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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K팝] 여전히 분쟁 중인 SM→과거 폭로 의혹 황영웅

이번 주 가요계도 여전히 시끄러웠다. SM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분쟁은 3주 넘게 지속 중이다. 트롯 오디션에서 큰 사랑을 받는 출연진의 충격적인 과거사 폭로까지 터지며 가요계는 몸살을 앓았다. # 하이브 vs 카카오…SM엔터테인먼트 둘러싼 분쟁 INGSM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유성)는 지난 22일 오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SM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이 전 총괄 측은 SM 현 경영진이 카카오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신주 및 전환사채를 발행한 것에 대해 “명백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사건이 선과 악의 대립인 것처럼, 이 전 총괄이 나쁜 사람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며 쟁점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전 총괄의 지위를 인위적으로 박탈하려 한다고도 했다.이에 반해 SM 현 경영진 측은 이 문제는 경영권 대립이 본질이 아니라 경영 판단에 관한 의견 대립이 본질이라고 받아쳤다. 이들은 이 전 총괄의 비정상적인 1인 프로듀싱 체제를 꼬집으며 “이를 개선하려는 경영 판단이 특정인을 배제하려는 시도로 호도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런 가운데 하이브가 이 전 총괄의 지분 14.8%의 대금을 납부하고 주식을 취득하면서 SM의 1대 주주로 등극했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SM 주주들과 아티스트, 팬들을 염두에 둔 입장문을 배포, “하이브의 매니지먼트 역량을 총동원해 긍정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후 하이브와 SM이 카카오와 SM 계약을 둘러싸고 번갈이 공식입장을 발표하면서 치열하게 여론전을 벌였다. 그런가 하면 SM 인수전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CJ ENM은 지난 24일 SM 지분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CJ ENM이 SM 인수전에서 발을 빼며 카카오 대 하이브로 흘러가는 가운데, SM이 누구와 손을 잡게 될지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중고 거래 사기→채팅 알바 피해…바람 잘 날 없는 권민아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권민아가 연이은 사기 피해 고통을 호소했다.지난 2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권민아는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채팅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는 채팅이 끝나면 대화 상대방이 ‘선물’이라는 포인트를 주고 그것을 현금으로 바꾸는 구조. 권민아는 하루 만에 8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았고 이를 환전하려 했으나, 업체 측은 등급을 높여야 환전 가능하다며 돈을 요구했다. 이에 권민아는 여섯 차례에 걸쳐 약 1500만 원을 입금했다는 것.이후 업체 측은 권민아가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을 안 뒤 대화 상대방에게 보낸 다리 사진을 빌미로 800만 원을 추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권민아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권민아의 사기 피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5000만 원 상당의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퀵으로 물품을 주고받아 사기 가해자의 얼굴이나 연락처도 모르는 상태다. 비슷한 사례가 있거나 정보가 있다면 공유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다. # ‘제2의 임영웅이라더니’…폭행 및 전과 의혹까지?!MBN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이 폭행 및 전과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14일 한 유튜버는 황영웅의 상해 전과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22일 황영웅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과거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황영웅이 주먹질을 하고 얼굴을 발로 찼다고 주장했다. 그는 황영웅의 폭행으로 치열이 뒤틀렸으며 아직도 심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23일에는 또 다른 폭로가 이어졌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출연진의) 과거사와 관련해 갑작스레 불거진 논란이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제작진이 한 개인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파헤치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폭행 논란이 불거진 뒤 열흘이 지났지만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린다는 게 공식입장인 셈이다. 황영웅은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일 공개된 네이버 NOW. 스페셜쇼에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등장했다. 이에 황영웅이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도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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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컴백] 이찬원·신지민·우즈, 솔로 아티스트 출격..SOON 컴백 스타는?

2월 넷째 주, 솔로 아티스트들이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데뷔 후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이찬원, ‘왕따 폭로’ 논란을 딛고 홀로서기에 나서는 신지민,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첫 앨범을 발매하는 우즈까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아티스트들의 컴백은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 2월 20일, 이찬원 ‘ONE’가수 이찬원이 본업으로 돌아온다. 이찬원은 오는 20일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한다.타이틀곡 ‘풍등’은 연인 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풍등’이라는 소재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곡이다.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와 디테일한 감성의 문장력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이찬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그동안 정통 트로트만 해왔는데 이번에 아예 색깔을 많이 빼고 보컬 창법도 많이 바꿨다”고 그의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2월 22일, 신지민 ‘BOXES’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신지민이 솔로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왕따 폭로’ 논란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지 약 2년 반만이다.신지민은 지난해 1월 SNS를 재개하며 활동 복귀를 암시했다. 이어 7월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방송 복귀를 선언,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하기도 했다.이후 신지민은 첫 EP 앨범 ‘박시스’(BOXES) 발매를 알리며 컴백을 예고했다. 약 2년 반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는 신지민이 불미스러운 꼬리표와 그간의 공백을 딛고 재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2월 22일, 우즈 ‘심연’가수 우즈는 오는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심연’을 발매한다. 우즈가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해 5월 네 번째 미니앨범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 이후 약 9개월 만이자,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이다.그간 발매한 모든 앨범에 본인 만의 색을 담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우즈. 새 소속사에 새 둥지를 튼 우즈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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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신지민, 왕따 논란 딛고 솔로 컴백 '홀로서기 본격화'

