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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능 극장가, 혜택은 있는데 영화가 없다 [IS포커스]

비수기 극장가 숨통을 틔울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즌이 돌아왔다. 수험생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이 급증하는 기간으로, 각 극장들도 본격 관객 모시기에 나섰다. 다만 올해는 ‘볼만한’ 작품의 부재로 수능 특수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11일 영화계에 따르면 CGV는 수능일인 13일부터 30일까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 7000원 관람, 매점 콤보 및 씨네샵(CGV용산이파크몰) 전 품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착순 5000명에게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 5000원 관람권을 증정하며 10대 관객 유치에 나선다.롯데시네마도 수험생 등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 7000원 관람 쿠폰과 콤보 3000원 할인권을 뿌린다. 메가박스는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으로 동일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등도 선물한다.그러나 쏟아지는 혜택에도 극장 분위기가 전환될 것이란 기대감은 크지 않다. 계속되는 업계 불황 속 신작이 많지 않아서다. 실제 이번 주 개봉하는 기대작은 제시 아이젠버그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나우 유 씨 미3’가 유일하다. 일주일 후에도 ‘위키드’의 속편 ‘위키드: 포 굿’, 일본 천만 영화 ‘국보’ 정도만 극장에 걸린다. ‘나우 유 씨 미3’와 ‘위키드: 포 굿’의 경우 현재 예매율 1, 2위를 꿰차며 관객을 끌어당기고 있지만, 낙관할 상황은 아니다. 예매량 자체가 5~6만장에 불과한 데다, 두 작품 모두 국내 시장, 특히 10대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시리즈가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 전작 ‘나우 유 씨 미2’와 ‘위키드’의 연령별 예매 분포(CGV 기준)를 살펴보면 10대가 각 4%로, 가장 저조하다.신작 유무와 관계 없이 극장을 찾는 관객 자체도 줄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평단의 호평 속, 북미에서 사흘 만에 4000만 달러(약 585억원)의 티켓 매출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25만 문턱도 넘지 못한 처지로, 개봉 2주차 일평균 관객수는 1만대로 떨어졌다. 이 같은 분위기에 일각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또 한 번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1020 세대의 주류 장르로, 이들의 소비가 전체 관객의 50%를 웃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여전히 박스오피스 10위권을 지키며 극장에 걸려있는 만큼 반짝 관객몰이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익명의 극장 관계자는 “올해는 수능 특수 효과 자체가 어렵다고 본다. 요즘 10대들 자체가 영화관을 찾지 않는 분위기다. 냉정히 봤을 때 이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작품도 없는 게 사실”이라며 “결국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재개봉작이 반사이익을 얻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내다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2 06:05
뮤직

밴드 투모로우X나타샤, 30일 ‘컬러풀 스테이지’ 의기투합

신예밴드 투모로우와 나타샤가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에서 만났다.오는 30일 콘서트 ‘컬러풀 스테이지’의 열다섯 번째 시리즈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컬러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여러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인디 팬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주목받는 신예 밴드 투모로우(To More Raw)와 나타샤(Natasha)가 함께해 각 팀의 개성과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투모로우는 3인조 신스 록 밴드로, 팀명은 내일(Tomorrow)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와 함께 ‘더 날것으로’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아이코닉하고 독창적인 사운드로 탄탄한 팬층을 꾸리며, 서울 투어와 꾸준한 공연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결성 8개월 만에 롤링홀이 주최한 ‘2025 CMYK’ TOP2에 선정됐으며,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오르는 등 빠른 성장세로 팬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나타샤는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이름을 따왔다. 록 사운드와 시적인 가사를 엮어 다양한 감정을 노래하며, 2025년 데뷔 이후 꾸준한 공연을 통해 인디신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최근 첫 EP ‘열기’를 발매 후 활발한 활동 중이며, 같은 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주최하는 ‘루키즈 온 더 부록’ TOP10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투모로우와 나타샤가 함께하는 ‘컬러풀 스테이지 #15’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11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1 16:57
연예일반

엠씨더맥스 이수, 린과 이혼 후 팬들 만난다… 겨울 콘서트 개최

엠씨더맥스 이수가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다.이수는 12월 24일부터 2026년 2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콘서트 ‘겨울나기’를 연다. 이번 투어는 12월 24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일산까지 이어지며 약 두 달간 관객들과 깊은 감성의 시간을 나눈다.광주, 부산, 서울 공연의 일반 예매는 10일 오후 6시부터 7시, 8시까지 각각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온 '겨울나기'답게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팅 경쟁이 예상된다.‘겨울나기’는 이수의 전국 투어 시리즈로 한 해의 끝과 새로운 해의 시작을 따뜻한 음악으로 감싸는 겨울의 상징이다. ‘겨울나기’ 콘서트를 통해 진한 여운을 남겼던 이수는 이번에도 확장된 스케일과 공연장의 온도를 높일 웰메이드 무대로 관객들의 책임질 예정이다.10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NOL 티켓을 통해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한편 이수는 가수 린과 지난 8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절친으로 지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결국 파경 맞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12:15
뮤직

