싸워야 하는 상황을 통해 연습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시청자는 ‘찐팬’이 된다. SBS에서 새롭게 시작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첫 방송을 Z와 함께 봤다. X재국 : 새롭게 시작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첫방 어땠어?Z연우 : ‘비 마이 보이즈’는 기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들이랑은 좀 다른 포맷이어서 재밌었어요. 일단 첫방에서 비기너(연습생)들이 모임과 동시에 바로 무대가 열리고 비너스(관객)들 앞에서 라이즈의 ‘겟 어 기타’를 추는 돌발미션이 있었죠. 그렇게 같은 무대에서 같은 춤을 추니 연습생들의 실력이나 스타성이 더욱 더 뚜렷하게 비교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돌발미션에서 탑4안에 든 비기너들은 다음 미션 노래를 고르고 팀 멤버도 직접 선정할 수 있었는데, 다음 미션의 노래들은 톱아이돌 NCT 노래들이었어요. NCT 노래 중에서도 올드스쿨 ‘나인티스 러브’, 섹시 ‘러브 톡’, 카리스마 ‘팩트 체크’, 힙합 ‘배기 진스’ 이렇게 4가지 콘셉트로 나눠 진행했어요. 첫 방송에선 아직 ‘배기 진스’ 팀과 ‘팩트 체크’ 팀만 보여줬는데, 둘만 놓고 비교 했을 땐 ‘팩트 체크’ 팀이 더 팀워크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마스터들은 댄스 마스터 리아킴, 이유정, 보컬 마스터 유주, 펜타곤 진호, 프로듀싱 마스터 후이가 출연했어요. 마스터들이 평가할 때마다 디테일한 부분들, 연습이 필요한 부분들을 직설적으로 다 얘기해줘서 아직 실력이 부족한 연습생들이 단기간에 빨리 늘 수 있겠다고 느꼈어요. X재국 : 눈의 띄는 비기너(연습생)가 있다면?Z연우 : 눈에 특히 띄었던 비기너는 카이랑 효, 반다니엘이었어요. ‘팩트 체크’팀이었던 카이는 첫번째 돌발미션에서도 1위를 하며 갑작스런 무대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인정 받았고, ‘팩트 체크’ 무대도 가장 안정적이고 계속 시선이 가게끔 잘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카이와 같이 ‘팩트 체크’ 팀이었던 효는 카이가 직접 리더 포지션을 내어줬던 멤버인데 정말 리더의 역할을 그 누구보다 잘 해낸 것 같아요. 연습할 때 디테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다 같이 맞춰보고, 체력을 키우고 보컬에 더 집중해보기 위해 플랭크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대단해 보였어요. 그리고 무대 아래에서 모든 멤버들에게 작은 쪽지를 건네준 것도 멤버들에게 힘이 되고 긴장을 풀어준 역할을 한 것 같아요. 효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어요. 그리고 ‘배기 진스’ 팀이었던 반다니엘은 무대에서 주는 에너지가 되게 이국적이면서 발랄하고 또 은근히 힙한 느낌이라 기억에 남는 비기너였어요. X재국 : ‘비 마이 보이즈’가 성공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Z연우 : 그동안 성공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그 안에서 연습생들끼리 여러 서사가 쌓였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연습하면서 약간의 다툼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대하기 전에 서로 풀고 좋은 팀워크를 보여줬다거나, 다른 팀들에 비해 실력이 많이 부족한 팀이었지만 서로 힘을 합쳐 훨씬 나아진 실력으로 무대를 완벽하게 끝냈다는 서사들이요. 그게 서바이벌의 묘미고 처음엔 별로 관심 없었지만 그렇게 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또는 연습할 때 리더다운 모습을 보고 관심이 가는 연습생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비 마이 보이즈’에서도 뭔가 너무 평가받는 모습 말고도 연습생들끼리 연습하던 중에 있었던 일들을 숨김없이 보여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 비기너들이 처음 돌발 미션 때 입고 있던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의 옷이 잘 어울리는 걸 보니, 비기너들이 청량한 콘셉트의 미션을 받았을 때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해요. ‘비 마이 보이즈’ 첫 방송은 예능적인 재미도 많아서 시간이 금방 갈 정도로 빠져들어서 봤어요. 비기너들의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과 위기를 이겨내는 서사를 잘 쌓아간다면 기대되는 팀이 탄생할 것 같아요.제대로 된 판이 깔렸다. 재미를 뽑아낼 줄 아는 제작진과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디테일을 잡아주는 마스터들 그리고 비기너들의 성장을 응원해 줄 시청자들까지. 이제 바톤은 비기너에게 넘어갔고 비기너들은 그 판위에서 신나게 놀고, 멋있게 놀고, 보여줄 수 있는 걸 후회 없이 보여주면 된다. 이제 첫 방송을 봤을 뿐인데 다음 회차가 벌써 기다려진다. 누가 떨어지고 누가 올라갔을까? 그리고 어느 팀이 1등을 했을까? 이런 걸 기다리는 게 오디션 프로그램의 맛 아닐까?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5.06.24 06:00
국가대표

