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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핸드메이드페어 2019', 11월 4일 1차 사전등록 마감
오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핸드메이드로 마음의 불을 온(on/溫)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2019'가 핸드메이드 작품들과 함께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취향 저격, 감성 가득, 핸드메이드 종합 축제의 장인 ‘K-핸드메이드페어 2019’는 11월 4일(월) 이전 1차 사전등록 시 40% 할인된 금액으로 더욱 저렴하게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할인 티켓은 각종 티켓 판매 사이트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11번가, yes24, 네이버 예약, 옥션티켓, 위메프, 인터파크, 티몬, 티켓링크, 하나티켓).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2019’의 관람객들은 다양한 특별존과 기획전을 통해 핸드메이드 작품과 제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핸드메이드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 시장 진출 방법까지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핸드메이드 산업이 가장 활발한 일본의 최대 핸드메이드 페어 'Handmade in Japan Fes'의 주최사이자 일본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인 'Creema'의 이사 Yuki Ohashi(大橋優輝)의 특별 초청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강연을 통해 'Creema' 플랫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고 ‘Creema'를 통한 일본 핸드메이드 시장 진출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여 국내에 국한되어 있던 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핸드메이드 기업 혹은 작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출연 작가 초청전’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신기하고 새로운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필심 공예, 조롱박 공예, 색연필 그림, 미니 정크아크를 비롯해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무기를 직접 제작하는 금속 공예, 오리고 붙이는 펠트 캐리커처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핸드메이드페어 2019’에도 중국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가하여 한국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K-핸드메이드페어’ 주최 사무국과 중국 ‘웨이하이 아트 박람회’의 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7월 부산에서 개최된 ‘K-핸드메이드페어 부산 2019’에 중국 웨이하이 작가들이 참가하여 한국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9월에는 ‘K-핸드메이드페어’에 출품하는 한국 작가들이 ‘2019 웨이하이 아트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핸드메이드 트렌드와 한국만의 핸드메이드 예술을 알림으로써 중국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핸드메이드의 핵심인 다양한 자재와 재료를 만나볼 수 있는 ‘자재·재료관’, 옛 감성 가득 ‘시간여행 존’, 핸드메이드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내가 green 세상’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핸드메이드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존이 준비될 예정이다. 작가들의 한 땀 한 땀 정성과 열정 가득 퀼트 작품이 한 데 모인 ‘퀼트 존’에서는 다양한 퀼트 작품의 감상 뿐 아니라 소장을 위한 작품의 구매까지 가능하며, 핸드메이드 작품을 직접 완성해 보며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라운지’에서는 핸드메이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프트관’의 ‘선물용품 특별전’과 ‘홈 파티용품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으로 생활에 새로운 감각을 입혀 줄 ‘셀프 인테리어 기획전’과 ‘니팅&위빙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는 ‘리빙 스타일관’이 준비된다. 관람객은 11월 4일까지 1차 사전등록 시 4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11월 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차 사전등록 시 3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승한기자
2019.10.28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