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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지적 독자 시점’→아이유 콘서트까지…MBC 풍성한 설 특집

MBC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웃음과 감동, 그리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은 명절 특집 라인업을 선보인다. 설 연휴의 포문을 여는 신규 프로그램부터 특선 영화와 콘서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연휴 기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설 연휴의 시작을 여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최종 1등들이 모여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으로 2월 15일 일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다양한 인기 음악 예능을 탄생시킨 MBC가 명절 연휴에 어울리는 역대급 귀호강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전국 방방곡곡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를 두고 맞붙는 ‘전국1등’이 지난 추석 특집 호평에 힘입어 설에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지난 설 특집 당시 검증된 ‘먹잘알’ 듀오 문세윤과 김대호에 배우 박하선이 합류해 단순한 ‘맛 대결’을 넘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전국1등’은 16일 월요일 오후 첫 방송된다.10일 첫 방송을 마친 MBC 설 특집 3부작 ‘밥상의 발견’도 매 회차 특급 게스트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집밥 마스터’ MC 장근석의 진행에 셰프 윤남노, 파브리, 데이비드 리 등이 출연하는 ‘밥상의 발견’은 익숙한 한식에서 발견한 ‘K-푸드’를 재해석해 다채로운 식세계를 조명하며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7일 화요일에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연휴를 마무리하는 18일 수요일 오후에는 ‘손석희의 질문들’이 생방송으로 찾아온다. 우리 사회가 마주한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손석희의 질문들’은 설 명절을 맞아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과 만난다.이번 설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레전드 콘서트 또한 준비되어있다. ‘MBC 설특집 슈퍼 스테이지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이 설 당일인 17일 방송 예정이다. 수많은 명곡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으로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채운 아이유의 공연 실황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아이유는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신분 빼고 다 가진 재벌 성희주 역으로 2026년 4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특선 영화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이번 MBC 설 특선 영화로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초호화 블록버스터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TV최초로 편성돼 압도적인 세계관과 스케일을 안방극장에 선사한다. 이외에도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가 설 특집으로 편성돼 명절 연휴에도 변함없는 웃음을 전한다.예능부터 시사교양, 영화, 콘서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2026 MBC 설 특집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1 17:10
스타

누에라, 컴백 이미지 공개…3월 9일 신보 발매

누에라가 오는 3월 9일 미니 3집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누에라는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누에라가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콘셉트 변화를 담아낼 예정이다.공개된 이미지는 푸른 당구대 위에 놓인 다채로운 컬러의 공과 캐릭터 그래픽을 활용해 경쾌하고 위트 있는 무드를 완성했다. 'POP IT LIKE'('팝 잇 라이크')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기존의 시크하고 서사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난 누에라의 새로운 면모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동안 누에라는 일본, 중국, 유럽 등 글로벌 무대를 누비며 '글로벌 성장형 아이돌'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존 아이돌의 틀을 깨는 음악적 시도로 '웰메이드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특히 미니 3집은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덕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교한 프로듀싱과 멤버들의 뛰어난 곡 소화력이 만난 이번 앨범은 역대급 퀄리티를 예고하며, 치열한 3월 가요계 대첩에서 가장 강력한 '메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이전과 다른 누에라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과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0 08:25
뮤직

트롯 가수 황기동 결혼…영탁 사회·김장훈 축가에 화기애애 현장

트롯 가수 황기동이 결혼했다.가수 김장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제(1일) 동생 트롯가수 황기동 군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결혼식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황기동의 결혼식 주례는 임하룡, 사회는 영탁이 각각 맡았으며 김장훈은 축가를 불렀다. 그는 “다 친하다 보니 시트콤 찍는 느낌이 들었다”며 “저렇게 즐거워하는 신랑신부는 처음 봤다. 역대급 결혼식 축가였다”고 흐뭇해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영상에서 황기동과 그의 신부는 리듬을 타며 함께 몸을 흔드는가 하면 황기동은 즉석에서 댄스를 소화하며 축제의 현장 주인공답게 흥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기동은 2015년부터 발라드 가수로 활동하다 2020년 트롯으로 전향, 전국 팔도를 누비며 활동을 이어왔다. 2021년 MBN ‘보이스킹’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24년 5월 KBS1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 가족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07:41
프로야구