지드래곤 고척돔 앙코르 콘서트 오늘(10일) 예매 오픈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이 10일 오픈,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했다.지드래곤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개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팬클럽 선예매는 이날 쿠팡플레이에서 오후 8시, 인터파크 글로벌에서 오후 9시부터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와 인터파크 글로벌을 통해 동시에 오픈된다.지드래곤은 지난 3월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전역과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미주, 유럽까지 총 16개 도시에서 38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울 앙코르 콘서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8, 9일 베트남 하노이 8WONDER OCEAN CITY에서 열린 월드투어를 통해 이틀간 총 8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당초 1회로 예정됐던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추가 회차가 마련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0 11:37
예능

브레이커스, ‘프로 출신만 10명’ 강적 독립리그 대표팀과 대결 (최강야구)

‘최강야구’ 브레이커스가 강적 독립리그 대표팀과 대결을 펼친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10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5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2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독립리그 대표팀과의 대결을 앞둔 브레이커스의 락커 룸에는 긴장감과 승리를 향한 투지가 감돈다. 이대형은 “오늘이 사실상 결승전이다”라며 평상시보다 좀 더 파이팅 넘치는 텐션을 보여준다. 브레이커스의 두 번째 대결 상대인 독립리그 대표팀은 프로 구단 출신 선수만 10명이 포진된 팀으로, 브레이커스가 개막전 당시 우승 라이벌로 꼽은 팀이다.이 가운데, 독립리그 대표팀의 양승호 감독이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선수들의 타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포상금을 건 것. 양승호 감독은 “안타 한 개당 현금 5만 원, 승리 시에는 뷔페 회식”이라고 공약해 선수들의 방망이에 힘을 실어준다고.이에 맞서는 브레이커스는 ‘반 박자 빠른 타격’으로 독립리그를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최강 컵대회’의 우승을 위해 독립리그 대표팀에게 승리한 후, 2승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 브레이커스의 장성호 코치는 타자들에게 “반 박자 빨리 쳐!”라고 특명을 내리고, 이종범 감독은 경기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며 빠른 결단으로 투수 교체 타이밍부터 수비 위치 지시, 대타 교체 등 작전을 펼쳐 명장 양승호 감독을 상대로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보여준다고.그런가 하면, ‘독립의 선동열’이라고 불리는 투수 최종완이 “제 우상인 김태균을 삼진으로 잡겠다”라고 자신해 김태균을 자극한다. 이에 김태균은 “클린업들이 시원하게 보여주겠다”라고 호기로운 각오를 전한다. 앞서 ‘최강 컵대회’ 예선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방망이에 불을 붙인 김태균이 독립 선동열 최종완을 상대로 어떤 타격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브레이커스 주장’ 김태균과 ‘독립의 선동열’ 최종완의 맞대결부터 초보 감독 이종범과 명장 양승호의 전략 대결까지 그라운드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명경기는 오늘 ‘최강야구’ 본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또한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최강야구’의 두 번째 직관경기인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이날 경기는 티빙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0 09:23
뮤직

