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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김지혜, 난임 고백 "4년째 임신안돼..내려놓고 있다"

여성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4년째 임신이 안되고 있다며 난임을 고백했다. 김지혜는 8일 "마법 날이 지났는데 시작은 안하고 생리통처럼 배랑 허리랑 계속 아픈데 혹시 이런 분들 계신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지혜는 "요즘 좀 과식하고 매운 걸 계속 먹어서 그런가"라며 이유를 추측했다. 하지만 이같은 그녀의 글에 팬들은 "혹시 임신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김지혜는 "슬프지만 베이비는 아닌 것 같다. 확실하다. 자꾸 임신 아니냐고 연락주시는데 이번 달에 저희가 너무 가족처럼 지냈다"라고 해명했다. 김지혜는 또 "4년째 임신이 안 돼서 마음이 좀 힘든 상태라 요즘은 내려놓고 있었다. 그때 아기 천사가 찾아온다길래"라고 난임임을 털어놨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7년 그룹 캣츠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티빙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 갈등을 겪고 있음을 고백했다. 당시 이혼을 고민할 정도로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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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최성욱, 돌아가신 어머니 위한 사모곡에 '눈물바다'

파란 출신 최성욱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눈물의 사모곡을 열창한다. 28일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더욱 냉혹해진 3라운드 일대 일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보이스트롯'은 매회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며 금요일 예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번 주는 3라운드 데스매치와 함께 공포의 4라운드가 펼쳐져 신드롬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파란 출신의 에이스 최성욱이 무대에 오른다. 1라운드 14크라운에 빛나는 그는 2라운드 팀미션 역시 '삼삼한 남녀' 팀으로 트로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펼치며 순조롭게 3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성욱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10년 전 암투병 끝에 돌아가셨다. 방송에서 당신을 위한 노래를 꼭 불러달라는 어머니의 부탁을 이제야 들어드리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뜨거운 열창으로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는 무대가 끝난 뒤 "그동안 단 한 번도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불러드리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밝히며 오열해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또한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최성욱에게 사랑을 듬뿍 주셨다는 사람이 현장을 찾아 방청객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최성욱이 "첫인상이 백두산 호랑이처럼 무서웠다"고 밝힌 데스매치 상대는 누구일지에도 궁금증이 치솟는다. 최성욱과 상대 도전자는 무대 위에 오르자마자 피 말리는 기싸움을 펼쳐 만만치 않은 대결을 예고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레전드 심사위원 진성은 두 사람 모두 나훈아의 어렵기로 유명한 곡을 선곡한 것에 대해 "자뻑으로 노래를 불렀다"는 역대급으로 냉철한 심사평을 전해 그 결과에 호기심이 수직 상승한다. 방송은 28일 오후 9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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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문희경→도티…반전의 고수들 '10% 돌파'

'보이스트롯'이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17일 방송된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는 첫 방송보다 한층 뜨거워진 트로트 대결이 펼쳐졌다.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은 더욱 매서워졌고, 예상 못한 탈락자가 속출하는가 하면 기대 이상의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실력자가 쏟아졌다. 시청률도 응답했다. '보이스트롯' 2회는 유료가구 시청률 8,184%(1부), 10.091%(2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까지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올크라운의 주인공은 배우 정동남이었다. 대중에게는 콧바람 차력왕으로 잘 알려진 정동남의 노래 실력은 그야말로 반전 그 자체였다. 연륜이 느껴지는 꺾기 신공으로 '용두산 에레지'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동남은 올크라운을 획득해 1라운드를 패스했고, 무대 위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연예계 숨은 트로트 고수를 찾아내는 '보이스트롯'의 기획의도에 걸맞은 도전자가 쏟아진 한 회였다. 정동남에 이어 문희경, 박세욱, 최성욱, 채영인, 도티도 모두의 관심과 기대를 뛰어넘은 반전 실력자들이었다. 강변가요제 출신인 문희경은 아픈 아버지를 위한 '한 많은 대동강'을 불렀다. 그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을 담아 부른 문희경의 노래는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고 흔들었다. 특히 문희경의 어머니는 무대가 끝난 뒤 영상통화에서 "돈이 없어 뒷바라지를 못해줘 딸에게 미안하다"라는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문희경은 12크라운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스스로를 "경력단절녀에서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을 여는 배우"라고 소개한 채영인은 절친 송지효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김용임의 '열두 줄'을 부른 채영인은 터질듯한 성량과 안정적인 고음 처리를 보여줬다. 진성으로부터 "노래를 정말 잘한다. 타고난 목소리"라고 극찬받은 채영인은 12크라운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파란의 보컬 에이스로 활동했던 발라드 가수 최성욱도 숨은 트로트 실력자였다. 그는 생애 첫 트로트 도전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완벽한 실력으로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불렀다. 남진은 "훌륭했다"라고, 박현빈은 "오늘 출연자 중 제일 잘했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최성욱은 14크라운을 획득하며 가뿐히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53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도티의 트로트 실력도 압권이었다. '사랑의 트위스트'를 범상치 않은 무대 매너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완성한 도티는 반전 그 자체였다. 팝핀현준과 함께 보여준 댄스 실력까지 완벽했다. 도티는 11크라운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방송에서 무명 가수 김현민이 올크라운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 이번 주는 25년 차 무명 배우 박세욱이 반전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대로 꿈을 접을 수 없어 이 악물고 했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 그는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한을 담아 불러냈다. 진성은 "진짜가 나타났다"라고, 남진 역시 "트로트의 참맛을 아는 진짜 가수가 될 것"이라고 역대급 호평을 남겼다. 박세욱은 14크라운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 '태권소녀' 태미는 360도 돌기, 공중 발차기 등 진기명기급 태권도 퍼포먼스와 노래를 동시에 하는 경지를 선보였다. 우정 출연한 태권 트로트 창시자 나태주와 보여준 태권 케미스트리도 놓칠 수 없는 깨알 재미를 안겼다. 태미 역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성전환수술 후 인생 역경을 털어놓은 하리수, 아픈 아내를 위해 1분 만이라도 더 살고 싶다는 최준용의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달샤벳 수빈은 섹시하고 간드러진 무대로 시청자들을 녹였다. 트로트 신동 김수아, 책갈피 스타 변우민, 감초배우 백봉기도 1라운드를 패스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긴 전원주, 아나운서 김현욱,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 개그 파이터 윤형빈, 섹시가수 채연은 최선을 다한 열정의 무대를 보였지만 안타깝게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보이스트롯'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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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에이스♥캣츠 김지혜 결혼 발표 "첫사랑과 꿈같은 결혼"

