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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예지원, 샹송 연주→프랑스어 낭독…재능부자 면모 폭발

배우 예지원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작품에서 메소드 연기를 펼친 비결을 공개한다.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여러 분야를 접하고 배우다 보니 '재능 부자'가 됐다는 것. 샹송 기타 연주와 '어린 왕자' 프랑스어 낭독 등 그동안 연기와 함께 갈고닦은 재능을 방출한다. 오늘(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다재다능한 능력에 예술적 감각까지 장착한 만능캐 아티스트 4인 김승우, 예지원, 김완선, 브라이언과 함께하는 '아트다! 아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지원은 작품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존재감을 자랑했다. 평소 예능에서 예측불허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예지원이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격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 등장하자마자 "낯을 가리고 청순한 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예지원은 자신에게 쏠리는 관심이 부담스러운 나머지 "서서 토크 하면 안 돼요?"라고 물으며 엉뚱한 매력을 폭발한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유창한 프랑스어, 피아노, 승마, 태권도, 무용 실력을 자랑해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는다. 예지원은 '재능 부자'가 된 비결이 다름 아닌 '연기' 때문이라며, 작품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여전히 바쁜 시간을 쪼개 여러 분야를 접하고 배우고 있다고 고백한다. 특히 "프랑스어 공부를 18년째 하는 중"이라는 예지원은 '라디오스타' 시청자를 위해 준비한 샹송 기타 연주와 '어린 왕자' 프랑스어 낭독을 선보인다. 기타를 멘 예지원은 수줍음을 감추기 위해 다른 게스트를 등을 지고 기타 연주를 시작한다. MC들에게 제지까지 당해 웃음을 유발한다. 예지원은 청순한 모습으로 샹송 기타 연주를 시작하더니, 금세 좌중을 휘어잡는 장악력을 발휘한다. 단숨에 분위기를 바꾸는 수준급 연주와 프랑스어 실력으로 모두를 매료시킨다. 재능 방출의 시작과 끝이 다른 예지원의 모습에 유세윤은 "아까 쑥스럽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어 웃음바다로 만든다. 범상치 않은 재능 인증 타임과 더불어 예지원의 남다른 일상이 소개된다. 예지원은 언제든 꺼내어 즐길 수 있게 차량에 피아노와 기타를 상비 중이라며 차 안 필수품 리스트를 공개해 MC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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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샹송→김종국 키스..'미우새' 예지원, 엉뚱 솔직한 그녀

배우 예지원이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미운 우리 새끼'를 접수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기방도령' 홍보차 '미운 우리 새끼' 나들이에 나선 그는 영화 홍보는 물론 변치 않은 엉뚱한 토크까지 이어가며 모벤져스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등장부터 특별했다. 예지원은 샹송을 부르며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벤져스의 이름을 부르며 옆으로 다가가 샹송 선물을 선사하기도. "이름을 꼭 불러드리고 싶었다. 어머니들을 위한 시를 읊어드리겠다"며 불어로 시를 낭송하는 예지원에게 신동엽이 "왜 어머니를 괴롭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지원의 엉뚱한 모습에 모벤져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동엽, 임원희와 함께 서울예술대학 동기인 예지원의 대학 시절 모습도 전해졌다. 신동엽은 "전도연과 예지원이 학교 다닐 때부터 미모에 빛이 났다"고 말했다. 그러자 예지원은 "임원희 선배는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제가 확인한 적은 없다"며 "신동엽 선배는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본 적은 없지만 많은 로맨스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신동엽은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임원희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예지원은 나이에 관한 에피소드를 고백하며 솔직 매력을 드러냈다. "연기를 하기 위해 처음에 나이를 속였다. 당시엔 키 크고 서구적인 인상을 선호하던 시기라 절망적이었다. 주변에서 나이를 속여야 한다고 해서 세 살 정도 내렸다"고 털어놓았다.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남동생의 나이를 말해 들켰다"고 '셀프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 예지원은 "걸린 다음에는 나이를 속이지 않았다. 실제 나이를 이야기하고나니 오히려 소문이 그 나이보다 많은 것으로 나더라. 한 선배가 '언니라고 불러야 하냐'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예지원의 엉뚱한 매력은 김종국과의 과거 인연이 공개되며 한층 드러났다. 예지원은 과거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종국과 진한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었던 것. 공개된 키스신 영상에 김종국의 어머니는 "너무 리얼한 것 같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김종국이 적극적으로 키스신 아이디어를 냈다더라"는 서장훈의 말에 "평소에나 좀 잘하지"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예지원은 "김종국을 괴롭히는 신이 많았다. 엘리베이터에서 밀어붙인다든지. 키스신이지만 제가 많이 밀어붙여야 했다. 김종국이 '누나 제가 다 받아주겠다. 뭐든지 다 받아줄 수 있다'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7.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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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냉부해' 예지원, NO.1 4차원 주당 여배우(종합)