‘첫 발탁만 7명’ 홍명보 마음 누가 사로잡나…‘월드컵 오디션’ 동아시안컵 7월 스타트

새 얼굴만 무려 7명.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통해 월드컵에 나설 국내·일본파를 가려낼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나설 태극전사 23명을 발표했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닌 터라 국내파 위주로 선발해야 한다. 이번 홍명보호는 J리거 3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K리거다.성인 대표팀에 최초 발탁된 선수만 7명이다.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변준수(광주FC), 김태현(전북 현대), 서민우(강원FC), 이승원(김천 상무), 이호재(포항 스틸러스)가 처음 뽑혔다. 1m 92㎝의 장신 공격수 이호재의 합류가 눈에 띈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플레이 스타일이 닮았다고 해서 ‘K-홀란’이라 불리는 이호재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와 싸우고 슈팅에 일가견이 있는 스트라이커로 평가된다. 올 시즌 K리그1 19경기에 나서 8골을 넣었다.‘캐넌 슈터’ 이기형의 아들인 이호재가 처음 태극마크를 달면서 고(故) 김찬기-김석원, 차범근-차두리, 이을용-이태석(포항)에 이어 한국 축구 역대 네 번째 ‘부자 국가대표’가 탄생했다. 꿈에 그리던 대표팀에 승선한 이호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까지 노린다.윙어인 나상호(마치다 젤비아)가 대표팀에 복귀한 것도 눈길을 끈다. 2023년 6월 이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나상호는 홍명보 감독에게 처음으로 부름을 받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주축 멤버로 활약했던 그는 유독 경쟁이 치열한 2선 자원이라 이번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북중미 월드컵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열리는 동아시안컵은 태극전사의 ‘오디션’ 무대다. 대표팀 내 해외파들의 입지가 굳건한 만큼, 동아시안컵에서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북중미행을 꿈꿀 수 있다.동아시안컵 최다 우승국(5회)인 한국은 지난 2022년 대회 때 일본에 빼앗긴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으려 한다. 7월 7일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르는 홍명보호는 홍콩(11일), 일본(15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남자부 경기는 모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신상우 여자대표팀 감독도 같은 날 동아시안컵 명단(23명)을 공개했다. 신상우호에는 ‘에이스’ 지소연(시애틀 레인)을 비롯해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등 해외파 9인이 포함됐다. 센터백 구채현(창녕WFC)은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여자대표팀은 7월 9일 중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일본(13일), 대만(16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여자 축구는 2005년 대회에서 딱 한 번 우승했다. 통산 네 차례 정상에 오른 일본이 여자부 최다 우승팀이다.김희웅 기자 2025.06.23 22:33
예능

SBS 초대형 오디션 ‘비 마이 보이즈’, 오늘(21일) 첫방송… NCT 뜬다

글로벌 보이그룹 NCT가 ‘B:MY BOYZ’에 뜬다.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가 오늘 (21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SBS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1회 아티스트 NCT가 출연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티저 영상에는 NCT 멤버 샤오쥔, 텐, 정우, 쟈니가 1회의 TOP 아이돌 선배로 등장한다. NCT 멤버들을 본 ‘비 마이 보이즈’의 참가자 B:GINNER(비기너)들은 “마음 단단히 먹고 직접 보여드리고 싶다”, “선배님들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실제로 1회에 공개되는 첫 번째 경연 무대도 NCT의 대표곡들로 구성된다. ‘비 마이 보이즈’ 측은 앞서 5팀의 무대 영상을 선공개하며 탄탄한 실력과 개성을 예고했다.김정훈·리쯔웨이·박세찬·임지환·카이·효의 NCT 127 ‘팩트 체크’ (불가사의; 不可思議)', 서준혁·이윤성·윌리엄·황희우·히로토의 NCT 127 ‘영웅 (英雄; Kick It)’, 문재일·반다니엘·양현빈·이성인·이연태·이준명의 NCT U ‘배기 진스’, 강준성·박준혁·아이·이쿠토·장희광·하루토의 NCT U ‘나인티스 러브’, 김보현·디디·스타차이·양성희·장원·최요한의 웨이션브이 ‘러브 톡’ 무대 영상은 현재 각종 SNS와 유튜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에 원곡자인 NCT 샤오쥔, 텐, 정우, 쟈니가 어떤 색다른 심사평으로 ‘비 마이 보이즈’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독려할지 기대된다.한편, ‘비 마이 보이즈’는 현존하는 톱 아이돌이 선택한 넥스트 아이돌을 가리는 SBS의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아이들 미연, 덱스가 MC, 펜타곤 후이·진호, 유주, 리아킴·이유정이 마스터즈로 함께한다.‘비 마이 보이즈’는 오는 21일 오후 5시 20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 아베마TV, 위티비,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3:33
스타