여성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신지민이 왕따 논란에 팀을 탈퇴한 과거를 딛고 홀로서기에 나섰다.신지민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신지민의 첫 EP 앨범 '박시스(BOXES)'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박스가 가득 쌓여 있는 공간이 등장, 그 가운데 놓인 투명한 박스 안에 갇혀 있는 신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영상에는 눈을 감고 있거나 정면을 응시하는 신지민의 얼굴이 차례로 비치며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신지민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EP 앨범 'BOXES'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티저 영상은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이 밖에도 신지민은 오는 14일 정오 'BOXES'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앨범은 포토카드는 물론 포토북과 리릭페이퍼, 포스터, 스티커 그리고 기타 피크까지 구성돼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특히 초회 한정판에는 첫 EP의 의미를 기념하고자 피지컬 앨범 예약판매 물량 한정 친필 사인을 전달할 예정이다.신지민의 첫 EP 앨범 '박시스(BOXES)'는 오는 22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활동 당시 멤버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고, 그로 인해 탈퇴까지 이르렀다고 폭로했다. 최로 폭로 당시 권민아는 자신을 괴롭힌 멤버를 '어떤 언니'라고 칭할 뿐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후 신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그러자 권민아는 추가글을 올리고 직접적으로 "지민언니"라고 칭하며 폭로의 대상이 신지민이었음을 밝혔다. 신지민은 이후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든다.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도 울다가 빌다가 다시 울다가 그럼에도 그동안 민아가 쌓아온 저에 대한 감정을 쉽게 해소할 수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신지민의 AOA 탈퇴를 공식화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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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찬미, 말벅지 드러낸 수영복 자태...'AOA 왕따 논란' 후 활동 재개

AOA(에이오에이) 막내 찬미가 놀라운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찬미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나온 바프(보디 프로필) 보정본!"이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찬미는 살구빛 수영복을 입은 채, 바닷가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군살 없는 개미 허리 라인과 근육이 갈라지는 말벅지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과 함께 찬미는 "바프 끝나고 한 달, 지금 다시 조금 통통이가 되어가는 중인데 사진 보고 정신 차렸다"며 "다시 다이어트하고 유지어터 해야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몸매 장난 아니다", "진짜 모델 같다", "찬미야 빨리 컴백해 줘", "다이어트 자극짤로 저장", "얼마나 열심히 관리했을까"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찬미가 속한 AOA는 지난해 7월 전 멤버 권민아가 AOA 활동 시절 리더인 지민으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로 인해 AOA 멤버들은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사건의 중심에 있던 지민은 팀을 탈퇴했다. 최근 찬미를 비롯한 설현, 혜정, 유나 등 멤버들은 개인 활동 및 SNS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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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권민아 폭로 파문 이후 근황샷 공개...

그룹 AOA(에이오에이) 초아에 이어 혜정이 전 멤버 권민아 폭로 이후 오랜만에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혜정은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친구 촬영을 도와줬는데 모두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이어 그는 "날씨가 너무 좋더라. 바람도 좋고. 보고 싶다 우리 #ELVIS"라고 덧붙였다.혜정은 두장의 셀카도 함께 공개했다. 셀카에서 그는 앞머리를 내린 채 투명 메이크업을 하고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줬다.한편 지난 8월 AOA 출신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활동 시절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혜정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도 방관자였다고 폭로했다.그 사건으로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으며, 다른 AOA 멤버들은 SNS 및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권민아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9.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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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AOA 탈퇴 고백하며 불화설 언급