배우 예지원이 4차원 주당 여배우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셰프들이 배우 예지원을 위한 요리대결을 펼쳤다.이날 예지원은 자신의 냉장고에서 가져온 캠핑요리 재료를 공개했다. 다양한 채소와 함께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식재료는 예지원이 직접 담근 술. 막걸리부터 증류주까지 예지원은 자타공인 주당답게 남다른 술 사랑을 보였다. 예지원이 직접 담근 막걸리를 맛본 셰프들은 엄지척 포즈를 취하며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예지원은 '니스 해변을 담은 해산물 요리', '샹송과 함께 즐기는 우아한 캠핑 코스 요리' 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 '니스 해변을 담은 해산물 요리'에는 샘킴 셰프, 미카엘 셰프가 나섰다.미카엘은 킹크랩, 새우, 바지락을 이용한 그릴 스팀요리 '나랑 너랑 게랑', 샘킴은 도미, 모시조개, 토마토 스튜, 구운 가리비를 이용한 '우아한 프랑스튜' 요리를 준비했다. 먼저 요리를 완성한 미카엘의 '너랑 나랑 게랑'을 맛본 예지원은 "니스 바다 나가서 100M 속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버터 맛이 나는 데 게와 새우에 자연스럽게 향이 배어있다. 녹아요"라고 평했다. 이어 샘킴의 '우아한 프랑스튜'를 맛본 예지원은 "제가 원하던 그 맛이다. 제가 인어공주가 된 맛이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섞어 먹어도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두 요리를 다 맛본 예지원은 샘킴의 요리를 선택했다.두 번째 '샹송과 함께 즐기는 우아한 캠핑 코스 요리'에는 이연복 셰프, 정호영 셰프가 나섰다. 정호영은 도미회, 도미구이, 도미 된장국 코스 요리 '도미 살을 바를래', 이연복은 딸기 조기탕수, 바지락 조개 볶음, 전복 샐러드 코스 요리 '조전박살'을 준비했다. 정호영은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로 회 뜨기에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먼저 요리를 완성한 이연복의 '조전박살' 코스 요리를 맛본 예지원은 "용궁에 갔다온 기분이다. 중식의 맛이 강한데 바지락 본연의 맛을 잃지 않았다. 육고기 맛도 난다. 제가 요리를 꼭 배우러 가고싶다. 광둥식 생선찜 맛도 난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호영의 '도미 살을 바를래' 코스 요리를 맛본 예지원은 "회가 달다.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생선 고유의 단맛이다. 된장찌개는 정말 오래 우린 것 같다. 붕어탕 같다"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요리를 다 맛본 예지원은 이연복의 요리를 선택했다.한편, 예지원은 샹송부터 귀여운 애주가 면모까지 다양한 4차원 매력을 발산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단숨에 사로잡았다.김인영 기자[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2016.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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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이연복, 예지원 입맛 저격..24승 달성

이연복 셰프가 대가의 위엄을 뽐냈다.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배우 예지원을 위한 요리대결을 펼쳤다.이날 예지원은 '니스 해변을 담은 해산물 요리', '샹송과 함께 즐기는 우아한 캠핑 코스 요리' 주제를 선정했다. 두 번째 '샹송과 함께 즐기는 우아한 캠핑 코스 요리'에는 이연복 셰프, 정호영 셰프가 나섰다.정호영은 도미회, 도미구이, 도미 된장국 코스 요리 '도미 살을 바를래', 이연복은 딸기 조기탕수, 바지락 조개 볶음, 전복 샐러드 코스 요리 '조전박살'을 준비했다. 먼저 요리를 완성한 이연복의 '조전박살' 코스 요리를 맛본 예지원은 "용궁에 갔다온 기분이다. 중식의 맛이 강한데 바지락 본연의 맛을 잃지 않았다. 육고기 맛도 난다. 제가 요리를 꼭 배우러 가고싶다. 광둥식 생선찜 맛도 난다"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호영의 '도미 살을 바를래' 코스 요리를 맛본 예지원은 "회가 달다.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생선 고유의 단맛이다. 된장찌개는 정말 오래 우린 것 같다. 붕어탕 같다"라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요리를 다 맛본 예지원은 이연복의 요리를 선택했다.김인영 기자[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2016.08.0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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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샘킴, 예지원 사로잡은 특급 캠핑요리

샘킴 셰프가 미카엘 셰프를 제치고 이연복 셰프와 함께 공동 1위로 등극했다.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샘킴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배우 예지원을 위한 요리대결을 펼쳤다.이날 예지원은 '니스 해변을 담은 해산물 요리', '샹송과 함께 즐기는 우아한 캠핑 코스 요리' 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 '니스 해변을 담은 해산물 요리'에는 샘킴 셰프, 미카엘 셰프가 나섰다.미카엘은 킹크랩, 새우, 바지락을 이용한 그릴 스팀요리 '나랑 너랑 게랑', 샘킴은 도미, 모시조개, 토마토 스튜, 구운 가리비를 이용한 '우아한 프랑스튜' 요리를 준비했다. 먼저 요리를 완성한 미카엘의 '너랑 나랑 게랑'을 맛본 예지원은 "니스 바다 나가서 100M 속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버터 맛이 나는 데 게와 새우에 자연스럽게 향이 배어있다. 녹아요"라고 평했다. 이어 샘킴의 '우아한 프랑스튜'를 맛본 예지원은 "제가 원하던 그 맛이다. 제가 인어공주가 된 맛이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섞어 먹어도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두 요리를 다 맛본 예지원은 샘킴의 요리를 선택했다.김인영 기자[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2016.08.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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