루시, 내년 5월 KSPO돔 단독 입성

‘K밴드신 대표주자’ 루시가 3회차 전석 매진 속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데 이어, KSPO DOME 입성을 깜짝 예고했다.루시는 지난 7~9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 LUCY 8TH CONCERT ’(이하 ‘루시드 라인’)을 개최하고 팬들과 뜻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루시드 라인’은 루시의 음악과 팬들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명료하게 빛나는 선’이라는 주제 아래,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 구성과 연출로 루시만의 선명한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밴드신 대표주자’로서의 루시의 눈부신 존재감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다채로운 선곡의 무대가 뜨겁게 이어진 가운데 공연 말미에는 공연 말미에는 내년 5월 루시의 KSPO돔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이 담긴 영상이 깜짝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데뷔 이후 처음 단독 공연으로 KSPO돔 공연장에 입성하게 된 루시는 한층 확장된 무대와 음악적 스케일로 팬들과 함께 꿈의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루시는 “팬분들이 무대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든든한 가족 같다. 누구에게나 추운 시기가 한 번쯤은 있을 텐데, 그때마다 ‘난로’라는 곡이 위로의 존재가 되어줬으면 한다. 루시의 ‘난로’는 우리의 노래를 들어주는 팬분들”이라며 앙코르곡으로 ‘난로’를 소개,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약 180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루시는 오는 29~30일 부산 KBS홀에서도 열기를 이어가며 ‘대세 밴드’로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0 08:59
뮤직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틱톡'으로 글로벌 생중계 [2025 KGMA]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글로벌로 생중계된다. 10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4, 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KGMA가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K팝 아티스트들의 멋진 퍼포먼스와 차세대 톱스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한 글로벌 K팝 팬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025 KGMA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일본에서는 2025 KGMA가 훌루 재팬을 통해 생중계 된다. 틱톡은 틱톡라이브를 통해 독창적인 기능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틱톡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서밋’을 열고,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단숨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대표 K팝 시상식으로 도약한 2025 KGMA는 이번 틱톡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K팝 나아가 K콘텐츠의 힘을 더욱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2025 KGMA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을 비롯해 아이린(레드벨벳), 나띠(키스오브라이프)의 진행으로 이틀간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진다.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상 첫째 날, 이하 가나다순)와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 등 총 32팀이 라인업만큼이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시상자들도 차세대 대표주자들이 역대급으로 참여, 별들의 잔치를 예고했다. 14일 공승연, 권율, 김도훈, 김요한,문채원, 배현성, 서은수, 서지훈,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이설, 이열음, 이주명, 채서안, 추영우, 하영, 15일에는 강태오, 김단, 김도연, 김민석, 박세완, 변우석, 옹성우, 윤가이, 이세영, 이주연, 정준원, 주현영, 최수영, 최윤지 등이 자리를 빛낸다. 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은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담당한다.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에서 절찬리 진행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0 08:00
연예일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빛나는 성장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추가 좌석 티켓을 오픈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10월 빌런즈(팬덤명) 2기 회원 대상의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진행했고, '공연 강자'의 새 단독 무대에 관심이 쏟아지며 티켓이 전 회차 매진됐다.더 많은 팬들과 생생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가 좌석 오픈 소식을 알렸다. 해당 콘서트의 추가 좌석 티켓 예매는 지난 7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번 공연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콘서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7월 서머 스페셜 콘서트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해 공연 규모를 확장한 바 있는 이들이 약 4개월 만인 11월, 그룹 이름을 내건 첫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공연을 통해 ‘라이브 밴드 퍼포먼스 맛집’의 진가를 다시 한번 빛낸다.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KGMA)’에 출연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09:00
프로축구

'ACLE 진출 확정 도전' 포항, 9일 FC서울과 맞대결…GK 황인재 100G 출전 시상식도 진행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을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 확정을 노린다. 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9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6일 탬피니스 로버스 FC와 AFC 챔피언스리그2 그룹 스테이지 4차전을 치른 후 3일 만에 열리는 홈 경기다. 포항은 홈 팬들 앞에서 반드시 승리해 2026~27 ACLE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두 번째로 진행되는 ‘멤버십 데이’를 통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홈경기를 만들어간다. 멤버십 회원들은 추첨을 통해 자이언트 배너 체험,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응원 피켓 만들기, 다트 게임, 푸드존, 포토이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경기 시작 전, 포항의 수호신 황인재의 ‘포항 소속 K리그1 100경기 출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하프타임엔 파나크영덕과 함께하는 댄스 타임이 펼쳐진다.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인 관중에겐 파나크영덕 호텔과 풀빌라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티켓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김희웅 기자 2025.11.08 01:32
프로축구

부산, 홈 최종전 맞아 ‘팬 감사데이’…조성환 감독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정규리그 최종 홈경기를 앞뒀다. 구단은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부산은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부산은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13개의 슈팅 중 8개의 유효슈팅으로 매섭게 인천의 골대를 몰아붙였지만, 결정력에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부산은 리그 7위(승점 55점)로 내려앉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다.플레이오프로 향할 경우의 수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잔여 2경기를 모두 이기고, 경쟁팀의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바뀔 수 있다. 홈 최종전에서 팬들에게 끝까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각오는 여전하다. 조성환 부산 감독도 인천전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많은 경기가 남았던, 2경기밖에 남지 않았던 준비 자세는 다르지 않다.”며, “홈경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부산은 정규리그 홈 최종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선착순 입장객 1000명에게 특별 제작한 반다나와 핫팩을 증정한다. 또한 각 좌석 구역별 특정 열을 선정하여 그 열에 앉은 팬 모두에게 3만 원 상당의 마이옴스파 헤어팩을 증정한다.시축도 특별하게 준비했다. 2025시즌 홈경기 최다 티켓 구매자와 모든 홈경기를 관람한 팬을 선정하여 시축을 진행한다. 또한 부산아이파크의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인 아이파크루의 가장 높은 등급인 캡틴 등급의 1호 가입자에게도 감사의 의미로 시축 기회를 제공한다. 매치볼 딜리버리에는 서포터즈에서 선정한 어린이 팬이 참여한다.또한 하프타임에는 발라드 가수 신예영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어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충남아산을 상대로 열리는 부산의 홈경기는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 예매 또한 가능하다.김우중 기자 2025.11.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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