그룹 파란 멤버 에이스와 그룹 캣츠 멤버 김지혜가 결혼한다.에이스는 8일 자신의 SNS에 "세월이 흘러 제가 결혼하게 됐다. 2005년 파란으로 데뷔해 2006년 지금 저의 신부를 만나게 됐다. 첫사랑과 결혼하는 꿈 같은 일이 일어났다. 가수가 노래제목 따라간다는 말이 있는데 데뷔곡이 '첫사랑'인데 참 신기하다"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김지혜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13년전 첫사랑과 결혼한다. 파란의 에이스로, 캣츠의 김지혜로 활동하던 어린 나이에 만나 조금은 장난치듯 풋풋하게 시작했다. 1년 반~2년 정도 만나다 어린 커플들처럼 투닥거리며 결국 이별하게 됐고 그 뒤 10년은 가장 친한 남사친(남자사람친구)으로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줬다"면서 다시 찾은 첫사랑 이야기를 소개했다.1987년 생인 에이스는 2005년 파란 1집 '파란 더 퍼스트(Paran The First)'로 데뷔하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1986년 생인 김지혜는 2006년 SBS '선택남녀'로 데뷔, 2007년 캣츠 1집 '캣츠(CATS)'로 가요계 활동을 펼치다 뮤지컬에서 활약 중이다.다음은 에이스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파란 에이스 최성욱입니다.벌써 세월이 흘러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니 꼭 읽어주세요..저는 2005년도 파란으로 데뷔해서 2006년에 지금 저의 신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사랑과 결혼을 하게 되는 꿈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수가 노래제목 따라간다는 말이 있는데 저희 데뷔곡이"첫사랑"인데 참 신기하네요.교제 후 이별을 하고 10년이 지나고 다시 만나 결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철없이 마냥 어린애처럼 살아오다가 이 친구를 만나면서부터 제 자신이 변하고, 생활도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이 친구이기 때문에, 이 친구가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결혼 결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배울 게 참 많은,현명한 사람입니다. 저도 이제서야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지금까지 꾸준히 저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 멋진 노래로 평생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제 주변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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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파란 에이스, 생일과 함께한 '슈가맨2' "감회 새로웠다"

파란 에이스(31, 본명 최성욱)의 이번 생일은 더욱 특별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와 함께했기 때문이다. 소중한 추억을 '슈가맨2'를 통해 다시금 꺼내봤던 그는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는 밴드 '마이선셋'과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구 에이스 현 최성욱. 변함없는 가창력과 방부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스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슈가맨' 방송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다시 꺼내어 볼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소유 씨와 세운 씨가 부른 '첫사랑' 편곡도 좋았고 노래하는 목소리도 너무 좋았다. 두 사람을 두고 믿고 듣는 목소리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첫사랑'의 외국어 버전이 많은데 2018년 새롭게 재탄생된 소유&정세운의 '첫사랑' 올봄 듣기 너무 좋은 곡이다.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슈가맨' 무대에서 파란으로 다시 한번 노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은 에이스의 생일이기도 했다. 이날 '슈가맨2' 파란 출연분이 전파를 탔고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번 생일 너무 뜻깊고 '슈가맨2' 방송을 보면서 감회가 새롭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음악으로 영원히 소통하는 에이스가 되고 싶다. 파란 이후 밴드 마이선셋을 통해 다시 음악을 하게 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에이스는 "3월에 있을 '젊음의 행진' 뮤지컬을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다. 파란을 기억해주신 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계신 파란의 영원한 단짝 블루시엘 팬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밝히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파란은 데뷔곡 '첫사랑'을 부르며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했던 그룹이었던 만큼 2018년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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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최성욱 "그룹 '파란'의 에이스 출신"

가수 파란의 최성욱이 재치 있는 자기소개를 했다.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에 출연하는 홍경민, 최성욱이 출연했다.이날 최성욱이 "과거 파란이라는 그룹의 에이스였다"라며 "홍경민 씨와 이야기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굉장히 상남자다. 가까워지고 싶다"고 했고, 홍경민이 "나는 거리를 둔 적이 없는데 혼자 가요계 선배라고 (어려워하고) 그런다"며 당황했다.또 홍경민이 "파란 출신이라 노래는 워낙 잘하고, 뮤지컬하면서 느낀 것인데 연기력도 좋다"며 칭찬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1.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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