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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X류이호, 발리로 떠났다..언어장벽 허문 '찐 우정'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투게더'의 이승기와 류이호가 함께 떠난 첫 여행지인 인도네시아 여행 스틸을 16일 공개했다.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투게더'가 첫 번째 목적지인 인도네시아의 여행 스틸을 이날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인도네시아에서 설레는 첫 여행을 시작한 이승기와 류이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국적도 언어도 다른 두 남자 사이로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것도 잠시, 서로의 언어를 배워왔으나 각자 하고 싶은 말만 쏙쏙 골라 배운 꼼수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정된 용돈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팬을 찾아가야 하는 두 사람은 ‘네버엔딩 아시아’라고 불리는 도시 욕야카르타에서 첫 번째 미션을 시작한다. 거대한 자연 동굴인 고아 좀블랑에서 신비로운 햇살 ‘천국의 빛’을 맞이하고, 프람바난 사원에서는 힌두 문화와 역사를 배운다. 이어 찾아간 ‘천사의 섬’ 발리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닷속에서 작살 낚시에 직접 도전하고, 지친 심신을 요가로 힐링하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투게더'로 류이호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승기는 류이호에 대해 “너무 멋진 배우고 좋은 사람”이며 “처음에는 언어 소통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호흡도 잘 맞았고 편한 친구가 되어 촬영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해 넘치는 에너지로 여행 내내 좋은 자극이 되었던 그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승기를 “다양한 분야에서 출중한 엔터테이너”라고 칭찬한 류이호 또한 “둘 다 성격이 무난하고 유연한 편이라 바로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해 인도네시아부터 시작될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투게더'는 넷플릭스에서 6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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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분석, 우리나라 FIT 선호 여행지는 제주도

올여름 한국인 자유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우리나라 ‘제주’로 확인됐다. 지난해 여름 최고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오사카’가 2위, 스테디셀러인 태국 ‘방콕’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스카이스캐너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인 자유여행객이 검색한 항공권 중 7월부터 8월 사이 해외로 떠나는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다.올해는 비행 거리가 멀지 않고 관광뿐만 아니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강세를 보였다. 휴가철을 앞두고 한국인들의 큰 관심이 쏠렸던 상위 20개 여행지는 제주(한국), 오사카(일본), 방콕(태국), 다낭(베트남), 도쿄(일본), 후쿠오카(일본), 오키나와(일본), 삿포로(일본), 괌(미국), 세부(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대만),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발리(인도네시아), 칼리보(필리핀), 하노이(베트남),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 사이판(미국) 순이었다. 전년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도시 또한 ‘다낭(4배)’, ‘발리(2.9배)’, ‘사이판(2.9배)’, ‘삿포로(2.6배)’, ‘코타키나발루(2.6배)’ 등 멀지 않은 휴양지가 상위권에 올랐다.지난 해 인기 여행지였던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 장거리 여행지는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올해 상위 20개 인기 여행지 중 유일한 장거리 여행지인 프랑스 ‘파리’또한 지난해 14위에서 올해 20위로 순위가 떨어졌다.이는 활동적인 것보다 집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는 ‘스테이케이션’의 인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휴식을 원하지만 동시에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해외 휴양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 특히, 저가항공의 취항지 확대로 항공권 가격이 낮아지면서 근거리 해외 휴양지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행시간이 짧은 가까운 해외 여행지의 인기와 함께 여름 휴가철 평균 여행 기간도 짧아졌다. 2016년 7~8월 여행 기준 평균 6.2일이었던 여행 기간은 올해는 평균 5.7일로 약 0.5일 줄었다.이석희 기자 2017.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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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러케이 리조트, 스타 선정 허니문 명소 1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들을 위해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이 선택한 세계 10대 허니문 장소를 소개한다. 스타지가 특집으로 꾸몄는데 니컬러스 케이지(42)가 한국인 아내 앨리스 김(22)과 2004년 8월 신혼여행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 남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의 에저드 하우스는 6위에 랭크됐다. 사진은 스타지가 게재한 에저드 하우스이며 원 안이 케이지와 앨리스 김. 케이지는 영화 대부분을 남아프리카에서 촬영했다. 앨리스 김은 "조금만 나가면 두 마리의 사자가 살고 있다"고 허니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대서양을 바라보는 전망이 일품이며 하룻밤 숙박료는 500달러이다. 1위는 캐러비안 베이에 있는 영국령 턱스 앤 케이코스 군도의 패럿 케이 리조트가 선정됐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허니문 장소이다. 이들은 브루스 윌리스 소유의 하룻 밤 3000달러의 빌라에 머물렀다. 2위는 이탈리아 포르토피노의 호텔 스플렌디도, 3위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신혼 여행지인 발리의 포시즌 리조트, 4위 바하마 군도의 원 앤 온리 오션 클럽, 5위는 데미 무어와 애슈턴 쿠처가 다녀온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호텔 레이 후안 카를로스가 뽑혔다. 7위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릴라 우버드 리조트, 8위 멕시코 카보 상 루카스의 라스 벤타나스 알 파라이소 호텔, 9위 파리의 몽탈렘버트 호텔, 그리고 마지막 10위가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이 허니문을 보낸 보라 보라의 세인트 레지스 리조트다. 장윤호 기자 2006.08.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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