포수 출신 나균안이 말하는 엘빈·비즐리..."스트레일리보다 더 낫다고 하더라" [IS 타이난]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들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내부 평가가 역대급으로 좋다. 롯데 새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는 3일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소속팀 1차 스프링캠프 9일 차 훈련에서 나란히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캠프 합류 나흘째인 로드리게스는 2회 차, 비슬리는 3회 차였다. 투구 수는 각각 26개와 35개였다.로드리게스와 비슬리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1일 첫 불펜 피칭부터 포심 패스트볼(직구) 최고 구속이 153㎞/h까지 찍었다. 공을 받는 포수 손성빈은 "충격적이다. 내가 받은 외국인 투수 공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라고 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포수 정보근 역시 "내가 웬만하면 놀라지 않는데, 엘빈의 공은 달랐다"라고 했다. 그런 로드리게스보다 비슬리를 더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로 보는 이들이 많다. 구종 가치가 고루 높고, 변화구의 무브먼트가 비범하다고. 주전 포수 유강남도 그의 슬라이더에 감탄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도 3일 두 투수에 대해 "불펜 피칭만 봐 공 자체가 좋다"라고 평가했다. 두 투수와 선발진 한 축을 맡아야 하는 '3선발' 나균안(28)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불펜 피칭 스케줄이 맞지 않아 직접 새 외국인 투수들의 공을 보진 못했지만, 포수들을 통해 평가를 들었다고 한다. 나균안은 2021시즌 투수 전향 전까지 포수였다. 입단(2017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도 포수로 했다. 투수의 공을 받아본 적이 있는 그였기에 새 투수들의 구위와 구질을 가늠할 수 있었다. 나균안은 "어떤 포수는 댄 스트레일리가 한창 좋았을 때보다 두 투수(비슬리·로드리게스)가 더 낫다고 말하더라. 무엇보다 다른 용병들과는 국내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 점, (아시아 무대 적응에) 여유가 느껴지는 점이 다른 것 같다"라고 했다. 팀워크를 위해 가급적 투수진 전체가 움직이는 훈련에 동참하길 바라자,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국내 선수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얘기다. 로드리게스와 비슬리 모두 일본 프로야구(NPB)를 경험했다. 아시아 리그 적응을 이미 마쳤다. 실제로 비슬리는 불펜 피칭 중 요구 사항을 일본어로 했다가, 손성빈이 그 뜻을 한국어로 외치자 바꿔 말하기도 했다. 모두가 희망가를 부르는 1차 스프링캠프. 롯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를 향한 평가가 호들갑은 아닌 것 같다. 타이난(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4 06:10
연예일반