추영우, 6년 만 ‘유퀴즈’ 금의환향…”오디션 100번 넘게 떨어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다양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98회에는 쌍둥이 어린이집 교사 김태경, 김태화 자매와 러닝에 진심인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교수, 29살 청년 장례지도사 성예린 그리고 '유 퀴즈'가 낳은 스타 추영우가 출연한다. 국내 유일무이한 쌍둥이 어린이집 교사 자매가 '유 퀴즈'를 찾는다. "살면서 5일 이상 떨어져 본 적이 없다"라는 김태경, 김태화 자매는 등장부터 호흡 척척, 똑같은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쌍둥이 자매는 같은 꿈을 갖고 어린이집 교사가 된 사연과 함께 취향부터 이상형까지 똑같은 두 사람만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 특히,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두 사람의 토크에 아기자기 조세호마저 백기를 든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또 다른 나'인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과 함께 모두를 웃게 만드는 '활력 만렙' 쌍둥이 교사들의 찐 자매 케미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23년 차 러너인 정세희 교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러닝계 달리는 의사로 유명한 정 교수는 "오늘도 14km를 뛰고 왔다"라며 2003년부터 도합 1200km를 넘는 거리를 달린 화려한 경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파킨슨병을 호전시키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운동"이라고 강조한 정세희 교수는 80대 뇌경색 환자가 두 달간 러닝으로 회복한 사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슬로우 조깅, 서킷 트레이닝 정보부터 모두가 궁금해하는 관절, 노화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들어볼 수 있다. 달리기에 진심인 정세희 교수가 알려주는 완벽 러닝 가이드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해 본다. 29살 청년 장례지도사 성예린의 사연도 들어볼 수 있다. 성예린 자기님은 집안의 반대를 딛고 21살 어린 나이에 장례지도사의 길을 걷게 된 에피소드과 함께, 삶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하는 장례지도사의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 무연고 시신 100구를 배웅한 뒤 자다가 소주 한 병을 꺼내 마신 사연부터 유족 앞에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 사연까지, 장례지도사가 본 삶의 마지막 순간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상 속 편견에 맞서 직업적 사명감을 다하고 있는 성예린 자기님의 남다른 고충은 물론, 반전 가득한 일상도 관심을 더할 예정. 녹화 도중 유재석을 소스라치게 만든 사연의 정체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 퀴즈'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배우 추영우가 6년 만에 금의환향한다. 추영우는 6년 전 거리에서 만난 한예종 학생으로 '유 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 퀴즈'가 낳은 스타"라는 유재석의 반가움 가득한 인사 속 훤칠한 비주얼로 등장한 추영우는 한국사 과외를 하던 한예종 학생에서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여정을 풀어낼 예정. 33초의 출연만으로 화제가 됐던 '유 퀴즈' 인터뷰 비하인드를 비롯해 90년대 레전드 모델인 아버지 추승일부터 동생 추정우까지 모델 DNA를 자랑하는 특별한 가족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 등을 거쳐 2025년 최고의 대세 배우로 거듭난 추영우의 데뷔 비하인드 또한 흥미를 더한다. JYP 캐스팅을 거절하고 한예종에 입학한 사연과 함께 100회 이상의 오디션에서 탈락 후 명품 매장 가드 알바, 주차요원 등을 했던 경험담이 공개될 예정. '중증외상센터'에서 든든한 리더 주지훈과 함께했던 촬영장 비하인드부터 추영우가 직접 공개하는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도 만나볼 수 있다. 6년 전 '유 퀴즈'에서 아쉽게 편집된 추영우의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이유 있는 대세' 추영우가 털어놓는 연기 인생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해 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8 14:45
예능

‘비 마이 보이즈’ 21일 첫방 확정…토요 예능판 흔든다

‘비 마이 보이즈’(B:MY BOYZ)가 오는 21일 첫 방송을 확정, 토요 예능 판에 합류한다.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는 오는 21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SBS뿐 아니라 넷플릭스, 아베마TV, 위티비(WeTV),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아베마TV와 위티비(WeTV)에서는 동시 시청이 가능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비 마이 보이즈’ 측은 최근 SBS 공식 SNS를 통해 1라운드 콘셉트 배틀 영상을 선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비기너(B:GINNER)들의 색깔로 재탄생된 NCT 127 ‘팩트 체크’, NCT U ‘배기 진스’, 웨이션브이 ‘러브 톡’, NCT U ‘나인틴스 러브’, NCT 127 ‘영웅’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져 첫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첫 방송에서부터 비기너들의 경연 무대가 그려지며 차별화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다. 또 MC를 맡은 아이들 미연, 덱스, 마스터즈로 함께하는 그룹 펜타곤 후이·진호, 가수 유주, 댄서 리아킴·이유정의 애정어린 조언과 격려도 예고됐다. 특히 매 라운드마다 현존 TOP 아이돌이 특급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라 그 정체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 마이 보이즈’는 오는 21일 오후 5시 20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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