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권민아가 그룹 탈퇴 이유를 고백해 불화설이 제기됐다. 3일 오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맞아요 제대로 배운 것도 없어. 어릴 때부터 집안 사정 때문에 돈 벌어야 됐거든"이라면서 악플에 대응했다. 화장품 회사에서 피부관리를 받은 후 피부질환을 얻었다고 말한 권민아에 일부 네티즌들이 댓글로 이를 지적한 것에 발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AOA에서 탈퇴한 배경도 밝혔다. "아빠 돌아가시고 대기실에서 우니까 어떤 언니가 분위기 흐려진다고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갔어. 내가 너무 무섭다고 했어. 같은 차 타는 바람에 나중에는 신경 안정제랑 수면제 먹고 그냥 나를 재워버렸어. 그 언니 때문에 자살 시도도 했었거든. 솔직히 AOA 탈퇴 정말 하기 싫었는데 날 싫어하는 사람 하나 때문에 10년을 괴롭힘당하고 참다가 결국 AOA도 포기했어. 나는 근데 다른 멤버들과의 활동이 재밌었거든"라고 적었다. 또 "그런데 얼마 전에 그 언니 아버지가 돌아가셨어. 마음이 아프고 기분이 이상했어. 그 아픔 적어도 나는 아니까. 장례식장 갔는데 날 보자마자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허무하고 무너져 내렸어. 그냥 비워졌어. 원망도 사라지고 다 괜찮아졌는데, 내가 너무 고장이 나있어서 무서워. 공백기 동안 이것저것 배우고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불안증은 치료하면 되겠다 했는데 공백기 동안에도 참 많은 일이 생기더라"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익플러들에겐 "인터넷상 사람들이 하는 말처럼 나도 내가 누군지 모르겠고 뭐 하는 애인지 모르겠어. 나도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거 아니잖아. 나 엄마 때문에 살아. 살아야지. 예쁘게 안 봐줘도 되고 관심 안 줘도 되니까 조금만 그냥 내버려 두면 안될까?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라며 괴로워했다. 권민아는 다른 게시물을 재차 올리고는 한 멤버 때문에 AOA 활동 당시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들리는 말론 언닌 특실 잡아주고 개인 스케줄들도 그렇고 뭐 취소했다는 말 들리던데 아니길 바라. 프로답게 해 언니도. 울지마 알았지? 나는 아직도 그 기억 못 지워. 언니가 했던 말들, 행동들 사실 흐릿해도 전부 기억해. 그럴때마다 약 먹어가면서 견디고 있어"라며 재차 전 멤버를 언급하고 AOA 내 불화설에 불을 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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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MC AOA 설현, "웬디 빠른 쾌유 기원"

AOA 설현이 'SBS 가요대전' MC를 맡은" 소감과 함께 리허설 중 사고를 당한 레드벨벳 웬디의 쾌유를 기원했다. 설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무대부터 스페셜 무대까지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오프닝에서 모니터에 어려움이 있어 미숙했던 저를 옆에서 잘 이끌어 주셨던 전현무 선배님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민 트와이스 쯔위에 "매년 무대를 같이 해서 이제는 한 그룹처럼 자연스러운 쯔위도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멤버들과 팬들에게는 "멋진 무대 만들어준 우리 에이오에이 멤버들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엘비스 분들의 응원 덕분에 긴장 속에서도 용기 내서 여러 모습 모여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설현은 이날 리허설 중 낙상 사고로 중상을 입은 웬디에 "빠른 쾌유 기원한다"고 적었다. 웬디는 이날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리프트 오작동으로 무대 아래로 추락,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SBS는 "사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문을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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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가요광장' 인증샷 "마의 7년 넘긴 천사 다섯 명"

그룹 AOA의 '가요광장' 인증샷이 공개됐다. 2일 오후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공식 SNS에는 "오늘은 5명의 천사! AOA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분과 함께했어요! 이것이 바로 마의 7년을 넘긴 아이돌의 토크짬바. 에이핑크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다는 울 에이오에이! 두 그룹의 친목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DJ 정은지를 중심으로 나란히 선 설현, 지민, 혜정, 찬미, 유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걸그룹 선후배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상큼발랄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가요광장'을 찾은 AOA 멤버들이 직접 찍은 5인 5색 셀카도 공개됐다. 한편, AOA는 지난달 2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MOON(뉴문)' 발매 후 타이틀 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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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쇼케이스 이어 티저 프로모션 일정도 취소

그룹 AOA가 티저 공개 일정도 변경했다. 25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릴리즈 예정이었던 AOA 뮤직 비디오 티저 공개가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양해 말씀 드린다"고 SNS를 통해 공지했다. AOA는 26일 프레스 쇼케이스를 취소한데 이어 컴백 프로모션 일정까지 취소했다. 소속사는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故구하라를 추모했다. AOA의 신보 '뉴 문'(NEW MOON)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5인조로 변화한 AOA의 컴백에 기대가 모아진다. 26일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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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26일 컴백 쇼케이스 취소…FNC "연예계 비보에 애도"

그룹 AOA가 컴백 쇼케이스를 취소하고 故구하라 애도에 동참했다. 25일 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4시로 예정됐던 AOA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갑작스런 일정 변동에 사과하면서 "당사와 AOA는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AOA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24일 오후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구하라를 추모하기 위해서다. 고인은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재 경찰 감식반에서 사인을 파악 중이다. AOA는 26일 '뉴 문'으로 5인조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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