‘쇼미12’ 지코→박재범, 프로듀서들 활약... 지옥의 송캠프 포문

‘쇼미더머니12’가 새로운 미션인 ‘지옥의 송캠프’ 포문을 연다.3회까지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가 신예부터 네임드, 글로벌 래퍼들까지 역대급 실력자들을 조명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불구덩이 심사로 유명한 ‘60초 랩 미션’을 마무리한 여정 속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프로듀서 지코·크러쉬, 그레이·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릴 모쉬핏·박재범의 활약상과 함께, 역대 시즌 최초로 도입된 ‘지옥의 송캠프’를 미리 짚어본다.▲ 지코X크러쉬, 절친 시너지 통했다‘쇼미더머니’ 프로듀서 경험이 있는 지코와 이번 시즌 심사에 처음 도전한 ‘초보 프로듀서’ 크러쉬의 만남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동갑내기 절친 티키타카는 물론, 히트메이커로서 두 사람의 활약도 향후 미션을 거듭하며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데에도 뜻을 모으며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X로꼬, 철벽형VS공감형 조합 ‘쇼미더머니’ 우승자 배출 경력이 있는 킹메이커 그레이와 초대 우승자 출신 로꼬의 조합도 예사롭지 않다. 무반주 랩 미션 시작부터 철벽형 심사로 화제를 모았던 그레이와 달리, 로꼬는 참가자 출신답게 공감형 심사 스타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온도차 매력은 물론, 막강한 ‘우승 조합’으로 팀을 이룬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제이통X허키 시바세키, 반전 예능캐 ‘쇼미더머니’ 출연 경험이 전무한 제이통과 허키 시바세키의 조합 역시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이통은 입담 넘치는 프로듀서들 사이에서 예능 적응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심사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함을 갖춘 모습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 허키 시바세키 역시 냉철한 심사평 속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웃음 홈런을 터뜨린다. 이번 시즌 새로운 조합으로 주목받은 두 사람이 회를 거듭하며 또 어떤 반전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 릴 모쉬핏X박재범, 자유분방 매력릴 모쉬핏과 박재범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팀을 이루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누구보다 즐기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은 물론, 테크토닉 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박재범은 뛰어난 언어 능력으로 글로벌 참가자들과의 ‘소통 가교’ 능력치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신스틸러 같은 프로듀서들의 활약 속에 ‘쇼미더머니12’는 불구덩이 관문인 60초 랩 미션을 마치고 총 73명의 합격자가 살아남았다. 이 가운데 ‘쇼미더머니’ 역대 시리즈 처음으로 새로운 미션인 ‘지옥의 송캠프’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지옥의 송캠프’는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미션으로, 살아남은 73인의 래퍼들이 송캠프에 입소해 총 3라운드에 걸친 배틀을 소화하는 고난이도의 미션이다. 그 시작은 첫 라운드인 ‘1:1 계급미션’이 연다. 하이레벨 래퍼와 로우레벨 래퍼가 배틀 상대가 되어 맞붙는 것. 다음 단계 진출을 위한 미션을 거듭하며, 참가자들의 창작 과정 전반은 물론 팀워크까지 다각도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새 미션에 돌입하는 '쇼미더머니1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티빙 오리지널 ‘야차의 세계’는 본편 방송 이틀 뒤인 매주 토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3 10:10
예능

‘신동’ 빈예서, 무대 중 가창 중단 대성통곡…‘현역가왕3’ 파란 예고

정통 트롯 신동 빈예서가 ‘현역가왕3’ 본선 3차전 무대 도중 흐느끼며 대성통곡을 터트려 살얼음판 긴장감을 폭주시킨다.3일 오후 방송될 MBN 경연 예능 ‘현역가왕3’ 7회에서는 본선 3차전 무대에 오른 빈예서가 치솟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오열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극도의 부담감을 드러내던 빈예서는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눈물을 터트리고, 급기야 흐르는 눈물로 인해 노래를 이어가지 못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순간 마스터들이 한목소리로 “안 돼 예서야. 끝까지 해야 해”라고 눈물과 함께 용기를 북돋는 응원을 건네 뭉클함을 자아낸다. “최연소 가왕을 꿈꾼다”라는 당찬 포부를 내비치며 항상 의연했던 빈예서가 예상치 못한 눈물을 쏟아내면서, 과연 어떤 이유였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현역가왕3’ 7회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문턱인 본선 3차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긴장감을 높인다. 본선 3차전 1라운드에서는 총점 300점을 걸고 현역 2명이 한 곡을 나눠 부르는 ‘1대 1 데스매치’가 예고된 가운데 2라운드는 1라운드의 무려 3배인 총점 900점이 배점된 ‘팔자전쟁’이 진행된다. 2라운드는 현역들의 단독 무대가 펼쳐지는 만큼 진짜 멘탈 싸움이 예고된 상황. 1라운드 꼴찌가 순위를 역주행해 대역전하는 드라마틱한 결과가 터져 나올지 기대감을 높인다.제작진은 “‘현역가왕3’는 실력이 출중한 장르별 톱티어들이 출격한 만큼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이변들이 터져 나온다”라며 “현역들이 1대 1 데스매치를 벌이는 본선 3차전 1라운드와 순위 판도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가능성의 2라운드까지 역대급 승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7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3 09:25
프로농구

프로농구 '역대급 신인 풍년' 속 바람 일으키는 2순위 '얼리' 이유진 [IS 피플]

또 한 명의 '라이징 신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이유진(21·원주 DB)이다.이유진은 지난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전에서 3점 슛 5개 포함 17점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12경기 만에 한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연세대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유진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5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됐다. 가드와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얼리 엔트리' 자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그러나 이유진은 지난달 6일 D리그(2군) 경기 도중 발목을 접질렸다. 재활 치료에 전념한 사이 문유현(안양 정관장·전체 1순위) 강지훈(고양 소노·전체 4순위) 양우혁(대구 가스공사·전체 6순위) 강성욱(수원 KT·전체 8순위) 등 1라운드 동기들이 잇따라 두각을 나타내며 '역대급 신인 풍년'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KT전을 마친 뒤 이유진은 "초조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며 "(정)효근이 형이 원정 룸메이트인데 '남들 잘할 때 신경 쓰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으라'는 얘길 해주시더라. 그래서 멘털을 잡을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뒤 이유진의 2경기 평균 득점은 13점으로 시즌 평균 3.8점을 크게 웃돈다. 베테랑 포워드 강상재가 이탈한 DB로선 이유진의 활약이 더욱 반갑다. 강상재는 지난달 30일 한국가스공사전에서 손목 골절 부상을 입었는데 그의 이탈과 이유진의 복귀가 맞물리면서 전력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이유진은 "부상으로 빠졌을 때 감독님께서 '급하게 하지 말라'고 하셔서 (부담 없이) 몸을 잘 만들 수 있었던 거 같다"며 "언제든 모든 포지션에 들어가서도 잘할 수 있는 준비된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김주성 DB 감독은 "3번 자리에서 강상재의 자리를 조금씩 메꿔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상 때문에) 조금 늦었지만 (KT전 결과는) 신인 선수를 키울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나 싶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수원=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2 11:53
프로축구

'3년을 기다렸소'… 시메오네 감독의 '이강인 짝사랑', 韓 최고 대우로 결실 맺나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5)이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마요르카 시절부터 이어온 '3년 짝사랑'이 역대급 대우와 함께 결실을 맺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최대 5,000만 유로(약 86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이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당시 기록한 이적료와 맞먹는 수준이며, 이적이 성사될 경우 연봉 또한 손흥민에 버금가는 파격적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아틀레티코가 이토록 거액을 투자하려는 이유는 이강인의 확실한 실력뿐만 아니라 엄청난 '마케팅 가치' 때문이다. 이미 PSG에서 증명된 아시아 시장 영향력과 유니폼 판매량 등 '스타 효과'가 구단 브랜드 확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이적설에 불을 지핀 인물은 지난해 10월 부임한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디렉터다. 그는 이강인이 발렌시아 유스 시절일 때 CEO를 맡아 그의 재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최근 직접 파리로 날아가 첫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술적으로도 이강인은 시메오네 감독의 철학에 완벽히 부합한다. 좁은 공간에서의 볼 컨트롤과 창의적인 패스 능력, 그리고 오른쪽 측면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는 다재다능함은 아틀레티코의 공격 옵션을 획기적으로 다양화해 줄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 공을 위해 싸우는 이강인의 투지는 시메오네 감독이 항상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다.다만 넘어야 할 산도 존재한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을 팀의 핵심 자산으로 여겨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판매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오히려 재계약 협상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온다.결국 이적의 열쇠는 이강인 본인의 결단에 달려 있다. 현재 파리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이강인이지만, 아틀레티코가 약속한 '확실한 주연급 역할'과 '충분한 출전 시간'은 선수로서 거부하기 힘든 매력적인 제안이다.3년을 공들인 아틀레티코의 진심이 이강인의 마음을 움직여 스페인 무대 복귀라는 대형 이동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겨울 이적시장 막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6.01.23 07:17
예능

“김성주 녹화 도중 오열”…‘미스트롯4’ 유미 vs 적우 맞대결 어떻길래

‘미스트롯4’ 유미와 적우가 데스매치에서 만난다.22일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트롯4’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해 일대일로 맞붙는 데스매치는 오직 단 한 사람만이 생존하는 잔혹한 대결이다.이번 주에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틀어 손에 꼽힐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된다. 바로, 왕년부 유미와 적우가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맞붙는 것. 레전드들의 투 샷만으로도 현장에서는 피 튀기는 긴장감이 폭발했다는 후문. 유미는 “적우 언니를 이쯤에서 보내드리는 게 아름다울 것 같다”고, 적우는 “난 항상 이긴다”라고 맞서며 모든 것을 건 살벌한 대결을 예고한다.무엇보다 유미와 적우는 차원이 다른 대곡과 대곡으로 맞붙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증폭시킨다. 애절한 정통 트롯곡과 국민 히트곡을 선택한 두 사람은 첫 소절부터 모두를 압도하며 전율을 선사한다고.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보던 MC 김성주는 녹화 도중 끝내 오열하고, 마스터와 참가자들은 물론 국민대표단까지 눈물을 쏟아내는 진풍경이 이어진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레전드 무대에 마스터들은 전원 기립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감탄한다. 박선주 마스터는 “이 무대를 심사하는 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다. 감히 평가할 수 없는 무대였다”고 깊은 여운을 전한다. 장윤정 또한 “번개와 태풍, 백호와 곰의 대결이었다. 두 분 모두 퍼펙트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박빙의 승부에 마스터들이 단체로 심사를 포기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유미와 적우 가운데 한 사람을 택하지 못하는 마스터들이 속출하고, 이에 MC 김성주가 “빨리 버튼을 눌러주세요!”라고 외치는 초비상 상황이 벌어진 것.오디션 역사를 새로 쓸 유미와 적우의 빅매치는 과연 어땠을까. 모두를 울리고 전율하게 만든 데스매치와 단 한 명의 승자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4’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2 09:29
뮤직

[단독] 에이티즈 “데뷔 7주년 초심 되새긴 직후 KGMA 그랜드상, 더 뜻깊어” [IS인터뷰]

“KGMA는 왠지 모를 소속감이 있어요.”첫 마디부터 과연 ‘의리남’ 에이티즈답다. 지난해 11월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서 최고 영예인 ‘2025 그랜드 아티스트’ 주인공이 된 에이티즈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자리에서 “KGMA는 1회부터 출연했고, 당시 무대로 산이가 많이 화제가 돼 우리에겐 감사한 시상식”라고 2회 연속 출연의 의미를 짚으며 웃었다. 에이티즈는 지난 2024년 KGMA 첫 회 당시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를 수상하며 처음으로 ‘대상 가수’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탄력을 받아 어느 해보다 가열찬 2025년을 보낸 이들은 2년 연속 KGMA의 그랜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명실상부 ‘K팝 톱 그룹’임을 증명했다. “에이티즈가 대상을 처음 받은 시상식이 KGMA였어요. 2024년에 그랜드 트로피를 받고 되게 얼떨떨했던 기억이 나요. 올해도 그랬지만, 사실 아직까지 우리에게 대상이라는 단어는 많이 어색한 것 같아요. 물론 스스로도 열심히 잘 해왔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어렸을 때 대상 받는 그룹들을 보며 꿈꿔왔던 순간이기 때문에 상을 받으며 꿈을 꾼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상 받고 내려오면서 ‘우리가 받은 게 대상 맞아?’ 이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죠.” 에이티즈에게 ‘2025 그랜드 아티스트’ 타이틀은 특별한 동기부여가 됐다. 홍중은 “지난해 국내 활동을 한 번 밖에 못 해서 아쉬웠는데,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뒤 바로 대상을 받아서 너무 의미가 있었다. 새해 시작부터 동기부여가 되는 느낌”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번 KGMA에서 에이티즈는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남겼다. 멤버 두 명씩 유닛을 이뤄 ‘할라할라’, ‘원더랜드’, ‘멋’, ‘바운시’까지 데뷔 후 7년 여정을 응축해 선보이고, 이후 완전체로 ‘인 유어 판타지’ 무대를 펼쳐 보이며 아이코닉한 무대로 그들만의 서사를 완성했다. 이들은 “작년(2024년) 산이의 무대가 아이코닉하게 평가받은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면서 “작년 모습의 연장선을 한 번 정도는 더 가져가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대에 녹여내는 시도를 해봤다”고 말했다. 산은 브릿지 파트에서 자신을 막아서는 댄서들을 헤치고 중앙 무대에 다다른 뒤 맨손으로 불을 끄른 퍼포먼스로 짜릿함을 남겼다. 이에 대해 홍중은 “마의 7년이라고도 하지 않나. 우리가 지난 7년을 잘 헤쳐 나와 ‘인 유어 판타지’ 무대로, 넥스트 에이티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서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들이 KGMA 무대를 위해 공들인 숨은 ‘킥’은 2인 버전으로 새로 녹음한 유닛 곡들이다. 홍중은 “‘할라할라’와 ‘원더랜드’는 몇 년 만에 준비한 곡이었다. 유닛으로 꾸미는 만큼 본인 파트가 아닌 부분도 가창을 해야 해서,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녹음도 다 다시 했다. 물론 현장에선 100% 라이브를 하지만 더블링이나 코러스에도 무대 위 멤버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였다”고 무대 디테일을 귀띔했다. 에이티즈의 2025년은 데뷔 이래 최고로 뜨거웠다.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의 타이틀곡 ‘레몬 드롭’과 스페셜 에디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가 나란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진입하며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빌보드 ‘핫 100’ 가수가 됐다. 계단식 성장을 통해 마주한 성과라 더없이 특별할 수 밖에 없다. “K팝 아이돌에게 7주년은, 제대로 된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다음’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해요. 때문에 2025년엔 다음에 대한 무게감을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이 준비하고 부단히 노력했죠. 한 해를 보내며 배운 게 굉장히 많았고, 새해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홍중)“2025년은 우리 팀에 거름이 됐다고 생각해요. 콘서트에서 멤버 여덟 명이 각자 솔로곡을 선보인다든가, 빌보드 핫100에도 두 곡이 들어가는 등 새로운 시도와 성과가 많았던 한 해였죠. 7년 차 정도가 되면 그룹이 나태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했는데, 새로운 시도와 열정들이 보답으로 돌아온 것 같아 새해에 더 투지를 불태울 수 있는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7년의 거름에 힘을 받아 연초부터 연말까지 꽃피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기대감 속에서 열심히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 꽃이 어떤 꽃으로 필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기대감을 안고 있어요. 가장 설레는 연도고, 가장 기대하는 순간이기도 해요. 마치 1년 차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죠.”(민기) 오는 2월 6일 미니 13집 컴백을 시작으로 1년을 완벽하게 꽉 채운 활동을 계획 중인 에이티즈의 새해 목표는 명료했다. “에이티즈라는 팀의 음악과 무대가 누군가에게 각인되면 좋겠어요. 더 많은 사람이 에이티즈를 알았으면 좋겠고, 국내 차트도 잘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2026년에도 진짜 잘 해서 또 KGMA에 가고 싶고, 우리에게 바라는 무대가 너무 많아 어떤 무대를 보여드릴 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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